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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술 기자
    최규술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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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열린다

    한국산업융합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최대 규모의 '캠퍼스 산업융합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 이번 대회는 산업융합촉진법 제정을 기념해 '산업융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온라인상에서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 8월27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은 후 선발된 작품을 대상으로 9월5~23일 온라인상에서 본선을 치른다. 최종 승자는 10월14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경쟁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결정한다. 참가를...

    2011.07.20 00:00
  • [BizⓝCEO] (주)동인기연, 베이비 전문브랜드 ‘포브’ 아기엄마 관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젊은 신혼부부들이 증가하면서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유아용품 브랜드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가벼운 제품들을 찾기 위한 부모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어 기업 관계자들의 손길도 어느 때보다 분주해지고 있다. 1992년 설립된 ㈜동인기연(대표 정인수, www.dong-in.com)은 알루미늄 파이프 및 압출형재를 가공해서 각종 백팩,레포츠용품 및 구급차용 카트 전문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동반자 관계로 성장해왔다. 세계 등산용품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10대 아웃도어 브랜드 중 7~8개를 OEM 및 OD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아웃도어제품 및 특히 High Technical 배낭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2006년 론칭한 베이비 전문브랜드 '포브(forb)'의 인지도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 카시트,기저귀 가방,캐리어,아기띠 등을 생산하고 있는 포브는 지난해 말 미국 유타주 세인트 조지에서 열린 '왓 위민 원트 엑스포(What Women Want EXPO)'에 한국 대표 브랜드로 참가했다. 이날 포브의 레보 카시트는 기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는 카시트와 달리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국제 유아용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포브 카시트에 적용된 알루미늄 프레임은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약 9배 이상 강도가 강하며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한 ISO FIX를 장착해 설치가 간편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했다. 동인기연은 몇 가지 독자적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알루미늄 관련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알루미늄과 봉제의 기술 접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또한 하이테크 등산용 배낭이 요구하는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자체적으로

    2011.06.28 00:00
  • [BizⓝCEO] (주) 보현, 창조성과 면학 분위기로 무장한 건설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보현(대표 최명섭)의 직원들은 대다수가 석사 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들은 석,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데 회사의 도움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최 대표가 공부하려는 자세만 돼 있다면 직원 중 누구든 대학원 학비까지 지원을 해주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창조적인 사원 1명이 다른 무능한 직원 10명을 먹여 살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부경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사,석사,공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그는 부경대 토목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토목분야의 특급 기술자다.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설계자문위원,부산동래경찰서 충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등을 담당하고 있다.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대한토목학회에서 기술상 및 학술상을 받았으며 부산시 발전공로로 부산시장 표창도 받았다. 회사의 대표가 공학박사에 여러 기관의 자문위원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직원들까지 면학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최 대표는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 단순히 회사의 규모를 키우려고 했으면 얼마든지 했다.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고 회사를 진정 생각하고 경영할 수 있는 직원을 대표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든 직원이 '주인의식'과 '회사의 명예'를 중요시 여기고 있다"며 "우리가 하는 일은 건설의 가장 기초적인 일이지만, 모든 것은 기초가 탄탄해야 발전이 있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하는 법이 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의 자신감을 증명하듯 보현은 포항공항 확장공사,국도확장공사,경랑전철 공사, 낙동강 갈전지구 하천개수공사 등의 굵직한 국가사업의 공사들을 도맡아 성공리에 진행

    2011.06.28 00:00
  • [BizⓝCEO] (주)진성에너텍, 세계최고 기술력으로 에너지절감 시스템 최강 다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01년 설립된 진성에너텍(대표 한찬재 http;//www.jinsungenergy.com)은 공업로 연소설비,환경설비,열 관련 테스트장비,Turbocharger Test Bench(Gas Stand),에너지절감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 · 제작해 국내 · 외에 판매하고 있다. 주로 공업용 가스버너, 축열식 버너, 산소버너, 연소부품, 제어반, 공업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이 38% 이상 되는 축열식 버너는 국내 최초로 개발,생산 중이다. 현재 세계 최대 용량을 국내 로벨리스 코리아 공장에 제작,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 또 신기술인 자동차 엔진 부품 터보차져 성능 테스트 장비를 개발해 서한워너평택공장에 가동 중이다.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으로 운용하고 있는 상해지사는 중국시장에서 마케팅을 펼쳐 축열식 버너와 터보 차저 성능테스트 장비 200만달러어치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및 동종업계 중소기업에서 근무했던 한 대표는 열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 회사를 설립했다. 에너지기술평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한 대표는 "과감하게 시장에 도전 하겠다"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신뢰를 쌓아 구축 에너지 분야 산업의 강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진성에너텍은 중국 시장을 모티브로 미국, 인도, 브라질, 유럽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상해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에 참가해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올해는 인도와 영국, 내년에는 브라질 시장에 축열식 버너와 터보차져 성능테스트장비를 출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 대표는 "솔선수범을 해서 직원들과 함께 긍정적이고 가족

    2011.06.28 00:00
  • [BizⓝCEO] (주)라이노화학, 거래처와의 신용으로 ‘화학전문상사’ 입지 구축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라이노화학(대표 송인관)은 화학제품 무역회사로서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엑손모빌의 국내 디스트리뷰터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태광산업의 'AN(아크릴섬유의 원료)'을 취급하고 있으며 SKC의 'PG(프로필렌 그리콜)'를 동남아,중동 등지에 수출한다. 라이노화학은 현재 엑손모빌,미쓰이,미쓰비시가스 등으로부터 화학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SKC, 호남석유 등의 화학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내수판매 비중이 약60%, 수출 비중이 약 40%로 내수,수출 비중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50억원 수준이다. 송 대표는 1991년부터 국제상사 화학부와 태영의 화학팀 등에 근무할 당시 해외 및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거래를 담당하다 2007년 초 라이노화학을 설립했다. 그는 "20년 가까이 한 분야에서 일하다보니 거래처와의 신뢰가 쌓였다"며 "이를 토대로 굴지의 회사들과 거래할 수 있었다"고 성장 비결을 밝혔다. 라이노화학은 마켓 포지셔닝으로 차별화를 내세웠다.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국내외 메이저급 석유화학 메이커로부터 직접 공급을 받아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윈윈(Win-Win)하자', '장기적으로 내다보자'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는 송 대표는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조금 덜 남더라도 상대방이 어려울 때 도와주고 신의를 지키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훨씬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경영철학이 밑받침 돼 라이노화학은 지난해 신용보증기금 영등포지점 화학분야 자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 대표는 "추가적인 아이템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면서도 "화학전문상

    2011.06.28 00:00
  • [BizⓝCEO] (주)티에스엠텍, 원천기술 확보와 지속적 투자로 경쟁력 강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얼마 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일본에 위기가 봉착하면서 원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느 때보다 확산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원전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현 세계경제의 구조다. (주)티에스엠텍(대표 마대열 www.tsm-tech.com)은 원전분야에서 원천기술 확보 및 끊임없는 투자로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마대열 대표는 이번 원전사태를 교훈삼아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원전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선견지명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에 있어서 민 · 관 구분 없는 긴밀한 협조는 필연적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 공존 관계를 형성하는 것 역시 더 없이 중요하다. 마 대표는 "지금까지의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관계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조율이 뒷받침 돼 준다면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에스엠텍은 창립 초기부터 중장기적인 투자와 열정적인 마인드로 원천기술 확보에 노력해온 결과 티타늄, 지르코늄, 하스텔로이 등 특수금속 분야에서 세계 1위로 인정받고 있다. 티타늄의 경우 원전시설, 방폐장 및 담수설비 건설자재로 사용되며 국제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마 대표는 "250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견고성 때문에 앞으로 발전소 시설을 짓는 데 특수 금속이 많이 쓰일 것"이라며 "인도와 중국 등에서 전기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발전소 건설이 활발해지고 있으므로 사업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마 대표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에는 단기간의 성과를 바라기보다는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

    2011.06.28 00:00
  • [BizⓝCEO] 나라엠앤디(주), 그린 에너지에 금형기술 입힌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미래다. ' 나라엠앤디㈜(대표 김영조 www.naramnd.com/web/korea)의 슬로건이다. 금형기술 전문가 김영조 대표는 LG전자의 생산기술센터 금형공장을 스핀-오프해 1999년 나라엠앤디를 설립했다. 설립때부터 기업 슬로건에 맞게 품질,가격,납기를 철저히 지켜왔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만족을 극대화,업계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나라엠앤디는 일본과 독일에서 쓰이던 금형 국산화에 주력,독자적인 기술로 양질의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가전 · 휴대폰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금형과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1999년에는 100만불 수출탑에 이어 2000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2004년에는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2001년에는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나라엠앤디는 자동차용 및 디스플레이,가전제품의 부품금형 개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LG전자와 미주,유럽 등의 거래처를 확보해 안정적인 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김 대표는 "자동차 산업의 활황으로 향후 금형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40년간의 금형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패와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 기술을 개발해 컴퓨터 엔지니어링 기술,고정밀 고강도 금형을 만들기 위한 설계기술,고정밀 가공기술,그 부품들을 금형으로 완성 짓는 금형 조립기술 등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이사직과 한국무역협회 경남무역상사협의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 대표는 "제조업에서 금형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은 없다"며 "연료전지,태양광전지,풍력 등 그린 산업에 적용될 기술은 무궁무진하며 세계 시장으

    2011.06.28 00:00
  • [BizⓝCEO] 마이다스아이티 “진정한 세계 1등, ‘옳은 일을 올바르게’하는 마이다스아이티 ”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이형우, www.midasit.com)는 첨단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월드클래스 300'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에서 건설되는 건축물 설계의 99%가 마이다스아이티의 소프트웨어가 사용될 정도로 건설분야 소프트웨어에서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마이다스아이티의 건설 · 기계분야의 CAE/CAD 소프트웨어의 최첨단 기술력은 외국 소프트웨어의 수입 대체 효과뿐만 아니라 그동안 하이테크 분야로만 인식된 구조해석기술을 일반화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현재 마이다스아이티는 4개국의 현지법인(미국,중국,일본,인도)과 25개의 해외 대리점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시키며 매년 30%이상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20년까지 1조원 규모의 세계 최고 첨단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라는 이형우 대표는 "건설 · 기계분야 CAE/CAD 소프트웨어 해외 진출을 더욱 더 확대해 세계 시장점유율 50% 이상으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며,향후 대기공학,기상공학,환경공학,의료공학 등 첨단 산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마이다스아이티 성공은 직원들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며 회사의 핵심가치를 임직원의 행복과 기술자의 보람,세상과의 나눔으로 정하고 '옳은 일을 올바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매월 회사와 직원이 함께 다양한 봉사활

    2011.06.28 00:00
  • [BizⓝCEO] ㈜인튜이티브메디코프, 생체접착제 생산라인 일괄공정으로 원가경쟁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의료용 생체재료 분야에 한국 기업이 뛰어들었다. ㈜인튜이티브메디코프(대표 김동진 www.intuitivemedicorp.com)가 의료용 고분자 소재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Cyanoacrylate)의 강력한 원가 경쟁력을 무기로 세계시장에 나선 것. 이 소재는 자체적으로 생체접착제 역할도 하지만 부산물로 생분해성 봉합사 및 합성골, 인공피부 및 약물전달 시스템의 베이스로도 활용 가능한 물질이다. 생체접착제는 일반적인 봉합사와는 달리 창상에 바르기만 하면 3분 이내에 투명한 막이 생성돼 상처를 보호하고 흉터 없이 아물게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의료도구로 외과 의사들의 복강경 및 개복 수술시 많이 사용된다. ㈜인튜이티브메디코프의 생체접착제와 단백질 기질 제조기술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생화학 세포공학 연구실, 한국생산기술원 바이오 메디칼 사업단, 대구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생체적합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안동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생산공장부지 3만5600제곱미터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확보, 7월 착공 할 예정이다. 일차적으로 생분해성 생체접착제와 미생물 배양을 통한 단백질 기질(인공배양피부)을 출시하고,순차적으로 봉합사와 연골,복강경 수술용 유착방지제를 생산한다. 생체접착제와 단백질 기질과 관련된 기초 및 응용 연구가 완료된 상태며 시제품 품질 시험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안동시 공무원들의 협조로 공장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7월 중에 부설 기업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해 경북바이오

    2011.06.27 00:00
  • [BizⓝCEO] 헤스넷에이엠에스㈜, 자동차 정비기기 브랜드 'EXPAR' 해외서 인정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자동차 정비기기 전문기업 헤스넷에이엠에스㈜ (대표 최삼락 www.hesnet.co.kr)는 22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기기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겸비한 자동차 정비용 리프트를 개발 생산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다변화 된 해외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GS넥스테이션 오토오아시스, 넥센타이어 등 자동차정비관련 전문기업들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전국에 직영 및 가맹점에 리프트와 정비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기아 자동차, GM KOREA, 쌍용 자동차 외 국내 제조 메이커 및 수입차 서비스 센타와 레이싱 튜닝차량 관련분야에도 관련 기기를 전문 공급하고 있다. 헤스넷에이엠에스의 'EXPAR'는 CE(유럽안전규격인증),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 을 비롯해 다수의 특허 및 인증을 획득, 유럽 등 정비기기 제조 전문회사와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체계적이고 정례화된 프로세스와 다년간 축척 된 해외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개발해 낸 정비용 리프트와 대형특수리프트, 타이어 관련장비 등은 국내 대기업 등에 공급돼 신속하고 안전한 정비를 돕는다. 또 'EXPAR'는 차별화 된 전문 서비스 지원팀을 운영하여 AS 접수부터 출동, 기술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헤스넷에이엠에스 본사에는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를 결정 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객은 공장 견학을 통해 리프트 생산과정(설계/제관/조립과정)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어서 기업의 신뢰성을 더했다. 최

    2011.06.27 00:00
  • [BizⓝCEO]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43년 역사…가족적 조직문화 강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김주호 · www.amkor.co.kr)는 미국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Inc.)의 한국 내 현지법인으로 43년의 긴 역사를 지닌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최근 스마트폰, 3D TV 등 전자제품의 급속한 발달을 가능케 한 핵심기술 중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는 반도체의 기계적 안정성, 전기적 속도와 안정성, 열 방출 능력, 신뢰성을 구현해 주는 중요한 기술이다. 김주호 대표에 따르면 반도체 칩의 성능이 아무리 개선된다고 해도 고집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완성된 칩의 부피를 줄이고,전기적 신호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패키징 기술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상품성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추세이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연구개발, 구매, 품질보증, 생산기획 등 현재 5개국 13개 생산기지를 갖춘 앰코테크놀로지의 주요 기능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와 함께 43년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산업이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벗어나 고도의 기술력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한국 기업 최초로 반도체 사업에 착수한 아남산업 창업주인 故 김향수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지난 43년간 국내외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원과 고객의 행복과 번영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소통과 도전을 강조하는 김 대표는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자

    2011.06.27 00:00
  • [BizⓝCEO] 장흥해운, 해운사 직접 운영 패키지 "거품 뺀 착한 여행하세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이 해마다 늘면서 제주와 호남권을 잇는 신규 항로도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장흥해운(대표 황영욱 www.jhferry.com)은 지난해 7월 장흥에서 제주도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2071t급 오렌지호를 취항,6개월 만에 이용객 25만명을 기록했다. 보통 신규 해운사가 초기 2~3년간 적자를 면할 수밖에 없는 국내 상황을 감안하면 큰 성공인 셈이다. 이에 대해 황영욱 대표는 "목적지인 제주도에 신속하게 도달하면서도 승선감이 좋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자기 차를 가지고 제주도에 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가가 폭등했을 때도 안정적인 승선료를 책정했고, 업계 최초로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도 성공에 한몫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황 대표는 "우리의 경쟁 상대는 타 선사가 아니라 항공사다"며 "속도와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강점을 살려 항공사를 이기는 해운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해운은 현재 여행 관련 상품도 연계해 운행하고 있다. 여행관련 사업은 중간브로커가 많아 경비가 많이 드는 만큼 중간 단계를 뺀 알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거품을 뺀 호텔팩 상품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황 대표는 "배부른 1위보다 배우는 2위의 마인드로 경영하고 있다"며 "전직원이 힘을 합쳐 창의적인 회사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늘 연구해 기존의 틀을 깨는 해운사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해운사가 아니라 최소의 가

    2011.06.27 00:00
  • [BizⓝCEO] ㈜시스템어소시에이츠, 경영목표는 '더불어 사는 세상'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시스템어소시에이츠(대표 홍성용 www.sa.co.kr)는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홍성용 대표는 2004년 31살의 나이로 회사를 설립하고 다음 해 부터국세청과 대한주택공사,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 등의 굵직굵직한 국가 산업의 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시스템어소시에이츠의 핵심 사업으로는 웹 가용성 모니터링이 있으며,G20정상회의 웹사이트 관리 중 서비스 요청에 의해 기능을 보완하여 2010년 11년 정부종합센터 G20 및 장애대비 모니터링 시스템 VEGAL 1.0을 자체 개발하여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이 밖에도 한국후지쯔,효성인포메이션 등과 세일즈 파트너를 계약하고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을 받았다. 올해 8월에는 VEGAL 2.0을 출시하고 복지부,교과부,정부통합전산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VEGAL 2.0 출시 즉시 총판을 모집하여 제품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단기간에 엄청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홍 대표는 "저와 십수명의 직원들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수년간 사업을 하며 시스템어소시에이츠와 연관된 인적 네트워크 기반이 회사의 진정한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 31살에 창업을 했기 때문에 직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직원들이 잘 사는 것이 나의 일차적인 목표이기에 직원들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 연봉 또한 3년차 부터는 대기업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인간 중심의 경영을 목표로 사회 환원을 적극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며 인재 양성과 인간을 살리는 기업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

    2011.06.27 00:00
  • [BizⓝCEO] ㈜서울스텐, 스크랩 재활용…자원 활로 개척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문명이 발전할수록 자원의 소비는 무한히 늘어난다. 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원은 늘 한계를 지니고 있다. 당연히 모든 국가들은 소비 자원을 대체할 만한 기술력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체 자원의 역할이 그리 크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자원에 대한 재활용이 떠오르게 되면서 과거 고물상이라 불렸던 고철 수집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스텐(대표 성원경)은 스크랩을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압축하는 회사다. 또한 자회사인 ㈜토일 스텐을 운영하여 이렇게 압축한 스크랩을 무역을 통해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다. 성 대표는 은행권에서 일을 하다가 철의 재활용 산업에 관해 친척의 권유로 같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성 대표는 단순히 고물을 모아 압축하는 것만이 사업의 전부인 줄 알았지만 스크랩들의 상태에 따른 분석과 분류,가공을 통해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 재공급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스크랩 수집에 따른 애로사항을 먼저 털어놓았다. 성 대표는 "스크랩은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이며 "물건(건물 철거 등에서 나오는 스크랩)을 주겠다는 사람이 약속을 어기는 경우도 있다. 구두 상 약속이므로 그런 경우가 많고, 물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규모가 더 커지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스텐은 여러 회사에서 나오는 스크랩을 구매한다. 건물을 철거할 때 배관 파이프나 그 밖에 다양한 고철이 주 수입 대상이다. 이렇게 모은 스크랩을 압축하여 판매한다. 서울스텐이 보유한 2대의 대형 압축기는 월 2000t의 압축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포항영일

    2011.06.27 00:00
  • [BizⓝCEO] 적은 돈으로도 행복 창출하는 '행복테크' 전도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과거와 달리 국민의 소득수준과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2011년 현재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98%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이 중 변액보험 가입률은 6.3%밖에 되지 않아 복지국가로 손꼽히는 덴마크,스웨덴,네덜란드 등에 비해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저금리가 장기화돼 가면서 변액유니버셜과 변액연금 등을 통한 투자와 노후 보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신강남지점의 전상헌 실장은 관리가 중요한 변액상품과 보장성보험 등 고객의 실정에 맞춰 정확한 재무설계를 통한 행복을 실현시켜주고 있다. 육군사관학교출신으로 군 시절 3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해온 전상헌 실장은 현재 '행복한 부자'라는 모토로 고객에게 재무관리의 정도를 알리고자 머니닥터제이(www.moneydrj.com)라는 사이트를 꾸준히 운영하며 보다 전문적인 재무 설계에 관한 지식을 고객에게 전하고 있다. 전 실장은 "인생에는 정답이 없으나,재무에는 답이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답안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님들의 건강한 은퇴,여유로운 은퇴,즐거운 은퇴를 위한 정직한 재무컨설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명확한 가치관을 밝혔다. 축구심판자격증을 보유한 그는 객관성,집중력,선수(고객)가 즐길 수 있는 관리자로서 재무설계와 축구심판의 공통점이 많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재무설계의 정도를 만들어냈다. 그는 차량으로 연평균 7만여㎞ 주행하는 등 일정표에 빈틈이 없을 만큼 전국을 다니는 활동력으로 FY2008 미래에셋 어워드 수상을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MDRT(백만불원탁회의) 회원,전문재무컨설턴트,완

    2011.06.27 00:00
  • [BizⓝCEO] 탄탄한 소프트웨어가 튼튼한 IT산업 만든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스티브 엘롭 노키아 CEO는 지난달 "2분기 이후 실적 가망을 포기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능이 떨어지는 운영체제 '심비안'을 선택한 전략이 실수였다. 발언 당일 노키아의 주가는 17.53% 급락,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사는 모바일 오픈마켓 '앱스토어'를 발판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사 소니를 제치고 업계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특히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는 초기 휴대폰에만 사용됐지만 이제는 MP3플레이어,태블릿PC 등 자사의 모든 제품에 쓰이기 시작하면서 주변 기기와의 통합을 이루었다. 스마트폰 열풍이 거세지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 급격하게 변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이용하기 편한 운영체제를 갖춘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폰과 통신서비스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나아가 전체 정보기술(IT)산업과 제품 소비 행태에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산업은 열악하다. 인터넷 보급률과 휴대폰 제조 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T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2004년 이후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이 2% 선에 머물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IT 융합과 콘텐츠 경쟁력이 미래 국가 산업의 먹을거리가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미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동시에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융합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IT 융합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1.8%,국내 IT 융합은 13%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정부도 소프트웨

    2011.06.27 00:00
  • [BizⓝCEO] 학교장터S2B, 행안부 정보처리장치 고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학교장터(www.s2b.kr)'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회원의 직무복지를 위해 2009년 3월 서비스를 개시하여 전국 9100여개의 학교가 이용하고 있으며 소액 · 다품종의 구매가 많은 학교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청과 학교 구매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자조달시스템이다. 학교장터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육기관 전용 지정정보처리장치로 고시되었고 오는 7월부터 시행돼 시스템 이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작년 3월 교과부에서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로드맵'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것으로 향후 2000만원 이하 수의계약 분야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공공기관 구매조달을 위한 지정정보처리장치로는 조달청 나라장터(G2B)가 유일했으며 기관별로 자체 조달시스템을 고시 · 운영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행안부가 특정 기관만 이용할 수 있는 정보처리장치를 지정 · 고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2000만 원 이하 소액 다품종 상품의 반복구매가 많은 교육기관의 경우 수의계약을 위한 전용 시스템이 없다. 따라서 소액의 경우도 나라장터 입찰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오프라인 구매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돼 학교장터(S2B) 정보처리장치 지정 · 고시 소식을 접한 학교 및 교육청 등의 교육기관에서는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학교장터(S2B)가 제공하는 계약방식으로는 수의계약과 입찰이 있다. 차별화된 수의계약 시스템 제공을 위해 계약방식을 1인 또는 1인 이상으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비교 · 구매할

    2011.06.27 00:00
  • [BizⓝCEO] 신한기연(주), 핵심기술·독자 브랜드로 국가 경제력 일조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신한기연은 1987년도에 정전기제어장치를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1995년 이전에는 국내 모든 업체에서 대전방지 패널 제품을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였으나 신한기연에서 100% 국산화에 성공하여 자체 개발한 대전방지 패널을 전량 삼성전자, LG전자등에 납품하면서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와 국가 경제력에 일조를 하였으며, 반도체 산업에서 대전방지 패널은 크린룸 시설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이다. 1987년 설립된 신한기연(주)대표 석병렬(www.shinhantek.co.kr)은 정전기제어장치, 대전방지패널, 광학용 디스플레이 소재 생산 및 가공을 하는 업체로 내수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기연은 독자적 브랜드로 Sheet를 압출 생산해서 코팅까지해서 납품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다. 광학용 디스플레이는 'COPAN', 정전기제어장치는 'Shinstat' 등의 기술을 각각 상표등록하여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전기 · 전자, 광학, 의료 및 첨단소재 생산 등 생산 환경 등이 민감하고 정전기 제어 혹은 청정환경이 요구되는 모든 용도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신한기연은 광학용 Sheet 압출, 혁신적인 전처리 기술, 우수한 대전방지 패널의 제조방법, 내스크라치가 보강된 우수한 도막물성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장폭의 안전한 박막 Sheet를 연속 생산 할 수 있으며, 자외선 조사에 의한 재료의 표면 개질 및 세정, 고성능 내마모성 대전방지 패널 및 제조, 광학용에 적합한 도막물성 등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00억원 정도를 들여 증설한 압출3호기를 바탕으로 이 회사는 LED

    2011.06.27 00:00
  • [BizⓝCEO] 대경정공㈜, 친환경ㆍ초경량 전동운반차 '챔피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대경정공㈜(대표 김철대 www.casterchamp.com)은 'CHAMPION'브랜드로 유명한 전동운반차 전문업체다. 1985년 창립한 대경정공㈜은 알루미늄 전동카,핸드카,일 · 이륜차,카트랙,사각대차,바퀴류,캐스터뿐 아니라 대형마트에서 쓰는 물류 카트인 물류이송기기까지 제조한다. 대경정공은 3S(△고객의 요청에 최대한 빨리 응대하는 것,Speed)△제품의 질적 튼튼함,Strong△유통과정의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Simple)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에게 여물을 주기 위해 논에서 풀을 헤쳐 담고,농작물을 실어 나르던 손수레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롭게 변한 것.이 회사는 사내에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60여종의 특허기술과 올해에만 20건을 특허 출원할 만큼 제품 차체에도 차별화된 품질을 지향한다. 제품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철제품과 달리 농작업기가 가벼울 뿐 아니라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 또 2007년 특허기술 개발로 펑크가 나지 않는 우레탄발포바퀴는 유지관리가 편리하며 일체형모터로 차체무게가 3분의 1로 줄었으며 자동밸런스 보조바퀴를 장착하여 경사면에서도 쉽게 수평을 유지할 수 있다. 김철대 대표는 "지지 않는 태양이 되기 위해서 늘 한 우물만을 판다"며 "1대든 10대든 작업환경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제작'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대경정공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지식경제부의 IT융합과제로 농기계와 전동장치를 접목시켜 개량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북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가의 일등무기 전동운반차 'CHAMPION'은 전국 160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011.05.30 00:00
  • [BizⓝCEO] 입체코퍼레이션, '랩핑/폴리싱' 토털 솔루션…세계시장에 도전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랩핑/폴리싱 토털 솔루션 기업인 입체코퍼레이션(대표 정진성 www.ibche.co.kr)은 랩핑/폴리싱 작업에 필요한 랩핑 플레이트(Lapping Plate),다이아몬드 파우더 · 콤파운드, 다이아몬드 패랫 정반 등 각종 랩핑 관련 소모자재 그리고 난삭재나 초정밀 랩핑/폴리싱 작업이 요구되는 제품 등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입체코퍼레이션은 주력 아이템인 랩핑/폴리싱 관련 사업만 20여 년간 매진하여 온 랩핑/폴리싱 전문업체이다. 랩핑 폴리싱 작업은 소재의 표면에 새로운 생명을 주는 고단위 가공 작업이다. 이는 초경,세라믹,공구강,청동,주철,수정,쿼츠,실리콘 웨이퍼 등 거의 모든 소재의 경면 가공을 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양에 따라 신속하게 고정도 ·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산업의 발달에 따라 고도의 정확한 치수를 요구하는 제품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랩핑/폴리싱 시장은 날로 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체코퍼레이션은 임가공 · 장비 · 소모자재를 모두 취급하는 토털 솔루션으로 랩핑/폴리싱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정부과제 7건 수행을 완성하고 특허 5종을 출원,3종을 획득하는 등 기술연구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타 업체와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일본,독일,스페인 등 해외 네트워크가 잘 갖춰진 것도 경쟁력이다. 한편 이 회사는 꾸준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벤처기업,이노비즈,나노 기술연구소, 경영 혁신 우수기업,유망 중소기업 및 ISO-9001 품질인증 등을 획득했다. 올해 4월에는 대구상공회의소가 '2011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입체코퍼레이션은 향후 한

    2011.05.30 00:00
  • [BizⓝCEO] ㈜광진상공, 자동차 도어 시스템 '절대 强者…수출에 더욱 '박차'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광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광진상공(대표 정기범, www.kwangjin-kr.com)은 자동차의 도어레귤레이터,도어모듈,보디 파트 등을 생산하는 '도어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 도어 레귤레이터는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세이프티(Safety) 기능을 탑재한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자랑한다. 도어모듈에서는 각 부품을 통합(Integration)해 모듈화하고 있으며,컴플리트 도어(Complete Door) 및 원스텝모듈(One step Module)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생산 공정의 시작이며 뼈대가 되는 플로어 사이드 멤버(Floor Side Member),백 패널(Back Panel),센터 크로스 멤버(Center Cross Member) 등을 로봇으로 구성된 자동화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사람이 저지르기 쉬운 에러를 제거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광진상공은 자동차의 고급화와 기능의 다양화 추세에 맞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트렁크의 수동 개폐에 따른 불편을 없애기 위한 파워 트렁크 리드(Power Trunk Lid)다. 고급 차종의 수요를 예상하고 한발 앞서 개발한 제품이다. 이 회사는 '2011년 GM 올해의 우수 업체'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앞서 '2010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2009년 자동차 부품산업대상 HKMC 회장상'을 수상했다. 2009년 현대 · 기아차 품질5스타,QS9000&ISO9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광진상공은 지난해 독일의 폭스바겐과도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오는 7월 완제품을 선적할 계획이다. 정기범 대표는 "세계 3위권의 폭스바겐과 계약하게 된 것은 우리 도어 시스템의 뛰어난 기술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에 박차를 가해 21세기 자동차 부품

    2011.05.30 00:00
  • [BizⓝCEO] (주)아스트, 최고의 기술로 한국 항공산업 위상 높인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10년 정부 발표에 따르면 경제성장에 따른 신규수요 증가와 노후항공기 교체로 향후 20년간 2만9000대의 대형항공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항공산업 선진국에 편중됐던 대형항공기 제작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스트 (대표 김희원 www.astk.co.kr)가 준비된 기술력과 선진 생산시스템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월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아스트는 대형항공기 동체 제작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경남 사천의 1공장과 2공장은 전문 인력의 지휘 아래 고난이도 정밀 부품과 모듈 조립,시스템 장착 등 일괄적인 생산체계를 구현한다. 아스트의 주요 제품으로는 보잉사의 대형항공기인 B737 모델의 Bulkhead Assy, APU Door, Upper/Lower Deck Assy, B767 Panel Assy, B747, B757 등 대형화물기의 Main Deck Cargo Door 및 Surround Structure 등의 동체구조물과 항공기 Skin, Stringer 등 핵심 동체부품, 치공구의 설계 및 제작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알루미늄 금속판재의 탄성복원력을 활용한 초정밀 친환경 생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10M 이상의 대형항공기 스킨을 수출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 항공기 동체 모듈 생산능력을 갖추고 미국,일본,유럽 등의 선진항공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대형항공기 동체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김희원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증 받아 해외 수주가 밀려들고 있다"며 "항공기 동체 모듈의 수주는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가능한 만큼 우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아스트는 100%

    2011.05.30 00:00
  • [BizⓝCEO] ㈜코메트/혜성정공, 절삭공구ㆍ시작품ㆍJIG전문기업…'브랜드化' 위해 노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수입에 크게 의존하던 절삭공구 부품(screw외)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곳곳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코메트/혜성정공(대표 도원호, www.cometparts.co.kr)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혜성정공으로 1990년 창업하여 20여년동안 절삭공구 산업에만 매달려왔으며 2000~ 2001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코메트 별도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제품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절삭공구 관련 소모성 부품을 연구하고 생산해온 ㈜코메트는 열악한 주변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에 투자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절삭공구 부품을 국내 기술로 생산하여 업체에 공급납품하고 있으며 지금은 해외에 직접 수출도 하고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야금㈜, 평화발레오,상신브레이크 등 자동차 1차 벤더업체에 시작품(proto),시험기관련 JIG 등을 납품하고 있다. 2005년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코메트는 이어 2006년 기술혁신형 기업을 지칭하는 '이노비즈기업'인증을 받고 더욱 진보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국내외 절삭공구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영남 이공대,영진 전문대,대구 공전 등과 산학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도원호 대표는 "향후 틈새시장을 공략해서 자체 브랜드화를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미래를 향한 열정과 끊임없는 기술 및 경영혁신으로 절삭공구및 부품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2011.05.30 00:00
  • [BizⓝCEO] (주)하나에프비, 첨단 PCB 기술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1999년 하나전자를 설립하고 정부정책기술 및 인쇄회로기판(PCB)관련약품을 개발 하던 중 원천 기술이 없으면 한계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것부터 시작하자'라는 생각으로 PCB 소재 개발 등의 연구에 매진하게 됐습니다. "㈜하나에프비(대표 고성국 www.hana-is.com)가 PCB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계기다. 고성국 대표는 1999년 설립 이래 기초 기술의 바탕 없이는 응용도 없다는 생각으로 PCB 분야에만 몰두해왔다. 기술에 대한 이런 고집이 기술연구소라는 산실로 탄생했고 현재는 하나에프비의 기술 및 품질 허브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소의 첫 작품은 "대기압플라즈마를 이용한 표면처리공법"의 개발과 특허 취득. 하나에프비는 이 같은 기술력을 등에 업고 HAL공정으로 시작한 것이 어느덧 AOI,OSP,ROUTER,MASSLAM,LED 등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춰 명실상부 강소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그 중 MASSLAM은 하나에프비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로 50㎛ 이상의 하이패턴 회로구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생산량 증대를 위해 모든 라인을 증설하여 5만5000㎡라는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MASSLAM 사업부는 하나에프비의 연구결과를 제품으로 탄생시켜 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다층 PCB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탄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국 대표는 "최근 PCB시장이 많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준은 엄격히 통제하되 시장을 바라보는 눈과 머리가 항상 열려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고 대표의 얘기처럼 하나에프비는 철저한 종합품질관리시스템에 의

    2011.05.30 00:00
  • [BizⓝCEO] (주)세계주철, 소음걱정 없는 부양식 맨홀 뚜껑…수출에 역량 집중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자동차가 도로를 주행하면서 맨홀을 지나칠 때 덜컹거리는 맨홀 뚜껑으로 인한 차체 충격과 소음으로 인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이 때문에 운전자도 혹여 자동차에 무리가 갈까 맨홀 뚜껑 위를 피해가는 경우도 흔하다. 1999년 설립된 ㈜세계주철(대표 최익구, www.saegye.co.kr)의 맨홀 뚜껑은 소음이 없다. 회전 방지턱이 있어 쉽게 마모되지 않기 때문에 소음이 없고 부양식이라 개폐가 쉽다. 뿐만 아니라 맨홀 설치 중 맨홀 뚜껑을 열다가 허리를 다치는 등 산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쇼크 업쇼버 압력방식으로 손쉽게 열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세계주철에서 생산되는 맨홀 뚜껑은 일 50t(연간 1만t 이상 생산),KS 648 기준으로 하루 40개(개당 115㎏기준)다. 규모면에서 세계 1위다. 27년간 주물 제작 외길만을 고집한 최익구 대표는 "남들이 다 하는 일이 아닌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선택했고 그것이 국내에서 후발 주자였음에도 11년 만에 맨홀뚜껑 제조 1위 회사로 발돋움하는 데 밑바탕이 됐다"고 회상했다. 획일화된 맨홀 뚜껑 형태가 아니라 지역별 특색을 살려 디자인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예컨대 제주도에서 쓰는 맨홀 뚜껑은 세계주철이 돌하루방 문양을 입혀서 생산한 것으로 디자인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매년 20~30%씩 성장하는 세계주철은 'EPC 특수공법'을 활용해 대량 생산은 물론 어렵고 복잡한 형태(예: 스크류 형태)도 제작 가능하게 했다. 최 대표는 "회사의 이윤을 회사에 그대로 투자 하는 방식으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키우는 데 힘썼다"며 "올해 매출목표는 200억원"이라고 말했다. 기존 협력업체인 한전,KT,서울시

    2011.05.30 00:00
  • [BizⓝCEO] 세지화학, 철탑산업훈장 수훈…45년 '플라스틱' 외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44년간 모범중소기업인으로 한 우물을 판 공을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감회가 큽니다. 앞으로도 플라스틱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는 세지화학의 김진기대표는 국내 제조업의 태동기라 할수 있는 60년대 후반 창업한 중소기업경영 1세대라 할수 있다. 지난 16일 열린 ‘제23회 전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김 대표는 1967년 (주)세지, 1979년 세지화학공업을 설립, ‘플라스틱’이란 업종에 44년 동안 올인하고 있다. “60,70년대만 해도 제조업, 특히 플라스틱업계는 극히 열악한 환경에서 생산활동을 했었고 기계시설, 기술 등이 선진 외국에 비해 비교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주력한 결과, 이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회사설립 초창기를 회상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밝히는 김 대표는 2004년부터 인천·경기 프라스틱협동조합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쓰레기봉투에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 유사품 난립을 방지하는 등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도 남다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로 기능성 용기 개발, 어린이 보호용 안전캡 특허, 용기 Crack 방지 및 제품의 경량화 등으로 세지화학공업을 플라스틱 용기업계의 리딩기업으로 성장시켜 품질개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이 자기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이윤창출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에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사회에 환원, 즉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규모에 맞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2011.05.25 00:00
  • [BizⓝCEO] (주)대원씨앤씨, 직원 전문화로 고객사에 최적의 IT 시스템 제공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IT가 인터넷을 뛰어넘는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각 업체들도 급격한 사업 환경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첨단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주)대원씨앤씨(대표 성준호 www.dwcc.co.kr)는 한 발 앞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원씨앤씨가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점은 정직원 육성 이다. 실전에서 고안된 체계적인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직원에게 올바른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정확한 비젼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프로그램개발자들의 육성보다는 경력이 있는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중소기업의 일반적인 대응과는 달리 벌써 4년째 고객사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관리에 교육된 정직원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고객사에 안정적이며 책임감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신입사원부터 커뮤니케이션 , 협상 , 마케팅 등 프로그램쪽 교육 보다는 프로그램 외적인 교육에 중점을 둔다. 성준호 대표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인성, 태도 및 책임감이야 말로 업무를 맡은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한다. 현재 대원씨앤씨는 SK C&C의 금융 및 텔레콤 분야의 최첨단, 고도의 IT기술이 요구되는 사업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개발 및 유지 보수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경쟁력은 부단한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서 나온다.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며 직원들의 연구를 장려하며 사내 벤처 활동을 통해 웹 어플리게이션 개발 등 1년에 3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2011.05.25 00:00
  • [BizⓝCEO] 셰프라인월드, 세계최대 주방기구 박물관 제주 '셰프라인월드' 개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각종 주방기구를 이용해 쿠키 · 피자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주방기구 박물관이 지난 18일 제주에서 문을 열었다. 셰프라인월드(대표 이태헌 www.cheflineworld.kr)는 (주)우삼개발이 제주 동북지역에 10만2000여평 부지에 270여억 원을 투자, 주방기구를 테마로 문을 연 체험시설이다. 지난 2009년 10월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받은 후 12월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받아 테마별 체험시설로 완공을 마쳤다. 셰프라인월드는 이곳에 주방기구 박물관과 세계 최대크기의 주방테마공원,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 설화공원, 한라산 및 주변 오름 관찰장, 동물농장, 닭싸움공연, 송사리잡기 체험, 허브야생화동산 등을 갖춘 종합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온 가족이 주방기구를 이용한 쿠키, 피자 등 각종 즉석요리체험과 허브, 야생화동산, 계절별(유채 · 메밀꽃 · 억새) 꽃동산, 가로수 숲 터널 등을 체험 해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로부터 '때 묻지 않은 신비한 자연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 대표는 "셰프라인월드를 설립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주민들의 반감이 많았었다"며 "하지만 지역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계속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회사는 2009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와 셰프라인월드 조성에 관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구좌읍 측은 마을별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사업체 투자유치 등 마을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

    2011.05.25 00:00
  • [BizⓝCEO] (주)조선양조, 막걸리 고급화로 고객 입맛 사로잡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막걸리가 서민의 술로 대표되던 시대는 지났다. 막걸리 업체마다 고급화를 외치며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고 품질도 과거보다는 많이 개선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쌀 소비 촉진정책으로 막걸리산업 육성이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주)조선양조(공동대표 이기환·서현택 www.chosunricewine.com)는 정부 정책에 부응,막걸리 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막걸리 세계화를 위해 관련기관으로부터 품질이 우수한 양조용 쌀을 공급받아 주조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총 3종류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중 1종은 생막걸리고 2종은 살균막걸리다. '솔바람 생막걸리'는 조선양조가 처음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지 8개월만에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0년 우리술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품질과 맛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솔바람 생막걸리'의 뒤를 이어 개발된 두 번째 제품은 '솔청정막걸리'다. '솔바람 생막걸리'의 제조방법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살균탁주로 만든 제품이다. 생막걸리는 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아 유통에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며 대량생산에도 부적합하다. 업계에서는 유통기한을 대폭 늘렸다고 광고하는 생막걸리는 정상적인 생막걸리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 회사에서는 살균막걸리이면서도 생막걸리와 동일한 맛이 나는 살균탁주 쪽으로 제품 개발의 방향을 잡았고, 생막걸리의 향과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솔청정막걸리'를 지난해 7월 출시했다. 세 번째 개발한 막걸리는 '솔옛막걸리'다. 이 제품은 '솔잎막걸리'에 인삼 성분을 첨가한 것으로, 웰빙 개념을 담으면

    2011.05.25 00:00
  • [BizⓝCEO] 베스트엘씨㈜, 고객 직접 찾아가 금융대출 업무 원스톱 처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고객이 은행을 찾지 않고 은행이 직접 고객을 찾아와 대출업무 등을 상담해준다면 업무 처리가 훨씬 빨라지는 것은 물론 고객이 은행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절약해 시간관리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베스트엘씨㈜(대표 주은영 www.kbbestlc.com)는 KB국민은행의 공식적인 대출업무 위탁법인으로,KB국민은행의 대출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한다. 현재 모든 은행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행대출상담사(Bank Loan Consultant)란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베스트엘씨의 은행대출상담사들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상담,부동산 관련 상담,대출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금융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대출 관련 업무와 부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스트엘씨㈜는 국민은행의 개인대출상품 중 주택개별담보대출,한국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전세자금 대출,개인신용대출,집단입주시장 잔금대출 등을 취급 판매하고 있으며,현재 누계 8조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이와 함께 베스트엘씨의 상담사는 은행 여신거래계약,보증제도,담보제도,여신관련규정,대출상품,대출금리,여신 심사업무 등 금융연수원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상담사 자격이 주어지면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식 등록돼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주은영 대표는 "은행대출상담사는 경쟁이 심화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보다 쉽게 은행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은행의 영업점 이외의 또 다른 채널"이라며 "은행의 입장에서는 지점유지비 절감을 이룰 수 있고,고객의 입장에

    201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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