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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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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zⓝCEO] 인성실업(주), 방사능 걱정 없는 고품질 수산물 공급에 주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일본 방사능 여파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의 다양한 어종을 공급하는 해양수산업체가 있어 화제다. 인성실업㈜(회장 박인성, www.insungnet.co.kr)은 원양어선 17척으로 전세계 원양어장에서 다양한 어종을 포획해 유통하는 국내 대표 원양어업사다. 또한 인성실업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남극해에서 메로를 발굴했으며,1997년에는 정부보조 없이 독자적으로 남극해에서 크릴새우 어장을 개척해 국내에 소개,과거 전량 일본에 수입하던 물량을 100% 한국산으로 대체하였으며,오히려 매년 상당량을 일본으로 역수출해 대일 무역 역조 개선에도 기여한 바 있다. 2000년 3000만불수출탑을 달성한 후 현재 5000만불 수출을 향하여 전력하고 있는 인성실업의 원양어선은 남 · 북태평양,대서양,인도양,남빙양 등에서 자연 황금어장에서의 조업을 확보해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국내 소비량이 많은 명태를 일본과 4800㎞ 이상 떨어져 방사능 오염에 안전한 오호츠크해 및 베링해에서 주로 포획하여 국내에 공급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명태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인성실업은 원양어업뿐만 아니라 축산,가두리 양식,냉동사업 등으로 주요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해외사업 확대에도 매진하고 있다. 먼저 인성실업은 수산업과 정보기술과의 최적의 조화를 이뤄 디지털수산경영으로 나아가 B2B 등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유통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식어업 사업부문의 혁신화를 꾀하는 인성실업은 인성수산

    2011.05.25 00:00
  • [BizⓝCEO] (주)진일에스앤피‥난장제책사고,아이디온 170이 잡는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진일에스앤피(대표 이순일)는 제책용 정합기계를 만들어 국내 및 일본으로 수출하는 업체다. 2001년 설립 이래 정합기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특허 5건, 특허출원 2건을 보유 중이며 2010년 5월에는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의 정합기 모델 'IDEON-170'은 제품은 난장 제책 사고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장치로서 철저한 전수검사 후에도 쏟아져 나오는 오류 페이지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인쇄사 및 제책사의 고민을 해결해줄 검사 장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비싼 가격의 일본 정합기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제책업계에 막대한 비용의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국내의 환경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제본이 이루어져 보다 양질의 제책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일본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며 정합기기의 해외 시장 진출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각종 센서와 전자장치가 일률적으로 정합 작업을 하기 때문에 페이지가 뒤바뀜이나 인쇄물의 중복 등 다양한 형태의 난장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량의 난장으로 인한 시간적 물리적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있게 되었다. 2008년에는 독자 개발한 센서방식 난장검출 장치 Page Recognizer를 선보였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목표로 CCD 카메라 QC장치의 개발에 착수, 2010년 9월 난장검출장치인 EYEON-R7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EYEON-R7은 신개념의 화상 관상법과 화상패턴 매칭기술, 위치 트랙킹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을 더한 완벽에 가까운 난장 검출 장치로 시간당 최고 15천 권 이상의 정합이 가능한 당사의 고속 정합기계에서도 완벽한 오류검출이 이루어지

    2011.05.25 00:00
  • [BizⓝCEO] 한국종합정밀강구, '51년 뚝심' 강구 산업 이끈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 우물을 파라.' 모두가 알고 있는 성공 비법이지만 결코 실천하기 쉽지 않은 말이다. 한국종합정밀강구(www.ballmaster.co.kr)의 이현옥 대표는 51년 동안 강구(steel ball) 분야 연구에 매진하며 한국종합정밀강구를 업계 대표 기업으로 일궈냈다. 한국종합정밀강구의 주력제품으로는 롤러(ROLLER),볼(BALL),핀(PIN) 등이 있다. 이 업체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초소형 초정밀 강구 제조방법 및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으며 과거 일본 수입에 의존했던 것들을 국산화에 성공했다. 2008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 받았고,100여 개의 자동차,핸드폰 등의 부품을 납품하며 탁월한 품질을 인증 받고 있다. 매년 15~20%의 꾸준한 성장의 바탕에는 '직원이 오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복지가 있다. 공장 안에 기숙사를 설치하고 당구장,탁구장과 같은 휴식 공간을 만들어 직원들의 고충을 배려한 결과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는 곧 질 좋은 제품 생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수선별,공정 자동화로 품질을 높였으며 소량 주문이라도 고객 맞춤 제품을 생산하는 차별화된 품질경영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한국종합정밀강구는 기존 기술을 IT 기술과 접목시켜 전기 자동차 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독일에서 공정 검사 합격 판정을 받아 미래 전기 자동차 생산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혁신 기술은 미래 산업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표는 이어 "해외에서 우리의 제품력을 인정받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2011.04.27 00:00
  • [BizⓝCEO] (주)대진유압기계, 합리적인 가격 '초정밀 유압 공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올해 초 낙동강 18공구 기름유출에 이어 15공구 준설선 침몰로 인한 기름유출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준 일이 있었다. 이때 기름제거를 맡은 작업 인부들은 흡착포와 함께 '유압호스'를 이용해 유출된 기름을 유조선에 옮기는 작업을 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압공구분야를 선도하는 ㈜대진유압기계(대표 박용봉 www.tecpos.com)는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로 교량건설,조선,항공 산업,굴착 등 유압 관련 초고압 공구를 생산하며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실린더와 펌프를 개발 · 생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압시스템은 유압실린더,유압펌프,유압부속품 등으로 구성된다. 유압시스템 하나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실린더의 용량과 수량,펌프의 종류,오일의 양,유압 호스의 길이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개발 과정이 요구된다. 이렇게 정밀한 과정이 요구되는 유압시스템 개발을 위해 박 대표는 외국의 관련 전시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몰래 줄자로 규격을 재거나 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년 전 한 외국 전시회에서 구멍을 뚫는 공구인 펀치가 100만원대에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 후 직접 6개월 만에 같은 펀치를 개발해 30만원대로 시장에 내놓아 인기를 끈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대진유압기계는 알루미늄 실린더와 펌프를 개발하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업체는 이를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전동펌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는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

    2011.04.27 00:00
  • [BizⓝCEO] (주)피엔피, 유지화학 제품 노하우 활성화로 일등기업 '우뚝'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대두유라는 유지를 분해해 얻는 대두지방산은 도료용 페인트,알키드수지 제조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 · 유연성 · 안료분산성 · 광택유지성 등이 양호해 도로용 합성수지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피엔피(대표 박병민)는 이러한 대두유의 원료를 분해해 얻어진 대두지방산을 주로 다루는 유지화학 업체다. 유지화학이 사용되는 사업 분야는 크게 페인트용,섬유 및 금속 에스테르용,바이오디젤 생산업체 등이 있으며 이 중 페인트생산업체가 주력 산업이다. 24년간 화학전공을 살려 한 우물만 파 온 박병민 대표는 2006년 ㈜피엔피케미칼에서 시작,올해 3월 피엔피로 상호를 변경했다. 유지화학 분야가 매우 무궁무진하다는 점 때문에 한정적인 사업 분야에서 벗어나고자 상호명을 바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박 대표는 "상호명을 변경하면서 앞으로 환경 친화력 있는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급변한 원자재 가격상승,제조원단위 상승,판매단가 적용의 어려움,유동성 자금부족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공장부지 확보의 어려움"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유지화학제품의 전문 제조회사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 유지화학 관련 제품에서 노하우를 활성화함으로써 국내 · 외를 아우르는 일등기업으로 수출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유지화학제품의 전문 제조회사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올해 125억원의

    2011.04.27 00:00
  • [BizⓝCEO] 해원산업(주), 과감한 투자로 '쉘몰드' 주물분야 선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가열하면 단단해지는 합성수지의 입자에 모래를 혼합한 것을 미리 가열한 금속제의 모형 위에 떨어뜨려 고화시켜 얇은 껍질 모양의 주형을 만드는 것을 쉘몰드(Shell mold)라고 한다. 자동차부품용 주물 전문회사 해원산업㈜(대표 남원식,www.heawonind.com)은 여러 종류의 쉘몰드 주물분야에서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의 공장'이 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경북 고령군 다산산업단지에 소재한 이 회사는 자동차 부품인 파킹 브레이커,에어컨컴프레서,클러치,냉장고의 컴프레서,중장비 유압밸브 등의 부품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일반 사형 주물과 비교할 때 이들 제품은 정밀주물품으로 보다 정밀한 치수와 깨끗한 외관이 요구된다. 업체는 현재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1㎏ 미만의 작은 주물품으로 많은 중량을 생산하려는 타 주물공장의 설비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품목이기 때문이다. 남 대표는 "작은 주물품에 초점을 맞춘 시설과 기술력이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뿌리산업의 근본적인 문제가 기술인력,현장인력의 부재에 있다고 판단,이를 극복하기 위해 작업환경 개선과 로봇을 이용한 공장 자동화에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974년 서울대 공대 금속과를 졸업한 남 대표는 해군 기술장교(중위) 전역 후 부산과 경인지역의 중소 주물공장과 수출입 회사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대구로 내려와 1987년 달성공단에 공장을 짓고 1993년 법인으로 전환,2000년 경북 고령군 주물단지로 확장 이전했다. 2004년 생산기반기술대회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부터 현

    2011.04.27 00:00
  • [BizⓝCEO] ㈜덕산코트랜, '히트펌프 항온항습기'로 에너지 70% 절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덕산코트랜(대표 강환수, www.cotran.co.kr)은 산업용 냉각기 · 온도조절기 전문 생산업체다. 1989년 설립 이래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포스코,LG화학,대우일렉스토닉스 등의 대기업을 통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강환수 대표는 "친환경은 시대적 흐름이며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정부 정책에 한 발 앞서 움직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하는 말이다. 이 회사는 자회사 ㈜덕산R&H를 설립해 히트펌프 공기조화기와 히트펌프 농수산물건조기,하우스용 난방기 등을 생산,폐열을 수거해 60~70%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 ㈜코트랜에서는 오존층 파괴의 주요물질인 솔벤트를 회수하는 '솔벤트 회수장치'를 개발했다. 또 주유소에 필수적인 '유증기 회수장치'를 개발,2013년부터 5대 광역시 주유소에서 의무화 되는 법안에 대한 대비를 마쳤다. 현재 ㈜덕산코트랜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히트펌프 항온항습기'다. 일반적으로 IT,통신,전산 기업에서는 항온항습을 위해 전기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는 전기히터 대비 에너지 비용을 70% 절감한다. 지난 3월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선보인 이래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관공서에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2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덕산코트랜은 기술력 외에도 직영체제와 전국적인 서비스 망으로 '고객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 대표는 "제

    2011.04.27 00:00
  • [BizⓝCEO] (주)파츠몰, 외국산 자동차 부품 개발로 글로벌 애프터마켓 브랜드 강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파츠몰(www.parts-mall.com 대표 류승동)은 외국산 및 국산 차량의 정비용 자동차부품을 중동,아프리카,중남미,동남아,동유럽 등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수출기업이다. 파츠몰은 해외에서 생산,판매되는 외국산 차량들의 정비용 부품 시장(애프터마켓)을 주 공략시장으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5년 이상 사용하거나 보증기간이 경과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은 자동차 판매 및 사용연수 증가로 급성장하고 있으며,세계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 자동차부품산업은 그동안 축적해 온 부품 제조기술 향상으로 세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파츠몰은 상품경쟁력에 더해 서비스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세계시장에서 애프터마켓용 자동차부품 유통 리더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업체는 장기간 축적해온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003년부터 자체 브랜드인 PMC(Parts-Mall Corporation),NT,CAR-DEX 등을 부품군별로 특화해 론칭했다. 국내 및 해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수출하고 있다.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브랜드별로 유럽 및 북미 규격을 획득하는 등 품질 수준 향상과 제품라인업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부품군별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자체 브랜드 제품 판매 비중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전 세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에서 가시적 성과로 시현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자동차부품 글로벌 마케팅

    2011.04.27 00:00
  • [BizⓝCEO] (주)텍센, 'DSAP' 기술 자동문 개발…리딩 컴퍼니로 우뚝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텍센(대표 권유찬 www.tecsen.co.kr)은 출입통제기기 및 자동문 개발 · 제조회사다. 1999년 ㈜아이에스에이티로 사업을 시작,2003년부터 아파트 공동 현관용 자동문에 주력하다 2008년부터 '상업용 자동문' 생산에 주력하면서 법인명을 변경하고 대리점 구축 및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텍센의 대표 상품으로는 자동문 '센아이디',지문인식 출입 통제기기 '센바이오',호텔용 전자도어락 '센락'이 있다. 그 중 센아이디 자동문은 보행자의 안전에 탁월한 '이중안전 제어기술' DSAP(Dual Safety Algorithm Programming)를 적용한 상품이다. 이 기술은 국내 굴지의 연구소 출신 연구원들이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개발한 것으로 특허 출원 중이다. 센아이디 자동문은 개폐 반응 속도가 빨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빠른 개폐 속도에도 DSAP 기술을 적용,안정성이 높아 노약자 출입이 많은 병원,대형 마트,공항,특급 호텔 등에 적합하다. 텍센은 업계 최초로 3년 무상 품질 보증을 내세우며 품질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매년 중국 광저우 캔톤 페어(CANTON FAIR) 등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센아이디 자동문은 외국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급형이다. 값이 경쟁 제품보다 40% 이상 비싸지만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권유찬 대표는 "연구진들이 힘을 모아 시장을 앞서는 신제품 개발에 매진,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011.04.27 00:00
  • [BizⓝCEO] 해리슨크루즈오골프, 골프 본고장의 노하우와 한국지형 특색 결합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국지형의 까다로운 특색뿐만 아니라 국내 법규 및 개발환경을 이해하고 골프 본고장의 노하우를 실현하는 골프코스 설계회사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리슨크루즈오골프(대표 오상준 · 사진 www.hkogolf.asia)는 클래식 골프코스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과 호주 최고의 설계진이 설립한 골프코스 설계 전문기업으로 호주 및 아시아 전역에 세계적 수준의 코스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이들이 탄생시킨 골프코스는 각종 매체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해리슨크루즈오골프가 명문 코스를 설계할 수 있는 배경에는 호주의 링스코스 부터 대한민국의 산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을 대상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설계력을 겸비한 설계팀이 있다. 골프코스설계와 더불어 조경 시공감리까지 토털컨설팅을 제공하는 해리슨크루즈오골프는 탄탄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시공감리와 코스 레노베이션 설계를 아우르며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진정한 명문코스는 최고의 설계에서 시작해 지속적이고 디테일한 현장감리에서 완성된다는 해리슨크루즈오골프의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리슨크루즈오골프는 시공감리를 통해 조형관리 및 감독,시공적정성 파악과 설계수정 업무 등 설계가 현장에서 구현되는 매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상세하게 명문코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해리슨크루즈오골프는 또한 한국적 특색과 골프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의 특징을 접목시켜 명문 코스를 설계하는 데 100% 활용하고 있다. 이는 해리슨크루오 서울 대표의 이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11.04.26 00:00
  • [BizⓝCEO] 코넥스엘이디, 국내 유일 LED조명 유통 프랜차이즈로 성장곡선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코넥스엘이디(대표 김태환 www.konexled.co.kr)는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 LED 조명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한 국내최초 LED 전문 유통그룹이다. 이 회사가 최근 LED전문유통그룹 프랜차이즈로 사업분야를 확대하며 힘찬 행보를 내디뎠다. 다년간의 시공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코넥스엘이디는 수년 전부터 프랜차이즈 론칭을 준비해 왔다. 최근 경기도 의정부에 프랜차이즈 1호점을 계약,뒤이어 마산점,은평점,수원점 등을 계획하며 본격적인 LED 프랜차이즈 브랜드화를 선언했다. 코넥스엘이디의 김태환 대표는 "LED 프랜차이즈의 확대가 LED 산업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머릿속으로 그려왔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현실화시켰다. LED 분야는 어느 정도 전문성을 확보해야 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아 보이는 것도 사실.하지만 코넥스엘이디는 본사 지원 시스템과 홈페이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제품의 특성,시공 및 사용방식에 대한 교육과 메뉴얼을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 웹사이트에 제품 및 기술 자료를 공개해 소비자 중심의 1 대 1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이미 강력한 본사 마케팅계획을 수립,각종 공신력 있는 옥외광고 전문매체에 꾸준히 지면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최근 탤런트 유태웅 씨를 전속모델로 계약해 TV,라디오,DMB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김 대표는 "LED는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며,코넥스엘이디는 어떤 유통조직보다 큰 바잉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는 곧

    2011.04.26 00:00
  • [BizⓝCEO] 법무법인 한중, 명쾌한 상속 '상속 연구소'에서 찾아라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개인의 재산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이혼, 재혼, 호주제 폐지 등으로 가족관계가 복잡해지면서 상속재산을 둘러싼 법률적 분쟁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사전에 상속과 증여에 관한 계획을 미리 세우고 조세에 대비하는 것은 이제 필수다.“변호사 개업 초기에 제법 규모가 큰 중소기업의 상속과 관련된 분쟁을 담당한 적이 있습니다. 형제들끼리의 분쟁이 격화되어 결국 회사는 망하고 피상속인의 재산이 상당 부분이 세금으로 소진됐습니다”홍순기 법무법인 한중(www.hjlaw.co.kr) 대표 변호사는 “그 당시 피상속인이나 상속인들이 상속에 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 사건이 그가 상속?증여 및 조세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다.그는 이런 필요성을 절감하고 2005년 상속문제연구소를 설립해 상속 및 증여에 관한 사례 연구 및 판례를 분석하여 실제 분쟁에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전문 변호사들로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사건을 프로젝트화하여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은 사건에 관한 상담부터 소송은 물론 집행, 사건 종결 이후의 발생 가능한 문제까지 책임진다. 이로 인해 한중은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는 한편 사건 이후의 발생 가능한 문제까지 세심하게 체크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에 재산을 가지고 있는 피상속인이 사망해 발생된 국제적인 상속사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해외로 범위가 넓어질 상속 사건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중의 활동은 법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중은 건전한 상속문화의 정착

    2011.04.26 00:00
  • [BizⓝCEO] 경민산업㈜, 목재 고유의 美를 살린 '친환경 건축' 선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건축분야에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리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건축자재인 구조용집성재를 사용한 건축물이 각광받고 있다. 경민산업㈜(대표 이한식 www.kmbeam.co.kr)은 1975년 창립이래로 500여 곳이 넘는 목재건축물 시공 실적을 보유하며 구조용집성재의 생산 및 시공을 선도해와 눈길을 끈다. 특히 경민산업은 영암 F1자동차 경주장에 거대 육교를 순수 국내 기술로 시공해 목재의 아름다움과 경민산업만의 시공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구조용집성재란 목재의 고유 특성을 유지하면서 강도가 다른 목재를 목리 방향이 평행하도록 적층 접착해 특정 응력에 견딜 수 있도록 생산된 제품을 말한다. 또한 구조용집성재는 우수한 조습능력을 가지고 있으며,내약품성이 뛰어나고 안정성이 있어 믿을 수 있다. 이 회사 기술력의 바탕에는 장기간의 기술개발과 연구사업에 대한 노력이 숨어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KS 산업 규격을 획득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구조용집성재 내화구조의 인정을 받음으로써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대형목구조 건축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한식 대표는 "경민산업은 구조용 집성재의 새로운 설계의 가능성 개발하고 집성재 특유의 구조적 · 미적 특징을 최대한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술과 설계제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 목재 본연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011.04.26 00:00
  • [BizⓝCEO] 에너지관리기술㈜, 해수열 이용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에너지 절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에너지관리기술㈜(대표 심수섭 www.emtic.co.kr)이 에너지진단뿐만 아니라 ESCO 사업을 통해 실제 에너지 소비 감축을 실현시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에너지관리기술은 산업체 및 대형건물 등에서 에너지진단을 실시,여기서 도출된 아이템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ESCO사업으로 연결해 투자를 실현토록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기술의 주요 사업은 에너지진단,ESCO사업,온실가스감축이다. 모든 사업이 진단에서 실제 에너지 감축 실현으로 이어지기 까지 연계적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지식경제부 정책사업의 일환인 에너지절약사업(ESCO)을 통해 실제적으로 산업체 등이 에너지절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SCO는 에너지절약 시설 설치에 따른 에너지절약 효과를 보증하고,사용자는 에너지 절감 비용으로 투자비 전액을 분할 상환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에너지관리기술은 에너지절약시설 설치,폐열발전,전기절약설비 등을 통해 ESC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페열원 이용,히트펌프 적용,폐기물 소각열 이용 등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해수열 히트펌프(Heat Pump)시스템을 도입해 기존방식대비 30~50% 에너지절감을 가능하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수열 히트펌프 시스템은 해양의 온도차 등을 변환시켜 열을 생산하는 해양에너지 설비로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바다에 인접한 초고층건물에 동 · 하절기 온도변화가 크지 않은 해수를 이용,냉 · 난방 및 급탕에 활용하는 환경친화적 기술이다. 에너지관리기술은 최근 해수열 히트

    2011.04.26 00:00
  • [BizⓝCEO] 디엔씨엔지니어링㈜, 인재 확보·R&D 투자가 '지속 성장' 기업 만든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00년 단 두 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반도체 장비 회사가 2010년 말 기준 4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목표 7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며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 디엔씨엔지니어링㈜(대표 이윤석 www.dnceng.com)의 이야기다. 이 대표는 "장비 업계는 대기업을 상대로 365일 가동하는 정밀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인 만큼 완성도가 높은 안정적인 장비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몇 가지 장비에만 집중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경기변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의 선행 개발 투자와 장비의 다양화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비즈니스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장비 분야는 향후 산업 및 기술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준비와 대응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디엔씨엔지니어링은 '기업은 항상 성장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 아래 11년간 FPD 공정 장비,반도체 장비,LCD장비,PCB장비,바이오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며 반도체 장비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발전의 배후에는 우수한 인력확보와 지속적인 R&D 투자만이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는 이 대표의 신념이 있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매주 직원 간담회를 열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 직원 복지를 정비함으로써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있다. 현재 직원 210명 중 70%에 육박하는 직원을 R&D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요소기술 축적 및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요소기술 축적 및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업

    2011.04.26 00:00
  • [BizⓝCEO] 한웅논술연구소, 독창적 사고와 논리 키우는 '맞춤형 논술교육'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논술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대학에서도,사회에서도 유연하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시위주의 획일적인 교육방식은 학생들에게 기계적인 암기와 반복만을 강요할 뿐 정작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은 길러주지 못하고 있다. 한웅논술연구소(대표 박민수 www.한웅논술.kr)는 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폭넓은 독서와 논리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창적인 사고방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웅논술연구소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멘토링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웅논술연구소는 매달 1 대 1 학습컨설팅을 실시해 학생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최적의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또 한 반의 정원을 최대 8명으로 제한했다. 눈으로 교감하는 수업과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다. 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이뤄지는 소수정예 지도의 핵심은 차별화된 첨삭지도다. 박 원장은 10년 넘게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1 대 1일 첨삭지도를 해 준다. 단순한 지적을 넘어서 학생 개개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고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획일화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논리적이고 독창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한웅논술연구소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재를 바탕으로 중학교부터 고등학

    2011.04.26 00:00
  • [BizⓝCEO] ㈜신농한우, 투명한 유통ㆍ합리적 가격…소비자 신뢰 얻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요구되는 가운데 한우유통전문회사 ㈜신농한우(대표 이세원, www.sinnong1.com)가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투명한 유통구조를 확립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21년 전 설립된 신농한우는 최상급 품질의 한우를 사육하고 공급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로 한우유통의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하고자 힘써왔다. 3년 전부터는 법인화를 통해 신농한우를 브랜드화해 믿을 수 있는 유통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신농한우는 섬세한 지방층이 고루 분포돼 있고 근내 지방도가 높은 1등급 고기만을 생산해 백화점,학교 급식,가든,정육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신농한우는 정직하고 투명한 정보공개가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준다는 기본 경영철학아래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유통구조를 형성했다. '한우는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먹을거리 한우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기존의 제한적인 경매방식의 한우유통구조와는 달리 신농한우는 산지농장과 직접 계약을 맺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적당한 시기의 도축을 가능하게 했고,도축 후에도 빠른 유통으로 한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동시에 가공비와 경매수수료 등 유통구조상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임으로써 현재의 소비자가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신농한우의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거래 농가의 선정기준에서도 나타난다. 신농한우는 소와 돼지 같은 가축의

    2011.03.30 00:00
  • [BizⓝCEO] 법무법인 바른 민·형사소송 전문 윤경 변호사, 부동산 경매·보전 처분 최고 권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 태산이 떠나갈듯 요동을 떨더니 튀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뿐이었다)'이라며 BBK의혹을 제기했던 김경준씨를 준엄하게 꾸짖어 주목받은 바 있는 윤 경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 법무법인 바른(www.barunlaw.com)의 윤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재판장 재직 시절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들을 담당하면서 소신 있고 준엄한 재판으로 유명했다. 주로 재벌가의 주가조작 사건,뇌물수수 및 배임수재 등 부패사건을 맡았던 그는 공판중심주의를 기반으로 철저한 형사재판절차를 진행했다. 일부 무죄까지 포함한 무죄율은 약 20%에 육박할 정도로 무고한 피고인에 대한 구제를 실현시켰다. 윤 변호사는 또한 판사 재임 당시 여러 권의 저서와 수십 편의 논문을 집필하며 끊임없는 연구 열의를 보여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사법연수원에서 민사법,민사집행법,저작권법,부정경쟁방지법 등을 강의하고,여러 권의 저서와 80여 편의 논문을 써 법학 연구자로서 국내 법체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민사법 이론의 대가인 그는 판사들이 실무지침서로 삼는 '법원실무제요 강제집행(법원행정처 발간)'과 권위 있는 법률해석서인 '주석 민사소송법' 및 '주석 민사집행법'의 집필위원이기도 하다. 부동산경매 및 보전처분(가압류 · 가처분) 분야에서는 실로 최고의 권위자로 꼽힌다. 실제로 대한변호사협회에 '민사법'과 '저작권법'의 전문가로 정식 인증등록(등록번호 제2010-104,105)되어 있는 민사법 이론의 대가이자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윤 변호

    2011.03.30 00:00
  • [BizⓝCEO] (주)다비치안경체인‥한국을 넘어 글로벌 안경체인으로 도약

    (주)다비치안경체인한국을 넘어 글로벌 안경체인으로 도약(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 www.davich.co.kr)은 2003년 설립 2년 만에 100개의 체인망을 갖추며 급성장, 지금은 전국에 130여개의 대형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다. 급성장의 비결은 합리적인 유통방식에 있다. 안경값의 거품을 제거함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안경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 독일의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CM 누진다초점 렌즈'는 개인의 안경 착용상태와 생활 습관까지 고려한 것으로 돋보기 없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노안현상이 나타나는 장년층에게 효과적이다. 난시가 심하거나 누진다초점 렌즈에 적응이 힘든 사람, 좌우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에게도 편리하다. 기존 누진렌츠보다 더 선명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고커브 렌즈에도 착용 가능해 선글라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업가'이기보다 '안경 교육가'이기를 자청하는 김 대표는 "안경사는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이기에 지속적인 교육과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2007년부터 대전에 다비치 옵토메트리 아카데미를 오픈, 안경전문학교를 운영 중이다. 안경전문학교 교육생들은 이곳에서 단체 합숙을 하며 시력검사법, 안경조제 · 가공, 고객응대서비스, 고객관리시스템(ERP), 현장 홍보 및 실습, 팀별 토론 및 발표 등의 교육을 받는다. 3개월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현장으로 나가 실무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때문에 안경사로서의 직무 적응 속도가 빠르다. 다비치 아카데미에서는 베테랑 외부 강사들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동신대학교, 충청대학 등의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에게 실

    2011.03.30 00:00
  • [BizⓝCEO]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첨단단지 이점 살린 실무중심 교육 펼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연구기관의 집결지 광주광역시에서 기술과 경영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인력양성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방 유일의 MOT(기술경영) MBA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성창,mba.chonnam.ac.kr)은 한국광기술원,생산기술연구원 등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학 · 연 협동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함으로써 실무형 맞춤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MOT MBA과정은 지식경제부의 2010년 '기술경영 대학원 개설 · 지원사업'사업수행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식경제부의 지원 하에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와 협력체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광주광역시가 최근 정부로부터 R&D 특구로 지정받게 됨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기술과 경영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인력양성 요구에 의한 것이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MOT MBA과정은 기술경영 인력양성 정식 학위 프로그램으로서 졸업학점이 45학점으로 24학점 체제의 일반 대학원 과정에 비해 약 2배의 집중화된 교육을 제공해 차별화된다. 특히 학습한 지식과 이론을 갖고 해외 신흥시장을 직접 방문해 해외우수대학 MBA학생들과 공동으로 수업을 듣고 토론하는 '하이테크 신흥시장 현장실습' 과목과 지역산업에 대한 맞춤형과목인 '지역전략산업특론'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2011학년도 신입생은 4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정 원장은"호남권의 기술과 경영의 균형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성공을 시장성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술경영 핵심인재를 양성해 장기적으로 호남

    2011.03.30 00:00
  • [BizⓝCEO]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 인재 양성의 요람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핵심 기술 하나가 벤처 기업의 창업기틀이 되고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 때문에 과학 기술의 전문 지식을 갖추면서 기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경영'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기술 경영' 전문 인력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에 발맞추어 서강대학교가 기술경영전문대학원(SGMOT,원장 반장식 sgmot.sogang.ac.kr )을 개원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히든 챔피언'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먼저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문 경영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필요한 교과과정을 편성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수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마다 커리큘럼을 연동시켜 나간다. 특히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캠퍼스'와 함께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와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 '금요 커뮤니케이션의 밤'은 각종 기업 정보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또한 CEO 출신 전임교수진과 산학협동 겸임 교수진 30명은 산학연계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제공해 실용교육을 도모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미국 일리노이스대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단기과정으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2년차 방학기간에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방문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장식 원장은 "산업현장 밀착형 기술경영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미래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향후 5년 내 세계적 수준의 기술경영전문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

    2011.03.30 00:00
  • [BizⓝCEO]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인 지원…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책임진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 파워'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성기업인이 122만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체 기업인의 38%에 육박하는 수치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기업은 개인유통서비스업과 중소기업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전수혜 www.womanbiz.or.kr)는 1977년 설립 이래 여성의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창업자금,교육,판로확대 지원,해외시장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기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매년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여성기업의 경영의욕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여성경제인,근로자,여성기업 지원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우한 소녀가장을 선발,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 여성 CEO MBA 교육,차세대 여성 CEO 양성 교육,전국여성경제인들을 위한 전국경영연수 개최 등을 통해 여성경제인의 자체적인 역량강화를 돕고 있다. 특히 여성기업간담회 및 포럼을 개최해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여성경제인과 여성기업의 이익을 적극 대변해 온 결과 정부 및 국회로부터 여성기업 지원예산 확충의 성과도 얻어냈다. 협회는 APEC-WLN(세계여성지도자네트워크),FCEM(세계여성경제인협회총회)에 매년 참가해 국내 여성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인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종 해외정책동향 정보를 수집하면서 좋은 정책은 국내 벤치마킹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아이티 지진,

    2011.03.29 00:00
  • [BizⓝCEO] 법률사무소 윈, 높은 승소율과 조정률로 신뢰 한 몸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신혼 4년까지 또는 자녀가 성인이 된 시점인 20년 후 이혼율이 다른 기간에 비해 훨씬 높다는 사실이 지난해 언론에 보도됐다. 이혼 사유는 다양하지만 사소한 이유로 이혼을 결심한 부부들의 사연도 많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주고 현명한 판단을 돕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윈(www.divorcelawyer.kr)의 이인철 변호사는 이렇게 말하며 의뢰인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고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혼소송을 다루는 사무실은 많지만 이혼소송만 전문으로 하는 사무실은 많지 않다. 이혼사건으로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사무소 윈은 가정 해체로 인해 상처를 입은 의뢰인들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3명의 전문변호사가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문을 열어놓는다. 가정 해체로 상처를 입은 의뢰인들이 즉각적인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 때문이다. 이혼법률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부터 차별화를 시도한다. 그는 신뢰를 주는 대화를 통해 의뢰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줌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한다. 의뢰인과의 감성적인 교감 뒤에는 명쾌하고 빠른 증거 수집을 통해 탁월한 법률적 판단력으로 치밀한 변론을 준비한다. 하나의 사건에도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재판에서 승소율,조정률이 높다. 법률사무소 윈은 빠르고 확실한 업무처리와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위해 개인법률사무소 대비 7명이란 적지 않은 인원으로 1년간 수백여건의 의뢰를 처리하며

    2011.03.29 00:00
  • [BizⓝCEO] ㈜엡스코어, 태양광 조명 세계시장의 넘버원 기업으로 발돋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빛 공해 방지 및 도시 조명관리 조례'를 시행,무분별한 조명으로 생태계는 물론 시민의 눈 건강에도 불편을 끼치는 빛 공해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다. 이같은 조례가 시행되면서 차세대 유망 벤처기업인 ㈜엡스코어 (대표 장동환 · 사진 · www.eppscore.com)의 태양광 조명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태양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자체 설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축적,활용한다. 엡스코어의 모든 태양광 조명 제품은 기존 조명에 쓰던 납축전지 대신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고가의 LiFePO4 전지를 세계 최초로 사용해 안전성이 높고 수명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제품 설치 시 추가적인 배선작업이 필요 없고 관리비도 들지 않아 경제성이 탁월하다. 장마나 폭설 등으로 장시간 태양광 충전이 되지 않아도 최대 72시간 이상 발광이 지속되도록 설계돼 있다. 태양광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엡스코어의 태양광제품을 고급 주택가나 각 지방 자치단체의 오토캠핑장 등에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들은 유럽 CE인증,독일 TUV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특허권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가로등 원격관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 태양광조명업계 최초로 다양한 모델의 자전거도로 안전 유도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태양광 응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과 제휴해 국내에는 없는 고출력 LED 투광기(400W급)와 푸드 라이팅(Food lighting)도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장동환 엡스코어 대표는 "지난해 열린 일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올해 약 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다음달 프랑스 루브

    2011.03.29 00:00
  •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2011] 데니스 카발루치 前 유럽 트리즈협회장 "한국은 트리즈의 세계적 모델"

    "산업계 화두가 '생산성'(1930년대)과 '품질'(1970년대)의 시대를 지나 '혁신'으로 바뀌었습니다. 트리즈를 발전시켜 비즈니스 혁신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 한국경제신문과 한국트리즈학회가 주최한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2011'에 참석한 데니스 카발루치 전 유럽 트리즈협회 회장(프랑스 스트라스부르 INSA대학 교수 · 45 · 사진)은 "지난 20여년 동안 트리즈 관련 활동이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이제는 질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산...

    2011.03.17 00:00
  •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2011] 10년 묵은 부품고장, 트리즈로 석달 만에 해결

    반도체 웨이퍼 칩을 검사하는 인천 남동공단의 한 중소기업은 고질적인 부품 고장으로 고민이 많았다. 원통형 금속에 바늘처럼 길고 가는 구멍들이 뚫린 필터 '프로브카드'가 열과 화학약품 때문에 변형이 생기면서 구멍이 막히기 일쑤였다. 일본에서 수입해다 쓰는 이 부품 값은 개당 3만원.새 부품을 갈아끼워도 2주 이상을 버티지 못했다. 직원들은 필터 구멍이 막히지 않게 하려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지만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 마침 지식경제부 위탁을 ...

    2011.03.17 00:00
  •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2011] 러시아 트리즈 마스터 父子 강연…벤처 1세대 이민화 KAIST 교수 등장 '눈길'

    ◆…제2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스피치를 해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 출신의 아버지 나움 페이건슨이 첫날 '커가는 트리즈 파워'란 주제를 발표한 데 이어 아들인 올레그 페이건슨이 '러시아의 트리즈 진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들은 세계에서 유일한 트리즈 마스터 부자다. 둘째날 진행된 세션에서는 교복을 입은 고교생도 눈에 띄었다. 서울 보성고 3학년생인 김남연 군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가 끝나자마자 달려왔다...

    2011.03.17 00:00
  • 신림동 고시생들도 TESAT 활용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TESAT)이 외무고시 행정고시 등 국가고시 수험생들에게도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최근 교육전문기업인 에듀패스 '합격의 법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테샛 교육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에듀패스 '합격의 법학원'은 고시생을 위한 교육 전문기관으로 매년 5만여명의 수험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경이 '합격의 법학원'과 업무 제휴를 맺은 것은 외무 · 행정고시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테스트(PSAT)와 테샛이 유사점이 많기 때문이다. 공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적성,자질을 평가하는 PSAT은 언어논리영역,자료해석영역,상황판단영역으로 구성된 시험이다. '합격의 법학원'은 자료 해석과 상황판단영역의 실력을 높이고 문제풀이 감각을 익히는 데 테샛이 유용하다고 판단,고시 준비생들에게 테샛을 권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과 '합격의 법학원'은 앞으로 테샛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사업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신호창 '합격의 법학원' 원장은 "테샛을 살펴보니 문제 유형이 PSAT과 닮은 데다 깊이가 있어 이거다 싶었다"며 "고시생들이 1차 시험 경제분야를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테샛 고득점자 중 행정고시 합격자나 수험생들이 많아 테샛의 유용성이 새롭게 확인되고 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011.03.09 00:00
  • [BizⓝCEO] ㈜강원하이랜드, 부동산 개발업계의 '풍운아'…강원 종합레저타운의 새 지평 연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강원랜드는 1년 방문객이 300만명에 이르며 유입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레저나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응집력이 약해 관광산업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세계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도 내국인은 물론 세계인이 같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인 놀이 문화시설이 필요하다. 그 1순위로 지목되는 곳은 단연 천혜의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강원도다. 특히 강원랜드가 위치해 있는 지역에 카지노,스키장,골프장 등의 복합 레저 문화공간이 조성되면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하이랜드(회장 조성진 www.hihiland.co.kr)는 2002년 강원도 정선군에서 설립됐다. 2004년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민자사업 시행자로 지정 받아 현재 강원랜드 인근의 관광레저타운 시설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강원하이랜드는 폐광개발에 관한 특별법과 지역균형 발전 및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생기면서 정부공익사업 등과 관련,민간사업자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되기 전부터 관광레저 시설 관련 전문가를 모으고 미국 오메가사와 협력개발을 추진하며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강원하이랜드의 사업 방식은 혁신적이다. 여타의 회사와 같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끌어들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당사에서 보유 중인 용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토지를 분양한다. 건설업계에서 PF를 통한 자금조달방식이 자칫 잘못하면 부실로 이어지는 점에 비해 강원하이랜드의 개발방식은 실수요자에게는

    2011.02.23 00:00
  • [BizⓝCEO] ㈜유진로봇, 청소ㆍ영어수업…지능형 로봇 시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로봇개발이 국내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최근 영어 교육용 로봇이 등장해 화제다. ㈜유진로봇 (대표 신경철,www.yujinrobot.com · 사진)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 학습용 로봇 'ROBOSEM'을 개발했다. 지식경제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 제품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영어교사를 보조하고 원어민 교사의 역할을 대신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진로봇은 20년 이상의 로봇 관련 기술 축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능형 로봇 제품들을 출시하며 국내 로봇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는 2005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지능형로봇 품질 인증,세계일류상품,혁신형 최우수 제품(KIBO),CE인증 마크 획득,GD우수디자인 제품에 선정되는 등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아교육 '아이로비Q'는 대한민국U로봇대상,세계일류상품(산업자원부)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유진로봇은 위험작업로봇의 대통령상,지능형 로봇 기업 최초 '수출의 탑'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유진로봇이 꾸준히 R&D에 매진해온 결과다.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는 기존 가전 청소기술과 로봇기술의 융합을 통해 개발했으며,지난해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로봇교육의 활성화 추세에 따라, 유아교육용 로봇인 'iRobiQ'를 '나를 알아주는 로봇,나와 놀아주는 로봇'을 컨셉트로 상용화해 유치원에 보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

    201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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