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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지난해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제너셈(주)(대표 한복우, www.genesem.com)은 매출의 50% 이상이 대만 및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전 세계 주요 반도체 고객사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수출집약형 기업이다. 2000년 창업 이래로 플립칩 범프 3차원 검사장비를 비롯한 반도체 후공정 및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의 생산 및 검사 자동화 장비들을 개발, 국내외에 공급, 매년 10~20% 지속성장해 왔다.하지만 올해부터는 그동안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주력장비를 바탕으로 양산형 장비 생산방식 위주로 회사구조를 점진적으로 바꾸고,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계 톱10, 국내 톱3를 목표로 설정했다. 반도체용 장비개발 전문기업답게 연구·개발 인력이 80%를 차지하고 있는 제너셈은 올해 주력판매 상품을 네 가지로 정했다. 하나는 자체개발한 반도체 후공정용 장비를 통해 그동안 기존 해외 장비 메이커가 독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으로, 반도체의 최종 검사가 완료된 제품을 고속·자동으로 포장해주는 ‘테이프 앤드 릴(Tape & Reel)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육성했다. 두 번째 제품은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로, 반도체 전용 테스터장비에 도킹시켜 제품들의 최종 검사공정을 자동화해주는 장비로써, 지난해부터 자체 독자기술로 개발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시장과 내수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기존 해외 굴지의 반도체 제조기업에 납품해 품질 및 성능검증을 마친 상태다. 세 번째는 ‘픽 앤드 플레이스 시스템(Pick & Place System) ’으로 반도체 공정 자동화 장비 중, 핵심역할을 하는 장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철강재 전문생산업체인 이니카강재(주)(회장 임규태·www.enica.co.kr)는 철강재 가공 및 제작을 통해 건설분야와 주요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니카강재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대표적 공법은 크게 세 가지로 아트빔시스템(Art-Beam System), P.E.B시스템, L.E.B시스템을 들 수 있다. 아트빔시스템은 오스트리아 제만(ZEMAN)사가 개발한 공법이다. 이 회사는 철강재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제만사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니카강재와 기술합작을 통해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트빔시스템은 최적화된 무게의 디자인으로 최대 하중능력을 수용하며, 조형미를 갖춘 탁월한 외장으로 다양한 건축분야에 활용된다. 생산공정 역시 전자동 로봇 용접공정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짧은 공기(工期)를 보장한다. P.E.B시스템은 미국 로세케테크놀러지(LOSEKE TECHNOLOGY)사의 최신 PEB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조계산, 설계,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자동화설비로 고객만족을 창출하고 있다. 대형공장·창고·물류창고·쇼핑센터·체육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설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품질 조립식 경량 철골 시스템인 L.E.B시스템은 공장에서 자동생산된 자재들을 현장에서 볼트만으로 간편히 시공할 수 있다. 건축주가 직접 시공도 가능한 제품으로 해체가 용이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혁신적 친환경 제품이다. 산업시설·중소기업형 공장·창고·농기계보관창고·저장창고·축사·버섯재배사 등 광범위한 시설에 적용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이니카강재는 철강구조 제조, 철강구조영업 및 숍 설계와 철강구조 구조설계를 분담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농협물류(대표 김병훈, www.nonghyuplogis.com)는 21세기 ‘농축산물 종합물류 선도기업’을 표방한다. 서비스 영역 역시 전국 유통망을 가진 조직답게 광범위하다. 화물자동차운송 및 운송주선, 복합운송주선, 해상화물운송, 해운중개 및 대리점, 보관 및 하역, 물류컨설팅, 창고업, 택배서비스를 아우르고 있다. 농협물류가 가진 청사진처럼 통일한국이 도래한다면 동북아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이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진 셈이다.토종기업인 농협물류는 전국적인 자체 네트워크와 농협 최대의 장점인 농축산물 유통 인프라를 활용, 안전ㆍ신선ㆍ정확한 서비스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농업 분야의 최고를 넘어 금융ㆍ해운ㆍ물류전문컨설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토털 물류시스템 제공과 원가절감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안성ㆍ밀양ㆍ장성ㆍ강원ㆍ제주에 물류센터를 신축, 신선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중이다. 최고의 물류 전문기업이 되기 위한 투자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가격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농협물류는 ‘수ㆍ배송통합시스템(NHL-TMS)’구축으로 전국단위 통합배차를 통한 배송최적화, GPS를 이용한 실시간 차량 위치추적,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정시 도착률 확대, 유휴차량과의 연계배송을 통한 역물류 추진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IT 투자를 강화해 ‘물류의 정보화’ 구축에도 힘썼다. 그 예로 BPR(금융물류시스템)ㆍERPㆍ택배관리시스템ㆍ물류기기재고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차별화된 금융 IT서비스 전문기업, 고객서비스 효과 극대화할 것”메리츠금융정보(주)(대표 최원규 http://www.meritzfis.com)는 메리츠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데이터를 취합 ‧ 관리하는 체계적인 Hub 시스템을 창조했다. 그는 각 사의 CIO가 참여하는 ‘IT발전위원회’를 열어 그룹의 중대한 IT사안에 대해 의사결정을 주도하며 IT Shared-Service Center로서 그룹IT 전체를 책임지고 있다. 메리츠금융정보(주)는 설립 5년만인 올해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서비스, IT거버넌스 체계 구축, 인력의 화학적 결합 및 그룹통합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스템과 인프라 완성 등 설립 초기의 모든 목표를 완수했다. 특히 IT Shared-Service Center의 모범사례로써, 전 사가 동일한 플랫폼 내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그룹인사 ‧ 재무 ‧ 회계 ‧ 포털 시스템을 조기 통합 구축하여 지주사 경영인프라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Shared-Service의 일환으로 분리되어 있던 데이터센터를 목동ICC에서 통합운영하게 되면서 운영비용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작년부터 3단계에 걸쳐 그룹사 전산시스템 이전 작업을 실시한 내용이 데이터센터 통합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다. 1단계에는 쉐어드서비스 시스템 장비 일체를 목동으로 이전했다. 그리고 작년 10월에는 메리츠종금증권, 올해 초에는 메리츠화재, 메리츠금융지주, 금융정보 등의 전산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무리 없이 통합 완료하는데 성공했다. 종금증권의 경우, 분당에 있던 시스템을 한국거래소와 가까운 목동으로 옮겨 주식주문체결 속도가 30%이상 향상되었다. 또한 일반 데이터센터에 비하여 전기료를 20% 이상 절감해 전력대란시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1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대한민국 산업기술혁신의 구심점으로서 국부창출을 견인하고 미래 국가경쟁력 강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국가과학기술 성과와 산업경제의 연계를 통해 국가과학기술에 실용성과 효용성을 더하고 원천기술 시대를 기반으로 산업기술 시대로 도약, 국민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산업기술연구회 1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그동안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뿌리인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출연(연)마다 별도의 중소·중견기업 조직을 만들어 연구장비, 고급인력, 기술, 시스템 중심의 지원을 시작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상시 기술지원전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760여종의 연구원 보유장비를 중소·중견기업에 개방하는 개방형 실험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상용화현장지원사업으로 3년간 627명을 기업에 파견지원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연구실을, 기계연구원은 기계기술교류회를, 화학연구원은 중소기업 한마음협의회, 글로벌센터니얼 중소기업 육성 등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재료연구소의 1인1사 기술후견인 제도, 전기연구원의 원스톱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전천후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출연(연)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출연(연)이 연계해 중소기업의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는 기술인재지원사업과 생산현장종합지원사업이 있다.기술인재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석·박사급 우수 연구인력 부족을 출연(연)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중소기업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결국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 보호·육성책만으론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국내 대기업들에 대한 납품에 의존하는 대다수 중소기업들과는 달리 이 같은 독자적인 기술경쟁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기업이 있다. 엘베스트지에이티(주)(대표 구재필)가 그 주인공으로 설립자인 손진익 회장이 대주주인 다른 3개 회사와 함께 ‘엘베스트 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해외 수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그룹사 생산품의 해외 수출 첨병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지난 5일 제49회 무역의 날 3000만불탑 수상으로, 2008년 300만불 수출 이후 만 4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난 쾌거를 이뤄낸 이 회사는 콘크리트 혼화제용 감수제 및 기능성 첨가제, 산업용 메탈 코팅제 등을 연구·제조하고 있다. 국내 산업용 친환경 기능성화학약품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10월, 수계로는 세계 최초로 저온경화형 메탈코팅 재료를 개발하고 충북 음성 공장에 양산 설비 체제를 갖추는 등 ‘그린테크놀로지(녹색기술산업)’를 신성장 동력 기조로 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엘베스트 그룹은 엘베스트지에이티(주)를 비롯 각종 산업용 특수화학 첨가제 및 기능성화학제품을 제조하는 한국산노프코(주)와 전기화학에 의한 토목구조물 방식(防蝕) 시스템(EUL System) 및 특수 보수제를 생산하는 엘베스트엘코(주), 그리고 유럽풍의 수목원과 힐링캠프 등의 리조트 사업을 하는 엘베스트지안바이오(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그룹 수출규모는 엘베스트지에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다양한 여가문화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비해 국내에 마땅히 찾아가 즐길 만한 해양레저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최근 한 민간기업이 속초 일대에 마리나 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화제다.(주)설악마리나(대표 김태제)가 추진 중인 속초 마리나 사업은 총사업비 900억원을 투자해 청초호와 대포항에 총 194척(청초호 100척, 대포항 94척) 규모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육상계류장, 요트수리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1월30일 강원도 최문순 지사, 속초 채용생 시장과 투자양해협약서를 체결했다. 대포항은 향후 환동해권 미래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아래 이뤄질 대포항 수산·건어물 시장의 재개발 공사, 인접한 외옹치항의 롯데랜드 개발 계획 등 인근 지역의 풍부한 개발 혜택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803㎡부지를 매입해 향후 10층 규모의 육역 시설과 함께 94척 규모의 해상계류시설, 메가요트 전용의 정박시설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해양성 레크리에이션활동의 중심지가 될 청초호는 최적의 마리나 입지여건 확보지역으로, 청초호 주변의 자연녹지, 아쿠아리움, 엑스포타워 등의 개발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으며 근접한 관광 도심들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3만9000㎡의 수역에 최대 60ft 규모의 요트 및 위그선의 시설과 함께 25층 400실 규모의 수상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육상부지 1만309㎡를 이미 확보해 요트 육상보관시설, 세정·수리 시설 및 이벤트 광장을 건설할 예정이다.김태제 대표는 “향후 해금강, 삼척, 울릉도와 독도 등에도 마리나 시설을 조성해 거대한 환동해 마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클루소프트(대표 박봉래 www.speechmirror.com)는 말을 하면 입술, 혀 등 발음기관들의 변화과정을 X-Ray촬영하듯 3차원으로 보여주는 스피치미러를 개발했다. 언어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한 저소득층의 경우 바우처제도의 지원을 받지만 제때에 언어치료를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애로를 잘 인식하고 한국어 언어교육 및 언어치료용 스피치미러부터 개발에 착수, 대학, 병원 등 언어교육ㆍ치료 분야 전문가들과 음성인식ㆍ3차원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3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올해 초 정식 제품을 출시했다. 관련 기술들은 특허 출원해 이미 2건이 특허등록된 상태다.대학의 언어치료학과, 각 교육청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 특수학급, 복지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병원 및 사설 언어치료실 등에서 사용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비교적 고가 제품이어서 구입이 어려웠는데, 올해 정부의 장애인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 제품으로 선정돼 장애인이나 그 가정의 경우 80~90% 정부지원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영어버전의 경우 강세리듬 평가기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아이넵(대표 추유광 www.inebsoft.com,)은 2008년 설립된 DB보안 전문기업으로 데이터베이스 내에 주요 정보를 암호화하고 접근제어하는 솔루션인 디가드(D’Guard)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주)아이넵은 현재 데이터베이스 보안에 대한 암호화, 접근제어 및 키관리시스템에 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디가드(D’Gaurd)는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DB암호화 방식인 Plug-In 방식과 API 방식을 포함하고 있다. (주)아이넵의 암호화 최신 기술인 필터 방식은 암복호화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으며, 동시에 업무 적용에 있어서도 업무 프로그램 수정 없이 적용할 수 있다. 또 최신 필터 기술을 이용해 SQL 인젝션이나 서버의 취약성으로 인한 해킹 공격에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완벽한 접근통제가 가능해서 인가받지 않은 악성 코드를 심은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강력한 키 관리 시스템은 외부로 키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설계가 돼 있으며, 국가표준알고리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다. DBMS의 다양성을 고려해 모든 상용 DBMS 지원이 가능한가 하면 기존 인덱스를 암호화 적용 후에도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다. 디가드(D’Gaurd)는 새로운 방식뿐만 아니라 기존 경쟁사 제품들의 방식들 까지도 자체 개발해 통합시킴으로써 고객사에서 제품 고려 시 선택의 폭을 넓힌 장점이 있다. 개인정보 및 기밀성이 유지되어야 할 데이터는 그만큼 보안성이 강화되어야 하며 이런 정보들이 유출되었을 경우까지 대비할 수 있는 디가드(D’G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제니스에스티(대표 명유진 www.zenithst.com)는 2012년에는 서울시 미래 성장스타기업으로 선정된 IT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난 9월에는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에서 전자문서 분야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니스에스티는 ‘대용량 전자문서 관리 기술’ ‘법적 효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전자화문서 생성 기술’ ‘종이문서를 대체할 수 있는 전자서식 기술’ ‘스마트워크 환경에서의 전자문서 유출 방지 기술’ 등 다양한 전자문서와 영상처리 솔루션을 개발, 신뢰성 높고 스마트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에게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전자문서 솔루션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ood Software)을 취득했다.가스안전공사, 대한생명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보험, 더존비즈온, 미국 현대기아자동차, 중국 현대융자조임 등 다양한 기관에 전자문서를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에 대한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제니스에스티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뢰스캔 전자화정보시스템’은 전자화문서가 법적 효력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한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스캔센터 솔루션으로 더존비즈온 공인 전자문서보관소의 전자화작업장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OK가설산업(대표 이수연 www.okgasul.kr)은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상가부터 초고층 빌딩까지 수많은 건물 기초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건축현장에 경제성 및 안정성, 그리고 능률성을 드높인 새로운 자재와 공법이 업계에 널리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OK가설산업의 이수연 대표는 건축자재 시장에서 25년여의 경력을 가진 최고경영자(CEO)로 이천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 지역의 여러 공사현장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특히 대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틈새를 공략, 일반상가부터 교회, 학교, 그리고 현재는 군부대까지 섭렵하며 공사를 주도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OK가설산업은 거푸집자재, 유로폼, 파이프 서포트 등 기초 가설 자재 위주로 납품을 시작해 몇 년 전부터 OK시스템으로 층고가 높은 건물에 사용되는 시스템 서포트 자재를 납품하는 등 꾸준히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공사에서 거래처와 신뢰를 쌓아가며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며 “틈새시장에 신공법과 자재들을 연구·개발, 공급해 작업자들의 편의와 안정성면에서 뛰어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새롭게 뜨고 있는 시스템 비계 분야에도 참여, 최고의 건설현장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3~2014 서이천로타리클럽 차기 회장이 예정돼 있는 이 대표는 외부 봉사활동에도 많이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의 신조는 “TO DREAM THE IMPOSSIBLE(불가능한 꿈을 꾸어라)”. 변화가 많은 시대에 도태되기 쉬운 현실안주에서 벗어나 꾸준한 사업의 활성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국립박물관장을 지낸 혜곡(兮谷) 최순우(崔淳雨)선생은 저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통해 “나는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사무치는 고마움으로 이 아름다움의 뜻을 몇 번이고 자문자답했다…기둥 높이와 굵기, 사뿐히 고개를 든 지붕 추녀의 곡선과 그 기둥이 주는 조화, 간결하면서도 역학적이며 기능에 충실한 주심포의 아름다움, 이것은 꼭 갖출 것만을 갖춘 필요미이며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나타나 있는 비례의 상쾌함이 이를 데가 없다…(생략)”라며 부석사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배흘림기둥의 처마 위에는 (주)고령기와(회장 김은동 www.rooftile.co.kr)의 손으로 빚은 기와가 부석사 무량수전 지붕을 덮고 있다. 문화재도 오래되면 개·보수 작업을 한다. 경북궁 근정전, 광화문등 대한민국 대부분의 문화재 지붕은 (주)고령기와의 장인정신이 서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2년 조선전통기와의 맥이 끊기는 것을 안타까워한 부친 김영하옹의 ‘고령한와’를 이어받아 2대 김은동 회장, 3대 김병주 대표이사가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동 회장은 제작와공(제1844호)으로 수제전통기와 제작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 직접생산을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제품과 기술로 조달청우수제품인증과 정부성능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정부인정 기업부설 점토기와연구소를 2006년 설립, 운영 중이다. 2009년엔 ‘대한민국문화유산상(보존관리부문)’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으로부터 북한 금강산 신계사 복원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김은동 회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에코원테크놀로지(대표 이정무 www.ecoonetech.com)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다년간의 현장 노하우와 실적보유, 끊임없는 연구와 환경신기술개발로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수처리 분야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주)에코원테크놀로지는 최근 질소 및 유기물제거에 탁월한 자성체이온교환공법과 오존공급설비로 환경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기도 했다. 자성체 이온교환공법은 양이온의 자성을 띄는 수지를 이용, 수중의 용존성 유기물(BOD,COD)과 총인(T-P), 총질소(T-N) 등의 음이온계 물질을 이온교환이라는 방식을 통해 제거하는 고도처리공법이다. 이 공법은 준공을 앞둔 광주광역시 효천지구 3차 처리시설에 적용됐다. 오존공급설비는 강력한 산화제인 오존을 생성해 유기물질 제거 및 살균, 색도, 기타 유해물질 등을 처리한다. 일반적인 하. 폐수처리 뿐 아니라 염색폐수처리시설 및 상수처리와 같은 별도의 고도 처리가 필요한 시설 등에 적용된다. 이정무 대표는 “수처리 분야의 중요성과 수요는 계속해서 커질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주)에코원테크놀로지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술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기업에 선도적인 경영환경 트렌드를 제공하는 관련 컨설팅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최근 AI라는 조직개발 컨설팅이 화제다.조직문화공작소AIPU(대표 유준희, www.aipu.kr)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Appreciative Inquiry(이하 AI) 기반의 조직개발, 조직문화컨설팅과 리더십, 핵심가치, PMI 등의 기업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AI전문 컨설팅 기업이다.설립 후 현대중공업의 핵심가치 정립 프로젝트를 첫 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 6년간 현대자동차그룹의 AI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국내 40여개 굴지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기반의 조직문화 컨설팅과 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타 컨설팅회사들과 차별화된 AI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AI는 기존의 조직의 문제와 약점을 개선하는 문제해결기반의 조직개발 접근에서 탈피해 조직의 강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조직의 모습들을 구체화해가는 새로운 조직개발의 패러다임이다. GE, IBM, Boeing 등의 글로벌 선진기업들을 중심으로 활용돼 왔으며, 국내에는 2007년 유준희 대표에 의해 처음 도입됐다.현재 조직문화공작소AIPU는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위한 다양한 비영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매월 Appreciative Inquiry Primero라는 AI 전문가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비영리 조직을 대상으로 AI 조직개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미소 프로젝트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유준희 대표는 “AI는 내가 하고 있는 일과 나의 조직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조직 내에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작은 무브먼트들을 일으키는 작업”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브이아이(대표 이명수, www.vionwater.com)는 최근 자체 개발한 무전원 미네랄알칼리환원수기 ‘토피온’과 ‘바이탈이온’을 미국 FDA와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로 공식 허가 받고 본격 시판을 준비 중이다.‘토피온’과 ‘바이탈이온’은 휴대용 알칼리환원수기로 물병에 넣으면 건강에 좋은 미네랄 알칼리환원수로 바뀌게 된다. 제품 소재인 미네랄 토금속이 물과 반응해 미세전기를 자연 발생시키고, 이 전기를 이용해 물을 식약청 기준인 pH8.5~10의 알칼리수로 환원시킨다. 이와 함께 물속에 있던 알칼리성질의 미네랄들이 물속 전위차로 활성화되면서 미네랄 알칼리수로 변하게 하는 기술이다.알칼리 이온수가 몸에 좋은 이유는 알칼리 이온수에 다량 함유돼 있는 수소이온이 노화의 원인인 몸속 활성산소이온과 결합해 물로 변해 배출되기 때문이다. 휴대용 알칼리환원수기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이미 시장이 형성돼 있고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휴대용제품은 오지나 낙후된 국가로 나가는 해외여행객들에게 필수품이 될 전망이다. 손가락만한 토피온 또는 바이탈이온을 물병에 넣어두면 미세전기로 인해 세균이 살 수 없어 물이 며칠이고 신선하게 유지된다. (주)브이아이의 무전원 알칼리환원수기 기술은 비단 음용수용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각종 배관의 스케일 및 녹조류 방지 제거, 황폐한 토질을 복원시켜주는 농업용수 공급 장치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정된 자원을 가진 기업들에 가장 중요한 자원인 우수인력을 적기에 추천함으로서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최고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차별화된 인력관리 시스템으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100% 만족을 주는 (주)태희맨플러스(대표 이규행 www.th21.kr)의 유토피아 경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4월에 설립돼 우리금융, 동양매직, 롯데로지스틱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40여개 기업에 고객상담, 물류, 제조, 사무직종 등 600여명의 파견사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규행 대표를 필두로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2013년에는 50여개 기업에 800여명의 파견사원 관리를 목표로 연매출 150억원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효율경영을 강조함으로서 근무시간에 최대한의 성과와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고 업무시간외 긴박하게 발생하는 민원과 고객사들 인력수급 요구들에 대해서는 이 대표가 직접 수렴해 고객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365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고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아래 신규 거래처가 급증 추세다. 태희맨플러스 소속으로 파견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인원에게는 2013년부터는 축하금 지급을 검토하는 등 비정규직의 어려움과 구직자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고 있어 업계에서 가장 신뢰 깊은 아웃소싱 업체로 통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발레오와 직접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외국사와의 채용거래를 한 국내 1호 기업으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경영포럼 및 세미나 참석 등 모임에도 적극적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전자 부품용 정밀화학 제품 개발·생산 업체인 NCT(대표 김정엽 www.nctchem.com)는 가정에서 세탁 시에 대부분 사용하는 산소계 표백제의 최대 난점인 찬물에서의 용해성 및 표백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용해력· 표백성능 활성화 촉매(제품명 ; PCAID-870)를 개발했다 .5년여의 노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이 산소계 표백제는 세탁수의 온도에 따라 찬물에서는 잘 녹지 않고 표백력도 감소해 세탁 후 그대로 남는 세제가루를 없애 피부자극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국가 공인 시험 연구 기관의 분석 의뢰 시험 결과 온수나 냉수에서의 효과 차이가 없으며 형광 증백제가 첨가된 제품보다 더 우수함을 검증받았다. 특히 유럽 등 온수 세탁을 주로 하는 국가에서는 상온이나 그 이하의 온도에서도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정엽 대표는 “이 제품을 첨가해 제품을 제조 시 찬물에서의 녹는 속도도 조절이 가 하고,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한 형광증백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NCT는 BT분야에서도 국내업체 최초로 국립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업계 최초로 품목제조허가를 취득해 양돈 농가 및 지역 인공수정센터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지난 5일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엔에스오토텍(대표 김상희)은 1978년 (주)남성으로 출발해 35년 동안 자동차 부품 소재 전문업체로 한 우물을 파온 강소기업이다. 알루미늄 엠보싱 방열판 기술개발과 제진강판을 이용한 ENGINE OIL PAN등을 개발하였으며 또한 국내 최초 전자동 CLINCHING NUT 압입공법을 개발, 자동차 차체 STAMPING 부품 기술 국산화와 부품산업의 고도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외환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던 자동차업계였지만 (주)엔에스오토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형부품 생산에서 대형부품으로 개발 전환을 단행, 자동차부품 중 SIDE-OUTER PANEL, QUARTER&WHEEL HOUSE PANEL A-R/END, SHIELD 등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발전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06년에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 환경을 개선했고 당진 송악공장에 1200t AUTO PRESS ROBOT LINE 투자로 자동차 차체 STAMPING 부품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과감한 투자와 사업을 꿰뚫어 보는 안목을 뒷받침하듯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1년 매출 767억원, 수출금액 4500만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매출 1000억원, 수출실적 6000만달러를 달성, 주위를 다시금 놀라게 했다. 정부도 (주)엔에스오토텍의 기술력을 인정해 2005년엔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2007년 중소기업 협력대상 수상, 2011년엔 지식경제부장관 수출 공로 표창까지 수여하며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현재의 (주)엔에스오토텍 성장의 원동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한 인재육성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ERP 및 ISO/TS16949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품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유체 기계(流體機械)란 유체를 매개로 하는 기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쉬운 예로 펌프 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상하수도 및 농공업용수 배관계의 관로 유동해석과 유체기계 분야의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는 플로우테크(주)(대표 양재구 www.flowtech21.co.kr)는 8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업력임에도 최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타가 공인한 이 분야 최고의 유망 기업이다. 주력품목인 수충격 완화장치는 2005년 11월 삼성엔지니어링(주)의 용인현장에 10㎥ x 2기의 Air Chamber type 수충격 방지설비와 레저 및 상하수도를 비롯한 55여개 프로젝트에 80대 이상을 성공리에 납품했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압력유지시스템은 1차 측 배관계통에 적용되는 Surge 및 팽창제어시스템과 관련하여 특허청과 인천광역시의 지원사업에 의한 연구·개발로 9개의 특허등록을 포함, 기술력을 축적했다. 이 분야 세계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 최대의 파주 및 고양삼송 열병합 발전소 건설공사에 압력유지장치(90㎥ x 2기 x 2조 Package)를 납품 완료하여 운전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최대 용량(100㎥ x 3기)으로 구성되는 시스템을 한국중부발전에 납품하기도 했다.플로우테크의 압력유지분야 특허기술은 현재 PCT 출원과 개별국 출원을 계기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상황이며, 품질경영과 ISO 14001인증으로 친환경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각종 특허와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 이노비즈인증, 유망중소기업인증, 벤처기업인증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유일의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염태순 회장은 자본금 1700만원의 가방 텐트 제조회사를 창립해 28여년 만에 1조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글로벌 섬유패션기업을 만들어냈다.” 올해 섬유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며 신성통상(주)의 염태순 회장에게 내린 평가다. 신성통상이 현재까지 해외 6개국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1조2000억원의 매출, 7000억원 이상의 수출을 이뤄내며 패션산업을 이끄는 것은 염 회장이 중심을 잡고 미래를 본 것이 원동력이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지오지아, 폴햄, 올젠, 유니온베이 등 국내패션시장에서 큰 성과 거둬 신성통상(주)는 1983년 가방 텐트 제조회사인 가나안상사로 출발했다. 주문을 받아 납품을 하던 초기 방식을 탈피한 계기는 90년대 유행하던 ‘이스트팩’ 배낭이었다. 주문자생산부착방식(OEM) 방식으로 이스트팩 배낭을 생산하는 방식에서 직접 생산으로 전환, ‘아이짐(AIZIM)’이란 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짐은 가격 파괴 전략과 품질 향상, 제품의 다양화로 출시 첫 해에 매출 180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이스트팩이 가진 해외 브랜드 입지를 한번에 무너뜨렸다. 토종 브랜드가 국내에서 OEM을 탈피해도 글로벌 섬유패션시장의 주도권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다. 가나안을 운영하던 염 회장은 2002년 대우 계열사였던 신성통상을 인수했다. 당시 매출 1000억원 규모의 가나안이 3000억원 규모의 신성통상을 인수하는 데 대해 “새우가 고래를 집어삼켰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론칭하는 브랜드마다 잇따른 성공을 거두며 그 우려를 부러움으로 바꿔놓았다.신성통상은 현재 지오지아(ZIOZIA), 폴햄(POLHAM)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국내 한 전자소재 전문기업이 해당분야 세계 1위의 일본 대기업으로부터 특허관련 경고장을 받자, 그 일본기업의 유럽특허에 대해 EPO(유럽특허청)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여 장기간에 걸친 싸움 끝에 특허를 무효시킨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한국경제 10월 15일자 기사 참조). 한편, 그 일본기업의 미국특허에 대해서는 특허의 허점을 찾아내어 소송없이 편지 한 통으로 분쟁을 해소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내었는 바, 이는 특허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의 비용으로 제거함으로써 국내기업이 선진기업의 특허장벽을 뚫고 새로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 대표적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분쟁승소는 이 건의 자문을 의뢰받은 제일특허법인(대표 김창세 www.firstlaw.co.kr)의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60여명의 변리사 및 박사학위를 소지한 자문그룹 등 총 200여명의 막강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허분석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김 대표는 경기고, 서울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화공학 박사학위와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뉴욕주 및 뉴져지주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아울러 한국 특허청 및 미국특허청에 등록된 한국 최초의 국제변리사이다.제일특허법인은 그 실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한국 내 표준특허 주요 평가기관으로 선정되어 특정 특허가 표준특허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90년대부터 한국기업은 물론 일본을 위시한 외국기업의 국내출원 뿐 아니라 국제특허출원까지 수행하는 등 국제특허 업무에 강력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제일특허법인은 화학/바이오, 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석유’로 대변되는 기존의 에너지 자원은 대표적인 소비처로 산업과 자동차 연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대체연료에 관한 깊은 고민은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겪는 심각한 문제다.국내 한 중소기업이 휘발유를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에탄올 연료유 생산 준비를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체연료 전문기업 (주)퓨넥스그린오일에너지(이하 퓨넥스 대표 심우영, www.punex.co.kr)로 이달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바이오에탄올 연료유 생산 및 저장 공장을 준공했다. 퓨넥스는 포승공단에 1만짜리 2기 등 총 8기의 원료 저장 및 배합 탱크를 설치했다. 8기의 탱크를 합치면 약 3만으로 바다에 있는 유조선에서 직접 저장탱크로 연료를 수송할 수 있는 설비다. 공장을 100% 가동했을 경우 국내 휘발유 생산량의 6.6%를 대체할 수 있고 금액으로는 연간 약 2조원 규모라고 퓨넥스는 설명했다.실로 막대한 양이며 휘발유 시장의 새로운 지각변동과 함께 정부 차원에서도 눈여겨볼 대체에너지 기술이라고 할 만하다. 영국의 국제공인기관인 인터텍킴스코로부터 성분검사를 받았고 국내 한 대학교 연구진에서도 성능 테스트를 받았다. 퓨넥스는 그동안 자동차 관련 분야에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특히 대체 연료 분야에서 많은 특허를 획득해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 민간기업의 앞선 기술력으로 환경오염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국가적으로 큰 이익을 볼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이다. 전국판매망 확보하고 판매만 기다려퓨넥스 그린오일의 장점은 기존 운행 중인 차량에 구조변경 없이 사용이 가능해 경제성이 높은 데다 효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산업의 기초분야 중 계량·계측분야를 빼놓을 수 없다. 이를 빼놓고 상위의 과학·기술은 생각 할 수 없다.(주)나노하이테크(대표 김병순· www.nanoht.co.kr)는 ‘정밀·정확도(精密·正確度)’가 생명인 계량·계측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1990년 창립 후 2001년 지금의 법인으로 전환했다. 30년간 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나노하이테크는 현재 Bead I.C Test System, 고체밀도 측정기, 2차전지 두께측정기, 디지털 강도 시험기, 연속 계중기 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다. 테블릿 종합 측정기, 광학식 수분측정기 등의 기기도 개발하고 있다. 2001년부터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길이, 질량, 힘, 온도, 습도 분야에 대한 공인을 받아 ‘국제공인교정인증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올해 말에는 압력 및 진공분야에 대한 인증을 따낼 예정이다. 계량·계측기기를 사용하는 기업, 학교, 연구소 등은 나노하이테크를 찾아 기기의 교정을 요청하고 새로운 측정기기나 계량시스템의 제작을 의뢰한다. 이 회사는 중부권역의 대표적인 국가공인교정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에는 ‘다단계 원통 타입의 타이어 비드 내경 및 무게 측정기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국내에는 없던 기술이다. 타이어 제조과정의 일부분인 비드(Beed)의 내측 원둘레와 질량 측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해결하고 데이터를 종합관리 할 수 있는 선진화된 시스템이다. 최근 개발에 성공한 포장용기 기밀도 측정장비 Leak Pack·Can Tester는 식품용기 포장의 기밀실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측정이 가능한 계측기다. 남양유업은 전 공장에 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확실한 품질과 생산성, 납기일 준수를 통해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고객사들에 A등급을 확보한 (주)제이비엠 (박상욱 대표) 의 자체개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선박의 갑판 장치류 전반을 제조하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메이저 조선소 5곳과 거래하는 이 회사는 조선기자재 업체로 선박 해치, 벤트, 배의 닻을 고정시키는 체인 콤프 등을 제조한다. 제이비엠은 모두 자체 개발한 IT융합 ERP 전산화 시스템 도입으로 모든 시스템과 호환이 되면서 최적의 생산 효율성을 자랑한다. 박 대표는 “조선업의 특성상 거래처 납기일이 수시로 바뀌거나 제품 변경에 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시스템과도 호환되는 ERP시스템으로 수주받는 즉시 도면 변경이나 납기 변경 등 모든 사항을 공유 할 수 있다”며 높은 호환성과 신속성의 특성을 가진 ERP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이비엠이 갖는 핵심 경쟁력은 전 제품에 자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또 영업부터 설계, 자재, 생산, 원가를 모두 데이터로 만들고 전 임직원과 공유하며 담당자가 반드시 확인한 후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는 생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우리만의 핵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 내부의 신뢰와 효율적 생산능력이 타 업체와 차별성을 갖고 뛰어난 성과의 바탕이 됐음을 의미한다. 제이비엠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가족같은 분위기로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업계의 선망을 받고 있다. 올해 조선경기가 불황이었지만 제이비엠의 매출은 40% 신장했다. 2015년까지 수출, 거래처 다변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이것이 아니면 낭떠러지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젊음과 열정, 그리고 과감한 패기로 회사를 설립한 (주)솔테크전자(정민수 대표·www.soltech21.com)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부품업체다. 연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며 세계 유수기업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솔테크전자는 2000년도 대만 시빌럭스(CviLux)와의 에이전시 계약으로 동반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국내 서울반도체, LG, 삼성 등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통부분에서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위주의 어셈블리, 전자회로제품, 영상장비 케이블 등이 전체 매출의 50%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 있는 8개 제조공장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매우 작은 부품에 강점을 보인다는 것. 솔테크전자의 제품은 세계 전자글로벌 시장에서 메이저급 부품업체에 대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국내에는 경쟁사가 거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얘기. 정보산업분야에 최강자로 꼽히는 일본 업체들과 경쟁하지만, 20% 이상 가격차로 경쟁 우위에 있다고.정 대표는 “처음부터 다품종 소량으로 맞춰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대량으로 시장에 도전할 경우 단종, 모델 체인지에 대한 물동량 리스크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이익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R&D는 하드웨어적 개발을 업체와 같이 구상하고 개발했으며 주력 제품은 대부분 모니터와 컴퓨터 주변장치로 구성돼 있다”면서 “시빌럭스의 경우 나라마다 하나의 에이전시를 통해 경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대구에 위치한 (주)코레쉬텍(대표 안홍태·www.coresh.com)은 첨단부품 소재용 Mesh(망사)제품 및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유망 강소기업이다. 코레쉬텍의 사업 분야는 크게 전자, 식품, 기계분야다. 전자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먼지방지 접착망사테이프(CMT48)’를 단독 개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기업들에 수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국내 대기업 전자회사에 스마트TV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Thermal Adhesive Mesh Tape으로 통기성, 투시성, 투과성을 가지는 메쉬의 특성을 유지한다. LCD·PDP TV,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홈시어터, 아이패드, 이어폰, 게임기, PMP 등 전자제품 전반에 적용 가능하다.식품 분야에서도 자연이 훼손되는 PET, 나일론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옥수수전분으로 ‘친환경 생분해성 메쉬필터(PLA)’를 국내 최초로 개발, 세계 차(茶)시장에 수출하면서 금년 상반기 기준 백만불 달성 기업으로 선정됐다. PET/Nylon/PLA원사를 Tea Bag에 응용, 3차원 투명 삼각피라미드 형상으로 티백화에 성공했다. 기계분야에서는 생분해성 메쉬필터를 이용, 피라미드 형상의 티백을 만들기 위한 태그머신과 패킹머신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일본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경쟁하고 있다. 코레쉬텍은 이 외에도 전자분야의 이물질 방지 및 음(音)의 튜닝효과를 위한 휴대폰 이어폰 등의 마이크로 스피커 가스켓 제품인 MSN을 비롯해 자동청소 기능이 탑재된 에어컨에 적용되는 프리필터용 메쉬와 세탁기·건조기용 필터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2009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전자, 식품, 자동차 등 주력 사업의 R&D를 통해 각종 인증과 특허를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태성엔지니어링(대표 김태용·www.taesunghome.co.kr)은 전자와 자동차 분야의 플라스틱 사출 성형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1997년 설립 후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휴대폰용 소형진동모터의 국산화 추진에 맞춰 핵심부품인 ROTOR SERVE ASSEMBLE 부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 공급 및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기염을 토한 강소기업이다. 이로 인해 창업 당시부터 협력관계를 이어온 LG이노텍과 거래를 시작,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정기적인 기술교류와 교육지원, 자금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핵심역량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경영 닥터제’를 운영, 사업계획 수립 및 달성 방안 등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02년에는 사세의 확장과 더블어 ‘고속사출설비’를 도입, MEMORY CARD박막사출에 성공했다. ISO9000 및 QS9000을 인증 받으며 자동차부품 사출 시장 진출에 이어 2010년 지식경제부장관 중소기업인상, 인천광역시로부터 비전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기술연구소 설립은 태성엔지니어링이 진일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환경기준이 경영기준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다각화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플라스틱 자동차 소재 및 부품개발, 신소재 개발에 따른 성형제품 선택의 다변화, IT제품의 성형제품, 핸드폰카메라 핵심부품 성형개발, LED 성형품, 친환경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무한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기술력 향상과 기업의 성장은 지난해 또 한번 사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고, 성형설비 CAPA 증설, 사출 금형 조립라인을 구축했으며 인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약 999조원이다. 이는 2010년 대비 21.2% 성장한 수치다. 그중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9조620억원으로 2010년 대비 15.3% 성장률을 보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2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까지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B2G, B2B, B2C, C2C 포함)은 약 287조430억원으로 2011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이 차지하는 금액은 7조8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세를 보였다.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는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했고, 소비자 간 거래(C2C)는 무려 27.0%나 늘었다. 온라인쇼핑 시장이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뭘까. 2012년 2분기까지 온라인쇼핑에서 소비자가 구매한 거래액 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인 품목은 여행 및 예약서비스(37.7%)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료품(27.7%), 사무·문구(20.7%), 가전·전자·통신기기(16.1%)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음반·비디오·악기(-20.6%), 꽃(-20.2%) 등은 감소했다.매년 10%이상 성장…카드결제가 많아 경기 침체에도 여행·예약서비스가 증가한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소득이 늘면서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추론해볼 수 있다. 대중교통의 편리성과 함께 저가항공의 등장, 여행업 번성 역시 한몫하고 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스포츠·레저용품(36.9%), 여행 및 예약서비스(27.7%) 등이 증가한 반면 서적(-27.0%), 음반·비디오·악기(-15.2%), 농수산물(-14.3%)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은 기후에 많은 영향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하고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제품 전체의 가격을 낮추고 제품의 고성능 구현을 위해 혁신을 도모하는 (주)오토산업(대표 최준국·www.autosanup.com)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차량용 유해가스유입제어시스템(AQS:Air Quality Sensor)을 개발하기도 한 오토산업은 차량용 온/습도, 광학, 전류, 압력 센서 모듈과 차량용 통신부품 제조기업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과 더불어 양적, 질적으로 동반 성장을 하고 있다.최준국 대표는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해가스의 유해도를 판단, 차단하는 장치인 AQS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운전자 시야를 저해하는 습기 발생 정보를 알려 습기 발생을 제어하게 할 수 있는 ADS(Auto Defog Sensor)의 경우 국내 최초로 개발 적용되었음을 강조했다. ADS제품은 국내시장의 경우 80% 이상 오토산업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무선 핸즈프리 기능을 하는 ‘CarKit’ 통신모듈, 차량 진단 및 운행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Car Care System의 통신모듈 역시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이 회사가 점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핵심부품의 의미는 센서 소자와 chip으로 대변되는데 차량용 압력센서와 통합형 광학 센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고압용 압력센서 소자 개발과 더불어 차량 적용을 위한 신뢰성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단계”라며 순수 우리기술로 첨단 자동차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을 설명했다.최 대표는 또한 “협력사와 기술로드맵 공유 및 선행 공동 개발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20년 이상의 차량용 전자부품 관련 기술력과 영업력을 축적해왔다”며 믿음과 기술에 대한 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기업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IP)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최근 국내 기업 운영에 구체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기업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견인하는 검증된 시스템으로 기업이 사업 단계에서 기술과 수익모델을 매칭하는 난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고 수익모델을 창조하는 기술을 사업화하는 (주)애니파이브시스템(www.anyfive.com, 김기종 대표이사)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니파이브시스템은 연구소 및 지식재산권 산업의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에 주요 고객을 보유한 시장점유율 80%의 IPR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R&D, 지식재산서비스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관련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매출의 약 20%를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연구 중심의 기업으로 2010년 벤처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종 대표는 “IP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보다는 민간 기업이 시장 흐름을 주도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국내 대기업 시장을 적절히 대처하며 특허 자산 평가분석에 관심을 갖고 해외시장 사업화를 위한 제품기술에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애니파이브시스템은 기업 및 공공부문 연구소에서 IT솔루션과 핵심 전문가를 통해 국가기술 거래기관 통합, 인터넷특허 기술 장터 구축, 대기업 및 대규모 공공사이트의 지식재산관리 인프라 구축, 전자연구노트기술 개발 및 구축 등 R&D에 투자하며 특허, 상표 S/W 등록 등 약 30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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