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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술 기자
    최규술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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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C의 힘'…리바트, 가구시장 침체에도 작년 매출 30% 성장

    한국가구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국내 가구시장 규모는 2008년 9조9400억원에서 지난해 8조2000억원으로 3년 만에 17.5% 줄었다. 1960~70년대 경제 발전과 함께 급성장했던 가구산업이 낮은 진입장벽과 유럽 및 중국산 수입 가구의 유입,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다. 리바트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회사는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균형전략실행체계(BSC)를 본격화했다. 리바트는 BSC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전략실행점검회의(SAC)를 구성, 전략 수립과 실행 점검, 이슈 도출, 해결 방안을 주도하게 했다. 팀장과 사업부장 중심으로 구성된 SAC는 임원회의에 버금가는 파워를 갖고 하부조직과 전사 차원의 전략을 조율했다. 회의는 “질책하지마, 경청해”란 구호와 함께 시작한다.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쏟아져 나왔다. 가구매장은 1층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임대료가 싼 3층으로 옮긴 게 한 사례다. 남은 자원은 홍보에 활용하면서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신입사원이 임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엄하기만 하던 상사들이 부하직원들의 말에 귀를 열기 시작했다. 회사 문화가 바뀌면서 성과가 보이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30%, 시장점유율 7%가 향상됐다. 경규한 리바트 대표는 “가구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BSC 전략경영을 통해 내실을 다진 게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과 웨슬리퀘스트는 최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2012 대한민국 BSC전략 실행 컨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BSC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리바트와 에쓰오일, 인천공항공사, 한국중부발전, 부천시청, 송파구청을 시상

    2012.08.30 00:00
  • [BizⓝCEO] (주)한일이에스티 '로스타', 상수원 취수장 녹조유입 방지에 탁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녹조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수질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구와 생명의 근원인 물은 인류와 뗄 수 없는 중요한 자산으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보존해야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오염과 녹조로 인한 부패, 악취나는 담수시설이 수도권과 전국적으론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300여개의 저수지들도 수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몇몇 군데 설치돼 있는 태양광제품은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해결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수질정화 전문 기업인 (주)한일이에스티(www.hanilest.com, 대표 이구섭)가 주목받고 있다. 충남 당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 업체는 1990년 설립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오직 수질정화사업만 해온 베테랑 기업이다. (주)한일이에스티가 개발한 로스타는 전국에 200여대 설계 반영과 판매 설치 가동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순환장치도 개발되어 곧 판매 설치될 예정이다. 최근 (주)한일이에스티의 녹조제거, 억제 용도로 사용되는 강제순환장치인 로스타가 수질정화에 있어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청라지구 주운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이 장치는 청라지구 중앙호수공원에 19대가 공사 진행 중이며 새만금 빗물저류조, 영암호관광단지 유람선운행수로 10㎞ 설계반영이 되고 또한 포스코공장 내 바닷물 순환장치에도 3대가 설치 예정이며 제주도 월하읍에 연화연못에 설치작업 중이다. 영월 청령포에 5대가 설치 가동 중이며, 또한 국내 여러 골프장에도 수년전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2012.08.29 00:00
  • [BizⓝCEO] 천지세무법인, '혁신을 위한 변화' 로 고객 감동 실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해마다 새로운 세제 개편안이 발표되면 조세전문가들은 그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개별 고객에게 전달하는 등 대책을 강구한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주 고객으로 하는 천지세무법인(회장 박점식, www.chunjitax.co.kr)은 이와 같은 세테크 대책뿐 아니라 경영 전반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변화를 추구해 오고 있다.천지세무법인의 이런 노력은 ‘혁신을 위한 변화(change for innovation)’라는 슬로건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1990년 창립해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천지세무법인은 전국 10개소의 지사와 전산정보처리센터, TB(Tax & Business consulting)팀, 급여보험팀, 업무지원팀을 두고 있다.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고객지원팀에서는 이 같은 회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100% 충족시키기 위해 최우선으로 고객사업장의 방문 횟수를 늘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즉, 관찰, 질문, 토론, 연구 등의 과정을 통해 맞춤서비스가 이뤄지는 것이다. 천지는 현재 기장과 신고 대리 위주로 되어 있는 세무업계의 업무 내용을 컨설팅으로 전환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런 변화가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라고 단언하는 박점식 회장은 소통을 위해 회사에 감사경영을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0개 이상의 감사 일기를 써오면서 엄청난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제는 전 직원이 매일 사내 인트라넷 감사릴레이 게시판에 감사일기를 올리고 있으며, 이는 업계 내에서 좋은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천지 세무법인의 박점식 회장은 “세무사를 바라볼 때

    2012.08.29 00:00
  • [BizⓝCEO] 하이플라이밸브(주), 혁신적인 특허 밸브를 성공의 열쇠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ISO, API, CE인증 및 다수의 특허를 보유해 기술력 및 시스템을 탄탄히 갖춰 이노비즈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하이플라이밸브(주)(대표 추연칠 www.hiflyvalve.com)는 2006년 메탈시트 버터플라이 밸브 개발과 나이프게이트 밸브 수출 길을 열면서 창업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40~50%의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하이플라이밸브의 주요 생산품은 나이프게이트 밸브(Knife Gate Valve)와 메탈시트버터플라이 밸브(Metal Seat Butterfly Valve). 나이프게이트 밸브는 현재까지 10여년 이상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많은데, 이는 이 회사가 가진 제조기술 및 품질관리와 서비스 정신이 탁월하다는 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꾸준한 공정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가격과 품질에서 두루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 결과, 2010년 세계 최초로 다중시트 나이프게이트 밸브(모델명 : ‘MSK’)를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 특허 출원 중이다.현재 나이프게이트 밸브는 사용 목적에 따라 메탈시트와 고무시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메탈시트는 내구성이 우수하나 밀폐성이 저하되며, 고무시트는 밀폐성은 우수하나 내구성 저하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하이플라이밸브에서 개발한 다중시트 밸브는 두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세계 최초의 신제품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 주 사용처로는 육상 및 해양플랜트, 광산, 발전소, 수처리 시설, 바이오 에너지 산업, 시추선 등 그 시장이 무한하며, 이미 유명 해양 시추선사인 NOBLE DRILLING사의 시추선과 MAERSK사의 JACK UP RIG 등 특수선의 머드라인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하이플라이밸브의 또 다른 제품인 메탈시

    2012.08.29 00:00
  • [BizⓝCEO] 주말엔 파라다이스로…아빠! 우리 캠핑 가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직장과 초중고교의 주5일제 본격화로 레저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값싼 숙박비와 자연을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캠핑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배낭을 짊어지고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떠나는 1인족 캠핑에서부터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가족, 친구 여행까지 그 수가 5년 전에 비해 약 10배가 늘었다.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2 코리아오토캠핑쇼가 열렸다.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관했다. 다양한 관련 업체들도 참여해 우리나라 캠핑 산업의 붐을 대변해주었다.캠핑 문화가 발달한 북미, 유럽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캠핑장이라는 개념이 보편화되지는 않았다. 바다나 계곡, 산에서 텐트를 치고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 그러나 최근에는 바다와 산의 야영지뿐만 아니라 캠핑족을 전문으로 수용하는 캠핑장이 늘고 있다. 수목원 등의 휴양림에서도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캠핑장을 만들어 개방하는 등 전국적으로 500여곳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캠핑장 시설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화장실과 샤워실, 식사준비를 위한 개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 같은 기본 시설을 바탕으로 물놀이장이나 낚시터, 삼림욕, 자전거트레킹 코스 등으로 특화된 곳도 많다. 펜션을 이용하면 1박에 15만원 정도. 캠핑은 개인 텐트만 있으면 4인 기준 1박에 1만5000~2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개인 텐트가 없다면 대여해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카라반이나 방갈로 등의 숙박시설 대여도 가능하다.◆색다른 체험, 캠핑카외국영화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캠핑카 체험도 보편화되고 있다. 캠핑카의 값이 비싸 개인이 소유하기

    2012.08.29 00:00
  • [BizⓝCEO] (주)그라스텍, 高기능성 유리가공 업계 리딩컴퍼니로 도약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그라스텍(대표 정요성. www.glasstech.co.kr)은 샤워부스, 욕실가구, 전동빨래건조대, 화장품냉장고등을 제조해 주로1군 건설업체에 납품, 시공하는 기술혁신형 우량 중소기업이다.199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경기도 하남시에 공장(부지 6600㎡)을 두고 주로 욕실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그라스텍의 우수한 품질은 국내시장은 물론 국외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정요성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기술력확보, 철저한 A/S실천을 통해 꾸준히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면서 ‘욕실문화의 선구자’라는 사명감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최근 건설경기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불황을 모르는 그라스텍은 현재 유압힌지시스템(Auto-damping hinge-system, 가칭)을 장착한 제품을 개발 중이며 연말께 출시할 예정으로 있다. 유압힌지시스템은 욕실 내에서 샤워부스의 도어 개폐시 충격을 완화하고 파손을 최소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제품 본연의 기능은 물론, 수려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의 실용성을 더한 이 회사의 제품들은 주로 삼성물산, GS, 포스코건설 등 국내 최고의 건설 회사들이 시공한 아파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라스텍은 이들 거래기업들에 우수협력업체로 인정받을 만큼 기술력과 연구개발능력에 있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한편 그라스텍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절약 정책으로 단판유리에 비해 67%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고기능

    2012.08.29 00:00
  • 中企 51개사 美 진출 성사시킨 몸버거 美변호사 "가장 한국적인 것이 해외서 통해요"

    “한국은 이제 글로벌 무대에서 통합니다. K팝처럼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승부하는 게 오히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요.” 경기도가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UT(미국 텍사스주립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조엘 몸버거 변호사(54·사진)는 “능력있는 한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커갈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김문수 경기지사가 텍사스주립대와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면서 2008년 시작됐다. 텍사스주립대는 기업 지원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뽑힌 기업은 UT 전문가에게서 현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술평가와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받는다. 이 사업 디렉터를 맡고 있는 몸버거 변호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년간 미국 시장에 진출시킨 한국 중소기업은 51개사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이들 기업의 수출 계약금액은 6500만달러를 넘어섰다.디지에스(대표 김도희)가 대표적 성공사례다. 자동차 브레이크 제동 능력 향상과 연료 절감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개발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하던 이 회사는 2008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쉬 TRW 등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40배 이상 성장했다. 시험장비 제조 및 검사 회사인 케이엔알시스템(대표 김명한), 자동차 에어컨용 머플러를 생산하는 휘일(대표 유태승)도 같은 케이스. 이들은 지난해 경기도 측에 성공 기부금 2000만원씩을 쾌척했다.“한국은 5000년 된 거대한 가족 같아요.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을 알 정도니까요.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릅니다. 비즈니스 관행이나 문화적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그는 홈페이지를 예로 들었다. 한국

    2012.08.07 00:00
  • 박상준 공주대 교수, '孝 장학금제도' 특허출원한 공과대학장

    “교육계에 30년 동안 몸담으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인성교육이란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위해 가정을 교육의 울타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갖게 됐어요.”‘효(孝) 장학금제도’를 최근 특허 출원한 박상준 공주대 공과대학장(59·사진)은 “공자는 말할 것도 없고 서양의 소크라테스도 부모를 섬기줄 모르는 사람과는 사귀지 말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학제도를 특허 출원한 사례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그가 고안한 효장학제도는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키 포인트는 돈의 흐름을 바꾸는 데 있다. 먼저 학부모가 자녀에게 주던 용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자녀의 효행평가표와 효행수기를 학교에 제출한다. 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부모의 기부액에다 대학 측 장려금을 매칭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100만원을 기부한 학부모 자녀가 최고 등급을 받으면 학교 측에서 30만원을 더해 1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효행 점수가 나쁠 경우 기부액보다 적은 장학금을 받는다. 학생의 효행 평가는 전적으로 부모가 담당한다.“시행 초기에는 학부모들이 더 많은 장학금을 받기 위해 자녀에게 후한 점수를 주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과대평가하면 부모와 자식 간에 불신이 쌓이면서 교육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정직한 평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 신뢰가 쌓이기 시작하는 거죠.” 이 제도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학생이라는 자긍심도 심어준다. 학부모들은 착한 자녀 만들기

    2012.08.06 00:00
  • [BizⓝCEO] (주)솔비포스, 차세대 통합 POS 솔루션으로 업계 석권 목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정확한 회계와 관리가 생명과도 같은 현대 소비사회에서 POS(point of sales) 시스템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POS 패키지 및 SI(System Integration) 개발로 업계에서 인정 받는 (주)솔비포스(대표 김동민, www.solbipos.com)는 (주)U-솔비넷 POS사업부 직원들이 분사해 2009년 설립한 POS 제조 및 유통 전문 벤처 인증기업이다. 솔비포스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POS 개발 및 기술연구소, POS 영업 및 영업지원, 서비스센터 직원들과 함께 HP POS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파트너로 HP POS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전국 400개의 제휴 대리점, 16개 서비스센터, 100여 곳의 프랜차이즈 및 단일 가맹점 2만개 이상에서 사용 중인 POS 프로그램 및 장비 공급을 하는 리딩 컴퍼니다. 솔비포스는 타 업체가 1년~1년 반의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는데 비해 HP POS를 3년간 무상 서비스 한다. 제품에 자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POS 프로그램 개발, POS 장비 제조 및 애프터서비스, VAN 업무관리 등 솔비포스의 POS 관련 모든 지원 부분이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 많은 프랜차이즈 및 가맹점의 만족도가 월등히 높다.솔비포스는 업계 석권을 목표로 3년에 걸쳐 개발한 차세대 업종 통합 POS 시스템을 개발, 영업하고 있다. 이는 POS 시스템의 기본 업무 외에 생산관리, 프로모션관리, 발주패턴관리, 물류, 창고관리(매장용 PDA, 물류창고 및 배송용 PDA), 수·발주관리, 회원관리 등의 업무가 대폭 강화돼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에 공급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9월 중에는 솔비에듀 학원 및 원생관리 (어학원, 보습학원, 유치원, 태권도장, 음악학원 등) 솔루션 ASP 사업을 시작한다. 4/4분기에는 모든 업종이 지원되는 솔비포

    2012.07.30 00:00
  • [BizⓝCEO] 한국벡스팜제약(주), 인간 존중의 기치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국벡스팜제약(주)(대표 윤계범, www.bexpharm.com)은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주력 제품은 헤파스피어(Hepasphere)와 엠보스피어(Embosphere).헤파스피어는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의 혈관을 막아 종양을 괴사시키는 미세구(microsphere)로 정상 간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이는 지난해 9월 K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8월1일부터 간동맥화학색전술(TACE)에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간암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엠보스피어는 자궁근종색전술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올해 6월 KFDA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엠보스피어는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도 자궁근종을 완치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으로, 미국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이 시술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이와 함께 생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락티발란스는 프리바이오틱스 락티톨과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혼합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대장 내에 유용한 세균을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리듬과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다.이처럼 획기적인 제품군을 보유한 한국벡스팜제약의 윤 대표는 최근 시행 논란이 되고 있는 약값 인하제도를 언급하며 약값 인하가 한국 실정에 맞도록 제품별·질환별 단가 조절을 통해 합리적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그는 “헤파스피어가 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돼 작년 대비 매출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보험인정기준이 까다로워 간암환자의 초기 치료에 적용되기 어려운 것에 우려를 표시했다. 정책의 우선 기준을 환

    2012.07.30 00:00
  • [BizⓝCEO] 태원전기산업(주), 조명분야 국내 1위기업…해외진출 시동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국내 조명시장에서의 독보적인 1위 기업은 강남에 위치한 태원전기산업(주)(사장 양영희, www.taewon.co.kr)이다. 84년에 설립 국내외 유수의 건설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의 기술인증은 물론이고 해외의 각 전시회 및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미 해외시장에서도 기술과 디자인 실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다.태원전기산업은 디자인 경영을 표방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생산 유통에서만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니즈와 UX(User experience)를 반영해 소비자에게 조금 더 좋은 빛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영정책이다. 각 조명마다 차별점을 두어 사용처와 특성에 맞는 조명을 설치하고 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태원전기산업은 지구사랑, 나라사랑, 우리사랑 세 가지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자원과 환경을 아끼는 지구사랑과 국익에 도움을 주자는 나라사랑 그리고 모든 이들의 상생을 바라는 우리사랑이다. 이것은 단순한 이익 창출로만 기업의 가치를 두려하지 않는 태원전기산업의 목표를 보여줄 수 있는 경영이념이다. 또한 고구려 고분벽화의 수렵도를 형상화한 브랜드 ‘말타니’ 또한 태원전기산업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그간 태원전기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진 결과, 올 7월초 유럽시장에 첫 선적을 이루었다. 글로벌 조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명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변별력을 가져야 했고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는 근간에는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이 있었다. 임직원들의 열정이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태

    2012.07.30 00:00
  • [BizⓝCEO] 장암칼스(주), GM에 1억弗 특수 윤활유 공급 계약 '대박'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미국 자동차 회사 GM에 1억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특수 윤활유 납품 계약을 따내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장암칼스(주)는 기업이 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 모범사례로 손꼽힌다.1980년 소규모로 출발한 장암칼스(주)(대표 구연찬, www.changam.co.kr)는 지난해 6월 9000평 규모의 아산 1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1만2000여평의 아산 2공장을 짓고 있는 윤활유 업계의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300여종의 특수 윤활유를 생산하고 있다. 구연찬 대표는 최근 “지난 1년간 우리 제품을 시험적으로 공급받았던 GM 본사 측에서 전체 10억달러의 10% 선인 1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요청해와 협의 중이다. 이달 31일 디트로이트 본사에 가서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산 2공장이 완공된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GM이 1차적으로 요구했던 3000만달러(1000만달러×3년)의 수준을 넘어 총 1억달러 분량의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구 대표는 예측했다.해외 유력기업이 장암칼스(주)에 러브콜을 보내는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크라이슬러, BMW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조향장치 업체인 독일의 GKN이 장암칼스(주)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올 하반기부터 대규모 물량을 발주할 예정이다.지난해부터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유력 1ㆍ2차 협력사 두 곳 역시 이들의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유럽 발 경제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장암칼스(주)를 찾는 이유는 품질과 기술력에 있다.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이학박사 출신의 연구소장을 스카우트,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자동화 설비와 신기술로 원가절감에 성공, 해외

    2012.07.30 00:00
  • [BizⓝCEO] (주)디알하이텍, 세라원석패드 개발…작지만 강한기업으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기업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어도 인재사고나 경제상황 등 수많은 대내외 문제들로 인해 제조업을 경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중소기업이 40년 이상 지속성장해 왔다면 주목할 만한 기업이다. (주)디알하이텍(대표 이규식, www.drhitec.co.kr) 이야기다. 이 회사가 이토록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해 준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규식 대표는 “서로에 대한 신뢰로 어려움을 이겨낸 고마운 직원들을 앞으로도 가족과 같이 믿고 협조하여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한다.디알하이텍은 절연소재 및 기능성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개발한 세라원석패드로 각광받고 있다. 세라원석패드는 천연원석을 고온 급가공한 것으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단열, 흡음, 탈취 성능도 뛰어나 건축자재는 물론 음향시설,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로하스 원석패드는 특허신청을 마친 상태며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성적서를 확보했다.세라보드 소재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국내에는 수지와 강남 등지의 찜질방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방을 마련, 그 성능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홍보효과를 내고 있다. 2000평 규모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B) 분양신청에서 가장 좋은 유치조건으로 선정돼 내후년쯤 입주를 예상하고 있다. 디알하이텍은 우리나라와 문화가 비슷한 일본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선진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보건복지부의

    2012.07.30 00:00
  • [BizⓝCEO] 대광성명컨설팅, 20년 축적된 작명 노하우…체계적 창업 교육 통해 전수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평생 동안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바로 이름이다. 이름은 곧 자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신과 다름없는 것이지만 최근 개명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제 2의 삶으로 창업을 선택한 사람들 역시 소위 ‘대박’의 꿈을 꾸며 작명 업체를 찾는다. 과거의 개명이 단지 불리기 민망한 종류의 이름을 평범하게 바꾸고자 함이었다면, 요즘에는 이름이 지닌 고유한 에너지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여생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난다. 대광성명컨설팅(대표 이종화, www.dkopen.com, www.dkname.com)은 지난 20년간 주역을 연구하며, 그 중에서도 성명학에서 혁신적인 작명법을 연구해 수많은 좋은 이름과 좋은 상호를 제시해왔다. 수많은 작명업체들 사이에서 대광성명컨설팅만의 노하우가 특히 빛을 발하는 것은, 작명이나 개명 혹은 상호를 짓기 위해 찾는 고객들에게 작명에 대한 인증서를 발급하고, 이름과 상호에 대한 감정평가서를 문서로 발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이는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것으로, 몇 십 년이 지난 후에도 그것의 가치가 빛을 발하게 한다. 한편 좋은 이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며, 그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작명’이라는 분야가 학문으로 정립되고 사업의 아이템으로 부각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매년 3000억 규모의 블루오션시장으로 불리며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전업을 하거나 퇴직자, 여성들이 재택근무로 하기 편하고, 창업 시 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 대광성명컨설팅에서는 현재 600만원의 소자본 창업 교육을 실시

    2012.07.30 00:00
  • [BizⓝCEO] (주)태극엔터프라이즈, 내화물 시공 건조…업계 최고를 지향한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태극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무 www.tgenter.com)는 내화물 시공 건조 부문의 강소기업이다. 1997년 설립된 이래 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02년 주식회사로 전환됐다.이 회사가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품질을 갖춘 데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부응하기 위해 인재 영입에 힘썼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했기 때문. 현재는 ‘환경을 생각하는 시공’을 목표로 열처리, 내화물 시공, Dry-out 등 현장 시공을 성공리에 실시하고 있다.2007년부터는 플랜트 설비의 대형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태극엔터프라이즈는 이에 발맞춰 기술력 개발에 더욱 주력했고, 이 회사만의 열처리 기술을 축적해 2010년부터 세계 최대의 열처리로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현대중공업, 두산건설과 같은 대기업과의 공조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의 국제화 추세 변화에 따른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1년 드디어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의 주변기기 제작 사업 분야에 진출했다.이상무 대표는 “열처리 배관으로 시작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그는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해 기술혁신, 원가절감, 이윤창출이라는 경영방침을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012.07.30 00:00
  • [BizⓝCEO] 하우스 푸어 급증…거시적 출구전략 마련해야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집 있는 빈곤층이 늘어간다‘하우스 푸어’란 집은 가졌지만 가난하게 사는 사람을 뜻한다. 고액의 대출로 집은 마련했지만 원금과 이자 상환을 위해 생활비의 30%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사람이면 여기에 해당한다. 전에는 이자보다 집값 상승분이 높거나 같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장기화된 집값 하락과 경기 위축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하우스 푸어를 적게는 108만4000가구에서 많게는 156만9000가구로 추정했다.하우스 푸어들은 주로 집값이 최고치를 경신했던 2006~2007년 무렵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다.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되던 시절이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큰 부담을 져가며 집을 구입했지만 2008년부터 불어 닥친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로 생각지 못한 위기에 빠졌다. # 무너지는 하우스 푸어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가계대출 규모는 857조원이다. 그 중 주택담보대출은 390조원에 달해 전체의 45.5%에 이른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주택담보 연체율은 0.97%로 1년 전 0.72%보다 0.25% 상승했다. 아직 문제가 되는 수치는 아니지만 빠르게 상승하는 연체율은 머지않아 부동산경기침체가 가계부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하우스 푸어들은 부동산담보대출의 이자와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카드를 돌려막기도 한다. 집을 팔아 보려 해도 선뜻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때문에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가량 되는 소액채무로 부동산이 경매에 붙여지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 경매물건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

    2012.07.30 00:00
  • [BizⓝCEO] (주)팬아시아워터, 세계 최고 기술로 깨끗한 물 만드는 선진 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로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주)팬아시아워터(대표 서상정 www.panasiawater.com)는 이 같은 슬로건 아래 정수·취수·하폐수처리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이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해외 전문 업체들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선진 기술을 도입,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해 설계·시공하기 때문이다.이 회사의 수처리 사업부는 미국내 정수장 막(membrane) 적용 실적 1위의 AsahiKASEI와 기술 협약을 맺고 국내 정수장에 막여과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이는 상수도 정수장에 수도여과막 시설을 도입해 수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국가정책에 발맞춘 사업이다. 수도여과막 시설은 박테리아, 조류뿐만 아니라 크립토스포리디움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까지도 완벽하게 정화가 가능한 첨단 기술이다. 이와 함께 강변여과취수 및 생태하천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수자원 사업부는 미국 내 수도사업 분야 1위 업체인 Layne Christensen Company, 미국 지질조사 전문회사인 GSI Water Solution, Inc., 인공습지 조성, 생태하천 조성 및 복원 전문회사인 Wetland Solutions, Inc.와 기술 협약을 맺어 우수한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특히 (주)팬아시아워터가 으뜸으로 삼는 기술은 방사형 수평집수정 시공기술이다. 수평집수정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기술로 풍부한 수량과 뛰어난 수질을 확보할 수 있다.환경 사업부에서는 하·폐수 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공법, 반류수의 인과 질소 부하를 줄이는 공법 및 소화조의 소화효율을 증대해 에너지 재생을 최대화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부에서는 미국의 PMC BioTec Co.

    2012.07.30 00:00
  • [BizⓝCEO] (주)하이텍코리아, 투자와 변신을 거듭하는 전자화학소재 선두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하이텍코리아(대표 원충연, www.hitechkorea92.com)는 전자제품 기능성 접착제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체다. 원충연 대표는 이 부문에서 20여년간 한 우물을 파왔다. 1992년 하이텍으로 창업해 접착제 개발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왔다. 하이텍코리아는 기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접착제가 아닌 기업 간 거래가 이뤄지는 전자제품 전문 기능성 접착제를 생산해 입지를 굳혔다. 사업 초창기에는 고온 접착제인 인쇄회로기판용 접착제(SMT GLUE)를 제조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점차 솔더페이스트 접착제로 대체돼가고 있는 현재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수많은 기업에서 꾸준하게 사용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제품군에서 다양한 기능성 접착제를 생산하며 국내 유일 기업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이렇듯 이 회사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끊임없이 연구·개발(R&D)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2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인력의 지속적인 확보와 함께 다양한 분석설비를 보유한 것이 하이텍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2005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활발한 투자로 기술 개발에 힘써온 이 회사는 2010년 ‘광픽업용 속경화 UV 접착제’ 개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제품은 기존의 작업시간을 2배 이상 빠르게 해주는 접착제로 모든 기업들이 개발을 포기했던 터라 하이텍코리아의 개발 성공은 업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설비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제품의 정확한 분석과 데이터를 얻을 수 있

    2012.07.30 00:00
  • [BizⓝCEO] 민스타, 탄탄한 시스템 구축해 휴대폰 액세서리 업계 선도할 것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혁신기업-민스타스마트폰 사용자가 전체 이동통신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휴대폰 액세서리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휴대폰이 고성능화될수록 휴대폰 액세서리 업체도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똑똑한 제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휴대폰 케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액세서리 제조업체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이들 중 민스타(대표 조정현, http://minstar.co.kr)의 약진이 돋보인다.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자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양질의 제품들을 생산해내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이전의 휴대폰은 그 자체로 심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세 명 중 한 명꼴로 같은 기종을 사용하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휴대폰 액세서리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싶어 한다.고성능 스마트폰이 앞다투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스마트폰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휴대폰은 전자기기로서의 기능만을 제공하는 물건이 아니다. 이제는 나에게 맞는, 나만의 기능을 찾아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휴대폰의 진화는 상상 이상으로 그 속도가 빠르다.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도 마찬가지다. 군소 업체들이 경쟁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자체적으로 생산과 유통 인프라 등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춘 업체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민스타(대표 조정현, http://minstar.co.kr)는 2000년 설립 이후 10년 이상 기술 개발에 투자, 휴대폰 액세서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휴대폰과 관련된 거의 모든 종류의 액세서리를 제조하고 있다.삐삐

    2012.07.30 00:00
  • [29초 영화제] 1875편 경쟁, 330편 본선 진출…3일부터 '레디고'

    제2회 29초 영화제 본선이 3일 시작된다.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사무국은 2일 본선 진출작 330편을 발표했다. 이들 작품은 지난 5월29일부터 6월28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네티즌과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선정됐다.이번 예선 기간은 지난 대회 때보다 짧았지만 모두 1875개 작품이 쏟아져 들어왔고, 이 가운데 심의를 통과한 1101개 작품이 예선전을 치렀다. 지난해보다 100여편이 늘었다. 예선 기간 중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자신의 작품을 공유·홍보하는 SNS 활용률도 지난해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초 영화는 영상의 크기가 SNS에 가장 적합한 모델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본선에는 예선 참가작의 30%인 330개 작품이 진출했다. 본선 경연은 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유 주제로 펼친 예선전과 달리 본선에서는 지정 주제인 ‘스마트 기기’ ‘카드’ ‘여행’ ‘경쟁’ ‘이(2, E, two 등 동음이의어 표현 가능)’ 중 하나를 골라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미션을 통해 순발력과 판단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다. 본선 진출작은 네티즌 평가(40%)와 전문가 평가(60%)를 거쳐 결선 진출작으로 노미네이트한다.한여름 앞두고 공포영화 많아영화제 진행시기가 늦봄부터 초여름으로 바뀌면서 한여름을 겨냥한 공포영화들이 많았다. 김영권 감독(43·부산독립영화사)은 ‘인생무상’이란 작품을 통해 공포감을 주면서 동시에 삶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 검은 한복을 입은 저승사자가 기계음으로 “어서오시게, 시간이 없네”라며 죽은 자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소름이 돋는다. “잘들 계시게”라며 저승사자를 따라가

    2012.07.02 00:00
  •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10일 개최…한경·연세대 공동 주관

    제3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한국 선진기업의 실질적인 TRIZ 적용사례 공유'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트리즈를 활용한 기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트리즈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옛 소련의 GS 알츠슐러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손욱 서울대 교수,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김용근...

    2012.07.01 00:00
  • [BizⓝCEO] (주)리치크레이트, 자원외교의 첨병으로 몽골의 난방혁신 일으킨 '리치크레이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몽골과의 자원외교는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여기 우연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몽골의 에너지방식을 변화시켜 대기환경개선에 일조한 (주)리치크레이트(대표 이종무, www.richcreate.com)가 민간 자원외교의 첨병으로 나서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리치크레이트는 일반마루보다 열효율을 60% 높인 ‘RC온수마루’를 생산하는 마루 생산 전문기업이다. 2009년 코엑스 에너지 박람회에 참여한 리치크레이트는 RC온수마루를 눈여겨 본 몽골 환경국장의 제안으로 몽골의 게르(원형 천막으로 된 몽골의 전통가옥)와 펜션, 은행, 사무실 등에 무상으로 마루를 시공 설치해줬다. 몽골 진출의 전초전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 당시 몽골국립과학기술센터에서는 3개월에 걸쳐 온수마루를 시험테스트했고 그 결과 리치크레이트의 RC온수마루는 몽골의 영하 40℃의 외부온도에서 게르 실내온도를 20℃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열효율이 기존 전통난방 방식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을 뿐만 아니라 석탄과 나무, 폐타이어 등을 이용한 난방방식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몽골에는 최고의 난방혁신이자 환경개선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 후로 몽골정부와 리치크레이트는 자원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우리 정부에 다양한 제안을 하며 더 많은 온수마루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최근에는 리치크레이트에 지분을 투자한 (주)지오이앤씨(대표 허명란)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내 게르에 150개의 RC온수마루를 무상 공급하기로 몽골 공기질관리국장, 울란바토르 부시장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종무 대표는 대한민국과 몽골의 자원외교가 가능하다면 몽골

    2012.06.27 00:00
  • [BizⓝCEO] KDB생명 청담WM지점,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정적인 자산 설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KDB생명은 KDB금융그룹 산업은행의 계열사로 계열사들 간의 금융네트워크를 통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지향한다.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재정 컨설팅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1 한국경제 소비자 대상 및 헤럴드경제 보험 대상(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안정적인 보험회사다.의학의 발달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80세를 웃돌며 안정된 노후 설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만 결혼자금, 주택마련에 자녀 학자금 및 기타 양육비용으로 목돈이 들어가며 여유 있는 자산 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손 놓고 있는 것은 하늘에서 동앗줄이 내려오길 바라는 것과 같다.노후 대비를 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KDB생명 청담WM지점의 박성민, 이민수 팀장을 필두로 노동훈, 한춘희, 이수경, 유정희, 조재민, 김태식 등 총 6명의 FP(Financial Planner)는 고객들의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안정된 재무 설계를 목표로 1년에 10회 이상 유아박람회와 1년 내내 진행되고 있는 유아 체험전을 누비며, 유아부터 노후에 이르는 전문 재무컨설팅을 주로 맡고 있다.청담WM지점의 FP 6명 전원은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달러 원탁회의의 약자로 생명보험업계에서 프로 라이프 플래너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전문가 단체)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수많은 고객의 재무 설계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최선의 상품을 소개하며 고객의 만족을 얻고 있다. 개개인에 맞춤 상담을 통해 재무 설계를 받게 된 고객

    2012.06.27 00:00
  • [BizⓝCEO] (주)창이종합건설, HACCP 인증시설 건축의 전문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창이종합건설(대표 김호집)은 식품업체의 위해요소관리기준(HACCP) 인증을 위한 설비 및 건축분야에서 선두 주자다. 식품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HACCP 인증시설 및 공장 건축에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소문이 나있다. 다년간 축적한 건설 경험과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철학은 (주)창이종합건설이 식품 제조시설 관련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비결이다.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로 일명 ‘해썹’이라 부른다. 2006년에 종합건설업을 취득한 (주)창이종합건설은 식품 관련 시설의 작업을 주로 하며 식품 위생과 연관된 연구를 진행, 자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비 및 건축이 가능해졌다. 업계에서 그 노력을 인정받아 식품위생 시설만큼이나 세심함을 요구하는 반도체 공장의 환경 설비 및 건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재는 반도체 20%, HACCP 30%, 일반 건설에 50%의 매출 분포도를 그리고 있다.김 대표는 “까다로운 HACCP의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같은 식품 업계라 하더라도 식품 공장의 전체적인 건축부터 각 제조 공정에 따른 설비까지 똑같은 건축 및 설비 방법은 없고 또한 해썹 인증을 받은 업체라 하더라도 유해요소 제거에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은 식품기업에서는 HACCP 인증이 건축이나 설비, 그리고 제도나 비용의 문제로 쉽지 않다. 게다가 특수한 설비 건축분야이다 보니 식품의 위생안정성이 가장 우선시되어지고 전 공정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

    2012.06.27 00:00
  • [BizⓝCEO] (주)라이프테크, 경험과 신뢰 갖춘 국내최대 원룸임대 관리회사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주택보급률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집값 상승 기대감이 떨어지자 주택매매가 거의 마비 상태고, 1~2인 가구의 수요는 늘어나면서, 더욱이 고령화 추세에 노후생활 자금 마련 수단으로 임대료를 받는 월세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다이미 선진국에서는 일반화 된 전문 임대관리 시장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그래서 복잡한 임대관리를 전문가에게 맡겨 안정적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도 증가 추세며, 임대관리 노하우가 축적된 몇몇 해외 기업도 국내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에는 2002년 출범해 10여년의 원룸임대관리 및 건물관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정확성, 그리고 신뢰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주)라이프테크(대표 박승국, www.elifetech.co.kr)가 업계의 대표적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분야별 담당제와 팀별운영제로 임대관리, 유지보수, 위생관리, 청소관리, 주차관리 등 빈틈없는 프로그램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강남지역의 500여곳 중개업소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에도 역삼동 도시형 생활주택 ‘역삼역 대명 벨리온’의 시설·임대관리를 맡는 등 현재 약 1000실의 원룸을 임대관리하고 있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건물의 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입,퇴실 등의 임대관리부터 어려운 데다 장기적인 유지 관리 준비가 충분치 않아 건물이 노후화하면 공실이나 안전 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임대주택 투자자들은 초기 임차인 모집에 몰두하지만 이를 운영하면서는 월세를 제대로 받고 건물을 유지 관리해 나가는 데 큰 어려움을 겪기 일쑤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기업에 맡기면 공실 부

    2012.06.27 00:00
  • [BizⓝCEO] (주)지엠더블유,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두드리는 강소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복잡한 기계일수록 작은 부품 하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런 가운데 우리 통신생활에 기반이 되는 기지국과 중계기에 들어가는 필터 제품은 물론 선박에 사용되는 해양용 위성안테나를 순수 국산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끈다. 통신장비 부품 제조 전문회사로서 국내 시장은 물론 이제 세계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주)지엠더블유(대표 이용훈·www.gmw-tech.com)가 바로 그 곳이다.지엠더블유는 제품의 가공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이 한 라인에서 가능한 개발생산업체다. 이런 점은 지엠더블유가 다른 업체들 중에서 기술경쟁력은 물론 가격경쟁력에서까지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이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에 투자와 열정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내수시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에도 차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기업제휴를 통해 인도에 간접수출을 하고 있었고 빠른 시일 안에 자사의 브랜드 제품을 직접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신제품 ‘튜너볼필터’의 개발은 해외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튜너볼필터’는 주파수를 조절하는 제품으로 지역마다 주파수가 달라 유동적으로 주파수를 조절해야 하는 해외지역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때문에 벌써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수주 또한 상당하다는 것이 회사 측 얘기. 이용훈 대표는 25명의 직원들에게 높은 임금과 인센티브는 물론 주식배분, 등록금지원 등 최대한의 임금과 복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통신장비의 특성상 고급인력이 꼭 필요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회사의 발전을

    2012.06.27 00:00
  • [BizⓝCEO] 온누리 농장, 바람 타고 오리가 대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웰빙 및 다이어트의 바람을 타고 육류소비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이전에는 외식용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선호됐지만 최근엔 오리고기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인기몰이 중이다.오리 특유의 냄새가 나서 못 먹는다는 말은 이제 모르는 사람들의 말이다. 오리 열풍을 타고 다양한 사육방법과 요리법을 통해 냄새 없이 맛있는 오리고기를 맛 볼 기회가 많아 졌기 때문이다. 오리는 해독과 면역력 향상에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비만과 고혈압 예방에 탁월한 식품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오리의 효능에 사람들의 오리사랑은 식을 줄을 모른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론칭한 ‘온누리농장’은 도심 속에서 시골 농장의 건강하고 맛 좋은 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다. 산장과 같은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론칭과 동시에 외식업계의 차세대 전략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최고의 맛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명성답게 오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제시함으로써 외식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온누리농장은 계열사의 자체 농장에서 건강하게 키운 오리를 공수, 최상의 요리를 제공한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오리는 육질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온누리농장이 재개발한 고기전용 멜젓(제주도 근해 추자도에서 잡히는 꽃멸치로 담근 젓)소스를 곁들이면 그 맛에 한층 풍미를 더한다. 거기에 참숯불을 이용해 고기의 기름을 빼서 먹는다면 완벽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오리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메뉴

    2012.06.27 00:00
  • [BizⓝCEO] 온누리푸드시스템, 세계 유일의 '외식유원지'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1년 365일 시간에 쫓기고 격무에 시달리며 치열한 삶을 사는 도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두 말 할 것 없이 휴식이다. 교외에서 휴식을 즐기며 건강한 식사를 곁들일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이러한 현대인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있다. 세계 유일의 ‘외식유원지’ 개념을 도입, 등장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은 온누리 푸드시스템(대표 송경용, www.onnurifs.com)이다.온누리 푸드시스템의 강점은 차별화된 브랜드에 있다. 회사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 ‘온누리 장작구이’, 스트레스로 가득한 도시에서 잠시간의 여유를 허락하는 ‘온누리 농장’, 수익금 전액을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근 선보인 ‘온누리 카페사랑방’에 이르기까지 총 여섯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며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이 모든 것이 송경용 대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송 대표가 회사에 가지는 자부심과 열정은 대단하다. 젊은 시절 영업 업무를 하며 느꼈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의 취향을 파악하고, 트렌드를 분석하며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 끝에 나온 답인 셈이다.온누리의 또 다른 장점은 친숙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다. 종업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건강한 식재료가 선사하는 맛은 기본이요, 온누리만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불러일으키는 향수로 손님들을 사로잡는 것. 흔히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과 속도를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레트로(Retro) 열풍이 일기 전부터 이러한 풍조를 예감했던 송 대표는

    2012.06.27 00:00
  • [BizⓝCEO] (주)모션피플, 맞춤형 기업 어플리케이션…시장을 선도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어플리케이션을 기획부터 제작까지 도맡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낸 (주)모션피플(대표이사 안재석 www.moceanpeople.com)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션피플은 기업의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 확장을 돕는 저력 있는 회사로 기업용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을 기획, 디자인, 개발은 물론 웹사이트 제작, 더 나아가 모바일 마케팅, 홍보, 광고 대행까지 의뢰하는 회사의 요구를 명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하는 종합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회사다.모션피플은 기업용 서비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삶의 질 행상을 위한 사업 확장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대한약사회와 함께 약국이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복약지도)을 실시간으로 환자에게 제공해주는 스마트복약 지도 서비스 팜케어와 열린 약국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무상으로 서비스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모션피플은 2010년 3월 IT서비스 및 콘텐츠 서비스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가진 안재석 대표가 설립했다. 안 대표는 2009년께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가능성을 예상하고 당시 런칭 예정이었던 수입브랜드 VANS의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패션의류 분야에서 스마트폰 출시 이후 처음으로 정식 등록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남아있다. 안 대표는 인터넷 브라우저와 모바일 웹을 비교하며 “인터넷 브라우저만큼의 정보와 편익을 모바일에서 제공하기위해서는 작은 것에 많은 것을 담기보단 정말 이용자가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

    2012.06.27 00:00
  • [BizⓝCEO] 대신금속(주), 알루미늄 주조ㆍ주물 생산의 리딩 컴퍼니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금속산업을 빼놓기 어렵다. 금속의 다양한 쓰임은 여전히 유효하다. 대신금속(주)(대표 박수현,www.ds-al.com)은 방위산업, 고속철도산업, 자동차 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에 필수불가결인 주물품만을 전문생산 공급하는 업체다.현재 31년째 알루미늄 주조 전문생산을 하는 박수현 대표는 31년 전인 1981년 구로구 온수동에서 부친의 놋그릇 공장을 물려받아 설립했다. 당시 박 대표의 부친은 놋그릇이 점차 스테인리스로 바뀌는 과정을 지켜보며 고민하던 중 박 대표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비철금속 제조사가 되라는 꿈을 주었다. 결국 박 대표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고 국제종합기계에서 1년의 근무경험을 살려 회사를 설립했다.그의 알루미늄을 향한 열정은 대신금속 외에도 (주)경남금속, (주)알코, (주)DSI를 계열사로 두고 있을 정도다. 주거래 선으론 미국 폴라리스, 머큐리 마린과 같은 업계 1,2위 업체이며 국내에선 현대중공업, 현대로템, 두산DST, STX엔진 등이 고객사다. 또한 경남금속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GM코리아, S&TC 등과 거래한다. 대신금속은 방산업체로서 방산물자 국산화 개발 우수업체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미국 록히드마틴사로부터 항공기 부품 주조생산시스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런 공로로 박 대표는 2010년 철탑산업훈장과 2011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그는 평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의식을 가져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해내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경영 마인드로 지금의 대신금속을 성장시켰다.현재는 반도체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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