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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성 기자
    김민성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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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옥천 첫 코로나 확진자…야간엔 편의점 근무

    충북 옥천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옥천읍 거주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읍 이원면에서 일하는 A씨는 직장 동료 B씨(대전 동구 30대 남성)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A씨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한편 A씨는 퇴근 후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

    2020.06.27 16:51
  • [속보] 왕성교회 확진자 총 21명으로 증가…난우초 강사·구청 직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관련 감염자가 27일 낮 12시 기준 총 21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악구는 감염자 가운데 관악구 주민이 14명, 타 지역 거주자가 7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7일 추가된 관악구 확진자는 5명(관악 107∼111번)이며, 이 가운데 111번 확진자는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다.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으로, 지난 21일과 23일 왕성교회를 방문했다. 구는 ...

    2020.06.27 16:29
  • 마스크 미착용 탑승 거부에…버스 방해한 제주 여성 입건

    마스크를 안쓴 40대 제주 여성이 버스 탑승을 거부당한 뒤 운행을 방해하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11분께 제주시 용담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시내버스에 타려다 거부당하자 약 30분 간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며 버스운행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의...

    2020.06.27 16:16
  • '구름빵 저작권' 소송 대법원 기각…백희나 작가 최종 패소

    세계적 베스트셀러 그림책 '구름빵'을 쓴 백희나 작가(사진)가 출판사 등과의 저작권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3부는 지난 25일 백 작가가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등을 대상으로 낸 소송 상고심의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어 더 이상의 심리 없이 기각한다는 결정이다. 백 작가는 2003년 출판사 한솔교육과 저작권양도계약을 맺고 구름빵’을 출간했...

    2020.06.27 14:21
  • "김정은 경협재개 압박 노림수…미군 피하려 군사행동 보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돌연 대남 군사행동 실행을 보류한 이유가 미군의 개입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전 통일부 장관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이 남북 경제협력을 재개하기 위한 노림수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라는 충격 요법을 썼다고 분석했다. 27일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정 수석부의장에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됐기 때문"에 대북 전...

    2020.06.27 10:46
  • 강경화 "코로나 인포데믹…정보 제공·접근 보장해야" 촉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왜곡된 정보(인포데믹)가 무차별적으로 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장관은 이날 0시(한국시간) 30여개국 장관급 인사 등이 참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화상회의에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인포데믹 대처' 방안을 이 같이 제안...

    2020.06.27 09:39
  • [영상] 아마존 도심 무인배달의 꿈…자율주행 '죽스' 인수

    미국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죽스'(Zoox)를 인수한다. 죽스는 교통이 복잡한 도심 내 이동 차량과 보행자, 장애물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기술을 보유 중이다.26일(현지시간) 제프 윌키 아마존 글로벌 소비자 부문 CEO는 "죽스는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혁신과 고객에 대해 열정적이다. 죽스가 향후 수년 내에 이 같은 비전을 현실화하는 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아마존은 죽스의 자율주행 기술을 도심 내 무인 상점 운영이나 근거리 무인 배달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을 나는 드론으로 미국 내 상업 배달에 돌입한 아마존은 자율주행차 기술 강화로 하늘-땅 무인 협업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구체적인 아마존의 죽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마존이 죽스 인수가격이 12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고 미국 CNBC는 전했다.  죽스는 2018년 자금 조달 과정에서 32억달러의 회사가치를 평가받은 바 있다.죽스는 아마존 인수 이후에도 별도의 사업체로 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차 에번스 최고경영자(CEO)와 제시 레빈슨 최고기술책임자(CTO) 체제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아마존은 죽수 인수에 앞서 지난해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에도 7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2020.06.27 09:22
  • 美증시,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와르르…다우 2.72% 급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공포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4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0.16포인트(2.72%) 급락한 25,445.9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96포인트(2.59%) 내린 3,050.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22.20포인트(2.19%) 하락한 9,...

    2020.06.25 07:10
  • [모닝브리핑] 美증시,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와르르…"한국인 선원 5명 피랍"

    ◇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와르르…다우 2.72% 급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공포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72% 하락한 25,445.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11일 6.90% 폭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859포인트까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9% 추락했고, 최고...

    2020.06.25 07:03
  • 일본 지바현 바다서 규모 6.2 지진…"해일 우려 없다"

    25일 오전 4시 47분(한국시간)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동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일본 방송 NHK은 이번 지진에 따른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지진 진앙은 지바현 앞바다인 북위 35.50도, 동경 141.20도 지점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0km다. NHK에 따르면 지바현 인근은 1987년 규모 6.7 지진으로 사망자가 나오는 등 과거에도 비교적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한 지역이다....

    2020.06.25 06:29
  • [속보] "한국인 선원 5명, 서아프리카 베냉 바다서 피랍"

    24일(현지시간) 서부 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서 한국인 선원 5명이 탄 배가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피랍됐다. 아프리카 주재 한 한국 외교관은 이날 "한국인 5명이 피랍된 사실이 맞다"고 확인했다. 현재까지 피랍 한국인 선원들의 안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격을 받은 어선은 '파노피 프런티어'호로 알려졌다. 현지 온라인 매체 '드라이어드 글로벌'에 따르면 배냉 코노투 항구 남부에서 총을 든 ...

    2020.06.25 06:09
  • [속보] 제주 자가격리자 극단적 선택 신고…경찰 조사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제주 공공시설에 생활하던 격리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제주도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인재개발원 코로나19 격리 시설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20대 여성인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항공편을 통해 제주에 들어왔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글라데시인 유학생과 같은 항공편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과학수사팀을 현장에 투입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인재개발원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여행객 등 20여명이 격리돼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0.06.22 10:14
  • [모닝브리핑] 美제로금리 장기간 동결…北 "미국 입 다물라"

    ◇ 미국 제로금리 동결…2022년까지 장기간 유지 간밤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예상대로 0.00~0.25%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2022년까지 제로금리를 2년 간 지속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험을 다시 강조하면서 장기간 제로 수준의 금리를 통해 양적완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셈입니다. Fed 17명 위원 전원이 2021년까지 기준...

    2020.06.11 07:06
  • [종합] 미국 "실망" 비판에…북한 "입 다물라" 응수

    11일 북한 외무성이 미국을 향해 남북관계에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입을 다물고 제 집안 정돈부터 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북한이 남한과의 공식 연락선을 끊고, 적대적 관계로 돌아선데 대해 미국이 비판하자 이틀만에 강도높은 비난입장을 낸 셈이다. 미국 국무부는 앞선 9일(현지시간) 북한이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실망&...

    2020.06.11 06:58
  • 폭행·협박 없어도…'비동의 강간죄' 21대 국회 문턱 넘나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는 '비동의 강간죄' 형법 개정이 21대 국회 문턱을 넘을지 주목된다. 21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정의당이 최우선 추진 과제로 비동의 강간죄 입법을 꼽으며 먼저 칼을 뽑았다. '비동의 강간죄'는 강간죄의 형법상 구성 요건을 폭행과 협박이 아닌 '동의 여부'로 따지자는 게 골자다.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강간으로 보는 것이다. 상대 여...

    2020.05.31 15:05
  • 벌써 32도 더운데, 코로나는 무섭고…에어컨 막 틀까요?

    아직 5월말인 주말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에어컨 가동을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에어컨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 퍼질 수 있는 탓이다. 그렇다고 에이컨을 안틀거나 약하게 틀자니 유난히 빨리 찾아온 5월 더위가 문제다. 30일 서울 내에선 동작구 사당동이 32.1도, 수도권에선 경기 안성시 고삼면이 32.8도, 경기...

    2020.05.31 11:53
  • 벌써 서울 32도 불더위…올여름 '역대급 폭염' 현실화?

    아직은 5월말인 30일 토요일 서울 및 수도권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올들어 최고 기온이자,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은 한여름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이미 5월 초 서울 평균기온이 19.8도로 2012년 이후 8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평균 기온은 29.9도까지 올랐다. 전날 29일 올들어 최고 기온이던 27.6도보다 2도 이상 높았다. 평년값(1981∼2010년 5월 ...

    2020.05.30 17:32
  • 여의도 중심 '홍우빌딩' 발칵…학생 3000명 검사 받아야

    서울 여의도의 한 학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여의도 중심지인 홍우빌딩 '연세나로' 학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2명 등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여의도 홍우빌딩에 있는 연세나로학원 강사 A씨(26·여)는 인천 계양구 거주민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수강생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연쇄 감염으로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 누적...

    2020.05.30 15:50
  • 이재용 삼성 부회장, '경영권 승계' 17시간 재조사 후 귀가

    간밤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으로 검찰에 재조사를 받았다. 지난 26일 17시간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사흘만의 추가조사도 17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8시 20분께 이 부회장을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이날 오전 2시쯤 귀가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05.30 11:17
  • "마스크 써달라" 역무원 폭행한 부산 30대 경찰서행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한 부산 지하철 역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부산 30대 승객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부산 1호선을 타려다 역무원의 제지를 받은 이 승객은 역무원을 밀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승객 A씨는 지하철 역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서에 임의 동행 형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29일 오후 10시 40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승강장에서 탑승을 제...

    2020.05.30 10:59
  • 한달만에 다시 '부처님 오신날'…21대 여야수장 첫 집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한 달간 연기됐던 불기 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가 30일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4월 30일이었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한달 미뤄졌다. 매년 기념행사에 앞서 열었던 연등회도 열리지 못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법요식엔 약 350명...

    2020.05.30 10:40
  • '삼성 채용' 사상 첫 온라인시험 시작…컨닝 이렇게 잡는다

    30일 오늘부터 이틀간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전자 주요 계열사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3급) 전형 필기시험인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시험 방식이다. 30일 첫 GSAT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됐다. 30일 두번째 시험은 오후 2시부터다. 31일 2일차 역시 같은 시간에 2회 치뤄진다. GSAT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

    2020.05.30 10:07
  • 美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 2단계로…첫 백신 나올까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는 백신 개발 2단계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 2단계가 성공하면 7월 3단계 시험으로 넘어간다. 빠르면 올해 내 코로나19의 첫 완성형 백신이 나올 수 있어 주목된다. 모더나는 29일(현지시간) 2단계 임상 첫 참가자들에게 백신 후보 물질(mRNA-1273)을 투여했다고 발표했다. 투약 범위를 최대 600명까지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모더나는 1단계 임상 참...

    2020.05.30 09:14
  • [모닝브리핑] 다우 또 2.21% ↑…중국 홍콩보안법 표결 강행

    ◇ 다우 또 2.21% ↑…석달만에 2만5000선 돌파 간밤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에 다시 2% 넘게 뛰었습니다. 전날 2.17%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2%대 급등세를 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팬데믹(대유행)이 닥친 3월 이후 처음으로 약 석달만에 2만5000선을 넘어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1% 오른 2만5548.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2020.05.28 07:05
  • [모닝브리핑] 파월 경고에 다우 2.17% 급락…"美2분기 -32% 성장"

    ◇ 파월 침체 경고에 다우 2.17% 급락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미국 경기의 침체 장기화 우려 가 컸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Fed) 제롬 파월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침체에 직면했다고 경고하면서 입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17% 급락했습니다. S&P500지수는 1.75%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55% 내렸습니다. 파월 의장은 ...

    2020.05.14 07:02
  • 코로나 시원히 가른 한화, '무관중' 프로야구 개막전 완봉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뒤늦게 무관중 경기로 시동을 건 2020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 원정경기에서 완벽 승리했다. 한화는 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중이 없는 상태로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SK 와이번스를 3대0으로 눌렀다. 7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친 외국인 투수 위웍 서폴드의 호투를 힘입어 11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2020.05.05 16:30
  • [속보] 방역당국 "코로나19 재유행해도 2월처럼 당하지 않는다"

    [속보] 방역당국 "코로나19 재유행해도 2월처럼 당하지 않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0.05.05 15:18
  • 미국 '코로나 때리기'에…중국 "정치 잔인함 극에 달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5일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연일 '중국 코로나 때리기'를 의식한 듯 강도 높은 비판 입장을 실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정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세계 확산이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고, 중국이 이 사실을 덮으려 한 근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인민일보는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종성 논평에서 "미국 일부 정치인이 코로나19 ...

    2020.05.05 14:22
  • '국민발안' 개헌안 또 폐기 수순…본회의 합의 불발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안의 국회 의결 시한(9일)을 앞두고 8일 본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여야의 합의가 불발됐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8일 본회의 개최' 반대 입장을 확정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도 추가 협의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번 국민발안제 개헌안도 문희상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소집한 본회의에서 '투표 불성립' 절차를 거쳐 사실상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과 통합당 비례 정당인 미래한국...

    2020.05.05 13:37
  • 한명 두명 세명…'코로나 항의' 러 의사들 의문의 추락사

    러시아 의사 3명이 최근 한달 새 잇달아 병원 창문에서 추락해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은 숨졌고, 1명은 중태 상태라고 미국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의사는 최근 러시아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식에 항의의사를 표해왔다고 이들 언론은 덧붙였다. 러시아 현지 일부 언론은 이들 의사들이 러시아 보건당국과 회의 도중 추락사했다는 일종의 피살 가능성도 제기한 ...

    2020.05.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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