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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성 기자
    김민성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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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신천지교인 94명 사는 대구아파트 46명 집단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7일 5000명 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18일 대구 첫 확진자가 나온지 18일만이다. 경북도 확진자 1000명을 돌파했다. 하루 확진자 발생 300명 이상 증가 흐름은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다. 7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390명 늘어난 5084명이다. 경북은 65명이 늘어 1049명으로 불었다. 대구와 경북 확진자는 총 61...

    2020.03.07 10:55
  • '코호트 격리'란?…대구 아파트 첫 46명 집단확진 여파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중인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 코호트 격리가 시작됐다. 대구시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6명이 한꺼번에 발생하면서다. 국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는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는 동일집단 격리를 뜻한다. 이 아파트는 현재 130여 가구가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시립임대아파트다. 5층짜리 2개 ...

    2020.03.07 09:53
  • [이슈+] 오늘 마스크 사려면…출생년 안따지는 마지막 주말

    주말인 7~8일은 출생연도를 따지지 않고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 마지막 날이다. 마스크가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주말에 문을 여는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으면 살 수는 있다. 우체국은 문을 닫기 탓에 살 수 없다. 특히 약국은 9일 월요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구매를 제한하는 5부제와 한주 1인 2매 제한이 시작된다. 공적 마스크 구매가 더 까다로워지기 전에 마스크를 확보하려는 시민들이 주말 약국 및 하나로마트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2020.03.07 09:32
  • [모닝브리핑] 美다우, '바이든 효과' 4.53% 폭등…'타다금지' 운명의 표결

    ◇ 美다우, '바이든 효과' 또 4.53% 폭등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간밤 1173포인트, 4.53%나 폭등하며 마감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 세계 경기둔화 우려로 지난주 폭락세였던데 반해, 이번주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밤 다우는 4.53% 상승했고, S&P500지수도 4.22%나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3.85% 올라 마감할만큼 3대 지수는 폭등했습니다. 이번 급등...

    2020.03.05 07:09
  • [속보] '1173p' 널뛴 美다우…'바이든 효과' 4.53% 또 폭등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간밤 1173포인트, 4.53%나 폭등하며 마감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 세계 경기둔화 우려로 지난주 폭락세였던데 반해, 이번 주 두차례 가파른 반등세로 널뛰고 있다. 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173.45포인트(4.53%) 상승, 27,090.8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포인트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폭인 1293.96포인트(5.09%) 치솟은 지 이틀만에 또다시 1173포인...

    2020.03.05 06:50
  • [모닝브리핑]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S&P·나스닥 사상 최고

    ◇ 청도 2명 추가 확진…전국 확진자 53명 20일 목요일 오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국 확진자는 53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청도 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1명으로 밝힌 전국 확진 환자 수는 53명이 됐습니다. 확진자는 더 늘어날 듯 보입니다. 하루 새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경북지역은 패닉상태...

    2020.02.20 07:09
  • '코로나 민심' 다독인 文 "소비 평소대로…지나친 불안 필요없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의 임시 생활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며 "정부 홍보에 귀를 기울이며 안전조치에 따르면 충분히 넘길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좀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피해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무르는 진천 생활시설을 둘러본 뒤 인근 음성군 혁신도시출장소에서 진천&mi...

    2020.02.09 13:50
  • '알함브라' 꿈꾸는 페이스북, '무엇이든 AR' 스타트업 인수…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이 증강현실(AR) 기술 스타트업을 인수했다고 정보 기술(IT) 매체 테크크런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품에 안긴 회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케이프 테크놀로지스' 다. 인수금 규모는 약 4000만달러(약 477억원)로 추정된다. 페이스북은 스케이프의 지분 75% 이상을 확보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2017년 창업한 '스케이프 테크놀로지스...

    2020.02.09 10:53
  • '마스크 공정성' 던진 세계보건기구…"치료 외 남용, 값 20배 폭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전 세계가 심각한 마스크 등 위생용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환자 치료 목적 외의 광범위한 마스크 남용이 전 세계적 위생용품 품귀 및 가격 폭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마스크 공정성' 화두를 던졌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검사 키트 및 마스크 등 수요가 평상...

    2020.02.08 10:47
  • 美중앙은행 "신종 코로나, 새 경제위험…불황 가능성은 적다"

    미국 중앙은행이(Fed)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미국 경제에도 새 위험이라고 평가했다. 우한 폐렴 발발지인 중국 내 경제 전반이 위축되면서 파급 효과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 의장은 오는 11~12일 미 하원과 상원의 관련 상임위에 출석해 이같은 결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 중앙은행은 7일(현지시간) 의회 제출용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경제 규모...

    2020.02.08 09:22
  • [모닝브리핑] 트럼프, 탄핵전 승리 종결…美무역적자 6년만에 감소

    ◇ 트럼프 5개월 탄핵전 승리…美상원 모두 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안이 미국 상원에서 모두 부결됐습니다. 미국 상원은 5일(현지시간) 오후 4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 혐의 탄핵 표결을 진행,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등 두 탄핵안 모두 부결시켰습니다. 먼저 실시된 권력 남용 표결은 반대 52표, 찬성 48표로 부결됐습니다. 이어 열린 의회 방해 혐의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5개월 가까이 끌어온...

    2020.02.06 07:07
  • [모닝브리핑] 트럼프 "삼성, 애플의 최대 경쟁자"…'우한 폐렴' 비상사태 곧 결정

    ◇ 트럼프 "삼성은 애플의 최대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간밤 애플이 삼성과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세 부과를 면제해 줬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습니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인터뷰에서 "애플에 관세 면제를 해줬다. 그것이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기업인 삼성은 애플의 최대(넘버 ...

    2020.01.23 07:02
  • [모닝브리핑] '이란 파국' 피한 트럼프…뉴욕증시 안도, 국제유가 급락

    ◇ 트럼프 "사상자 없다…군사력 원하지 않는다" 이란과 전쟁 돌입 직전까지 갔던 미국이 최악의 무력 충돌은 일단 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날 이라크 내 미군 기지 보복 공격에 대해 미군 사상자가 없고, 군사력 사용도 원하지 않는다고 확인했습니다. 더 나아가 이란이 새로운 핵 합의를 할 경우 이란에 위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유화적 발언도 내놨습니다. 무력 사용 대신 이...

    2020.01.09 07:11
  • [종합] '이란 파국' 피한 트럼프 "사상자 없다…무력 대신 경제 제재"

    이란과 전쟁 돌입 직전까지 갔던 미국이 최악의 무력 충돌은 일단 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날 이라크 내 미군 기지 보복 공격에 대해 미군 사상자가 없고, 군사력 사용도 원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더 나아가 이란이 새로운 핵 합의를 할 경우 이란에 위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유화적 발언도 나왔다. 무력 사용 대신 이란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이란이 군사적으로 보복할 경우 '불균형적인 ...

    2020.01.09 06:46
  • "전쟁은 재선 전략 아니다"…커지는 미국 '반전' 목소리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전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자 미국 곳곳에서 반전 시위가 열리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의회에 이란 전쟁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70개 도시에서 시위가 열렸다고 미국 내 반전 단체들은 발표했다. 뉴욕 등 미국 대도시에 대한 이란의 보복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날 워싱턴 백악관 앞에선 1000여명의 시위대가 "전쟁 반대...

    2020.01.05 10:31
  • 이란 '호르무즈 봉쇄' 보복하나…국내 기름값 덩달아 불안

    미국이 이란의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 폭격으로 제거하면서 국제 유가 불안감이 덩달아 확산하고 있다. 이란이 즉각 미국에 최고 수준의 보복을 경고하면서 전세계 원유를 좌지우지하는 중동 내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몇주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값에도 반영된다. 국내 기름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공습으로 미국-이란 무력충돌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는 4% 넘...

    2020.01.04 11:12
  • 이란, 미국에 '최고 보복' 선언…중동위기 다시 최고조

    미국이 이란의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으로 제거하자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이를 테러행위로 보고 보복에 나서기로 했다. SNSC는 이란의 안보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지도자 산하 기구다. 솔레이마니 장군 사망 소식에 수도 테헤란 수천명의 이란인들은 금요기도 행사가 끝난 뒤 미국 성조기를 불태우고 반미시위에 나서는 등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는 4...

    2020.01.04 09:35
  • [모닝브리핑] 선거법 27일 통과 유력…문 대통령, 경제계 신년인사회 불참

    ◇ 국회 필리버스터 50시간 만에 자동 종료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간밤 자정인 26일 0시 임시국회 회기를 끝으로 자동 종료됐습니다. 23일 오후 9시 49분 시작된지 약 50시간 만입니다. 김태흠 한국당 의원이 연설 중이던 26일 자정이 넘어가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토론을 중지해주기 바란다"며 "자정이 넘었다. 국회법에 따라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돼 더이상 회의를 진행할...

    2019.12.26 07:00
  • [속보] 국회 필리버스터 자동 종료…선거법 27일 통과 유력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간밤 자정인 26일 0시 임시국회 회기를 끝으로 자동 종료됐다. 필리버스터 종료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4+1' 협의체는 내일인 27일 본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패스트트랙을 처리할 예정이다. '4+1' 의결 정족수(148명) 이상 확보로 통과가 유력하다. 국회법에 따라 새 ...

    2019.12.26 06:41
  • [이슈+] 706명 목숨 앗아간 '블랙아이스'…'필독' 겨울 운전법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로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친 것으로 15일 집계됐다. 비 내린 노면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로 돌변하는 '블랙 아이스(Black Ice)' 현상으로 발생한 사고였다. 전날인 14일 오전 4시 41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에서 승용차 및 호물트럭 등 20여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잇따라 충돌했다. 같은 시각 ...

    2019.12.15 13:23
  • [모닝브리핑] 美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도 동결 우세

    ◇ 美 Fed,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간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연 1.50~1.7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7~10월 세 차례 금리 인하행진이 끝난 셈입니다. 앞선 세 차례 금리인하 때와는 달리 이번 금리 동결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명 위원 모두 찬성표를 던져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그만큼 향후 경기 전망 상 금리 동결에 대한 이견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미 중앙은행은 적어도 내년에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

    2019.12.12 07:06
  • [속보] 파월 "낮은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필요성 적다"

    1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은 기준금리 동결 발표 후 "인플레이션이 낮아금리 인상 필요성이 적다"고 진단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로 유지키로 결정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역사적으로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낮은 미국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 압력을 감소시킨다"며 이같이 말했다. 파월 의장은 지속적 인...

    2019.12.12 06:51
  • [모닝브리핑] 황교안 대표 의식 회복…"美성장전망 긍정적"

    ◇ 황교안 대표 의식 회복…"고비 넘겼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목요일 오늘 새벽 의식을 회복했다고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황 대표는 단식 8일째이던 간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황 대표는 전날인 27일 오후 11시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설치된 농성 텐트에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황 대표는 들것에 실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황 대표는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와 ...

    2019.11.28 07:05
  • [모닝브리핑] '한파 속 수능' 전국 55만명 응시…"따뜻하게 입으세요"

    ◇ 오늘 수능…전국 55만명 응시 전국적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목요일인 오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4만6190명이 줄어든 54만8734명이 지원했습니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200m 앞에서 내려 ...

    2019.11.14 07:04
  • [속보] 트럼프 "곧 결정"…미국 수입車 '폭탄관세' 결정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 부과 여부를 "곧 결정 내리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나는 충분히 보고를 받아왔다"며 "상당히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풀 기자단이 전했다. 다만 구체적 내용 및 발표 시기 등은 부연하지 않았다...

    2019.11.14 06:29
  • [모닝브리핑] 미국, '세번째' 다시 금리 인하…3분기 GDP '선방'

    ◇ 미국, 다시 0.25%포인트 금리 인하 미국 중앙은행(Fed)이 또 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지난 7월 금리 인하를 시작한 뒤 세번째 연속 인하입니다. 미 중앙은행은 30일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틀째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춘 1.50~1.7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글로벌 경제의 둔화를 기준금리 인하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인하에 ...

    2019.10.31 07:04
  • [모닝브리핑] 정경심 '뇌종양 진단서' 논란…美소비 7개월만에 감소

    ◇ 정경심 '뇌종양 진단서' 논란…영장 분수령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여섯번째 검찰조사를 11시간 가까이 받고 17일 목요일 자정께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의 뇌종양·뇌경색 진단 확인을 위해 추가 자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은 환자의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병원과 의사 이름을 뺀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받은 자료만으로는 뇌종양&middo...

    2019.10.17 07:01
  • [이슈+] 한글날 '조국 퇴진' 광화문 집결…청와대 행진 예고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한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가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는 정오부터 시작됐다. 3일 개천절 휴일 집회에 이어 문 대통령과 조 장관을 규탄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광화문 일대를 또 뒤덮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인파로 광화문 주변 일대 교통이 마비될 것으로 보여 한글날 휴일 나들이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집회 주체는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

    2019.10.09 09:42
  • [모닝브리핑] 美기준금리 0.25%p 추가 인하…'화성연쇄살인사건' 브리핑

    ◇ 미국, 기준금리 0.25%p 추가 인하 18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0.25%p 더 내렸습니다. 지난 7월말에 이어 두번째 기준금리 인하입니다. 미 중앙은행은 이틀간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낮춰 1.75~2.00%로 하향했습니다. FOMC 위원 10명 가운데 7명이 금리 인하에 찬성했고 3명은 반대했습니다.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

    2019.09.19 07:04
  • [종합] 파월 "연속 금리인하, 지금 아니다"…트럼프 "배짱 없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연속 금리인하 시기가 지금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18일(현지시간) 0.25%p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파월 의장은 "경기가 더 침체되면 연속 금리 인하가 적절하지만, 예상하는 바는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미 중앙은행은 이날 지난 7월 말에 이어 두번째 0.25%p 기준금리를 내렸다. 다만 향후 추가 금리 인하엔 이처럼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

    2019.09.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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