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3인을 지명하면 된다. 신현준 원장은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공유했다. 신...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1일 출시한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상품이 사흘 만에 500억원을 모집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뱅뱅뱅' 앱 전용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연 1.6%(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예치 기간에 따라 3개월 이상 연 1.7%, 6개월 이상 연 1.8%, 9개월 이상 연 1.9%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상상인저축은...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만명에 가까워졌다.4일 NHK방송은 전날 일본에서 2631명이 코로나19에 새롭게 감염됐다고 밝혔다. 일본 누적 확진자는 39만7428명이 됐다.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달 8일 7800명대로 정점을 찍은 후 긴급사태 발효로 감소하고 있다.전날 확진자는 수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16일 이후 7주 만에 2000명대로 내려왔다.다만 신규 사망자는 전날 120명으로 이틀째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누적 사망자는 6085명이다. 지난달 23일 5000명을 넘어서고 11일 만에 1000명이 급증했다.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금융위원회가 다음달 15일로 종료 예정인 공매도 금지 조치를 오는 5월3일부터 부분 재개한다. 5월2일까지 모든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한 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서는 공매도를 허용한다는 의미다. 나머지 종목은 공매도 금지가 기한 없이 계속된다. 금융위는 3일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고 공매도 금지 조치를 오는 5월3일부터 부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5월3일부터 공매도를 부분적으로 재개...
금융위원회가 3일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고 다음달 15일로 종료 예정인 공매도 금지 조치를 오는 5월3일부터 부분 재개한다고 밝혔다. 모든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오는 5월2일까지 연장한 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서만 공매도를 허용한다. 나머지 종목은 별도 기한 없이 금지 조치가 계속된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은 국내·외 투자자에게 익숙하고 파생상품시장과 주식시장간 연계거래 등 활용도가 높다"며 "시가 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해 공매도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코스피200 종목은 전체 코스피 종목(917개)의 22%로 전체 시총(2060조원) 88%다. 코스닥150 종목은 전체 종목(1470개)의 10%로 코스닥 시총(392조원)의 50%다.금융위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공매도 거래를 6개월 금지했고 이후 6개월 추가 연장했다. 금융위는 "현재 국내 주식시장과 다른 국가의 공매도 재개 상황, 국내 증시의 국제적 위상 등을 감안할 때 공매도 재개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데 공감했다"면서도 "전체종목을 일시에 재개하기 보다는 부분적으로 재개해 공매도의 연착륙을 유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현재 공매도를 금지한 나라는 한국와 인도네시아가 유일하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매도를 유지했다.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대만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 초 공매도를 재개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해 3100선을 탈환했다. 애플이 애플카 협력을 위해 기아에 4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운수장비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87포인트(1.06%) 상승한 3129.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3108.42로 상승 출발해 장중 3142.26까지 올랐다. 5거래일 만에 3100선에 안착하면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321억원, 427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나홀로 5823억원을 팔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는 미국 경제 정상화 기대에 현대차그룹의 애플카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LG화학 네이버 카카오 등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2.08%, 9.65% 오르며 애플카 호재를 누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SK이노베이션 등은 하락했다.셀트리온 삼형제는 하락 마감했다. 간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 세력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 매수한 게임스톱이 60% 급락하면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건설업 운수창고 기계 서비스업 등 경기 민감주가 크게 올랐다. 반면 의약품 보험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은 소폭 하락했다.코스닥지수도 사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88포인트(0.71%) 오른 970.69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506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억원, 958억원을 순매도했다.원·달러 환율은 하락(원화 가치 강세)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금융당국이 3일 장 종료 후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한 연장 여부를 발표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고 공매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공매도 거래를 금지했고, 한 차례 연장해 오는 3월15일 종료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결 내용은 장 종료 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앞서 공매도 금지 조치도 오후 4시30분께 발표했다...
금융위원회가 3일 은행권의 배당 성향 20% 이내 권고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주주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한 것이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이날 업무계획 세부과제 브리핑에서 "ECB(유럽중앙은행)도 그랬고, 영국도 그랬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본의 충...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최근 금융감독원이 제기한 선행매매 의혹과 관련해 "선행매매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이 대표를 선행매매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이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30여 년간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준법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대표의 위치에서 직무 관련 정보를 자기매매에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금감원으로부터 지적된 증권 계좌는 법령 및 내부통제규정에 따라 회사에 신고된 대표이사 본인 명의의 증권계좌"라며 "하나금투 대표로 챙겨야 하는 각종 회의와 행사 등 주요 현안들로 인해 직원에게 해당 계좌를 맡기게 된 것일 뿐"이라 설명했다.이 대표는 혐의는 전면 부인했지만 하나금투 대표로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금감원은 지난해 10월 종합검사와 12월 부문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대표가 직무상 위법행위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이같은 내용을 하나금투에 통보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우리금융지주의 주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올 들어서만 7% 넘게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다. 다만 전문가들은 올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금융주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30% 더 오를 수 있다는 평가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올 들어 전날까지 7.2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신한지주(-0.31%), KB금융(-3.57%), 하나금융지주(1.01%)와 비교해 큰 폭의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120원(1.33%)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수급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사고 기관은 팔았다. 올 들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8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17억원 팔아치우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아주캐피탈 편입으로 1000억원 가량의 영업외이익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증권사들은 우리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을 전분기 대비 47% 줄어든 256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명예퇴직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충당금, 라임펀드 관련 비용이 추가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다만 증권업계는 주가 상승을 가로막는 악재 대부분이 선반영된 만큼 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입을 모은다. 라임펀드 손실 등 비경상 비용이 해소되면서 올해 실적 개선폭이 금융주 가운데 가장 클 수 있다는 기대다.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충담금, 사모펀드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개인이 장초반 순매수로 지수를 이끌고 있다. 애플이 애플카 협력을 위해 기아에 4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18포인트(0.72%) 오른 3118.9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3108.42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게임스톱 등 일부 과열 종목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일제히 상승했...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게임스톱 등 일부 과열 종목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다. 전날 30% 넘게 하락한 게임스톱은 이날도 60% 급락했다. 반면 기술주와 금융주는 각각 1.28%, 2.46% 올랐다. 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5.57포인트(1.57%) 상승한 30,687.48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2.45포인트(1.39%) 오른 ...
"중금리·중저신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대출 규모를 2021년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기업공개(IPO)는 물리적으로 올 상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 핵심 사업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금리·중저신용자대출 확대를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아 크게 늘리고, 비대면 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대를 모으는 IPO에...
LG전자 주가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장기간 적자를 기록한 MC(휴대폰)사업본부의 구조 조정에 따라 23만원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한달 간 13.33% 올랐다. LG전자의 상승세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다.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의 합작법인에 대한 기대감이 상...
배달대행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프트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가 정신, 창의성, 기술력, 사업 경쟁력, 미래 성장성 등을 평가해 스파이더를 퍼스트펭귄으로 선정했다. 최대 30억원의 보증과 연계 투자를 지원한다.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
이르면 이번달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월을 목표로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 개발 중이다. 공매도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불법 공매도를 적발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빌려오는 차입 공매도는 법적으로 가능한 공매도다. 하지만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부터 먼저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그러나 무차입 불법 공매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어 신속한 ...
1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305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네이버 등 시가총액 상위 25개 종목은 일제히 올랐다. 개인은 이날 782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날 코스피에서 대형주 업종지수는 2.69% 뛰었다. 코스피 상승률(2.70%)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형주가 올라야 지수가 오른다는 공식이 다시 확인됐다. 중형주의 상승폭은 더 컸다. 중...
은(銀)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활동하는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 게시판을 중심으로 '은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은 선물은 이날 개장 직후 8% 뛰었다. 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 은 선물은 오후 2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69달러(6.57%) 오른 2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8월10일 29.26달러를 기록한 후 6개월 만에 28달러를 넘어섰다. ...
"개인 투자자들의 눈물로 배를 채우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현금인출기(ATM)로 삼아온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이것은 준엄한 심판이 될 것이며 금융당국의 올바른 정책을 유도하는 길이라 믿는다." 공매도와 개미들의 전쟁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개인 투자자 권익보호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이 한국판 '반(反)공매도 운동'을 선언해서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종목 가운데 공매도가 가장 많...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배당성향을 20% 이내로 줄일 것을 권고하면서 금융주를 지탱하는 외국인 이탈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금융주는 코스피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강세장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이탈이 시작되면 금융주 하락세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 평균 주가는 지난달 6.61% 하락했다. 신한지주(-4.37%) KB금융지주(-7.14%) 하나금융지주(-5.36%) 우리금융지주(-9...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7월 말까지다.카카오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00원, 쿠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돌려받는다.스트리밍(넷플릭스), 배달·숙박(배달의민족, 여기어때), 커피·영화(스타벅스,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온라인 쇼핑(G마켓, SSG), 통신·주유(휴대전화요금, GS칼텍스)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한도는 3만3000원이다.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11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 제공한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하나은행이 새해를 맞아 해외송금 이벤트 '하나 EZ로 해봤소?'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해외송금 특화 앱(애플리케이션) '하나 EZ'를 통해 첫 해외송금을 하거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 첫 이용, 증여성 송금 외국환은행 지정한 선착순 2021명에게 최대 1만5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이벤트를 2월말까지다.하나은행은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를 앱을 통해 직접 계좌로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외 거주 가족, 지인과 송금을 주고 받는 손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인 윤석열 검찰총장과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이 1일 만난다. 윤 총장이 박 장관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법무부를 찾는 만남이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만나는 건 지난해 10월 대검찰청 국정감사 이후 처음이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윤 총장이 박 장관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의 취임 축하를 위한 만남이라는 설명이다. 박 장관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동기로 사석에서는 서로를 형과 아우로...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성인게임장으로 옮겨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30일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 내 성인게임장 3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북구 소재 킹성인게임랜드 관련 확진자가 나온 후 지금껏 16명이 확진됐다. 지구성인게임랜드와 VIP성인게임랜드에서 각각 2명,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는 성인게임장이 새로운 감염지로 떠오르자 관내 156개 성인게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PS 증거를 기반으로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안디옥교회 확산 축을 세 갈래로 부류하고 접촉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85명으로 늘었다. 안디옥교회 관련 60명, 꿈이있는교회 관련 12명, 광주 1499번 관련 13명 등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성인 오락실 특성상 칩과 현금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방역에 취약할 수 있다"며 "전반적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확진자가 85명으로 늘었다. 확산 축이 세 갈래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누적 확진자는 1769명이다. 광주시는 30일 '감염 경로 미상' 사례로 분류된 광주 1499번 관련 확진자 13명을 '안디옥교회 관련'으로 재분류했다고 밝혔다. 확산 경로는 기존 두 갈래에서 세 갈래로 정리됐다. 안디옥교회 관련 60명, 꿈이있는교회 관련 12명, 광주 1499번 관련 13명 등이다. 광주시는 새로...
[속보] "주민이동량 2주째 증가…확진 400~500명대 정체"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력이 다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0일 브리핑에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지금은 1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환자 발생 양상이 조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1 이상이면 확산, 1 미만이면 억제를 뜻한다. ...
[속보] "코백스 백신 물량·제품 통보 아직 없어"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속보] '경남-부산' 친척모임 누적 확진자 16명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속보] 요양병원 등 선제검사서 15개 시설 24명 확진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자를 구독하려면
로그인하세요.
윤진우 기자를 더 이상
구독하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