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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신 전문기자
    박영신 전문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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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이엑스티 "중저층 건축물에 최적화된 기초공사 신기술 개발"

    건물 기초공사 전문업체인 SE이엑스티(대표 송기용)가 23일 물류센터 등 중저층·저하중 건물공사에 최적화된 기초공사 기술을 개발, 국토교통부 신기술(816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술로 지정되면 5년간 기술 보호를 받을 수 있고, 공공발주의 경우 발주청에서 우선 적용한다.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은 엄격한 심사 절차와 치밀한 현장검증을 거치는 등 까다로운 인증과정 때문에 연간 신기술 지정건수가 30건 안팎에 불과하다. 따라서 한번 인증을 받으면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는다. 이엑스티는 지난 2013년 SAP공법(제684호)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건설신기술을 확보했다.이번 신기술은 지반개량 공법(포인트 파운데이션·Point Foundation·PF공법)’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류센터, 공장, 연립주택 등 저하중 건물과 도로 하부 등 토목시설물 기초공사에도 활용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그동안 사용해온 고강도콘크리트(PHC)파일보다 공기·공사비를 각각 20% 정도 감축할 수 있다. 공사과정에서의 소음·폐기물도 발생하지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친환경 기초공법으로의 특징이 강해서 부동산 개발업계로부터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장점 덕분에 PF공법은 이미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100여개 현장에 적용했다. 현대건설이 주최한 기술대전에서는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미국 특허를 얻기도 했다.SE이엑스티는 특허와 신기술을 많이 보유한 기술 강소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2004년 원가절감형 이엑스티 파일(Ext-Pile)을 개발한 이후 혁신적인 제품과 공법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013년에는 파일 끝에 스크류를 부착한 다목적 ‘소구경 강관

    2017.07.23 16:16
  • 리조트 설계 선두주자 '마이건축'…'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서 "최신 디자인 공개"

    리조트· 테마파크 설계분야 선두주자인 ‘마이건축사사무소’가 내달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Cityscape Korea·이하 CSK)’에 참가를 확정하고, 그동안 실행해온 대표작품과 최근 새롭게 기획한 창작 컨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한국경제신문 부설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와 부동산 개발 관련 기획·설계 컨설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강승우 마이건축 대표는 "올해는 그동안 리조트·테마파크 설계분야에서 쌓아온 역량과 최근 새롭게 기획중인 디자인 컨셉트를 아시아 최강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 참가해서, 국내외에 공개하고, 회사의 위상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우러 한경부동산연구소와도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마이건축은 1996년 서울에서 엠에이아이건축사무소로 개소한 이후, 2008년 현재의 회사명으로 개명하고, 20여년간 200여개의 리조트·테마파크 프로젝트와 복합주거단지 등 설계를 진행해오면서 초고속성장을 해왔다.국내 최초로 온천에 테마파크를 접목한 ‘아산 스파비스’와 골프장에 테라스하우스 컨셉트를 처음으로 적용한 ‘용평 버치힐’ 등은 건축계와 부동산업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회원권 분양도 대성공을 거뒀다.이를 발판으로 마이건축은 기흥 그린카운티, 송도 잭니클라우스 주택단지, 로스엔젤레스 엘에이 페이스(LA FACE), 남춘천 관광단지, 중국 당산 테마파크, 이문 3-1구역 재개발단지 등 수많은 국내외 대형 개발사업 설계를 잇따라

    2017.07.22 23:11
  •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이렇게 즐겨라" 박람회 활용법 '눈길'

    국내·외 부동산시장 동향과 최신 트렌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글로벌 부동산 축제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이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국제 박람회여서 관련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아젠도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의 미래‘로 결정돼, 첨단 산업과의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박람회 참가 및 참관에 대한 사전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다. 해외 모든 나라에서 일상화된 국제 부동산 박람회가 유독 한국에서만 전무한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김종언 랜드프로 강남학원 원장(공인중개사)가 국내 수요자와 투자자들을 위한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사용법을 제안해 준길을 끌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도 수요자와 공급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부동산 축제가 정착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가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첫 회부터 매년 참관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안목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의 전도사를 자임한 김 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새 정부 부동산시장 현주소를 한 눈에 파악할 있고, 최신 상품들의 트렌드와 돈되는 우량 상품깢지 마음껏 따져보고, 쇼핑할 수 있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는 행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특히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해외기업들까지 참가하기 때문에

    2017.07.22 20:12
  • '쿠퍼에어로빅스센터'…'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통해 "한국 상륙"

    미 정부 설립 유산소 운동 메카···중국에 이어 국내 선보여운동센터에 4차 산업혁명 딥러닝 인공지능 두뇌 개발 VR 설치17~19일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7’에 출시···설치 상담한경부동산연구소, 에어로빅스 테마파크·웰니스센터 업무협약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세계적 유산소 운동센터인 ‘쿠퍼에어로빅스센터’가 한국에 상륙한다. 내달 17~19일까지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첫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운동하는 사람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한 뒤 기초 대사량과 운동패턴 등을 분석해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도 전시된다.한국경제신문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는 20일 ㈜세이 (대표 이용국), 힐라리스 주식회사 (대표 박승훈)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쿠퍼 에어로빅스센터 를 전시하고, 관련 사업을 수행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회사는 앞으로 건강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 ‘쿠퍼에어로빅스센터’ (Cooper AerobicsCenter)와 아파트 및 호텔 등에 설치 가능한 첨단 웰니스센터 ‘쿠퍼 힐라리움’(Cooper Hilarium), 오피스 빌딩 내 웰니스센터인 ‘할리리스 스튜디오(Hilaris Studio) 등 3종류로 구분해서, 공간의 성격과 수요자층을 분석해서 보급해나갈 방침이다.한경부동산연구소는 이들 시설의 홍보·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맡는다. 세이는 기획과 영업, 센터에 들어가는 AI 딥러딩 브레인 VR(인공지능 학습 기반 두뇌 가상현실) 시스템을 공급한다. 힐라

    2017.07.20 00:48
  • "비트코인으로 아파트·오피스텔 구매한다고?"

    세계적 전문가 초청···'비트코인과 부동산 거래 전망' 논의내달 17일 개막, '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국내 첫 발표한경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와 동시 개최국내 최초로 '비트코인(가상화폐)을 통한 부동산 거래 전망'을 논의하는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가 열려 부동산 업계와 금융계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경제신문과 한경부동산연구소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 국제 부동산 축제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서 동시에 마련되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에서 한 개 테마세션으로 진행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홍콩과 영국 가상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과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영국의 이스말리 말릭(Ismail Malik) 블록체인(Blockchain) 이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PM’ ▲홍콩의 레오 밍안로(Leo Ming-Yan Lo) 프라퍼티 시딩(Property Seeding)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일대일로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영국 카이 피터스(Kai Peeters) 힙(HiP)대표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등의 강연을 한다.블록체인은 가상화폐를 생성하고 유통시키는 보안기술이다. 보안이 완벽해 가상화폐뿐 아니라 금융,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컨퍼런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와 동시에 진행된다.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2017.07.19 23:57
  • "ULI(미국 도시부동산전문가단체)···'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와 만났다"

    미국의 세계적 도시부동산연구단체인 ULI(Urban Land Institute)의 최고 전문가 10여명이 대거 방한한다.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7’ 과 동시에 열리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컨퍼런스)’에 대거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와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경 아시아 부동산 서밋’은 국내외 정상급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해 세계 개발시장 동향 및 부동산산업 미래비전 등을 논의하는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다. 올해 3회째로 8월 17일부터 2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E홀)에서 개최된다.행사는 17일 오후 1시에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장 겸 부동산 전문기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첫날은 켄리(Ken Rhee) ULI 중국 대표가 사회를 맡아 '시티 리더스 세션'을 진행한다. 첫 발표는 톰 머피(Tom Murphy) 前 피츠버그 시장이 ‘도시재생, IT산업과 교육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변창흠 SH공사 사장도 ‘도시혁신 플랫폼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모델’이란 테마로 발표에 나선다. 이후에는 켄리 대표가 패널토론을 이끈다.오후 3시부터는 '테크놀로지와 부동산 영향' 세션이 기획됐다. 최민성 ULI 코리아 대표가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ULI는 1936년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도시부동산연구단체다. 부동산개발, 투자, 도시계획 및 설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다. 세계 100여개 국가, 3만2000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국내에도 30여명이 회원이 있다.본 컨퍼런스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하는 '시티스

    2017.07.12 23:59
  •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단체 CCIM,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온다

    미국의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사 단체인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이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과 동시에 열리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미국 유럽 한국 등 세계 정상급 부동산 전문가인 CCIM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부동산 개발시장 트렌드 및 투자 기회 등을 제시하는 이번 국제 부동산 세미나는 오는 8월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E홀)에서 열린다.다음달 18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질 ‘CCIM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는 CCIM 한국협회(회장 김용남)가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김용남 CCIM 한국협회장 겸 글로벌 PMC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이어서 조주현 건국대 교수가 ‘해외 부동산 투자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국가별 부동산 투자시장 전망과 투자 기회’란 테마로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가별 CCIM 대표가 주제강연에 나선다. 미국은 로빈 웹(Robbin Webb·2017 CCIM 협회장) △캐나다 엘렌 수(Ellen Hsu·CCIM 협회 2016 국제위원장) △일본 사토 고토(SAto Goto·CCIM 일본협회장) △대만 마리스 쉬이(MArris Hsieh·CCIM 대만협회 사무총장) △호주 마크 켄트웰(Mark Kentwell·PRDnationwide Newcastle 대표) 등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두 번째 세션은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서봉교 JR투자운용 해외투자팀장이 일본 사례를 소개하고, 박치우 KTB자산운용 해외투자팀장이 해외부동산 대출채권 투자전략 및 사례를 공개한다.CCIM은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 단체

    2017.07.12 20:16
  • CCIM협회 "한경부동산연구소와 국제 컨퍼런스 조인트 개최"

    8월 17일 개막,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아시아 부동산 서밋’ 둘째날···“세계 부동산 시장과 투자 기회 전망”로빈 웹 CCIM협회장, 김용남 한국협회장 등 글로벌 전문가 20여명 참석미국의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사 단체인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협회가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과 동시에 열리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미국 유럽 한국 등 세계 정상급 부동산 전문가들인 CCIM협회 멤버들이 대거 참석, 글로벌 부동산 개발시장 트렌트 및 투자기회 등을 제시하는 이번 국제 부동산 세미나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D & E홀)에서 열린다.내달 18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질 ‘CCIM협회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는 CCIM 한국협회(회장 김용남)가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김용남 CCIM 한국협회장 겸 글로벌 PMC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이어서 조주현 건국대학교 교수는 '해외 부동산 투자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국가별 부동산 투자시장 전망과 투자 기회'이란 테마로 열리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각 국가별 CCIM협회 대표들이 주제 강연에 나선다. 미국은 로빈 웹(Robbin Webb · 2017 CCIM 협회장) △캐나다는 엘렌 수(Ellen Hsu · CCIM 협회 2016 국제위원장) △일본은 사토 고토(SAto Goto · CCIM 일본협회장) △대만은 마리스 쉬이(MArris Hsieh·CCIM 대만협회 사무총장) △호주는 마크 켄트웰(Mark Kentwell· PRDnationwide Newcastle 대표) 등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두

    2017.07.12 02:07
  • "세계적 부동산 전문가들 한자리에"···'한경 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

    세계 정상급 부동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개발시장 동향 및 부동산 산업 미래비전 등을 제시하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컨퍼런스) 2017’이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개최하는 아시아 최강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7' 연계 행사로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 40여명이 참가해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한다.첫 날인 17일은 오후 1시부터 '기술변화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대주제로 기조연설과 세부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펼쳐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과 IT(정보통신)·교육의 역할-피츠버그 사례(톰 머피·Tom Murphy· 前 피츠버그 시장) △도시혁신 플랫폼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모델(변창흠 SH공사 사장) △스마트시티 구축이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폴 도허티·Paul Doherty·The Digit Group 대표) △자율주행자, 드론과 미래도시(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 △롯데월드타워 신기술 소개(김규동 롯데건설 상무) △4차산업혁명과 부동산 미래 전망(최민성 ULI코리아 대표) 등이 발표가 이어진다.두 번째 세션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연계해서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융복합'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테마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이영성 서울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시장 전망을 필두로 △부동산산업 변화(이현석 건국대 교수) △부동산 서비스 산업 미래(이형찬 국토연구원 박사)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좌

    2017.07.12 01:24
  • ‘메디 부동산 펀드’ 인기···21일 투자설명회 개최

    8월 17일 개막, 한경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도 참가부동산과 클리닉·힐링·검진 등 메디컬 융복합 ‘크라우드 펀드’ 주목최소 투자액 100만원···진입장벽 낮춰 소액투자자들도 가능 ‘관심’국내 최초로 부동산과 메디컬(의료)을 융복합시킨 이색 펀드인 ‘메디 부동산 펀드’ 상품이 등장했다.메디컬 부동산 전문 업체인 하늘숲메디컬그룹은 11일 최근 P2P(개인간 거래)펀드로 새롭게 기획한 ’메디 부동산 펀드‘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단. 설명히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진행한다.아울러 하늘숲메디컬그룹은 한국경제신문이 내달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아시아 최강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가해서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투자대상 ’메디컬 플라자‘를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동시에 현장에서 투자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메디 부동산 펀드는 소액투자자들을 위해 최소 투자금액을 100만원으로 결정해 투자 진입장벽을 낮췄다.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적인 국제 부동산 박람회로 2015년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3회째 열린다.하늘숲메디컬그룹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메디 부동산 펀드’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2차례 선보인 펀드도 높은 관심을 끌면서 일주일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늘숲메디컬그룹은 병원 부지선정과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다

    2017.07.12 00:46
  • [전문기자 칼럼] 집값은 자유롭게, 세금은 정의롭게

    또다시 야단법석이다. 올 들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것을 두고 정부 언론 수요자 전문가들까지 가세해 ‘이상 과열, 투기근절, 선제적 대응’ 등을 외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9일 집값 안정화 대책을 내놨다. 과거 20여 년간 익히 보아온 ‘판박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인터넷 속 ‘다시보기 동영상’을 대하는 느낌이다.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했다 정부가 서둘러 내놓...

    2017.06.28 17:47
  • 한경부동산연구소, ‘직장인 전용 주택거래 토털 서비스’ 선보인다

    8월 17일 개막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국제 부동산 박람회 출품국내 첫 부동산 비즈니스 특허 받은 ‘새둥지 주택거래 포털’27일 특허 보유 ㈜NAS와 협약 체결…회원제로 운영 ‘차별화’매매·전월세·투자상품· 뉴스 등 부동산 토털 복지 서비스 제공한국경제신문 부설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가 근로자와 공무원 등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개념을 반영한 차별화된 ‘주택거래 토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는 포털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포털 서비스’로 운영된다.‘새둥지 주택거래 플랫폼’이란 브랜드로 운용될 이번 서비스는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 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이하 CSK)에 참가해 사이트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한경부동산연구소는 22일 ‘새둥지 주택거래 포털’을 개발한 ㈜나스(NAS)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뉴스 △맞춤형 투자상품 정보 △ P2P(개인간 투자 거래)상품 정보 제공 등 기존 프로그램 기능개선과 함께 공동운영을 지속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주택거래 서비스 활용 대상 회원 자격은 근로자, 공무원, 공기업 및 대기업 근로자 등이다.’새둥지 주택거래 플랫폼’은 전국의 근로자·공무원 등이 근무지 이동, 기업 이전 등 다양한 이유로 집을 긴급하게 구하거나 매각해야할 경우, 새둥지 포털 사이트에 해당 내용을 등록하면, 3일 이내에 전국의 ‘새둥지 중개업소’를 통해 맞춤형으로 연계해준다.또한 부동산 전속 거래 서비스 이외에 이사, 청소, 등기, 증

    2017.06.27 17:37
  • "올 여름엔 박람회에서 분양하자"

    아시아 최강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 2017· 약칭 CSK 2017)' 개막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는 8월 17~19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27일 한경 국제 부동산 사무국에 따르면 참가업체들의 신청 마감이 임박해지면서 시행사, 건설사, 분양대행사, 건자재업계 등의 문의가 지난달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이런 추세라면 접수 마감 20여일 이전에 조기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여름에 열리는 박람회인데도 국내외 ‘피서 투자자’가 3만여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부동산 축제이다. 따라서 부동산 분양업계에는 여름철 분양 비수기 대박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기때문이다.한국경제신문사와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박람회는 전시회,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 리셉션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올해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미래’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주택시장의 융복합 트렌드와 첨단기술 상품들이 대거 선보인다.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에는 올해 20여개국의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수요자들은 아파트, 상가, 빌딩, 호텔, 리조트 등 최신 부동산을 한 곳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부동산 장터’이다. 참가 신청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02-360-4313,4261~3)이나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에서 하면 된다.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2017.06.27 17:19
  •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아시아 최대 부동산 어워즈, 한국대회 개최 확정"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주최하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 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 · 이하 CSK)‘가 아시아 최고 부동산 시상인 '아시아 프라퍼티 어워즈(Asia Property Award)’의 한국 본선 무대를 겸하게 됐다.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와 아시아 부동산 시상 운영 주최인 싱가포르 프라퍼티 구루 인터내셔널(루이스 응·비즈니스 총괄책임,테리 블랙번· 관리 총괄책임)은 지난 14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2017 프라퍼티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 참여 및 향후 업무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로써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부터 박람회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프라퍼티 어워드 코리아’ 지역 본선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어워드 참가 희망 업체는 박람회 사무국에 ‘프라퍼티 어워드 코리아’ 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에는 주최측이 선정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한국 본선 프로젝트를 뽑게 된다. 부문별 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11월에 열리는 싱가포르 결선 어워드에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프라퍼티 어워드에 결선에 진출할 경우 15억명이 넘는 아시아권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아시아 프라퍼티 어워드는 싱가포르 글로벌 부동산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인 '프라퍼티그루(Property Guru)'가 운영하는 아시아권 최대 부동산 시상식이다. 아시아 8개 국가에서 예산과 본선을 걸쳐 선발된 부동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매년 11월 싱가포르 그랜드 파이널(결선행사)를 진행한다. 9개 부문별 대상과 종합대상이 있다.박

    2017.06.20 16:21
  • 글로벌 주택시장 트렌드 전망 세미나

    국내 최대 건설부동산 전문가 단체인 건설주택포럼(회장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이 20일(화) 서울 논현동 LH서울지역본부 2층 강당에서 세계주택시장 트랜드와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국내와 해외 선진국 부동산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따른 주택시장 트렌드를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주택시장의 경우 인구감소와 주택보급률 확대 등의 여파로 신도시 건설 등 공공택지 조성을 통한 대량공급방식이 한계에 이르면서, 도시재생 등 기존 도시를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이 새로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ULI 한국대표)이 ‘해외주택시장의 다양성과 시사점’을, 켄리 ULI 중국대표가 ‘세계 주요도시의 주택 트렌드와 시사점’이란 내용으로 각각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방청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토론도 진행된다. ULI(Urban Land Institute)는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도시부동산연구단체로 80년 전에 설립됐다.100여개 국가에서 3만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ULI는 한국경제신문이 오는 8월에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이하 CSK 2017)’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Asia Realestate Summit·국제 부동산 컨퍼런스)’에도 최고 전문가팀을 구성해서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2017.06.20 15:44
  • [전문기자 칼럼] '적폐청산' 시급한 부동산 시장

    새 정부가 출범 이후 전광석화처럼 움직이고 있다. 검찰 개혁, 일자리 정책,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4대강 정책감사 등 국정 핵심 과제를 쉴 새 없이 쏟아내고 있다. 집권 5년의 국정 성패가 취임 초기인 ‘프라임 타임(황금시간대)’에 달렸다는 판단 아래 ‘집권 100일 플랜’을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키워드는 ‘적폐 청산과 민생 안정, 통합·치유에 기반한 과감한 개혁’...

    2017.05.24 18:29
  • 한경부동산연구소·하늘숲메디컬, 기획·홍보 컨설팅 협약 체결

    한국경제신문 부설 한경부동산연구소와 메디컬 종합컨설팅기업인 ‘(주)하늘숲메디컬그룹’(이하 하늘숲)이 ‘헬스케어·메디컬 부동산 펀드’ 등 신개념 부동산 상품을 기획·홍보하는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하늘숲은 개원을 희망하는 의사를 대상으로 부지 선정, 홍보·마케팅, 병원확장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컬 부동산 컨설팅기업’이다.이달에 선보인 국내 최초 ‘메디컬 리얼티 펀드’는 ‘의료용 부동산과 상가 투자’를 목적으로 기획된 ‘모바일 P2P 크라우드 펀드’다. 메디컬 리얼티 펀드로 조성하는 ‘헬스케어·메디컬 부동산’은 안정적 입점 입지를 희망하는 병원·의원과 약국, 헬스케어 클리닉 등의 업종 종사자에게만 특별 제공된다.박영신 부동산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2017.04.30 19:15
  • 한경부동산연구소, 하늘숲과 '메디칼 리얼티 펀드' 업무협약

    한국경제신문 부설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왼쪽 두번째)와 메디컬 종합컨설팅기업인 ‘(주)하늘숲 메디컬그룹(대표 전철·세번째)’이 (이하 하늘숲) ‘헬스케어·메티컬 부동산 펀드’ 등 신개념 부동산 상품을 기획·홍보하는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하늘숲은 개원을 희망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부지선정, 홍보·마케팅, 병원확장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디컬 부동산 컨설팅기업’이다. 지난 7일에는 국내 최초로 ‘메디컬 P2P 투자 플랫폼’인 ‘메디펀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서 ‘P2P 부동산 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이달에 선보인 국내 최초 ‘메디컬 리얼티 펀드’는 ‘의료용 부동산과 상가 투자'를 목적으로 기획된 '모바일 P2P 크라우드 펀드‘다. 메디컬 부동산과 상가 부동산은 개인투자자들이 선뜻 나서기가 쉽지않은 분야였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펀드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개인들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없앴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메디 리얼티 펀드로 조성하는 ‘헬스케어·메디컬 부동산’은 안정적 입점 입지를 희망하는 병원·의원과 약국, 헬스케어 클리닉 등의 업종 종사자들에게만 특별 제공된다.하늘숲은 ‘메디 리얼티 펀드’의 신뢰성과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경부동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의 내용과 모집과정 등은 한경부동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하게 대외에 공개할 방침이다. 상품 기획과 홍보 컨설팅을 신뢰성 있는 전문기관을 통해 분리운영키로 한 것이다.

    2017.04.25 18:23
  • 경매 허위 유치권 대응, 무료 공개 강의 진행

    지지옥션강남교육원이 경매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허위 신고된 유치권을 깨뜨리는 ‘경매 유치권 대응 노하우’ 무료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7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지하철 서울교대역 5번출구 지지옥션 강남교육원 에서 열린다. 전체 강좌는 6주간 이뤄지고, 실무 사례 중심으로 유치권을 심도 있게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30명이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유치권 전문가 김진해 위즈옥션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2017.04.07 17:34
  • 미국 최대 도시부동산연구단체 ULI 아태 대표단 대거 방한

    5개국 20여명, 5일부터 4일간, 활발한 교류 활동 펼쳐ULI 코리아­­­­ㆍ신한은행 아태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LH스마트시티 홍보관·상암DMC 등 5곳 현장방문도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도시부동산연구단체인 ULI(Urban Land Institute)의 아태지역 대표단이 5일부터 4일간 한국을 방문, 국내 전문가·업계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친다.ULI 코리아(회장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와 신한은행은 방문 첫날인 5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투자 전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타워 9층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5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동산 이머징 트렌드(최민성 ULI Korea 회장) △2016년 중국 부동산시장 움직임(2016 China Mainland Real Estate Markets Survey·Ken. Rhee 중국 ULI 대표)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전략 방향(신한은행 김영원 차장) △이마트 베트남 할인점 진출 성공사례(박상훈 이마트 수석부장) △필리핀 부동산시장(Philippines : The Emerging Dragon·Hannah Yulo 필리핀 DoubleDragon Properties의 수석 투자임원) 등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아시아 22개 도시 부동산 트렌드 변화와 국제 공동투자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이번에 방한한 회원은 싱가포르, 홍콩, 호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는 20여명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방한기간동운 한국 ULI 회원, 부동산개발회사, 투자자, 금융기관과 등과 교류를 하게 된다. 아울러 상암동 디엠씨, 판교 테크노벨리, 동대문, 청계천, 및 LH 스마트시티 홍보관 등의 현장 방문도 진행할 예정이다.ULI(Urban Land Institute)는 도시

    2017.04.05 00:27
  • 디에스자원개발, 나포광산 함열 100호 광업권 최종 확보

    자원개발전문업체인 디에스자원개발이 전북 군산시 나포면 (주)나포광산의 함열 100호(사진)에 대한 광업권을 최종 확보하고, 인근 광맥부지(석영맥) 2만5410㎡도 추가 매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 11월부터 추진해온 나포광산 조광권(광물 채굴·취득 권리) 매입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채광에 나서게 됐다.디에스자원개발은 3년 전 8만5800㎡의 사업부지를 매입한 이후 자금난에 빠지면서, 광물 채굴에 필요한 중장비 매입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사업부지 일부 재매각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과대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주 모집방식으로 해당 부지를 매각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광고표시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9600만원)을 부과받았다.디에스자원개발 관계자는 “최근 자금난이 해소됨에 후속 투자를 진행, 나포광산 채광(금·은)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주변 광산개발부지 95만7000㎡에 대한 매입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매입이 완료된 11만1210㎡ 광산에 대한 채굴 갱구공사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채광이 이뤄질 경우 디에스자원개발은 매년 약 50억원(광업권 출원시 보고 내용, 10년간 채광할 경우)이상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매장량(매장량 보고서)이 4만8600톤(금 32.5g/톤, 은 83g/톤)이고 환산 가치로는 655억원(금 634억원, 은 2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광물 채광 때 나오는 부산물(석·골재) 매출까지를 감안하면 연간 120~150억원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디에스자원개발 관계자는 “최근 공정위 시정명령을 계기로 함열100호 광산에 대한 투명한 투자를 지속하고, 광산

    2017.04.04 00:21
  • '국내 주택임대관리시장과 해외 선진화 사례' 세미나

    국내 최대 건설부동산 관련 전문가 단체인 건설주택포럼(회장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이 21일 ‘국내 주택임대관리시장 현황과 해외 선진화 사례’를 주제로 올해 첫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본 최대 주택 주택임대관리업체인 ‘레오팔레스 21’의 미야마 에이세이 대표가 주제 발표자로 초청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주택임대관리시장의 현황과 해외 선진국 임대관리 사례 등을 살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근혜 정권에서 대규모로 공급된 민간임대주택 ‘뉴스테이’의 임대관리사업에 주목하는 주택업계와 일반인들의 부동산 임대관리 위탁사업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보고 있다.주제발표는 건설주택포럼 회원인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LH의 임대주택관리 현황과 시사점’이란 내용으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미야마 에이세이 레오팔레스21 대표가 ‘일본 임대주택관리업 현황과 관리 사례’를 설명하게 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도 진행된다.세미나는 2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논현동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다.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2017.03.21 12:03
  • [전문기자칼럼] 부동산 공약엔 미래가 안 보인다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연말에 예정됐던 대통령 선거가 ‘장미 대선’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대선 준비기간이 짧은 탓에 조기대선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촛불 민심이 요구해온 국가개조 수준의 수많은 개혁과제를 제대로 수렴해낼지에 대한 걱정이다. 이 중에는 건설·부동산정책도 빠지지 않는다. 대부분 후보들이 그동안 무한반복됐던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집값 안정 등 단편적·각론적 ‘미세 공약’만 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대선 시즌의 건설·부동산정책에는 국토·도시개발정책, 인프라(SOC)정책, 건축산업정책 등도 뒤섞여 있다.근시안적 재탕 정책 공약 난무이 때문에 건설·부동산정책보다 상위 개념인 국토·도시정책과 국가인프라정책 등은 소홀히 취급된다. 이들 정책은 국가와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다. 건설·부동산 활성화 여부와 주거복지 등도 결국은 이들 정책의 콘셉트에 따라 향방이 크게 갈린다. 그런데 역대 대선에서 후보들이 미래 비전을 담은 국토·도시정책 아젠다를 내놓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이번에도 언론에 나오는 여야 캠프의 건설·부동산정책을 보면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동산정책은 민간주택시장 ‘활성화와 안정화’라는 이슈를 두고, 여야 간에 방점을 달리하고 있다. 수요자들은 야당의 경우 ‘안정과 주거복지 강화’를, 여당은 ‘활성화와 주거복지 지속’을 내세울 것으로 으레 짐작한다. 그동안의 경험칙이다. 차기 정부 주택시장 전망도 매우 도식적이다. 야당은 보유세 상향 조정 등 세제개편, 재건축에는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신규 분양

    2017.03.15 17:36
  • 미단시티 카지노리조트 상반기에 '첫삽' 뜬다

    사업 중단 위기에 몰린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카지노복합리조트 건설 사업이 재개된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국제 부동산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 참가한 중국 R&F프로퍼티스(푸리부동산그룹)가 기존 시행사의 지분을 매입하고 8000억원을 투자키로 하면서 사업이 극적으로 회생했다.14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 시행사인 LOCZ(시저스코리아)는 이날 카지노복합리조트 1단계 사업 부지(3만8365㎡)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토지(2만5537.6㎡)를 매입했다. LOCZ는 토지대금 약 470억원 중 312억원을 냈다.LOCZ는 연면적 17만㎡ 규모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숙박시설, 컨벤션센터, 연회장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착공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2017.03.15 02:46
  •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 대단지 선착순 공급 '주목'

    롯데건설이 용인시 기흥후 신갈동에 대단지 아파트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분양중이다. 전체 1597가구, 최고 34층짜리 11개동으로 구성됐다. 신갈동 상미지구(4000여가구)의 핵심지역인 A6블럭에 들어선다. 세대별 크기는 59~85㎡까지 중소형으로 배치됐다. 서울 강남역까지 버스로 30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있고, GTX용인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건립예정이어서 수서역까지도 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 용인-서울고속화도로 등이 가깝고, 단지앞에는 4차선도로가 있어서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다.단지 인근에 첨단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택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매겨졌다. 계약금은 1 000만원,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조건으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시행사측은 밝혔다. 모든 가구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됐고,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세대간 소음이 크게 줄였다. 실내 전등은 고효율 LED으로 설계됐다. 지하층에 각 세대별 1개소씩 전용창고 공급, 다양한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한 다용도수납공간 등을 넣어서 실용성을 높였다고 시행사는 덧붙였다.단지내 편의시설 차별화에도 신경썼다고 롯데건설측은 밝혔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클럽, 어린이체육관 등 스포츠편의시설과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목적홀, 강의실, 게스트룸 등 문화시설도 넉넉히 배치해 품격을 높였다는 게 시공사측 설명이다. 준공은 2019년 4월이다. (031)274-6988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2017.03.09 09:43
  • 한양대 부동산융복합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이 ‘도시·부동산 최고경영자(CEO)과정’ 에 대한 제5기 교육생(총36기)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라이프재단·한국리츠협회 등과 함께 운영하는 이 과정은 1년 2학기제로 운영하며, 올해 과정 교육생 모집 마감은 2월 20일까지이다. 1학기는 3~6월까지고, 2학기는 9~12월까지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과정을 마치면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구성원으로 지속적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올해는 특별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부동산산업 전망과 정책 방향‘이란 대주제로 특별 교육과정을 긴급 편성, 교육생들에게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세계 석학들은 ICT(정보·통신·과학기술)와 인공지능·IoT(k사물인터넷)·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첨단 산업를 토대로 지구촌 산업이 네번째 산업혁명단계로 진입할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산업 분야도 첨단산업과의 융복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때문에 한양대 부동산융복합대학원도 선도적으로 이에 대한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부동산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 국가정책 방향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 금융·개발, 해외부동산시장 등 기존 커리큘럼도 유명 교수를 초청, 한층 심화된 과정으로 운영된다.한양대 부동산융복합대학원은 지금까지 제4기(총35기)까지 진행됐다. 고위공직자를 포함해 부동산정책 공무원과 금융기관 임원, 건설·부동산업계 임원, 법무법인·회계법인·평가법인·중개법인 임원, 자산관리회사·

    2017.02.12 23:36
  • 국내 건물 기초공사 신기술, 잇딴 미국 진출 '눈길'

    건물 기초공사에 사용되는 파일 시공·제작업체인 SE이엑스티(대표 송기용·사진)의 신기술이 잇따라 미국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SE이엑스티는 건축기술 선진국인 미국에 2015년 출원한 ‘다목적 소구경 파일(SAP·Screw Anchor Pile)과 설치 공법(이하 SAP 공법)’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SAP 공법은 고강도 강관에 스크류를 부착한 소구경 특수 파일을 사용하는 공법으로, 바닥에 구멍을 뚫음(천공)과 동시에 파일을 박을 수 있는 게 기존 파일공법과의 차이점이다. 이 때문에 공사현장이 협소해도 작업을 할 수 있는 혁신공법이다. 공사 소음도 적고, 파일 천공작업 속도가 빠르다다. 따라서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 공사의 기초시공 △도심 주택 기초공사 △건물 기초 침하 보강 공사 △토목·교량, 철도시설의 기초시공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에도 지상 3층, 지하1층을 증축한 서울 청담동 청구아파트 리모델링공사, 지하 기계식주차장을 신설한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점 공사, 용도변경을 통해 기초 보강을 실시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지하층 공사 등 많은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이 공법(파생 기술 포함)은 현재 국내에서 15개 특허 등록, 6개 특허 출원중이며 해외 3곳에서 특허 출원중이다. 이에앞서 SE이엑스티는 미국시장에서 2009년 선단을 확장해 원가를 절감한 EXT 파일, 2016년 중저층 구조물의 기초에 적용하는 포인트 기초(PF·Point Foundation) 공법에 대한 특허를 각각 취득했다.SE이엑스티 송기용 대표는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창업할 당시부터 신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해외 특

    2017.02.12 22:10
  • 하남 미사강변도시 ‘골든브릿지’ 상가 선착순 분양

    청룡건설, 대로변 100m 따라 짓는 가로형 상가 공급정부, 재건축시장 규제로 투자자들 상가에 ‘주목’ 새해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둡게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인 부동산인 상가시장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3일에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관리방안’에 따라 강남권 재건축시장에 집중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택지지구 내 근린상가로 쏠릴 가능성이 높아서다. 정부가 신규 택지지구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존 택지지구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개발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청룡건설은 최근 하남시 미사 강변도시 대로변 100m에 에 지하2층~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2032m)의 스트리트형 상가 ‘골든브릿지’를 선보였다.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 ~지상3층에는 점포가 배치됐다. 점포는 대로변 100m를 따라서 길게 놓여진다. 미사강변도시에는 380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2500실 등이 들어선다. 하루 유동인구(거주인구 포함)만도 2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인근에 고덕상업업무단지, 강동첨단산업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이 건설되고 있어서 자족형 미니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브릿지는 미사강변도시(하남고등학교 앞) 순환도로 대로변 사거리에 지어지고 있다. 배후에 미사 센트럴자이, 대우 프로지오, 더샵센트럴포레, 주공 17·18·19단지 등 약 9500여 가구가 들어섰다. 걸어서 1분 거리에 공공시설(사회복지기관, 장애인복지기관, 우체국, 주민자치센터)와 망월천 호수공원 등이 있어서 상권형성 전망이 밝은 편이란 게 인근 중개업계의 설명이다.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2017.01.02 20:58
  • 송년회와 함께 하는 '2017 도시·부동산산업 전망'세미나 '눈길'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부동산융합대학원 최고경영자(CEO)과정이 ‘2017년 도시·부동산산업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겸해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6시부터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열린다.한국건설산연구원 부동산연구위원 출신인 김현아 국회의원(새누리당)이 기조 강연을 하고,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과 김선태 미래에셋대우증권 상무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이후에는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주임교수 사회로 황중만 한양대 도시대학원 특임교수,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부동산연구소장 겸 부동산전문기자, 김상석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장, 김곤중 아벤트리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표, 정기섭 경인개발리츠 회장, 탁정호 정씨엠씨 대표, 한재범 IBS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선다.김 실장은 “새해부터는 최근 2년간 개규모로 공급됐던 신규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됨에 따라 ‘입주 폭탄 후유증’이 예상된다“며 “집값은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고, 수년간 상승세가 이어졌던 전세값도 오름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상무는 “리츠산업은 새해에도 지속될 경제불황과 불안정한 부동산시장 속에서도 오히려 성장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부동산융합대학원(원장 김홍배) 최고경영자과정(www.hyceo.or.kr)은 한양대햑교와 한국리츠협회(회장 김관영)가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는 건설부동산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대학원에서는 현재 5기 최고경영자과정을 모집

    2016.12.22 01:40
  • 상가 임차인 찾아주는 '온라인 플랫폼' 등장

    상가 세입자를 인터넷으로 수월하게 찾아주는 웹사이트 서비스가 등장했다.부동산종합자문업체인 델코(대표 최민성)는 4일 상업용 건물의 세입자를 찾아서 계약까지 연결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테일온(RetailOn)’ 이란 명칭으로 개설한 이 웹사이트(www.retailon.kr)는 지난달 30일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작됐다.최민성 델코 대표는 “지금까지는 상가 주인이나 점포 투자자들이 세입자를 구할 때는 대부분 종이 전단이나 전화홍보, 모델하우스 방문 등 ‘오프라인 영업’에 의존해왔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리테일온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리테일온은 건축주나 분양대행업체들이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전화설명이나 직접 상담 절차를 하지않아도 세입자들이 스스로 점포를 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이뤄진다. 세입자들도 점포를 구하기가 편리해졌다. 세입자들은 리테일온에 들어와서 점포를 검색한 다음, 입점조건에 맞는 점포가 나타나면 ‘점포 상세 보고서’를 출력해보고 ‘입점의향서 등록’을 하면 된다. 리테일온에서는 이같은 입점절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처리해준다.이로써 상가 분양업계는 세입자 유치 업무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각종 영업 점포를 구해야할 유통업계도 업무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델코측은 내다보고 있다.리테일온에서는 중·대형 상가건물의 신규 분양 점포나 기존 상가에 대한 서비스가 대부분이다. 아울러 델코와 세입자 맞춤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계약한 상가를 중심으로 점포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세입자들의 경우 계약에 따른 위험이 거의

    2016.12.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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