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경

"당신의 하루를 클래식과 함께"…한경arteTV 봄맞이 개편

종합 문화예술 전문 채널 한경arteTV가 4월 1일부터  '일상 속 클래식'을 주제로 한 음악 감상형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시청자들의 하루 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 맞춤 편성을 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굿모닝 클래식'은 잔잔한 선율의 곡들로 하루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의 도심과 풍경을 배경으로 아침 분위기에 맞는 엄선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클래식 산책'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림 같은 거리를 산책하며 클래식을 감상하는 듯한 구성으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채워준다.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한밤의 클래식'은 시청자들의 평안한 밤을 함께 한다. 다양한 테마별로 구성된 음악과 영상으로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문화예술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힌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아르떼 마티네'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디서든 TV를 보며 마티네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미술 전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아트 and 뮤직'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마스터클래스'는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오후 6시로 시간대를 이동해 방영된다. 세계적 연주자들이 열정 넘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레슨 현장을 담아내며, 음악의 본질을 한층 더 깊게 탐구할 예정이다. 한경arteTV 담당자는 “이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