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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그룹 지주사인 재능홀딩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평윤 전 웰라코리아 사장(사진)을 15일 선임했다. 김 대표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LG생활건강 구매·생산총괄 임원, EFC(옛 에스콰이아) 해외법인·생산관리·구매총괄 본부장을 거쳐 웰라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김 대표는 “재능그룹 관계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경영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
공기청정기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가습기 살균기 등 다양한 가전을 결합한 다(多)기능성 공기청정기가 렌털업계의 새 카드로 자리잡았다. 선두주자는 가습공기청정기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코웨이의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사진)는 출시 후 한 달간 이 회사의 전체 가습공기청정기 매출을 전년 동기보다 60% 끌어올렸다. 물 공급을 자동 조절하는 워터록 기능으로 기존 제품보다 위생도를 높였다. 두 가지 제품을 결합한 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며 리모델링·리하우징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 같은 소비자를 겨냥한 새 리모델링·인테리어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 론칭 현대리바트는 최근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인 ‘리바트 바스(LIVART Bath)’를 출시했다. 타일, 위생도기(세면기&mid...
“가정용 가구, 오늘 사면 내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현대리바트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가정용 가구를 다음날 바로 배송해주는 ‘내일 배송’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소파 책장 등 일부 제품을 익일 배송한 적은 있지만, 가정용 가구 전 품목을 익일 배송해주는 건 처음 있는 사례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소파 제품에 대한 익일 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지...
아세아그룹의 산업용지 제조업체인 아세아제지는 오는 19일 오전 9시 시화공장 3층 강당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의결되는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2명)·사외이사(2명)·감사(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다. 아세아제지는 지난해 자산 8823억원, 매출 7316억원, 영업이익 657억원, 순이...
SK매직이 공기 청정·살균을 동시에 하는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사진)을 8일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워셔블(Washable)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은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에 ‘UV 아크코어’ 살균 기능을 더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한다....
지난 1월 LG전자가 서울 청담동에 마련한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쇼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2호점. 이곳에서 냉장고, 와인셀러,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등을 풀세트로 구입할 경우 약 6000만원의 구매비용이 발생한다. 이탈리아 최고급 가구 브랜드로 꼽히는 ‘보피(boffi)’ 제품과 패키지로 구입하면 최대 4억원까지 금액이 올라간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
지난해 자가 주택을 마련한 주부 김지연 씨(34)는 집 안을 새롭게 꾸미기 위해 고민하던 중 한 가전업체의 프리미엄 빌트인 매장에서 냉장고와 냉동고, 와인셀러 등을 풀세트로 구입하기로 했다. 약 3000만원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김씨는 “집 안이 훨씬 더 깔끔해지고 넓어져 만족한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김씨처럼 빌트인 가전에 관심을 갖는 ‘204...
국내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4년 연속으로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7.5%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전년도(7%)에 비해 0.5%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이 회사는 2017년 처음으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뒤 꾸준하게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안마의자 종주국으로 불린 일본은 2~4위로 ...
정보기술(IT) 기업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2021 버전(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신 버전은 속도와 확장성, 탁월한 사용자 환경에 초점을 맞춰 50개 이상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것이다. 앞서 알테어는 제품군을 시뮬레이션, 데이터 애널리틱스, 고성능 컴퓨팅(HPC), 사물인터넷(IoT) 등 네 가지로 개편했다. 이번 출시는 시뮬레이션 제품군 재편에 따라 선보인 첫 번째 버전이다. 신규 버전에서 가장 달라진 것은 전&mi...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활용품·가전업계가 줄줄이 오프라인 영업 강화에 나섰다. 생활유리 제조회사 SGC솔루션은 2일 서울 신도림의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생활용품 브랜드 글라스락의 새 팝업스토어(사진)를 개장했다. 이달 중순까지 스타필드 안성점, 현대시티 아울렛 대구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에도 추가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글라스락 팝업스토어는...
“넷마블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력을 가져와 ‘디지털 코웨이’를 완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25일 서울 구로 넷마블·코웨이 본사에서 만난 김동현 코웨이 DX센터장(사진)은 코웨이의 정보기술(IT) 전략 방향을 밝혔다. 김 센터장은 지난달부터 기존 코웨이 IT부서를 재편한 DX센터를 맡고 있다. 코웨이 최대주주인 넷마블의 AI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이번 인사...
1만3071개. 인스타그램에 ‘#바우젠전해수기’를 쳤을 때 뜨는 게시글 수다. 대부분 일반 소비자가 올린 사용기다. 생활용품기업 청담코퍼레이션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 덕에 설립 3년 만에 매출 240억원을 달성했다. SNS 마케팅으로 ‘대박’ 청담코퍼레이션을 세운 서동현 대표(사진)는 원래 여성 가방 제조기업 &...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매직의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SK매직은 지난해 매출 1조원과 렌털 누적계정 200만개를 달성한 데 이어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기준이다. 한신평은 이번 등급전망 변경에서 SK매직이 ▲렌털 계정기반 확대를 통한 사업안정성 강화 ▲수익성 개선세 지속 ▲현금창출력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
렌털·생활가전기업 코웨이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전년보다 7.2% 증가한 3조23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3% 늘어난 6064억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1.8% 증가한 4047억원이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좋았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8.6%, 190.9% 늘어난 8626억원, 12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
13~16㎝. 최근 렌털업계에서 출시되는 정수기의 평균적인 폭 길이다. 저수조를 없애 폭을 기존의 3분의 2 정도로 줄인 이 같은 ‘직수형 정수기’가 렌털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직수형 정수기의 필터 기술력이 갈수록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16일 렌털업계에 따르면 전체 정수기 판매량에서 직수형 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기업별로 최대 80%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쿠, SK매직, 교원 웰스, 현대렌탈케어가...
렌털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업계에서는 이색 상품·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반려동물 렌털상품과 타사 고객 대상 매트리스 멤버십을 내놓으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스마트 고양이 자동화장실 출시 현대렌탈케어는 최근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2’(사진)를 렌털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렌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라비봇2는 고양이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생산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자가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렌털업계에서는 이런 기능을 담은 정수기를 잇따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도 이런 추세 속에서 지난달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사진)를 선보였다. 유로와 코크는 물론 필터 속 찌꺼기까지 살균·세척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직수형 정수기는 가볍고 작지만, 이물질 제거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가 필터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
안마의자가 대표 효도선물로 자리잡으면서 일부 안마의자 기업은 설 연휴에도 정상 근무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14일 설 연휴에 정상 영업 및 배송을 했다. 연휴 첫날인 11일은 37개, 설 당일인 12일은 41개 전국 주요 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13일부터는 전국 121개 직영 전시장 모두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배송 역시 쉬지 않았다. 연휴 기간 250여 명의 배송인력이 총동원돼 배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ld...
렌털·생활가전기업 SK매직이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SK매직은 지난해 전년보다 17.1% 늘어난 1조24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18억원을 올렸다. 누적 계정 수는 200만 개를 돌파했다.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 SK매직은 2016년 11월 SK네트웍스로 편입된 후 4년간 매출 2.2배, 영업이익 3.1배, 렌털 누적계정은 2.1배 증가했다. 실적 달성을 견인한 건...
위생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매트리스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 렌털·판매에서 벗어난 새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타사 매트리스까지 관리해주는 케어 멤버십, 취향에 맞게 상단 부분(토퍼)을 교체해주는 서비스, 정기구독 등 다양하다. 현대렌탈케어는 타사에서 구입한 제품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매트리스 케어 멤버십 서비스’를 내놨다. 일반 가구업체에서 매트리스를 구입한 소비자가 렌털관리 서비스를 받...
생활가전기업 자이글은 자체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의 화장품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NMPA)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수출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NMPA를 얻으려면 성분·중금속·위생 안정성 등의 심사조건을 거쳐야 한다.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은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순도 99%의 금을 함유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휴가철 해외여행 대신 전국 각지의 캠핑장을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족 필수품’으로 꼽히는 휴대용 난방가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국내 팬히터 양대 판매사인 신일전자와 파세코는 연일 추가 입고 문의에 시달리고 있다. 신일은 9일부터 자사 팬히터(사진) 물량 800대를 추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뒤 3개월 만에 1만5000대가 전부 팔려나가며 품절 명단에 오른 제품이다....
‘200만 계정 달성, 매출 1조원 돌파’렌털·생활가전 기업인 SK매직의 지난해 성과다. SK매직은 ‘마(魔)의 벽’으로 여겨지던 렌털 계정 수 200만을 돌파했다. 업계 1위 코웨이 다음이다. 여기에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대형 렌털기업으로 자리잡았다.옛 동양매직이었던 SK매직은 2016년 11월 SK그룹에 인수된 후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3단 케어 기능을 지원하는 ‘트리플 식기세척기’,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먼지를 감지해 제거하는 ‘모션감지 케어 공기청정기’ 등 기존에 없던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편으로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출시,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 등 업계에서 하지 않던 시도들을 했다.SK매직 마케팅본부는 2019년 1월부터 김필중 본부장이 이끌고 있다. 1991년 SK에 입사한 김 본부장은 SK네트웍스에서 리테일·고객사업부장을 거쳐 SK매직 마케팅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마케팅 통’이다. Q: 지난해 실적을 견인한 마케팅 노하우는?A: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읽는 것이다.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변화를 살펴가며 제품의 USP(유니크 셀링 포인트)를 살린다. 렌털 겸 가전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홈(home)밥족’이 증가하며 에어프라이어, 멀티쿠커 등 ‘간편조리 가전’ 수요가 크게 늘었다. 생활가전기업 쿠쿠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쿠쿠 에어프라이어’(사진) 매출이 7~12월 매달 20% 꾸준하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2~3년 새 ‘1인 가구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에어프라이어는 200도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주춤해진 가운데 교원의 ‘역발상’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꺼리는 틈을 타 성장가능성이 높은 베트남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의 네트워크마케팅기업 교원더오름은 올 2분기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현지 정부로부터 직접 판매 사업권을 취득했다. 진출을 주도한 건 교원더오름의 대표인 장동하 교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주춤해진 가운데 교원의 ‘역발상’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꺼리는 틈을 타 성장가능성이 높은 베트남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의 네트워크마케팅기업 교원더오름은 오는 2분기 본격적인 베트남진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현지 정부로부터 직접판매 사업권을 취득했다. 진출을 주도한 건 교원더오름의 대표인 장동하 교원 기획...
직원 50명인 한 가전 중소기업에서 2~3년차 젊은 직원 3명이 작년 하반기 한 달 사이 줄줄이 퇴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중 1명은 대기업 수시채용에 지원해 합격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시채용이 확산되면서 대기업 입사를 위한 ‘징검다리’ 삼아 중소·중견기업에 들어와 일하다 떠나는 현상이 심해져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구직 시장이 다소 위축된 와중에도 중소·...
올 들어 렌털업 ‘빅2’로 꼽히는 코웨이와 SK매직이 동시에 최고경영자(CEO) 체제 개편에 나섰다. 코웨이는 넷마블 부사장 출신인 서장원 부사장을 영입해 기존 이해선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한다. 최대주주인 넷마블과의 디지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SK매직은 재무통으로 통하는 윤요섭 대표를 앞세워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준비한다. 코웨이는 이달 중순 이사회를 열어 서 부사장을 각자대표로 정식 임명한다....
2021년을 맞이해 렌털업에 ‘톱2’로 꼽히는 코웨이와 SK매직이 동시에 최고경영자(CEO) 체제 개편에 나섰다. 코웨이는 넷마블 부사장 출신의 서장원 부사장(왼쪽)과 기존 이해선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넷마블과의 디지털 협업을 강화한다. SK매직은 ‘재무통’으로 불리는 윤요섭 대표(오른쪽)을 앞세워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준비한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중순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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