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공공 사전청약이 떴습니다! 이번에 공공분양 물량 중에 가장 입지가 좋은 곳은 뭐니뭐니 해도 고양 창릉지구죠. 서울 서쪽 은평구에 딱 붙어있고 GTX-A 창릉역도 생길 예정이라 서울까지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창릉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니까 제일 좋은 곳을 골랐겠죠? 서기열 기자가 흥하는 청약 단지를 골라봤습니다.▶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어서오세요~ 여러분의 청약길잡이 서기열입니다.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전청약이 나왔습니다! 흥청망청 이번 편에선 사전청약! 중에서도 공공분양을 짚어보려고 합니다.제가 앞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분들을 위한 청약단지를 골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청약은 하고싶은데 모아놓은 돈이 적어 고민인 분들, 저만 믿고 따라오십시오.사전청약은 본청약에 앞서 미리 분양을 하는 거죠? 지금 진행하는 사전청약 공공분양주택은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신도시 지역에 조성될 아파트를 미리 분양해서 주인을 정해놓는 겁니다.지난달 29일에 공고된 ‘21년 사전청약 4차지구 공공분양주택’을 살펴볼게요.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시흥거모, 안산장상, 안산신길2, 고양장항까지 7개 지구에서 분양물량이 나오네요. 총 6400가구가 이번 4차 사전청약에서 주인을 찾습니다.다만 사전청약은 이번 달에 하는데 본청약은 2025년 상반기에 예정돼있네요. 5개 지구가 그렇구요. 그렇다면 입주는 2027년…? 계획이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고양 장항은 본청약이 내년 9월, 남양주왕숙은 2024년 11월로 조금 빠르긴 합니다. 집코노미의 원픽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창릉지구!입니다. 모두가 바라마지않는 GTX-A도 뚫리죠? 현재 거론되고 있는 GTX 중
“정체기에 접어든 집값이 하락 사이클을 밟게 될 것이다” 주택 시장을 사이클로 분석해온 이현철 아파트사이클연구소장의 수도권 집값 진단입니다. 이 소장은 미분양을 하락으로 가는 신호탄이라고 봅니다. 2022년 집값 전망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이현철 아파트사이클연구소장님 모셨습니다.최근에 주택 매매 거래는 줄고 상승폭은 좀 둔화하고 있고, 또 일부 지역에서는 또 하락하고 있는 지역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하락의 시작이다.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소장님의 견해에서는 지금 현재 어떤 국면이라고 봐야 될까요?▷이현철 아파트사이클연구소장저는 결론부터 내리자면 사실은 지금 본격적인 하락은 아니고 제가 전부터 좀 얘기했던 정체기. 사실 정체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매수자들이 집을 안 산다는 거예요. 이제 부담이 돼가지고. 일단 첫 번째는 가격이 너무 급등을 해서 이제 가격 부담이 생겼고, 두 번째가 매도자들이 좀 호가를, 원래 실거래가가 예를 들어서 10억이다 그러면은 10억 근처에서 내놔야 이렇게 팔리잖아요. 근데 이게 매도자들이 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커가지고, 너무 큰 바람에.. 쫓아와서 사니까 매수자들이..▶서기열 기자그러니까 비싼 값에 내놓더라도, 기존 호가보다 비싼 가격에 내놓더라도 팔리니까.▷이현철 소장그렇죠. 그런 상황이 계속 벌어지니까 그러면 처음에는 5000만원 올려서 팔았다가 사람들이 1억원 올려도 팔리네. 그걸 계속 본 사람들은 이제 “2억, 3억 올려도 이제 팔리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그러면은 이제 매수자
송도국제도시에서 조망권 끝판왕 아파트가 분양합니다. 단지명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더샵 송도아크베이! 인천 거주자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들에게도 청약 기회가 열리는데요. 물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요. 서기열 기자가 흥하는 청약을 골라주고 망하는 청약을 걸러드립니다.▶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어서오세요. 흥청망청! 첫 회로 분석해볼 단지는 ‘더샵 송도아크베이’입니다.위치는 인천의 대장 송도! 송도를 포함한 연수구 집값은 올 한해만 33% 폭등했습니다. 지하 4층, 지상 49층 호수변 초고층 주상복합입니다. 이미 올 상반기 성공적으로 분양한 오피스텔, 상가 빼고~ 아파트는 775가구인데 그 중에 일반 분양은 608가구! 서울, 경기도 사는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는 단지! 라는 메리트가 있죠. 인천에서 2년 이상 거주자가 1순위 우선공급 물량의 50%를 배정받습니다. 나머지 50%를 서울 경기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는 점 주목하세요.청약가점 낮아서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 청약 포기했던 1주택자도 청약? 가능합니다! 전체 분양 물량 608가구 가운데 85㎡ 초과 물량이 434가구나 됩니다. 이 물량의 절반은 가점제, 절반은 추첨제니까 ‘반반’ 되겠습니다. 추첨제 물량이 217가구나~ 청약가점 낮은 분들, 1주택자도 도전 가능합니다. 물론 84㎡ 174가구는 100% 가점제입니다.입지는 송도에서도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B3블록. 역세권에 조망권까지 갖췄습니다. 한번 화면을 한번 보실까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까지 400m로 거의 붙어있구요. 걸어서 5분. 요즘 핫하죠. GTX-B 노선이 들어올 인천대입구역까지 2정거장.
성수동의 변신은 어디까지 진행될까요? 서울숲 인근 주상복합은 고급주거지로 부상했고, 뚝섬역과 성수역 인근 준공업지대는 빈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 식당 등으로 변모하며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조금만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성수정비전략구역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구역 지정 후 10년이 됐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재개발이 더디게 진행됐습니다. 오세훈 시장 시대를 맞아 성수동이 한강을 남쪽으로 바라볼 수 있는 50층 고층아파트 주거지로 변신할지 함께 지켜보시죠.▶서기열 기자그곳이 알고 싶다. 오늘 제가 나온 곳은 서울의 센트럴파크라고 불리는 서울숲입니다. 집코노미가 오늘 이곳에 나온 이유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성수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저와 함께 성수동을 둘러보시죠.서울 시민의 휴식 공간인 서울숲을 끼고 이렇게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조성되면서 이 성수동은 고급 주택 지역으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2009년 오세훈 시장 시절에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발표됐고, 2011년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래서 저 서울숲 끝 편에 있는 트리마제가 있는 지역부터 시작을 해서 영동대교 북단까지 최고 높이 50층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구역으로 지정이 됐었습니다. 총 4개 지구로 지정이 됐었는데요.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에는 이 계획이 지지부진했었습니다.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서 이 지역의 주민들이 굉장히 실망감이 컸었는데요. 다시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이 전략정비구역 지정 이후 이 재개발 계획이 제대로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창신동은 개발과 보존의 논리가 힘을 겨뤘던 지역입니다. 2007년 창신숭인뉴타운으로 지정됐지만 2013년 첫 뉴타운 지정 해제라는 타이틀을 얻었죠. 이듬해 도시재생 1호로 선정이 돼 7년 동안 공식적으로 86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는데 집코노미가 돌아본 결과 주거환경은 열악했습니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을 신청하며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창신동의 모습을 집코노미와 함께 둘러보시죠.아, 힘들다. 지금 오전 8시인데요. 제가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낙산공원 정상>▶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그곳이 알고 싶다! 저는 발품 서기열입니다. 제가 오늘 나온 곳은 낙산공원 정상입니다. 제가 이 낙산공원 정상에 나온 것은 재개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창신동을 여러분께 소개하기 위해서인데요. 여기 낙산공원 정산에서 보시면 저쪽 인왕산에 시작해서 북악산 그리고 이 한양도성 성곽길을 따라서 쭉 보시게 되면 이 낙산공원까지 이런 풍광들이 한눈에 보입니다.한양도성 성곽길 반대편에 창신동이 있는데요. 이 창신동은 40여 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 다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재개발 그리고 뉴타운의 역사와 창신동의 곳곳을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이게 지금 제가 서울 도성 성곽길을 걷고 있는데요. 사실 이 성곽 너머가 바로 창신동입니다. 창신동은 옆에 있는 숭인동과 함께 2007년도에 처음으로 뉴타운으로 지정이 됐는데 문제는 2008년도에 리먼브러스 사태가 일어나면서 경제 위기가 닥쳤고 그로 인해서 개발 동력이 상실되고, 그래서 뉴타운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지 못했습니다.렇게 돼서 2013년도에 처
내년 3월 대선에서 부동산 공약이 민심을 좌우할 최대 변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하버드 박사 김경민 서울대 교수가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공약을 분석했습니다. 이 후보의 국토보유세 도입과 윤 후보의 부동산 세제 완화를 언급하며 원칙을 먼저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세제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공약으로 두 후보가 내세운 250만가구 공급을 들면서 계획의 일부만 실행되더라도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누구나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오늘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님 모셨습니다. 지금 대통령 후보들의 중요한 이슈가 또 부동산 공약인 것 같아요. 특히나 또 우리 교수님이 오셨으니까 부동산 공약에 대한 분석을 조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두 분 부동산 공약이 조금 많이 상반된 부분이 많잖아요. 어떤 부분들을 좀 눈여겨봐야 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김경민 서울대 교수우선은 지금 눈에 띄는 부분은 우선 공급은 둘 다 비슷해요. 아마 양쪽 진영에서 서로 짠 것 같은데 ㅎㅎ▶서기열 기자먼저 250만호 얘기하니까 이쪽도 얘기를 안 할 수 없는 거겠죠.▷김경민 교수그런데 이제 세금 부분은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세금 부분은 이제 이재명 후보께서는 국토보유세, 기본소득 토지세에 대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서 실효세율을 1%까지 올린다는 이야기를 했고요. 윤석열 후보자 같은 경우는 세제 완화를 얘기를 했어요.▶서기열 기자종부세 재검토하겠다 했죠.▷김경민 교수근데 저는 이게 단순히 뭐 뭘 하겠다는 것보다도 국민들한테 그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의 최대 화두는 부동산입니다. 20여년 동안 시장을 분석해온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가 시장전문가의 관점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공약을 심층분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와 규제 완화 및 민간 주도 공급 강화를 내세운 윤석열 후보. 두 사람의 공약이 대조적이지만 민주당이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되든 향후 3년은 집값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합니다.▶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 곽창석 대표님 다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곽창석 대표네, 안녕하십니까▶서기열 기자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입니다. 이제 대통령 선거 한 넉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시장 전문가로서 그 관점에서 주요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을 한번 분석해봤으면 하는데요.일단 최근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경우 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거의 반대되는 정책들을 많이 내놓고 있어요. 과연 이 윤 후보의 부동산 공약 가운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곽창석 대표우선 전반적으로 보면은 윤 후보의 부동산 공약들은 좀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서 고민을 한 흔적들이 많이 보여요. 실전에 가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재 공약은 전반적으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고.또 지금 문 정부에서 추진하던 부동산을 거의 규제 일변도로 하던 거죠. 규제 완화 쪽으로 가겠다. 그래서 이제 세금 쪽도 좀 더 줄이겠다는 거고 시장의 기능에 맡겨서 시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 특히 양도세라든가 종부세라든가
집코노미가 엄선한 전문가들과 함께 내년 부동산 시장을 내다보는 '2022 대전망'을 시작했습니다.이번에 모신 전문가는 <부동산 트렌드 2022>를 내놓은 ‘하버드 박사’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입니다. 김 교수는 집값 상승의 원인이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이었던 만큼 연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격 하락의 신호탄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시나리오에 따라 내년 집값은 최대 2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2024년까지 소폭 하락세가 이어진 뒤 이후엔 6~7년의 장기침체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교수의 향후 집값 전망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기자누구나 내 집 마련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교수님, 최근에 부동산 트렌드 2022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저는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요. 일단 초반에 제가 되게 인상 깊었던 부분이 뉴노멀의 시대라고 하셨어요. 물론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나 기간, 가격 수준 이런 게 진짜 상상을 좀 초월한 상태이긴 한데 현재 집값 수준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김경민 교수그러니까 제가 뉴노멀이라는 키워드를 썼을 때 제가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과거의 가격은 잊어라”에요. 과거의 가격을 잊어라. 그니까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2019년 정도의 가격이 그냥 그거는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많이 오르긴 했습니다만은 대표적인 데이터를 몇 개나 말씀을 드리면은 우리가 보통 업계에서 고가 주택을 기준으로 할 때가 거래량을 보통 (기준으로) 하거든요. 어떤 특정 시점의 거래량을 1등부터 쭉 줄 세웠을 때 10%대의 거래량을
집코노미가 엄선한 전문가들과 함께 내년 부동산 시장을 내다보는 '2022 대전망'을 시작합니다. 첫 편은 지난 20여년 동안 시장을 분석해온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입니다. 곽 대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올 연말 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촉발된 뒤 내년 하반기에는 전세시장에서 회오리 바람이 매매가 상승을 밀어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년에도 올해 만큼 오를 것이라는 김 대표의 전망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님 모셨습니다.▷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예, 안녕하십니까▶서기열 기자사실 20여 년간 시장을 지켜보신 전문가십니다. 거래는 줄어들고, 또 집값은 약간 상승세는 조금 꺾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인데 혹시 지금 이 현재 집값의 흐름 어떻게 봐야 될까요.▷곽창석 대표지금 집값이 오르기 시작한 지가 상당히 오래됐죠. 2014년 이후에는 계속 오름세니까 햇수로 따지면 거의 8년 이상 상승장이 지속되고 있거든요. 과거로 보면 지금쯤 이제 집값이 꺾일 때가 되지 않았냐 하는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게다가 최근에 들면서 올해 들면서 보면 거래량이 크게 줄고 있거든요.▶서기열 기자그렇죠. 거래가 많이 줄고 있죠.▷곽창석 대표추석 이후에는 매수 대기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무주택자들이 거의 뭐 완벽한 관망세로 돌아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급 정도까지 줄어들어 있고. 그래서 지금 이제 집값이 본격적으로 꺾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좀 달
«부동산 처방전»의 저자이자 실전 투자자인 메디테라는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이라고 말합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수익과 세금을 계산해 옥석 가리기를 해야하며 현금 확보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소액투자자를 위해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줄어든 준신축 아파트에 투자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메디테라의 변곡점에서 투자법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 다시 메디테라 님 모시고 이야기를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사실 1편에서 대선 이런 굉장히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좀 준비를 해야 된다 말씀하셨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무주택자들은 빨리 내집마련 하셔야 된다 했는데 사실 상황이 녹록하지 않잖아요. 이 대출 규제도 그렇고 다양한 부분에서 규제들이 많고 어려운데 무주택자도 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될지 좀 약간 구체적으로 방법론 차원에서 얘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메디테라혹시나 이제 무주택자분들은 이제 내가 집을 마련할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제일 먼저 하셔야 될 거는 자산을 점검하시는 거예요. 내가 돈이 얼마 있는지 그런데 그거를 이제 부동산만 보는 게 아니라 금융자산 심지어는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까지 좀 확인을 해보시는 게 중요해요.왜냐하면 똑같이 내가 월급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 지금 대출 이자가 그렇게 높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내가 얼마만큼 이제 감당할 수 있는 이자 안에서 얼마만큼 더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도 점검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이라든가 보험약
«부동산 처방전»의 저자이자 실전 투자자인 메디테라는 대통령선거가 부동산 투자의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말합니다. 대통령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이 오고가면서 생기는 정책적 혼란기에 내집마련 혹은 갈아타기 할 수 있는 물건들이 나타난다는 건데요. 전세 물건 부족으로 인한 전세가격 상승은 투자 차원에서는 기회라는 설명입니다. 그런 기회를 잡으려면 현금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메디테라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부동산 처방전»의 저자이시자 실전 투자자이신 정은숙 메디테라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집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그렇게 오르더니 요즘 조금 상승세가 좀 주춤한 느낌인데 현재 서울 수도권 집값 어떻게 좀 흐름을 봐야 될까요.▷메디테라우선 전체적으로 보면 집값은 이렇게 쭉쭉 가지 않아요. 주춤주춤 이렇게 출렁출렁하면서 이제 과연 우상향하느냐. 이제 조정이나 하락 쪽으로 가느냐 이게 중요한 건데.문제는 가격 증감률을 다시 확인을 해보면 3%대로 그대로 유지하고 있거나 2%대 3%대로 유지를 하고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거래량에 맞춰서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서기열 기자그렇네요. 거래는 줄고 있는데 가격은 여전히 2%, 3%대를 계속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되겠네요.▷메디테라네네네. 그리고 지금 시장이 사실은 매수 심리가 죽은 시장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이제 기본적으로 그런 게 원활하게 잘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지금 부족한 상황이어서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동부이촌동은 1960년대 후반부터 전통적인 부촌으로 조성된 지역입니다. 백사장이었던 땅을 메워 조성된 택지에 중산층을 위한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건설된 결과죠. 세월의 흔적이 깊어진 동부이촌동이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준공 50년을 맞은 ‘한강맨션’을 비롯해 한강변의 구축 아파트들은 재건축 단계를 밟아가고 있죠. 용산의 녹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동부이촌동 북쪽의 아파트들은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며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개발 이슈로 전역이 들썩거리고 있는 동부이촌동을 집코노미와 함께 둘러보시죠.<이촌역 앞>▶서기열 기자오늘 저희 집코노미가 나온 곳은~▷정준영 PD동부 이촌동입니다! 기자님 근데 여기 한자가 두이(二)자네요?▶서기열 기자그렇죠. 원래 여기가 두이자(二)가 아니라 예전에는 두이자(二)가 아니라 옮길이자(移)를 썼다는 거지.▷정준영 PD예, 옮길이(移)자요.▶서기열 기자왜 옮길이(移)자였냐. 원래 여기는 일제 강점기에 1920년대, 10년대. 이때는 이때 용산이 이제 용산, 신용산 쪽에 일본인들이 모여 살았고. 그 다음에 조선인들은 이쪽에 이 한강변에 판자촌을 이루면서 살았다는 거야. 홍수 때문에 나갔다가 들어갔다가 이렇게 하면서 옮겨다니면서 살았던 동네다 해서 여기가 옮길이(移)자를 썼다고 하더라고.근데 이제 여기가 어떻게 이런 주거지가 됐는지 궁금하지 않아?▷정준영 PD제 기준에서 제 태어나던 90년대에 조성된 아파트도 있는 거 같은데 왜그런 걸까요?▶서기열 기자여기가 원래 처음 시작은, 처음 시작은 여기가 1960년대인데. 1967년도에 여기 공유수면매립공사를 우리나라 처음으로 시작해. 원래는 그전에는 뭐였냐. 여기가,
한 단지에서 바다와 호수, 골프장까지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있다해서 다녀왔습니다. 송도 서쪽에 조성될 송도자이 더스타인데요 최고 44층에서 바라본 뷰를 드론으로 미리 보여드립니다. GTX-B 노선으로 서울까지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고, 바이오 기업들이 속속 모여들며 일자리도 늘어나며 송도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와, 1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는 송도자이 더스타를 함께 둘러보시죠.▶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아! 좋다. 여러분 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요.맞습니다. 송도의 센트럴파크죠. 송도의 센트럴파크는 이름 그대로 송도의 중심지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송도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아마도 이런 풍경을 보시면서 그런 생각들 한 번쯤 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듭니다.송도의 개발은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시작이 됐는데요 이제는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그리고 여러분 이 아름다운 풍경 보이시죠. 이 풍경보다 더 멋진 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송도랜드마크시티 구역>▶서기열 기자지금 여기가 바로 송도자이 더스타가 들어설 부지입니다. 이곳에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서쪽에는 오션뷰 동쪽에는 레이크뷰. 그리고 남쪽에는 골프장 뷰를 볼 수 있게 됩니다.송도자이 더스타는 최고 44층, 서울은 최고 35층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죠. 44층에서 주변을 바라본다면 아마 이런 조망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옆 단지인 송도 크리스탈오션과 비교하면 오션뷰가 상당히 꺾여 있다는 점은 참고하십시오.두 단지 사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송도자이 더스타는
‘원조 강남’이라고 불리는 노량진이 대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1940년대 일제 총독부가 경성과 인천을 잇는 라인을 개발하며 한강 이남에 조성한 첫 신도시의 일부인데요. 당시의 구획과 오래된 건물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입니다. 노량진뉴타운 2, 6구역은 이주를 진행중이고, ‘대장주’ 1구역은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노량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발품’ 서기열과 함께 둘러보시죠.▶서기열 기자그곳이 알고 싶다 저는 ‘발품’ 서기열입니다 제가 오늘 나온 곳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앞에 나와 있습니다. 노량진 역 앞인데요. 여러분 혹시 노량진이 원조 ‘원조 강남’이라는 거 아시나요. 일제 식민지 시대에 한강 이남에 조성된 최초의 강남 신도시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노량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품’ 서기열이 열심히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보겠습니다.▷정준영 PD근데 노량진 하면은 제가 알기로는 약간 역사도 좀 깊다고 들었어요.▶서기열 기자그렇죠. 노량진이 사실, 노량진의 노량이 이 맞은편에 있는 한강에 떠 있는 노들섬. 노들섬에서 이름이 유래가 됐는데 노들섬을 한자로 표현했을 때 그게 노량(鷺梁)이라고 하고 노들섬 근처에 있는 나루터다 해서 노량진이에요. 그렇게 해서 아주 조선시대는 그렇게 조그마한 마을이었는데 그게 이제 지금은 이렇게 큰 지역이 되었던 거죠.보시면은 큰 길가를 따라서는 이렇게 학원 건물들이 꽤 많이 들어서 있고. 여기는 노량진역인데 노량진역에서부터 지금 여기 장승배기로를 통해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장승배기역까지 연결되고 장승배기로
서울의 ‘핵심지’ 강남은 처음부터 우리가 아는 강남이 아니었습니다. 영등포의 동쪽이라 해서 ‘영동’으로 출발했던 강남은 1960년대 아파트 붐과 맞물려 대규모로 개발이 됐습니다. 먼저 개발됐던 영등포 서쪽이 단독주택 중심으로 조성돼 한계가 있었던 반면 강남은 아파트 밀집지역인데다 경부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이 깔리면서 서울의 1핵으로 부상했죠.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와 함께 강남과 서울 개발의 역사에서 찾은 도시개발의 교훈을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서기열의 집터뷰, 김시덕 작가님 다시 모시셨습니다. 두 번째로 도시개발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결국 대서울의 확장이라는 게 도시화의 진행일텐데.▷김시덕 작가(도시문헌학자)그렇죠. 도시개발의 역사인거죠.▶서기열 기자도시개발의 역사고. 그렇다면 서울의 도시화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됐을까요?▷김시덕 작가도시화라고 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근대도시화겠죠. 서울이 근대도시 계획을 처음 시작한 것은 경성부 시절까지 가는데 당시 경성부의 계획은 사람이 출퇴근하는데 한시간 이상 걸리면 명랑한 가족생활에 지장이 초래된다고. 그래서 4대문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주요 거점들을 만들겠다라고 했던 겁니다. 그래서 서대문 지역이 개발됐고 홍제동까지..동북쪽 라인은 돈암동 라인이 개발되는 거고 지금 성북구청 자리. 동남쪽은 빼고 왜냐면 상습 침투지역이니까.서남쪽이 인천과 연결되다보니까 가장 핵심적인 도시개발 지역이 되죠. 그래서 39년, 1939년에 영등포 및 도남지역 개발 계획이 수립이 됩니다. 영등포가 36년에 편입된 뒤에 개발을 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동산 공약이 실행된다면 국내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하버드대 박사’ 이상현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는 이재명 후보의 250만가구 공급계획이 실현된다 하더라도 도심 요지에 공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합니다. 결과적으로 서울 외곽에 공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로 인해 오히려 중저가 서민 주택의 집값을 더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향후 10년 하락장을 내다본 이 교수의 부동산 정책 분석을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이상현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이상현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안녕하십니까.▶서기열 기자지난번에 한번 모셨는데. 이번에 좀 집중, 심층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이 됐어요. 부동산 정책을 한번 짚어보고 그로 인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영향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정책 근간은 뭘까요?▷이상현 교수한번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좀 전망에 초점을 맞춰서.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어떤 도시계획적 측면 이런 것보다도 집값이 향후에 어떻게 변할 것인지 그 전망에 한번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서기열 기자그렇죠. 제일 궁금한 부분이 그런 부분일 거예요. 전망.▷이상현 교수집값 상승이 이제 쭉 계속을 되다가 지금 현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하고 비교해볼 때 대략 한 85%가 상승을 했습니다.▶서기열 기자이야 85%. 전국 평균인가요? 아니면 서울.▷이상현 교수
서울은 과연 어디까지 확장될까?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는 «대서울의 길»에서 현재 서울을 서울과 철도, 도로 등 선으로 연결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현재의 서울이 형성된 역사 속에서 서울을 서북, 서남, 동북, 동남, 중심권으로 나눠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 연장선 상에서 현재 서울 권역이 어디까지 확장됐고, 앞으로 확장 가능성과 미칠 영향에 대한 김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서기열 한국경제신문 기자누구나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김시덕 작가(도시문헌학자)안녕하십니까.▶서기열 기자최근에 대서울의 길이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부제가 ‘확장하는 도시의 현대사’인데요. ‘대서울’이라는 개념이 흥미롭습니다. 서울의 영역이 확장한다는 뜻인 거 같은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김시덕 작가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죠. ‘대서울’이라고 하면 낯선 단어니까. 이게 영어로 번역을 하자면은 Greater Seoul입니다. Great Seoul 하면 위대한 서울이라는 뜻인데 저는 당연히 그런 입장은 아니구요. 서울을 봤을 때 서울특별시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까지를 봐야 서울도 이해할 수 있고 경기도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Greater Seoul이라는 뜻으로 ‘대서울’이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서기열 기자대서울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이 돼있는 상태고 앞으로는 어디까지 진행될지 궁금합니다.▷김시덕 작가대서울이라는 개념을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은 도시가 쭉 이어지는 연
그곳이 알고싶다! 안녕하십니까, 서기열입니다.서울! 그 중에서 한강변 아파트 가격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권의 가치가 부각되는 가운데 특히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 신축 아파트의 가격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오르고 있는데요.그런데 말입니다. 한강변 신축 아파트 가격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을 자랑하는 홍콩을 머지않아 곧 따라잡을 기세입니다. 그리하여 집코노미TV가 한강변 아파트 가격의 현주소 그리고 미래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 짚어봤습니다.한번 보시죠!<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앞>오늘 집코노미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앞에 나와있습니다. 대한민국 아파트 대장주라고 할 수 있겠죠. 전용 84㎡가 최근에 42억원에 거래되면서 굉장히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강변에 신축 아파트 가치가 그만큼 재조명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한강변 아파트의 가치가 과연 어디까지 올라가고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인지 집코노미TV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반포에 아크로리버파크가 최근에 시세는 어떤가요?▷김한 대양공인중개 실장이번에 42억까지 하나 거래가 되면서 평균적으로 부르시는 금액대가 40억원대 이상은 대부분 부르시고.▶서기열 기자84㎡?▷김한 실장네네. 84㎡. 그리고 우선은 기본적으로 40억 내외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서기열 기자그럼 지금 아까 42억원은 보니까 계산해보니까 평당 1억2000만원 정도? 그 정도 시세인거 같아요. 이 지역의 전체적인 대장주인 거 같은데. 현재 매물은 어떻게 많이 쌓였나요?▷김한 실장사실 매물은 거의 없구요. 거의 없구요. 사실 매물 잠김 때문에 거래되는 것들이 신고가를 찍고
부동산 전문가 아포유(이종원 대표)는 올해보다 내년 집값 상승이 더 심각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세입자들이 내년 7월 이후 계약이 만료되면 폭등한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할 거라는 겁니다. 현재 전세 보증금으로 도심 빌라를 매입하거나 서울 외곽의 집을 매수하면 전세가와 더불어 매매가 상승까지 자극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지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 지난 시간에 이어 부동산 전문가 아포유님 다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아포유(이종원 대표)안녕하십니까.▶서기열 기자앞으로 좀 집값 전망 좀 어떻게 보시나요. 내년부터 입주물량이 크게 준다라는 얘기도 좀 있던데 좀 걱정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아포유입주물량 줄어든 건 올해부터 시작된 거라고 봐야 되고요. 내년에 더 준다는 부분도 사실상 뭐 틀린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 정부에서 너무 지나치게 임대주택 쪽으로 해서 신경을 썼는데 사실상 임대주택을 들어가실 수 있는 분들은 원래 아파트에 진입할 수 있는 분보다는 아파트 진입할 수 없었던 분들인데 임대주택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시장에 내가 주택을 매수할 여력이 있고 고가의 전세를 사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게 팩트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지나치게 너무 임대주택 위주로 진행했기 때문에 시장의 니즈에 맞는 물량이 부족한 것은 내년, 내후년 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내년에 장세를 갔다가 보게 되면은 내년
부동산 전문가 아포유(이종원 대표)는 현재 매매가, 전세가 상승을 초유의 상황이라고 분석합니다. 거래는 급감했는데 상승폭은 역대 최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건데요. 다주택자는 각종 세금 중과로 아파트를 팔 수도 없고, 1주택자도 무거워진 세금과 막혀버린 대출로 갈아타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란 겁니다. 무주택자는 임대차 3법에 다주택자 감소로 인한 임대 물량의 감소로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전세 물량을 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매매와 임대차 시장 모두 매물이 크게 줄어든 상황인데 정부는 거래 활성화는 손을 놓고 수요 억제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그의 진단을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집코노미TV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오늘은 부동산 전문 유튜버 아포유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아포유(이종원 대표)안녕하세요.▶서기열 기자요즘 부동산 매매가는 계속 오르고 또 전세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고, 진짜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현재 시장을 어떻게 좀 정밀하게 분석을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아포유일단 시장을 갖다가 전망하게 되면요 이걸 갖다가 거래량과 평균거래가를 기준으로 해서 한번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이 자료는 서울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 그리고 거래량 차트입니다. 뒤에 막대그래프가 거래량이고요 그리고 붉은색 선이 지금 평균거래가의 흐름을 갖다가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게 2016년 1월 달부터 2021년 9월 현재시점까지 해가지고 차트를 지금 준비했고요. 자, 그런데 여기서 지금 주목해봐야 될 점은 거래량과 관련돼 가지고 보시게 되면요.
아무리 집값이 폭등했어도 무주택자가 내집마련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재개발 전문가 최진성 작가(아이언키)는 수도권에서도 재개발 틈새시장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초기투자금 1억~3억원으로 미래 새 아파트에 투자할 수 있는 재개발 추천지를 꼽아봤습니다.▶서기열 기자다음으로는 저희 전형진 기자 무주택자를 위한 재개발 투자방법. 무주택자들은 지금 현재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재개발 방식을 활용한다면.▷최진성 재개발마스터키 대표아까 뭐 부장님 케이스나 기자님 케이스처럼 기존 1주택은 어떻게 처분을 하고 또 내가 취득세는 어떻게 줄이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건 어떻게 하고. 뭐 이런 것들이 되게 복잡한 세법을 계산해서 전략을 들어가야 되는데.무주택자 분들은 사실 내가 갖고 있는 돈에서 최상급지의 매물을 사시기만 하면 돼요. 너무 심플한데 무주택자분들이 생각하시는 게 내가 돈이 한 3억원이 있는데 1억5000만원은 지방 투자를 하고 1억5000만원은 조금 썩은 빌라를 사서 언젠간 될 곳을 갖고서 가는 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데.사실 무주택자들의 최상의 솔루션은 본인이 일단 본인이 동원할 수 있는 최대의 자금을 파악하시구요. 그래서 일단 투자금을 파악하시고 그 투자금으로 갈 수 있는 재개발 중에서 제일 좋은 곳이 어디냐를 정하고 그 구역 내에서 자기 투자금에 맞는 매물을 매수해서. 아예 만약에 내가 몸테크가 가능하다 그러면 일단 실거주 2년을 먼저 채워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서기열 기자빌라에 들어가서.▷최진성 대표네. 빌라에 들어가서. 근데 빌라도 사실은 필로티 구조로 돼서 주차도 가능하고 수리만 좀 되면 어느 정도 몸테크도
더 넓고, 더 입지가 좋은 새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은 건 인지상정입니다. 재개발 전문가 최진성 작가는 갈아타기를 원하는 1주택자에게도 재개발이 답이라고 제안합니다. 주변 시세보다 적은초기투자금에 시간에 녹이는 재개발 투자는 투자 시점에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래 새 아파트를 선점하는 재개발 투자, 현재 금액대별로 추천지를 함께 들어보시죠.▶서기열 기자두 번째는 사실 저의 이슈도 좀 있습니다. 저는 간신히 지금 벼락거지는 면한 상태긴 하지만 당연히 지금 보면 20평대 집에서 살고 있는데 좀 더 넓혀가고 싶고, 말씀하신 것처럼 상급지로 가고자하는 욕구는 누구나 다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한테도 재개발 투자가 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보이는데 왜 이게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볼 수 있을까요?▷최진성 재개발마스터키 대표그럼 지금부터는 이제 서기열 기자님의 상담시간으로 이어가보도록 할게요. 서기열 기자님은 지금 1주택이시죠?▶서기열 기자네.▷최진성 대표기존 주택의 위치가 어디에 있죠?▶서기열 기자광진구에 있습니다.▷최진성 대표광진구. 광진구가 사실 서울 안에서는 상급지에요. 서울 안에서는 상급지인데 광진구보다 더 좋은 재개발 구역으로 넘어가는 전략을 쓰셔야죠. 근데 그 과정에서 비과세 세팅은 돼있는 상태인가요? 2년 보유, 2년 거주.▶서기열 기자곧 채웁니다. 아직 조금 남아있습니다.▷최진성 대표그러면 이제 고 남아있는 기간 이후로 이제 잔금을 치러서 당연히 이 세팅을 할 수가 있구요. 이제 관리처분인가 이후에 넘어가면서 사업시행인가 최초 신청일이 2018년 1월24일 이전에 했던 단지는 제한적이다 보니까 이 선택지
최근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는 책을 낸 최진성 작가는 재개발 투자를 통해 3년 만에 자산을 2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불린 재개발 투자 전문가입니다. 최 작가는 재개발 투자가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제안합니다. 이번 1편에서는 ‘똘똘한 한 채’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면서도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재개발 투자법을 소개합니다. 대체주택 특례조항을 활용한 방법인데요 이와 함께 재개발 투자 구역도 추천하니 함께 보시죠.▶서기열 한국경제신문 기자누구나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재개발 전문가 최진성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최근에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는 책을 내셨어요. 이 책의 부제가 ‘3년 만에 150억대로 부의 퀀텀 점프’인데요. 눈이 번쩍 떠지는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됐는지 간단하게 스토리를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최진성 재개발마스터키 대표2013년부터 2018년도까지 5년 정도는 제가 경매 재테크를 통해서 서울의 아파트를 경매로 매수를 했습니다. 종부세 폭탄을 맞으면서 처음에 제 이유는 종부세 합산 배제 혜택을 주는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게 돼요. 이때 16채를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서 서울 아파트를 강제적으로 못 팔게 되죠. 8년 동안.강제적으로 못 팔았던 것들이 자산가치가 너무 많이 늘어났고, 기존 주택 매도 차익으로 인해서 생긴 투자금이나 수익을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재개발 투자에 올인했어요. 그래서 그 시점 기준으로 2018년부터 지금 기준으로 그때 당시에 제 자산이 20억대 중반이었
올 들어 동두천의 집값 상승세는 무서웠습니다. KB국민은행 주간 시세 기준으로 35% 이상 올랐고, 주요 단지 실거래가 기준으로는 두 배 이상 오른 단지도 여럿 나왔는데요. 한 번에 갭 투자로 대여섯채씩 사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투자자들이 몰렸고, 동두천시가 GTX-C를 동두천까지 연장하겠다고 나선 것도 집값 상승에 불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8월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는데요 집코노미와 함께 확인해보시겠습니다.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안녕하십니까, 서기열입니다.가을의 초입에 접어들었지만 집값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곳이 알고싶다! 경기 북부 특히 그 중에서도 동두천의 상승세가 뜨겁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 지난달 말 정부가 동두천의 집값 상승세를 잡기 위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그곳이 알고싶다! 올해 뜨거웠던 동두천의 집값 상승 세를 짚어보고,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현재 상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현장 영상>오늘 제가 나온 곳은 동두천입니다. 동두천, 요즘 굉장히 핫하죠. 저희가 그 한국경제신문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에서부터 차로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여기 동두천에 나왔습니다. 동두천에 왜 나왔느냐, 동두천이 굉장히 요즘 집값이 굉장히 핫합니다. 최근 몇주 동안 집값 상승률이 주간 기준으로 1% 이상씩 계속 몇 주 동안 올랐구요.연간 올 들어서만 이미 30% 이상을 상회하면서 전국 기준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 기준으로 상위 탑 수준으로 올라있습니다. 왜 이렇게 뜨거운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그리고 제가 나온 곳은 바로 이곳 동두천 송내주공 1단지 앞입니다. 이곳 송내주공
필명 구피생이로 활동하는 김민규 작가는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정부 만능주의를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적합니다. 공급 대책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도심 재개발도 공공이 주도하겠다는 발상으로는 집값 잡기가 힘들다는 분석입니다. 집값이 잡힐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내집마련 전략에 대해서 들어보시죠.▶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오늘 김민규 작가님 다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정책의 일관성이라는 차원에서 비판해 볼 대목도 있는 것 같아요.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이런 정책을 내놓겠습니다, 집을 파십시오, 언제까지 파세요, 이런 얘기까지 했는데 오히려 정부의 정책을 제대로 믿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손실을 보거나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발생했네요.▷김민규 작가(구피생이)대책만 26번이 이어졌죠. 그러다 보니까 보통 사람이 이걸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워졌어요.▶서기열 기자너무 복잡해졌어요. 계속 바뀌고.▷김민규 작가(구피생이)세무사들도 심지어는 포기를 했죠.▶서기열 기자아, 전문가들인데.▷김민규 작가(구피생이)대책들이 너무 누적이 되고 너무 다양한 조건으로 이어지다 보니까 언제, 누가, 어디에, 무엇을, 얼마에 샀느냐 이것에 따라서 굉장히 기준들이 까다로워지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게 됐고요. 대표적으로 보면 2018년 4월 안에 집 팔라고, 집 팔 기회를 드리겠다, 뭐 김수현 수석이 나와서 호언장담을 했었잖아요. 그때 집 파신 분들 지금 심정이 어떠시겠어요.▶서기열 기자땅을 치고 싶겠죠.▷김민규 작가(구피생이)그렇죠. 그리고 그 이후에 임대사업자 하라고 장관님이 나오셔가지고 막..▶서기열 기자
집코노미가 이번 시간에는 이상현 명지대 교수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분석해봤습니다. 특히 주택 공급대책으로 성남공항 부지에 스마트 신도시를 조성해 최대 7만가구를 짓겠다는 계획이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발성 공급대책은 중장기적으로는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이 교수의 비판입니다. 이낙연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한번 보실까요?▶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오늘은 이상현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님 다시 모셨습니다.교수님, 지난 시간엔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이번 시간엔 또 다른 유력 주자죠. 이낙연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한 번 얘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낙연 후보 정책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이상현 명지대 교수이낙연 후보의 부동산 정책도 이재명 후보 부동산 정책을 분석할 때처럼 한 번 같은 틀을 이용해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서기열 기자네 가지 기준으로 해서..▷이상현 명지대 교수얘기의 시작은 항상 이거죠 이제. 공공임대 부분에서 이낙연 후보의 정책은 이런 겁니다. 20%, 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을 20%까지 늘리겠다. 장기적으로. 그러니까 본인의 임기 내에 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장기적으로 20% 목표로 하겠다, 이런 겁니다.이 20%를 제가 좀 설명을 좀 드리고 싶어요. 이 20%가 무슨 의미인지. 이 20%라는 건 지금 현재 프랑스가 20%거든요. 그럼 이제 20%라고 하면 우리가 이제 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을 일반적, 보편적 수준까지 늘리는 건데 이렇게 얘기하시면 피부로 잘 안 닿을 거예요.그러니까 아파트 촌에 사는 애들하고 빌라촌인데,
집코노미가 이번 시간에는 이상현 명지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분석해봤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을 더 많이 공급해 민간 임대료를 조절하고,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게 근간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공공임대 중심 정책을 실행해온 영국, 독일, 프랑스도 집값 안정에 실패한 상황에서 이 교수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차근차근 뜯어보시죠.▶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오늘은 이상현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님 다시 모셨습니다. 오늘부터 대선주자들의 부동산정책을 분석해볼까 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가운데 유력후보죠.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정책, 핵심은 무엇일까요?▷이상현 명지대 교수분석적으로 보는 틀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서기열 기자틀을 만드셨군요.▷이상현 교수이런 겁니다. 부동산정책에 관해서는, 부동산 정책의 상위 목표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동의하죠. 여야 다르지 않습니다. 빈부차이 이거 필요 없습니다. 다 동의해요. 그게 뭐냐면 누구나 다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이거죠. 바로 국민의 주거생활이죠.그 주거생활이 자가, 민간임대, 공공임대 그렇게 구성되죠. 그래서 모든 부동산 정책은 이들 영역을 대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줄 것이냐로 규정될 수 있습니다. 규정이 안 되면 부동산정책이 아닌거죠. 그리고 이거 외에 또 하나 필요한 게 있는 게 이게 흔히들 주거사다리라는 개념으로 말을 하는데.▶서기열 기자아, 그러면 전월세 사시는 분이 내 집을 갖고 싶다, 자가를 소유하고 싶다 했을 때 이거를 옮겨탈 수 있는 좋은 정책이 필요하다, 도와줄 수 있어야
정치의 계절입니다. 급등한 집값에 많은 사람들이 허탈해하면서 부동산 정책이 내년 대선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영국, 독일, 대만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선거의 판을 뒤흔들었습니다. 하버드대 박사 이상현 명지대 교수와 함께 부동산 정책이 선거판을 뒤흔든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부동산 상황을 진단합니다.▶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이상현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이상현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반갑습니다.▶서기열 기자이제 드디어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세대갈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경제 분야에서 부동산 정책이 가장 큰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이상현 교수예, 저도 기자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데요. 시너지가 생기고 파급효과가 클거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서기열 기자그렇군요. 그럼 해외 쪽에서는 어땠나요?▷이상현 교수예. 그 부동산정책이 선거에 영향을 미친 사례도 많고, 미친 영향의 강도가 상당히 컸었죠.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아무래도 영국 총선 얘기를 해야 될 거 같아요. 영국의 총선. 1979년도 총선이 부동산정책이 선거에 영향을 미친 가장 단적인 사례라고 얘기를 하거든요.그런데 1979년에 총선에서 대처가 등장을 하죠. 우리 신자유주의 물결의 기수라고 하는 대처가 등장하면서 아주 대단히 파격적인 부동산 정책을 제시를 합니다. 그게 뭐냐면 이런 거에요. 그 전까지 영국은 사회주택의 비율이 좀 높았거든요. 사회주택의 비율이 40%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서기열 기자40%요?▷이상현 교
▶서기열 기자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부동산 칼럼니스트 구피생이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민규 작가님 모셨습니다. 오늘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 근간이 되는 8·2 대책이 발표된 지 정확히 4년이 되는 날입니다. 의미있는 날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요. 책 제목이 '모두가 기분 나쁜 부동산의 시대'입니다.(*8월 2일 진행된 인터뷰입니다.)▷김민규 작가(구피생이)지금 아무도 기분이 좋거나 편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부동산 관련해선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무주택인 분들 같은 경우는 당연히 굉장히 기분이 편치 않으실 것이고요. 1주택자 같은 경우도 뭐 어쨌든 내 집값도 좀 올랐으니까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 그때 그냥 좀 더 큰 집 살 걸', '조금 더 새집 살 걸'. 그리고 지금 와서 이사를 하려고 봤더니 옛날엔 한 1억~2억만 더 보태면 될 것 같았는데 그 단위가 아니게 된 거죠. 다주택자는 당연히 기분이 더 좋아야 할 것 같은데 집을 팔면 뭐 3분의 2 이상이 양도세로 나오게 되는 이런 상황이고요.정부는 기분이 좀 좋아야 할 것 같은데 좋을 수가 없죠. 왜냐면 집값이 너무 사회 문제가 되니까. 편치 않은 상황이고요. 아마 기분이 그래도 조금 좋은 건 국세청 정도가 아닐까.▶서기열 기자세금이 많이 걷혀서.▷김민규 작가(구피생이)네. 그런 생각이 좀 드네요.▶서기열 기자정말 4년 전에 잘못 끼웠던 단추가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집값이 현 수준까지 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뭘까요.▷김민규 작가(구피생이)현실 인식이 상당히 잘못됐거나 아니면 잘못된 어떤 생각 위에 서 있었다, 이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경기도 안성시는 아파트 값 상승률 기준으로 최근 몇 주 동안 1, 2위를 기록한 지역입니다. 특히 올해 들어 경기도 거래량 최상위권에 안성시 공도읍의 2개 단지가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들 단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집코노미와 함께 알아보시죠.누구나 내집마련 하는 그날까지. 안녕하십니까, 서기열입니다.말복이 지나면서 폭염도 한풀 꺾인 느낌인데요. 이에 반해 전국의 집값은 더 뜨거워지고있는 상황입니다.(지난 8월13일 스튜디오 촬영했습니다.)'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 상승률 지난주보다 상승폭 확대되며 다시 시장불안'많은 분들이 신뢰하는 부동산 통계죠? KB국민은행이 최근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 동향입니다.'경기도 매매가 상승률 0.65%, 서울은 0.38%로 지난주보다 상승률 모두 확대'오늘은 경기도를 주목해봤습니다. 한 주에만 0.65%면 상당한 상승폭이네요.경기도권에서도 어디가 많이 올랐을까요? 오산이 1.47%, 안성 1.20%, 수원 장안구 1.04%, 평택 1.0%로 1% 이상 오른 곳이 네 군데나 됩니다. 한 주 상승률이 1%를 넘었다는 건 상당한 건데요.안성의 상승폭이 주목할 만합니다. 지난주에 1.68% 올라서 상승률 1위였는데 이번주에도 1.20%로 2위에 올라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계열적으로 살펴봐도 최근 몇 주 동안 꾸준히 1%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실제 거래는 어떤지 볼까요? ‘많이 산 아파트’를 조회해보겠습니다. 1위가 주은청설, 2위가 주은풍림 아파트네요.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올 초부터 살펴보시면 주은풍림이 394건, 주은청설 394건으로 나란히 3, 4위에 올라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이렇게 안성IC 바로 옆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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