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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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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동에 창업·문화산업단지 들어선다

    서울시가 도봉구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칭·조감도)를 조성한다. 베드타운인 창동을 창업과 문화산업의 동북권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8일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기공식을 열었다. 산업단지는 지하 7층~지상 16층 문화창업시설, 지하 7층~지상 49층 오피스텔 등 건물을 짓고 두 건물을 연결한다. 연면적은 14만3551㎡다. 2023년...

    2019.09.18 15:18
  • '대통령 휴양지' 거제 저도, 17일부터 개방

    대통령 휴양지로 이용돼 일반 국민은 갈 수 없었던 경남 거제시 저도가 17일부터 개방된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72년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로 지정돼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지 47년 만이다.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 동안 저도를 시범 개방한다.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을 뺀 산...

    2019.09.16 17:34
  • 해양사고 때 휴대폰 문자…신고자 위치 확인 서비스

    해양 조난 사고를 신고하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아 사고 위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은 이 같은 기능을 담은 ‘해양 사고 위치 문자 알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조난 신고를 하면 신고자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신고자가 전송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위치정보(위·...

    2019.09.16 17:31
  • 추석연휴 13~14일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가 귀경객이 몰리는 13일 추석 당일과 14일은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늦춘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교통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 같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 등 기차역 다섯 곳, 서울고속·동서울...

    2019.09.08 17:00
  • 초강력 태풍 '링링'에 27명 사상·시설물 3600여곳 파괴…사람도 지붕도 날려버린 역대급 태풍 '링링'

    역대 5위급 강풍으로 전국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강풍에 지붕이 날아가고, 주차장 인근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인명 피해를 남겼다. 16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농작물 피해 면적은 1만4400여㏊(144여㎢)에 달했다. 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명이 숨지고 24명(소방 5명, 경찰 6명 포함)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경기 파주시에서 61세 남성이 강풍에 ...

    2019.09.08 15:12
  • 서울 119수사대, '구급대원 폭행' 피의자 첫 구속수사

    소방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시 119광역수사대가 지난해 7월16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피의자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8일 119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구급활동 중이던 119구급대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A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A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돌변해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광역수사대는 이런 소방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 소방기본...

    2019.09.08 15:09
  •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찬성' 79.3%로 가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019년 임금단체협상 교섭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79.3%가 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재적인원 1만1106명 중 1만24명이 투표에 참여해 7949명이 찬성했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회를 열고 투쟁 계획을 논의했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 △인력 충원 △4조 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2019.09.06 14:59
  • 추석연휴 전날 오후 6~8시…교통사고 '최다'…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전날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1.36배 많이 일어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5일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4~2018년 추석 연휴와 연휴 앞뒤로 모두 1만833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만1077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조사 기간 중 추석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평균 8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간 하루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608건)의 1.36배에 ...

    2019.09.05 17:39
  • 점점 강해지는 태풍 '링링'…최대 시속 162㎞ 강풍 동반

    오는 7일께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초속 35~45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300㎜ 이상의 폭우를 뿌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링링은 6일부터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 서울·경기 일부 지역엔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126~162㎞(초속 35~45m)인 강풍...

    2019.09.04 16:39
  •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2022년 사회·과학·수학 제외

    2022년부터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선택과목에서 사회·과학·수학 등 고교과목 3개가 빠지고 직렬·직류별 전문과목 2개를 필수적으로 골라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한다. 현행 9급 공채 필기시험은 필수과목 3개(국어·영어·한국사)와 선택과목 2개 등 5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개정안은 이 가운데 선택과목에...

    2019.09.04 16:12
  • 내년 국가공무원 1만8815명 충원…경찰 6천명·교원 4천명

    행정안전부는 내년에 국가공무원 1만8815명의 증원 계획을 세웠다고 4일 발표했다. 최종 증원 규모는 국회에서 결정된다. 중앙부처 인력은 1만2610명 늘리겠다고 했다. 이 가운데 경찰·해양경찰 충원 인력이 6213명이다. 국공립 교원은 모두 4202명을 충원한다. 특수교사(1398명), 비교과교사(1264명), 유치원교사(904명) 위주로 뽑는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2195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산업현장 및 근로자 권익보호 ...

    2019.09.04 16:06
  • 민·관 빅데이터 플랫폼 '반쪽 사업' 전락 우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민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의미 없는 데이터만 제공하는 ‘깡통 플랫폼’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비식별 조치한 ‘가명정보’를 동의 없이 산업적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결합하는 과정에서 소송전에 휘말릴 우려가 있다...

    2019.08.27 18:10
  • 서울시, 26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서울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 전역의 어린이보호구역 1730곳과 보행자 우선도로 87곳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과태료 부과와 함께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먼저 고려해 설치한 폭 10m 미만 도로다. 해당 지역에서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가려져 어린이나 보행자를 제대로 보지 못할 때 교통사고가 일어나기 쉽...

    2019.08.22 18:00
  • 서울시, 3년 내 낡은 수도관 모두 교체

    서울시는 2022년까지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을 전량 교체하기 위해 1075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교체 대상인 56만5000가구 중 69%인 39만 가구의 교체를 완료했고, 남은 17만5000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3년 안에 마친다는 목표다. 교체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지어졌고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급수관으로 사용하는 주택이다. 올해는 5만 가구의 수도관을 교체한다. 지난달까지 2만1526가구의 교체를 마쳤다. 2020...

    2019.08.22 17:57
  • "지하철 미세먼지 잡아라" R&D대회

    국내외 연구기관이 서울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내놓기 위해 경쟁하는 연구개발(R&D) 대회 ‘서울 글로벌 챌린지’가 열린다. 서울시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다수의 연구기관이 도전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일부가 탈락하는 경쟁을 거쳐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식의 ‘경쟁형 R&D’를 도입한다고 21일 발표했다.서울 글로벌 챌린지는 민원이 많고 해결하기 어려운 도시문제를 서울시가 도전과제로 제시하면 세계 각지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제품·솔루션을 개발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쟁 방식과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 서울 글로벌 챌린지 조직위원장을 맡은 진대제 서울시 혁신성장위원회 위원장은 “미세먼지 등 민원이 많은 도시문제를 매년 선정해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첫 번째 도전과제는 ‘서울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방안 도출’이다.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단계별 평가를 통해 우수 제품 개발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최종 우승 제품은 공공 구매한다. 총 상금은 7억5000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9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2019.08.21 17:52
  • '제2의 탈북 母子 사망' 방지…복지사각 없앤다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한 범정부 조직이 꾸려진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는 ‘행정복지서비스 개편 추진단’ 구성에 합의하고 세부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추진단은 행안부가 2017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읍·면·동 중심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을 확대 개편해서 구성할 예정이다.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

    2019.08.20 17:47
  • 서울시민 절반, 퇴근 후 'TV·인터넷게임'

    서울 시민 절반은 주중 여가 활동으로 TV를 시청하거나 인터넷·게임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시민 온라인 조사’와 매년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서울 서베이’를 분석한 결과, 주중 여가 시간에 TV·인터넷·게임을 한다는 서울 시민이 51.2%에 달했다. 운동(17.5%), 휴식(6.6%), 문화예술관람(...

    2019.08.19 15:19
  • 하반기 367조 재정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확장적 재정지출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367조원으로 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목표액 306조원보다 20%가량 늘렸다. 상반기 집행된 지방재정 121조1000억원에 더해 하반기 약 246억원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 추경에 따른 국가보조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10월 이내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 추경 예...

    2019.08.18 18:09
  • 한 달간 여성박람회 21회 개최…서울시 "일자리 535개 창출 목표"

    서울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21차례 연다. 총 432개 기업이 참여하고 535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첫 박람회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 제도 알아보기’ 등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1 대 1 상담을 통해 취업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세부 일정과 장...

    2019.08.18 18:04
  • 흑당음료 '糖 범벅'…한 잔에 하루 섭취량의 42%

    ‘건강한 단맛’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음료에 하루 당류 섭취 기준치의 약 42%가 포함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각설탕(3g) 14개에 맞먹는 양이다.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5~6월 공차 커피빈 파스쿠찌 빽다방 요거프레소 메가커피 등 6개 브랜드의 흑당음료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컵당(평균 중량 308.5g) 당류 함량이 평균 41.6g으로 나타났다...

    2019.08.16 15:41
  • 미세먼지·강원 산불 영향…안전체감도 '뚝'

    국민은 올해 상반기 한국 사회의 안전성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국민 안전의식 조사’를 한 결과 ‘사회 전반 안전체감도’가 5점 만점에 2.65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2.74점)보다 0.09점, 작년 상반기(2.86점)보다 0.21점 낮아졌다. 행안부는 “봄철 미세먼지와 강원 산불,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

    2019.08.15 18:05
  • 벌에 쏘인 환자 8월 최대…"벌집 주의하세요"

    야외활동이 많고 벌 산란기인 8~9월에 벌에 쏘인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이 다가오면 손을 휘두르는 등 위협하지 말고 즉시 피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행정안전부는 15일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2018년 벌에 쏘여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7만72명이었다. 월별로 보면 8월이 1만9286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 1만9270명, 7월 1만3627명으로 뒤를 이었다. 벌에 ...

    2019.08.15 18:03
  • 日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한다

    전국 광역지방의회가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에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거나 발의할 예정인 의원 20여 명은 14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일본 전범기업의 정의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대상 기관과 금액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지양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와...

    2019.08.14 15:50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신규 직원 160명 공개 채용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신규 직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본부 5명, 소속기관 155명을 뽑는다. 본부에선 회계사, 변호사 각 1명과 대리급 경력직 사원 3명을 모집한다.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등을 채용한다. 성동·은평·강서·노원·마포구 등에서 올해 문을 ...

    2019.08.13 17:20
  • 등본 인터넷 발급 때 '액티브X' 설치 안한다

    인터넷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때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액티브X’ 등 플러그인을 더 이상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플러그인은 설치 시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하고, PC를 재부팅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불편하다는 불만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15개 기관과 함께 추진해온 22개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행안부가 운영하는 행정서비스 종합 포털...

    2019.08.13 16:03
  • 서울시, 3100억 들여 시립도서관 5곳 짓는다

    2025년까지 서울 강서·관악·도봉·송파·서대문구에 면적 9000㎡ 이상, 지상 4층 규모의 중·대형 시립도서관 5곳이 들어선다.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자치구 희망 대상지 17곳과 서울도서관이 발굴한 8곳 등 총 25곳을 심사해 서남권은 강서·관악구, 동북권은 도봉...

    2019.08.13 15:33
  •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강화…서울시, 月 20만원 수당 지급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3300여 가구에 월 20만원의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서울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광복절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독립유공자 후손 예우 및 지원 강화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특별...

    2019.08.12 15:50
  • 여성가족부 장관에 하마평 없던 이정옥 교수 발탁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으로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64)가 내정됐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과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하마평에 꾸준히 올랐지만 학계에서 후임 여가부 장관이 지명돼 관심을 모았다. 9일 신임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 교수는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여성평화외교포럼 공동대표를 맡는 등 양성평등 전문가로 꼽힌다.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에서 군 내 양성평등정책 수립과 성폭...

    2019.08.09 15:27
  • '광화문광장 재조성'…행안부 - 서울시 또 충돌

    광화문 광장을 3.7배로 넓히는 재조성사업을 놓고 마찰을 빚어온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또다시 충돌했다. 행안부가 최근 ‘사업 일정을 늦춰서라도 충분히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공문’을 보낸 데 대해 서울시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반발했다. 정부서울청사 일부 건물과 부지가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에 포함된 데 대해 두 기관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행안부가 일정 조정을 요청하면서 2...

    2019.08.08 17:24
  • 서울시,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전액 부담

    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신형(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면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은 차량 소유주가 장치비의 10%에 달하는 78만~443만원을 내야 했다. 서울시는 또 5등급 노후경유차에만 지원했던 조기폐차 지원금을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까지 확대 지원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2019.08.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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