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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에 많은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야외에서 즐기는 ‘어린왕자 오르골 공연’을 10월 말까지 펼친다. ‘프랑스 문화마을’, ‘어린왕자 테마파크’로서의 쁘띠프랑스의 정체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어린왕자 캐릭터 탈이 연주하는 감성적인 오르골 연주를 들으며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탈 인형 피노키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에 기묘한 복장을 한 이들이 춤을 춘다. 국악과 현대음악이 절묘하게 뒤섞인 퍼포먼스 뒤로 한국의 관광명소들이 뮤직비디오처럼 스쳐 지나간다. 키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B급 감성’ 영상이 대박을 터뜨렸다. 영상의 정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광고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답답함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 국민이 우울감에 시달리는 요즘 준비 없이 떠나도 충분히 좋은 ‘우리집 근처 가볍게 걷기 좋은 길’로 산책을 떠나보면 어떨까? 걷는 중간 요기를 하며 걸어야 할 정도로 긴 코스도 있고, 동네 마실 삼아 가볍게 걷기 좋은 길도 있다. 매일 지나치는 우리 동네 길이지만 여유를 갖고 차분히 걷다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을 선물한다. 수원의 매력 품은 팔색길 여우길수원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수원팔색길. 여덟 개의 색이 있다고 해 ‘팔색길’이란 이름이 붙었다. 일색(一色)인 모수길부터, 지게길, 매실길, 여우길, 도란길, 수원둘레길, 효행길, 화성성곽길까지 수원이 자랑하는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길이다. 길마다 고유의 매력이 다르지만 모든 길을 돌아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여우길을 백미로 꼽는다. 수원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안식처인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한 길로, 실제 여우가 살았던 곳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영통구 광교공원에서 출발하는 여우길은 경기대 수원캠퍼스, 광교 역사공원, 원천저수지, 여우골숲길, 봉녕사, 경기대를 거쳐 다시 광교공원으로 회귀하는 순환형 코스다. 총거리 10.7㎞로 다소 긴 편이긴 하나 코스가 다채로워 지루할 틈이 없다.◎ 코스 경로:원천호수-여우골 숲길-봉녕사-광교공원-경기대-광교역사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원천리천 단풍놀이의 명소 의성읍 둘레길경북 의성 도심을 두루 느낄 수 있는 의성읍 둘레길은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구봉공원과 남대천, 전통
여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가을이다. 울긋불긋 산은 단풍으로 물들고 그 어느때보다 걷기 좋은 계절이 왔다. 걷기 여행은 어느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 여행이기도 하다. 가족끼리 혹은 혼자라도 걷다보면 남국적인 가을이 가슴속에 물들기 시작한다. 한적한 계곡을 따라 가을 소풍을 떠나면 코로나로 힘들었던 일상의 피로가 풀리고 새로운 희망이 샘솟을 것이다. ◆청정자연과 함께 하는 비수구미 생태길코스 경로: 해산터널 – 비수구미 선착장강원도 화천의 비수구미는 6.25전쟁 때 피난 온 화전민들이 정착해 조성한 마을이다. 이 마을은 화천댐 건설로 파로호가 생겨나면서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모두 막혀버린 탓에 국내에서 손꼽는 오지로 알려져 있다. 마을까지 이어진 길이라고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6㎞ 남짓의 비포장도로가 전부라 마을 주민들은 지금까지도 파로호에서 배를 이용해 세상과 소통한다.비수구미 생태길은 해산터널 입구와 비수구미 마을을 연결하는 길이다. 깊은 숲 사이로 걷는 이 길은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데,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과 맑은 물이 내내 함께한다. 곳곳에 계곡의 시원한&n
(사)제주올레는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기 위해 한국필립모리스와 9월부터 새로운 환경캠페인 나.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꽁.치 캠페인은 나(부터)꽁(초를)치(우자) 줄임말로 담배꽁초 없는 제주올레 길과 깨끗한 제주 환경을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 담배꽁초는 해양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담배 필터에 90%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성분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단법인 제주...
서울랜드가 언택트(Untact) 축제 '서울랜드 2020 루나 마스크 파티'를 선보인다. 서울랜드는 11월 15일까지 할로윈 축제 '서울랜드 2020 루나 마스크 파티'를 개최한다. '루나 마스크 파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힘에 따라 새롭게 마련한 언택트(Untact) 축제다. 서울랜드는 '루나 마스크 파티'를 통해 안심하며 즐기는 안전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시간별 한정입장 등을 진행한다.할로윈을 맞아 서울랜드 베니스무대와 빨간풍차 주변에 인간 출입 금지 구역인 몬스터 하우스가 나타났다. 오로지 몬스터들만 출입이 가능한 몬스터 하우스에 관람객이 출입하기 위해서는 몬스터 마스크가 필요하다. 관람객들은 몬스터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몬스터로 변장하면 된다. 몬스터 마스크는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페이스 필름에 준비된 몬스터 도안을 직접 그려 넣은 후, 각자의 마스크에 스티커처럼 부착하면 된다. 마스크 부착이 부담스럽다면 페이크 마우스도 준비되어 있다. 페이크 마우스는 재미있게 만든 몬스터 입술로, 손잡이가 달려있어 마스크 위로 들면 몬스터로 쉽게 변장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활용한 몬스터 분장으로 색다른 할로윈 무드를 느낄 수 있다.몬스터 마스크 분장을 마친 관람객들은 게임존과 파티존에서 워킹스루 형태의 이벤트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컵으로 만든 호박탑을 부수는 '마녀의 호박탑 깨기', &
홍콩관광청은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013년에 진행된 리뉴얼이 한국인 관광객의 편리를 위한 한글화 작업이 메인이 되었다면 7년만에 이루어진 새 단장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최적화 및 접근성을 강화하여 사용자 맞춤형 개편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지 또는 여행 방법 소개를 위해 콘텐츠가 보다 풍부해졌다.최신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왓츠 뉴( What’s New) 페이지에서 홍콩관광청이 추천하는 액티비티들을 버츄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미식, 쇼핑, 문화, 나이트 라이프, 자연 등 10가지로 세분한 홍콩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익스플로러(Explore), 바로 다운받을 수 있는 E-가이드북을 포함, 홍콩 여행 계획을 위한 A부터 Z까지 알기 쉽게 정리된 플랜(Plan), 그리고 관광지들뿐만 아니라 항공, 호텔 프로모션들을 한 눈에 체크할 수 있는 딜스(Deals), 이렇게 4개의 카테고리로 묶어 홍콩 여행에 관련한 다양한 자료와 최신 소식들을 제공한다.홍콩관광청은 홈페이지 리뉴얼에 맞추어 홍콩을 대표하는 미식, 쇼핑, 야경, 문화, 자연 등의 매력 포인트들을 살린 홍콩 컬러링북, “내가 그리는 홍콩 여행”을 제작했다.이 컬러링북은 동양과 서양,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그리고 로컬과 글로벌이 공존하는 홍콩의 다양한 모습을 나만의 개성을 담아 완성하면서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홍콩에 대한 그리움 또는 설레임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홈페이지에서 컬러링 도안을 다운받아 완성
코로나19로 국가 간 여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캐릭터인형이 한국을 여행하는 이벤트가 일본에서 인기다.지난 8월 26~28일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시장을 타깃으로 추진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 ‘인생 코리아, 캐릭터인형 투어’로, 참여자를 대신해 캐릭터 인형이 한국을 여행하고 이를 참여자 SNS에 올리는 이벤트다.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인형사진 찍기’를 검색 시 약 140만 건의 콘텐츠가 나올 만큼 캐릭터 인형을 의인화해 일상이나 여행 사진을 올리는 트렌드가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한국여행을 갈망하는 잠재 방한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실시, 2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총 80여 명이 신청을 했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 중 오사카 태권도장 캐릭터 수달 ‘한수’, 오사카의 관광명소 통천각의 공식 캐릭터인 ‘빌리켄’, 일본의 대형 여행사인 한큐교통사의 칼럼사이트 ‘타비코프레’ 공식 캐릭터 ‘호타로’, 곰인형 인플루언서 ‘타이헤이군’ 등 10개의 인형이 최종 선발돼, 신청자 대신 한국여행을 다녀갔다.캐릭터인형은 홍대, 동대문, 익선동 등 서울 주요 관광지 및 한류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를 비롯해 오사카지사에서 10~20대를 타깃으로 제작한 가이드북 ‘인생 코리아’에서 소개하는 인기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내 사진으로 단 하나뿐인 교통카드 만들기 체험도 즐겼다. 공사는 오사카지사, 칸타비서포터즈(주한 일본인 SNS 기자단) 및 참가자의 SNS를 통해 사진, 영상을 홍보 중이며, 향후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도 인형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여행 언택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함을 겪고 있다면,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보며 ‘코로나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의 합성어)’를 떨쳐보는 것은 어떨까. 에어비앤비에서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이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돔 숙소’를 구경할 수 있다. 한적한 자연 속에 일반 건축과는 다른 둥그런 구조를 지닌 이 숙소들은 에어비앤비가 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행 트렌드 중 탈도시, 특별한 경험 추구에 부합해 코로나가 끝난 뒤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로 제격이다.에어비앤비가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세계 각지의 개성 만점 돔 숙소를 소개한다. 물 위에 떠 있는 수상 돔부터, 세쌍둥이처럼 붙어 있는 돔, 에너지 자급자족 돔 등을 보며 코로나 이후 다가올 여행을 기대해보자. ◆ 자연 경관을 온몸으로 느끼는 수상 돔 하우스& 세쌍동인 돔 일반적인 여행이 지겨운 여행 마니아라면 코로나 이후 가 볼 만한 독특한 여행지 목록을 만들어보자.물 위에 떠 있는 지오데식 돔은 필로티 구조물 위에 있어 수상 가옥을 연상시키며, 천막을 활용한 카바나 스타일로 궁극의 글램핑 경험을 선사한다. 숙소에 누워 반짝이는 밤하늘을 감상하다 보면 출렁이는 파도의 자장가를 들으며 잠에 빠지게 될 것이다.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미국 뉴멕시코에서는 세 개의 커다란 지오데식 돔이 연결된 세 쌍둥이 같은 돔 숙소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숙소는 깊은 산 속에 자리 잡아 외딴곳에서의 고요한 휴식을 원하는 게스트에게 안성맞춤이다. 게스트는 이곳에 머물며 링컨 국립 숲에서 하이킹하거나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디지털 디톡스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0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전 세계 동시 공개(9월 11일)를 앞두고 카운트다운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공개 일주일 전인 9월 4일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매일 한 편씩 방탄소년단 멤버별 총 7편의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한다.총 7편으로 구성된 카운트다운 영상에서는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직접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기대 메시지를 전한다.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은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로 4년째 활동 중이다.카운트다운 영상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서울시의 도시브랜드인 ‘I·SEOUL·U’의 영문 글자를 한 글자씩 따라 그리며 화면을 잠금 해제하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20년도 서울관광홍보 슬로건인 ‘서울에서 만나요, See you in Seoul’과 본편 영상 공개까지의 잔여일(D-Day)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카운트다운 영상 공개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담아낸 서울의 매력을 누구보다 빨리 확인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댓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TV를 구독하여 본편 영상 공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채널 구독과 함께 서울관광홍보영상 티저편에 본편 기대 댓글을 남긴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분리된 공간에서 간절히 여행의 시작을 기다리는 이
제주도의 관광소품 시장이 바뀌고 있다. 돌하루방과 전통민예품 일색이던 관광소품들이 작가들의 감성을 입힌 핸드폰케이스, 에코백 등 일상용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4년 서귀포시 법환동에 처음 문을 연 감성소품업체 '바이제주'는 서귀포시 이중섭로에 2,3호점을 연데 이어 제주시 용담동에 4호점을 운영 중이다. 연건평 660㎡규모의 4호점에는 요즘 하루 2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의 다른 관광소품 상점들도 이를 모방해 '감성소품'이란 상호로 바꿔달고 있다. 이같은 변화의 주인공은 광고기획자 출신인 유용기 바이제주 대표다. "제주에는 볼거리와 먹거리는 많았지만, 살거리가 없었어요. 해외 여행을 가면 지방마다 독특한 관광소품들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민예품들만 있었거든요. 그래서 작가들과 함께 제작회의를 열어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핸드메이드 관광소품들을 개발했어요. 이곳에는 비슷한 상품들이라도 디자인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게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준거죠." 바이제주는 약 4000개의 관광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해녀, 동백꽃, 갈매기, 하루방 등 제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코로나 위기를 타개하고 한국관광 해외홍보를 새롭게 디지털로 전환하고자 26일 한국관광 해외 홍보의 디지털 전환을 선포한다.아울러, 2020년에 제작한 한국관광 해외광고를 소개하고, K-Pop 아이돌 있지(ITZY)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한국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은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관광 홍보추진의 환경적 제약을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가고, 갈수록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 디지털 소비자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국관광 대표 브랜드 이매진 유어 코리아 (Imagine your Korea)의 로고에도 디지털의 옷을 입혔다. 그간 사용해 온 아날로그 로고를 ‘Imagine your Korea’, ‘Korea’, ‘Kor’, ‘K’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로고로 변형하였다. 새롭게 개발한 디지털 BI인 ‘K’는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쓰임새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킹덤프렌즈(Kingdom Friends)’라는 한국관광 대표캐릭터를 개발하였다. 조선시대 왕 호종이(호랑이)가 산중호걸이 아니라, 인간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어 호위무사인 무고미(곰), 그리고 까우니(까치)를 거느리고 나타났다. 관광 상품, 관광 기념품, 온라인 이모티콘 등에 다양하게 등장하여 활약할 것이다.2020년도에 새로 제작한 한국관광 광고 영상물은 모두 13편이다. 이중, 코로나19 특별 광고 ‘우리의 마음은 항상 열려 있어요(Our hearts are always open).’는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항상 열려있는 마음과 기다림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미 7월 4일부터 유튜브에 게재되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19. 기준 2,400만회 조회 수)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9월부터 송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 고갈된 상황에서 신규 공모전을 개최하여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관광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서울관광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해외 마케팅 방안 △ 한류를 활용한 서울관광 온라인 홍보마케팅 방안 △ 기타 서울관광 활성화 전략의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해외 마케팅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될 관광 환경에 발맞추어 서울관광을 효과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는 전략에 관한 것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한 관광도시 서울 홍보, 해외 현지 박람회 기획, 해외 국가들과의 협력 및 상생 네트워킹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마케팅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한류를 활용한 서울관광 온라인 홍보마케팅 방안’은 한류 관광 콘텐츠 개발, 한류스타 활용 홍보마케팅 등 한류에 여러 방면으로 접근하여 서울관광 홍보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면 된다.서울관광 활성화 전략’이다. 위의 두 가지 주제 외 서울관광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서울관광패스인 DSP(Discover Seoul Pass) 신규 관광지 발굴 혹은 무슬림 관광시장 확대에 따른 무슬림 친화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공모전의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 참가와 4인 이하 팀 참가 중 선택할 수
터키 아야소피아 무료 개방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야 소피아를 무료 개방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터키 최고 행정법원에 의해 박물관에서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Mosque)로 전환된 아야 소피아는 터키, 나아가 중동과 동유럽 역사의 변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이슬람 사원으로 전환된 아야 소피아는 하루 다섯 차례 이슬람 신자의 기도 시간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전 세계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을 가진 아야 소피아는 비잔틴 건축의 정수라 불리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비잔틴 건축물로 평가된다.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아야 소피아는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릴 만큼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16년 동안 아야 소피아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는 인기 스타 고양이 글리(Gli) 역시 아야 소피아의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터키문화관광부에서 3D 이미지를 활용한 웹사이트를 개발해 아야 소피아 내 다양한 예술 작품은 물론 아야 소피아 내부를 360도 입체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야 소피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 썸씽푸드페스티벌싱가포르관광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싱가포르와 함께 하는 여름, 썸싱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오늘 발표했다. 음식을 테마로 한 이번 ‘썸싱 푸드 페스티벌’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미식 향연이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 진출한 여러 싱가포르 F&B 브랜드와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한국과 싱가포르의 외교관계 수립 45주년을 기념한다. 국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역사 관광지다. 산과 바다, 강과 호수 등 천혜의 자연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매력이 넘친다. 언택트 여행은 물론 트렌디하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까지 골고루 갖춘 곳이 경북이기도 하다. 꼭 가볼 만한 경북 대표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민 야경 1번지’ 동궁과 월지 야간 관광 1번지, 경주의 동궁과 월지를 이르는 말 중 이만큼 가슴에 와닿는 말은 없을 것이다. 동궁과 월지는...
“경북은 클린·안심 관광캠페인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강력하게 시행한 곳입니다. 그만큼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사진)는 지난 13일 “대구·경북지역이 안전 여행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안심하고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실외 여가활동이 주목받는 가운데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북 청송군이 주목받고 있다. 청송군에는 '안전'한 휴양지가 많다. 국내 12번째로 지정(1976년)된 주왕산국립공원, 왕버들과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있는 신성계곡과 백석탄, 무더울수록 얼음이 어는 얼음계곡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주왕산의 풍광 경북에는 다양한 산이 있다. 그 가운데 ...
신나고 짜릿하게 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경북의 다양한 레저시설을 이용해보자. 협곡열차를 타고 감성여행을 떠나거나 집라인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도 좋고, 래프팅을 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느껴도 좋을 것이다. ○스릴 만점 레인보 집와이어, 스카이워크 경북 김천 부항댐에 있는 스릴 만점 3종 레저시설은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게 아찔한 쾌감을 주는 곳이다. 레인보 집와이어는 높이가 93m에 달하는 초고층 타워형 집와이어다. 부항댐 위를 나는 듯한 느낌은 더없이 짜릿하다. 왕복으로 타기 때문에 짜릿함도 두 배다.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로 완전 개방형으로 조성됐다. 철판과 강화유리 바닥으로 된 코스는 안젠펜스가 없다. 안전줄에 의지해 걷는 방식인데 바닥에 난 구멍을 점프해 뛰어넘는 등 스릴 넘치는 체험들이 기다린다. 백미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발만 걸친 채 몸을 밖으로 기울여 보는 것. 댐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256m 길이의 거대 현수교다. 최대 상하 50㎝까지 출렁이며 쾌감을 선사한다. 물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다리 중간에는 투명유리까지 설치돼 있어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풍광과 짜릿함을 한꺼번에 낙동강 래프팅 경북 봉화 명호면 일원의 낙동강 상류는 래프팅 명소로 이름이 높다. 도립공원 청량산을 휘감아 돌아 안동댐으로 흐르는 이곳은 곳곳에 협곡이 산재해 있어 래프팅 코스로는 더할 나위 없다. 전국 래프팅 코스 중 수려한 산세와 강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다. 여느 래프팅 장소와는 달리 급류와 여울이 번갈아 나타난다. 강폭이 40여m, 수심이
경북에는 온 가족이 떠나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올 수 있는 학습 여행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삼한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곳에서 대중문화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곳까지 콘텐츠가 다양하다. 여행도 하고 학습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 여행지로 배움여행을 떠나보자. 군사요충지에 자리한 ‘조문국’ 우리 역사는 늘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멈춰 있다. 그 이전 시대는 그저 상상의 영역으로만 남아 있지만 우리...
신기한 귀여운 곤충 천국 곤충생태원예천의 곤충생태원은 사계절 살아 있는 곤충을 체험하고 곤충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자연박물관이다. 호박벌,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신기하고 귀여운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생태원이 생각 이상으로 넓기 때문에 곤충 모양의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보면 편리하다. 봄부터 가을까지 15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곤충생태원 1층은 3차원 곤충 영상물을 볼 수 있는 3D 영상관이 있고, 2층에는 곤충의 진화와 다양성을 즐기는 곤충역사관이 있다. 곤충역사관 내 특별전시실에는 다양한 빛깔의 나비 57종, 1153마리로 장식된 세계의 나비관과 149종, 4273마리의 딱정벌레 전시관이 있다. 3층에는 곤충이 자원으로 변신하는 곤충자원관과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세계를 휩쓰는 K팝의 뿌리를 알고 싶다면 경주의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찾아볼 일이다. 윤심덕에서 BTS까지 K팝 100년사를 만나볼 수 있다. 2015년에 개관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대중음악 애호가였던 유충희 관장의 오랜 열정으로 탄생했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역사적인 음향 장비들을 한곳에서 돌아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전문 전시공간이다. 영화음악관 K팝 특별전시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관, 소리재생의 역사 등 대중음악의 주요 음반과 관련된 기획 전시가 다양하게 전시 중이다. 국내 최고 목조 건물 부석사 무량수전무량수전 배흘림 부석사는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찰에 꼽히기도 했던 영주 부석사는 통일신라의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130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천년고찰은 201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
일상의 고단함을 다독여주는 공간이자 면역력까지 높여주는 숲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좋은 곳이다. 올여름 휴가는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숲속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 코로나19 때문에 갑자기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 개방 여부, 개방시간, 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사색하고 치유하다-경기도잣향기푸른숲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있으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차은우와 함께하는 서울 랜선여행’을 테마로 한 세 편의 4K 360도 VR(가상현실)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5일간 순차적으로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에서 송출한 세 편의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3500만 조회 수를 돌파해 서울 랜선여행에 쏠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세 편의 영상 중 SNS에 올리고 싶은 서울의 컬러풀한 여행지를 가수 겸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반려동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 콘텐츠로 감성마케팅이 활발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관광공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해 운영 중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에 강아지 기자 ‘코코’를 합류시킨다는 설정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인기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는 형식의 브이로그 영상 5편(주제:지금, 여기, 서울(今、ココ、ソウル))과 티저영상...
관광명소로 이름 높은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 옆에 이탈리아 마을을 표방한 ‘피노키오&다빈치’가 세워진다. 피노키오&다빈치를 만든 쁘띠프랑스 한홍섭 회장은 2008년 청평호가 내려다보이는 가평 호명산 자락에 쁘띠프랑스를 열었다. 페인트 제조업체를 운영하며 기술 제휴처인 프랑스와 인연을 맺고 그들의 문화에 푹 빠졌던 것이 계기다. ‘베토벤 바이러스’ ‘별에서 온 그대’ 등 메가히트급 드라마의 배경으로 유명해지며 입장객은 연간 100만 명까지 늘었다. 그동안 기복없이 꾸려나갔던 사업이 최근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주요 고객이었던 외국인 손님들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까지 발길이 끊겼다. 대부분의 사업자가 사업규모를 축소했지만 한 회장은 오히려 사업확장을 시도했다. 쁘띠프랑스 뒤편에 2020년 말 개장 예정인 이탈리아 마을 공사를 진행 중이다.한 회장은 “쁘띠프랑스가 7~8년 전, ‘별그대’ 드라마로 손님이 많이 찾을 때 이탈리아 마을도 만들 생각을 했다”며 “피노키오의 배경이 됐던 토스카나 지방의 맛있는 음식과 작은 성이 많은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게 된 것이 이탈리아 마을 건립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피노키오 재단과 정식으로 계약하고 진행하는 새로운 공간의 이름은 ‘피노키오&다빈치’다. 연말에 완공하고 이후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을 봐서 오픈할 예정이다. 피노키오관은 모두 6개의 전시관을 갖출 예정이며 피노키오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체험공간이다. 다빈치관은 다빈치의 창작물과 예술작품을 활용한 전시 체험공간이다. 해양수력관, 전쟁관, 동력기기관. 비
라한셀렉트경주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문화적 감성 넘치는 가성비 만점의 특급호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4월 30일 문을 연 라한셀렉트경주는 28년간 운영해온 경주 현대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만든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다. 라한호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럽의 마켓 콘셉트를 도입한 신개념 셀렉트 다이닝마켓 338이다. 라한셀렉트경주의 주소인 보문로 338에서 이름을 딴 마켓 338은 미쉐린가이드 수요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 맞춤형 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인터넷에코어워드는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 보급, 미래지향적 인터넷 기술 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서울관광재단의 무장애 관광 플랫폼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사회공헌 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개편으로 관광약자 유형별 추천 관광지와 콘텐츠 선별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하고 버스와 보조기기 예약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크게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시청각 장애인, 휠체어 사용자, 영유아 동반자 등 이용자 유형에 맞는 추천 관광지, 식당, 숙소 정보 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VR 투어, 수어 여행 영상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여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한편 현대 쏠라티를 개조한 휠체어 리프트 특장 서울다누림 미니밴 6대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신규 도입에 따라 예약 서비스 기능을 추가·확대하여 이용 편의도 높였다.보조기기는 경사로, 수·전동 휠체어, 해변용 휠체어 등 12종 24점을 대여할 수 있으며, 직접 대여소에 방문하거나 차량으로 집까지 대여·반납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다누림 미니밴은 9인승, 10인승(운전석 포함) 2종류로, 휠체어 2대부터 4대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 상담을 도입하여 청각장애인 등 전화 상담이 어려운 이용자도 편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시도 및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과 함께 9월 20일까지 전국 7개 시도, 23개 시·군·구 해수욕장 인근 불법 야영장을 집중 단속한다.문체부는 해수욕장 인근에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야영장이 성행함에 따라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행위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불법 야영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고립, 산사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이용자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조치가 시급한 불법 야영장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 이외에도 '건축법', '하수도법', '산지관리법' 등 관계 법령의 위반 사항을 종합해 고발할 예정이다.차량 숙박 등 새로운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연공원, 해변, 하천 등에서 불법 캠핑으로 인해 안전 위협, 지역 주민과의 갈등, 안전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캠핑 안전 공식 캐릭터 ‘불멍이’를 활용한 안전 홍보 동영상과 웹툰,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해 안전한 캠핑 문화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한편,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8월28일~30일)’ 계기 안전 캠핑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한다. 안전 수칙 안내문도 제작해 전국 캠핑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안전한 등록 야영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누리집 ‘고캠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불법 야영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이번 집중 단속으로 불법 시설을 고발하고, 해당 시설 관련 온라인 정보를 삭제하겠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19로 급격하게 악화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고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부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활용 직무 중심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최대 6만 명)’과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최대 5만 명)’으로 추진되며, 부처 협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를 신설해 운영한다.공모에는 청년(만 15~34세)을 신규 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참여 희망 기업은 지정된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대학 졸업예정자 포함)이 문화예술·관광·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물 디지털화 일자리(1,400명)’, 디지털 기반 국제회의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이스산업 디지털 인력 채용(400명)’, ‘방송영상(온라인 광고영상 포함) 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900명)’, 한류 콘텐츠 개발 및 수출 재개 준비 지원을 위한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일자리(1,000명)’ 등을 추진한다.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각 기관·협회 등이 특화 분야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일부 사업
에버랜드가 자연 친화적 생태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시작한다.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가꾼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에코파크 개념과 연계된 약 9만㎡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포레스트 캠프에는 봄에는 분홍 철쭉과 노란 수선화가, 여름엔 청량한 녹음, 가을 단풍, 눈 덮인 겨울 소나무 등 34만여 그루 나무와 초화류가 사계절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서울 근교에서 보기 드문 프라이빗한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휴식을 즐기고 재충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생태설명회 '애니멀톡'이 현장에서 진행된다.포레스트 캠프 입구와 중앙을 둘러싼 1,100㎡의 연못에는 억새 군락지는 물론 창포, 부들 등 수생식물과 물장군, 물방개 등 신기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생태 교육 요소외에 물총 싸움, 공 놀이 등 흥미 요소를 가미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언택트 여가활동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의 개발 속도를 높여 왔다.포레스트 캠프에서는 다양한 문화,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다. 1000 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다목적 잔디광장, 관람석까지 갖춘 야외 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학교, 기업 등의 단체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BMW그룹이 신차 '뉴미니 컨트리맨'의 세계 최초 공개행사 장소로 포레스트 캠프를 선정하고 생방송으로 중계할 만큼 잘 가꿔진 숲으로 인정 받았다.포레스트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심지어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는 방법까지 바꿔놓았다. 단순히 보고, 먹고, 느끼던 즐거움이 아닌, 힐링과 치유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여행이 대세가 됐다. 일상이 변해도 여행은 여행. 보다 세심하게 방역에 힘쓰고 서로를 배려한다면 행복한 여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수국이 만발한 제주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러 떠나보면 어떨까? 제주여행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관광정보사이트 비짓제주에서 찾을 수 있다. 은은한 편백나무향을 느끼며 숲길 산책‘머체왓숲길’은 서귀포시 한남리에 있는 드넓은 목장 초원과 원시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머체왓’이라는 말은 제주어로 ‘돌이 엉기정기 쌓이고 잡목이 우거진 곳’을 뜻하는 ‘머체’와 ‘밭’을 일컫는 ‘왓’의 합성어로, 이 일대가 돌(머체)로 이뤄진 밭(왓)이라는 데서 붙여진 말이다.머체왓숲길에는 드넓은 목장 초원을 중심으로 삼나무숲과 편백나무숲이 길게 형성된 숲 터널이 있다. 머체왓숲길 코스 중 하나인 소롱콧길은 작은 용을 닮았다는 뜻으로 구불구불한 계곡길을 따라 난대림 지대의 숲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머체왓숲길 탐방은 방문객지원센터를 찾으면 바로 출발할 수 있다. 제주 화산섬 땅 속에서 발견한 현무암 숲‘파파빌레’는 드넓은 공간에 다양한 제주의 땅속 현무암의 모습을 보여주는 돌을 소재로 한 관광지다. ‘파파’는 아버지, ‘빌레’는 넓게 퍼져 있는 바위를 이르는 제주어다. 파파빌레 대표가 약초농사를 하던 중 용암이 흘러간 흔적을 발견하고 수차례 돌과 흙 청소하기를 반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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