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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쿠아리움 중 최고층에 있는 해양 테마파크 대구아쿠아리움(사진)은 총 4415㎡ 규모의 실내형 해양 테마파크로 대구의 바다, 푸른 바다의 정원, 강물따라, 동물의 숲, 토코빌리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바다의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대구아쿠아리움의 대표 캐릭터인 ‘훔볼트 펭귄’ 등 200여 종, 총 2만여 ...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제주다. 제주의 늦가을은 운치가 있다. 여름철의 짙푸른 바다는 아니지만 향긋한 바람이 불어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감귤의 상큼한 맛처럼 혹은 허브 향처럼 온통 아름다운 향기가 둥둥 떠다닌다. 유명 오름에 비해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까끄래기 오름을 오르거나 방어 축제에 참여해 싱싱한 방어를 맛보면 왜 가을에 제주를 가야 하는지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매력적인 허브...
한·일 갈등에 따른 일본여행 보이콧으로 여행객 수만 감소한 것이 아니라 일본여행 만족도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은 2018년 740점에서 올해 675점으로 65점 하락해 18위에서 28위로 추락했다. 또한 지난 5월 한국인 단체여행객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헝가리는 지난해 759점에서 올해 705점으로 54점 떨어지며 24위로 열 계단 내려앉았다. 양국 모두 실제 관광자원의 변화나 관광 편의성이 악화됐다기보다 국가 이...
NHN여행박사가 경유지 없이 직항으로 약 12시간이면 아프리카 대륙에 닿을 수 있는 ‘아프리카 완전 일주 7개국 11일’ 상품을 내놨다. 아프리카의 허브공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공항에서 시작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잠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케냐, 탄자니아 등 7개국을 일주한다. 중간 항공 4회 탑승으로 지루한 버스 이동 없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파리 ...
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여행사가 일방적으로 여행 일정을 짜는 패키지 상품이 매력을 잃고 있다. 정형화된 패키지에서 벗어나 이용객이 원하는 여행상품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용객의 취미나 이용 형태에 맞춘 특별한 여행상품이 주목받으면서 대형 여행사도 발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조직 ‘애자일(Agile)팀’을 신설하고 이용객의 색깔과 취향을 반영한 독특한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각 고장의 명소는 토박이들이 가장 많이 알 수밖에 없다.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토박이들만 아는 숨은 명소가 있다. 이들 관광지는 현재와 과거를 잇는 시간여행, 힐링과 휴식, 인생사진 명소 등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하고 당일여행은 물론 1박 이상 머무르며 야경과 밤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가을의 끝 무렵 ‘나만 알고 싶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도 좋을 것이다. 길이 열린 바다를 걷다 서산 웅도 이름에서 짐작하듯...
(재)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19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9)’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수표교 구간에서 열린다. ‘당신의 서울, 빛으로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서울빛초롱축제는 ‘동화’를 소재로 총 4개 테마로 나눠 전시한다.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한지등(燈)으로 만든 어린왕자, 견우와 직녀,...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라는 말이 있다. 여행을 통해 체득한 경험이 독서만큼 유용하다는 뜻일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학작품 속 장소를 찾아서’라는 테마 아래 한국 문학의 정취가 묻어나는 감성 여행지를 선정했다. 소설과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소박한 풍광 속에 펼쳐지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마음이 잔잔해지는 순간을 느껴보자. 작가의 대표작을 읽고 여행을 간다...
2020년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다. 오스트리아 빈은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를 기념하는 콘서트, 오페라는 물론 전시회까지 준비 중이다. 빈관광청은 음악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일생을 되돌아보고 그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베토벤 오디오북 음성 앱(응용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베토벤은 22세가 되던 해 빈으로 이주했다. 그의 대부분의 음악적 걸작이 이곳에서 탄생했다. 베...
세계 최다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지난 8일 힐튼 이스탄불 보몬티 호텔에서 터키항공 기업 고객 우대 프로그램 콘퍼런스(TACC Conference)를 열었다. 올해 4회를 맞은 터키항공 기업 고객 콘퍼런스는 전 세계 여행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특히 ‘터키항공 기업 고객 우대 프로그램 10년’을 주제로 세계 75개국에서 약 1200명 이상의 여행 전문가가 모였다. ...
관광분야 최대 일자리 행사인 ‘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29~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1, C2홀에서 열린다. 2019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0개 관광유관협회,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즐거운 관광, 행복한 일자리’...
클럽메드가 내년 황금연휴를 미리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2020 여름 슈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리며 여행 기간은 여름 방학과 추석을 포함한 2020년 5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프로모션 활용 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리조트, 객실 타입까지 고를 수 있다. 3박 이상 예약 시 클럽메드 카니와 인도네시아 빈탄 클럽메드는 1인당 5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클럽메드 발리와 빈탄은 ...
그랜드하얏트 서울, 1+1 파이널 와인 세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고메 숍 ‘델리’는 ‘1+1 파이널 와인 세일’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1+1 파이널 와인 세일은 호텔의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화이트, 로제 및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20종 이상의 다양한 와인을 1+1으로 제공한다. 1+1 파이널 와인 세일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델리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
소슬한 바람이 부는 가을, 가볍게 마치 소풍을 가듯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대전으로 가면 어떨까? 대도시여서 특별한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있을까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전에는 의외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계족산 황톳길부터 계족산성, 대청호, 벽화마을까지 작지만 알찬 대전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계족산 황톳길 대전 대표 관광지 가을에는 세상의 모든 색이 산으로 흘러들어온다. 그 색채의 매력에 빠진 많은 사람이 산을 찾는다....
온 산을 붉게 물들인 단풍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내장산 설악산 속리산 등 단풍 명소마다 화려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이번 가을 단풍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레일관광개발이 준비한 기차여행을 따라 여행을 가보면 어떨까? 호젓하게 떠나서 트레킹도 하고 주변 관광지까지 둘러 볼 수 있는 여유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설악산 단풍의 백미 설악산은 전국에서 단풍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곳이다.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계곡, 신비로운 ...
주 52시간 근무가 정착되고 연차 사용을 독려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휴가를 2주 이상 떠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한국인의 항공권 구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2주 이상 휴가를 즐기는 장기 여행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박 이상의 항공권은 2018년에는 전년 대비 1.9배, 2019년에는 전년 대비 2.2배 증가하는 등 매해 꾸준히 판매가 늘어났다...
롯데월드가 전북 남원시에 있는 남원중앙초등학교에 신체놀이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놀이교실’을 선물했다. 이번 놀이교실 오픈은 롯데월드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회공헌활동 플레이 유어 월드(놀 권리 캠페인)의 메인 프로젝트다. 롯데월드는 지난 4월 놀 권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영상 공모전, 웹툰 연재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온 국민의 ‘놀 권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11월 둘째 주부터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7주간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계열사 여행대학이 운영하고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한다. 교육은 △함께하는 여행자 △기록하는 여행자 △공유하는 여행자 △계획하는 여행자 △스마트한 여행자 △개발하는 여행자 △시작하는 여행자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여행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시간...
복합 문화 공간 쁘띠프랑스는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함께 프랑스 유명 마임 듀엣 ‘구스따뽀(Gustavo Bertin)’와 ‘허니(Hanneli Reis)’의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매주 레퍼토리가 바뀌는 형식의 이번 공연은 외발자전거 타기부터 저글링 그리고 퍼펫쇼까지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종합 퍼포먼스다. 11월 11일까지 쁘띠프랑스 야외무대에서 1일 3회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을소풍 차...
여행도 이제는 질의 시대다. 단순히 해외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국적인 음식을 먹는다고 여행을 제대로 즐긴 것은 아니다. 여행 속에서 삶을 찾고 보다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시대로 바뀌면서 가치 있는 테마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이 아니라 모든 여행가들이 버킷리스트에 저장해 놓은 이색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여행상품 3선을 소개한다. 언젠가는 버킷리스트가 지워지는 그날을 꿈꾸면서 말이다. 이 여행상품은 하나투어 제우스 월드의 20...
영월은 왠지 가을의 낭만에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단종의 아픈 추억이 숨어 있는 영월은 매력적인 자연을 갖추고 있고 어느 곳을 다녀도 식상한 곳이 없다. 최근에는 복합예술공간까지 생겨 젊은 층의 발길이 더 늘고 있다. 볼 곳 많고 즐길 것 많은 영월로 이번 주말 즐거운 가을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영월의 상징이 돼 버린 한반도 지형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한반도 지형은 영월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5호...
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나흘간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동시에 연다.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길이 50m의 다리를 사이에 두고 자유롭게 왕래하며 두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콜라보 축제’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의 특산품인 명품 포도로 담근 수십 가지 와인을 골라 즐기며 국악공연을 감상하다 보면 저절...
용산 서울드래곤시티가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4개 호텔 객실과 업장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해 불꽃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하며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0월 5일 단 하루 동안 호텔 레스토랑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식사도 즐길 수 있는 ‘2019 불꽃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킹스베케이션’과 ‘더 리본&rsqu...
가을은 여행을 부르는 계절이다. 소슬한 가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벼운 걸음으로 걷다 보면 산은 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마중을 나온다. 가을에 떠나기 좋은 특별한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손을 잡고 행복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강화의 직물 역사를 품은 ‘핫 플레이스’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역사의 고장이다. 단군 성지인 마니산을 비롯해 선사시대 고인돌 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14번째로 이름을 올린 서원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멋과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후학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자 철학과 사색의 장소이기도 하다. 소슬한 바람이 부는 가을 특별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서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문을 여니 자연이 성큼 영주 소수서원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사적 55호)은 한국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서원이 쇠락하...
새롭게 주목받는 페루의 관광 명소 페루관광청은 페루 북부 앙카시주 와라즈에 있는 우아스카란 국립공원이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우아스카란 국립공원은 안데스산맥 중앙에 있어 전체 면적이 3400㎢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최저 2500~6700m의 해발고도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열대 산맥으로 콘도르를 비롯한 희귀 조류부터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파인애플까지 다양한 생물을 발견할 수 있다. ...
독일 대표 맥주축제 열린다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서는 10월 6일까지 가을 대표 축제인 뮌헨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200년 전통의 옥토버페스트는 세계 최대 맥주축제로 엄청난 양의 음식과 맥주를 소비한다. 뮌헨시장이 첫 맥주 통을 두드리고 “오차프트 이스”라고 외치며 공식적으로 개막한다. 12번의 축포가 발사되면 맥주 바에서는 본격적으로 맥주를 판매하며 축제가 시작된다. 700만 명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이는 옥토버페스트는...
주민 참여형 축제인 ‘2019 노원탈축제’(사진)가 오는 10월 4~6일 서울 노해로 및 노원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노원탈축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올해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참가팀이 지난해 23개 팀에서 60여 개 팀으로 대폭 늘었다. 32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노원구의 중심인 노해로 200m 구간에서 화려한 ‘행진형 퍼포먼스 경연’을 펼친다....
허츠 해외 렌터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 대형 항공사들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차량 렌트 요금 무료·할인 프로모션 및 항공사 마일리지 특별 적립 프로모션을 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미국, 캐나다, 유럽 및 호주·뉴질랜드에서 만 6일 이상 차량 임차 시 하루 렌트 요금 무료 혜택을 주고 10% 추가 할인도 해준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미국, 캐나다, 유럽 및 호주·뉴질랜드에서 만 3~4일 차...
여행 분야는 수십 년간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의 홀세일 여행사가 주도해왔다. 중·소규모 여행사에서 손님을 모아오면 대형 여행사가 일괄적으로 여행을 관리하는 방식을 홀세일이라고 부른다. 수수료를 손쉽게 지급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등의 발전으로 항공, 숙박 분야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가 약진하고 있지만 지금도 시장은 오프라인 모객 기반의 여행사가 주도하고 있다. 이는 여행사 부문 기업소셜임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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