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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신 기자
    김순신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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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WRC 6차전 1위…제조사 종합우승 2연패 가능성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전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제조사 부문 1위로 올라섰다. 현대차는 지난 9~11일 치러진 ‘2020 WRC’ 6차전 이탈리아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 선수가 우승을, 티에리 누빌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승과 준우승으로 종합점수 208점을 확보한 현대차는 기존 1위 도요타(201점)를 제치고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선두...

    2020.10.12 17:40
  • 오텍캐리어챔피언십 '숨은 승자' 있다는데…

    “챔피언보다 후원사가 더 유명해진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지난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텍캐리어챔피언십의 챔피언은 둘이라는 얘기가 골프계에서 나오고 있다. ‘92전93기’로 무명 설움을 떨쳐낸 안나린(24)과 또 다른 승자가 있다는 얘기다. 주인공은 대회 스폰서사인 오텍그룹이다. 이 회사는 특장차 제작과 산업용 냉장, 에어컨 등 기업 간(B2B)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탓에...

    2020.10.12 17:40
  •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의 또 다른 승자가 있다던데…

    “챔피언보다 후원사가 더 유명해진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지난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텍캐리어챔피언십의 챔피언은 둘이라는 얘기가 골프계에서 나오고 있다. ‘92전93기’로 무명 설움을 떨쳐낸 안나린(24)과 또 다른 승자가 있다는 얘기다. 주인공은 대회 스폰서사인 오텍캐리어다. 이 회사는 특장차 제작과 산업용 냉장, 에어컨 등 기업 간(B2B)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탓에...

    2020.10.12 17:38
  • 마틴 레어드,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23언더파 우승

    마틴 레어드(38·스코틀랜드)가 2744일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청선수' 신화를 썼다. 레어드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멀린(파71·7243야드)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그는 마지막 날 나란히 5타씩 줄이며 추격해온 오스...

    2020.10.12 17:09
  • 생애 첫승 압박감 떨쳐낸 안나린…92전93기 끝에 '신데렐라'로

    1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열린 세종시 세종필드GC(파72·6676야드). 17번홀(파3)에서 1.8m 버디 퍼트가 홀컵에 떨어지고서야 안나린(24)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뒤집힐 가능성 제로(0)’로 점쳐지던 10타 차 선두는 한순간에 신기루처럼 무너지는 듯했다. ‘슈퍼 루키’ 유해란(19)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2020.10.11 18:02
  • 안나린 "중2 때 아빠 하와이 휴가 따라갔다가 골프채 처음 잡았죠"

    11일 한국여자골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나린(24·사진)의 골프 구력은 10년에 불과하다. 초등학교 때 골프를 시작한 동료 선수들과 달리 중학교 2학년이란 늦은 나이에 골프를 접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간 미국 하와이에서 아버지와 한 라운드가 골프의 시작이었다. 유년 시절 태권도 선수였던 안나린은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빠르게 골프 기술을 익혀나갔다. 대한항공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중학교 때 ‘골프 천국&...

    2020.10.11 18:01
  • 佛오픈 정상 오른 '女高生 천재'…"테니스보다 수학공부가 더 좋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54위)가 폴란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을 제패했다. 시비옹테크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3800만유로) 여자 테니스 단식 결승에서 소피아 케닌(미국·6위)을 2-0(6-4 6-1)으로 물리쳤다. 2001년생으로 열아홉 살인 시비옹테크는 1992년 모니카 셀레스(당시 19세·현 미국)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

    2020.10.11 18:00
  • 무명에서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나린 "내 스윙은 진화중"

    11일 한국여자골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나린(24)의 골프 구력은 10년에 불과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를 시작하는 동료 선수들과 달리 중학교 2학년이란 늦은 나이에 골프를 접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간 미국 하와이에서 아버지와 함께 한 라운드가 골프의 시작이었다. 유년시절 태권도 선수를 했던 안나린의 운동 신경은 엄청난 속도로 골프 기술을 익혀나갔다. 대한항공에 근무하는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중학교 때부터 ‘골프 천국’ 제주에 내려온 것은 행운이었다. 구력 차이를 따라 잡기에는 아마추어 시절은 짧았다. 안나린은 엘리트 선수라면 거치는 국가대표는 커녕 상비군에도 들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뒤에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해 카이도 여자오픈과 이듬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지난해 롯데칸타타오픈과 올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는 3위에 올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나린은 “제주도에 계신 아버지와 동생과 떨어져 온전히 저만 돌보시는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을 쳤다”고 말했다.   그의 

    2020.10.11 16:29
  • '무보기 퍼펙트 플레이로 하루 만에 8타줄인 김시우…통산 3승 '정조준 '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김시우(26)가 우승 경쟁에 합류하며 통산 3승 도전에 나섰다.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6 언더파 197타를 적어냈다. 공동 40위로 3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보기없이 버디 8개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김시우는 이날 이글을 3개나 잡으며 데일리 베스트(10언더파)를 기록한 단독 선두 매슈 울프 (21·미국)에 불과 2타 뒤진 공동 2위(오전 5시 기준)에 올랐다. 1번홀(파4)에서 2.1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한 김시우는 6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9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시키며 한 타를 줄인 김시우는 후반에도 12번홀(파4)과 13번홀(파5), 15번홀(파4), 16번홀(파4)에서 각각 연속 버디를 잡으며 물오른 샷감을 선보였다.  그린 적중률이 88.89%로 상당히 높았고, 드라이버 정확도 역시 64.29%나 됐다. 2타 차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 탓에 김시우가 3라운드의 호조를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이어갈 경우 충분히 우승 경쟁도 가능해졌다.김시우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김시우는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르고 통산 3승을 거두게 된다. 김시우는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2020.10.11 04:59
  • '멀리 똑바로'…괴물 디섐보의 진화

    ‘괴물’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사진)의 진화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평균 비거리 352야드의 장타를 점점 더 ‘정확하게’ 날리고, 퍼팅까지 정교해지고 있다. 디섐보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멀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순...

    2020.10.09 18:10
  • '5연속 버디쇼' 김태훈 단독 선두

    ‘테리우스’ 김태훈(35)이 신들린 아이언 샷을 앞세워 통산 4승 사냥을 시작했다. 김태훈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350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한 김태훈은 중간합계 6언더파를 쳐 2위 조민규(32)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선두에 2타 뒤진 3위로 이날...

    2020.10.09 16:50
  • '압도적 거리, 방향성도 잡았다'…라이프 베스트 친 디섐보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가 압도적으로 길고 정확한 드라이브 샷을 앞세워 라이프 베스트를 쳤다. 디섐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멀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으며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오스틴 쿡, 해롤드 바너 3세(미국)를 한타차로 따돌린 ...

    2020.10.09 06:53
  • '불운의 마라토너' 최윤칠 고문 별세

    ‘불운한 마라토너’로 불렸지만 한국 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이룬 최윤칠 대한육상연맹 고문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1928년 함남 단천군에서 태어난 최 고문은 1948년 6월 당대 최고 마라톤 스타였던 서윤복 선생에 이어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 8월 7일 열린 런던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했다. 38㎞까지 선두로 달렸지만 근육 경련 때문에 결승선을 3㎞ 정도 앞두고 기권했다. 최 고문이 35㎞를 2시간06분02초...

    2020.10.08 17:45
  • "9홀 두 바퀴면 어때"…실속파 위한 '착한 그린피' 인기

    실속파 골퍼가 늘어나면서 ‘착한 그린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퍼블릭 9홀을 캐디 없이 두 번 도는 강원 춘천 스프링베일CC, 부산 헤라CC, 경기 용인 지산CC 퍼블릭 등은 실속파 골퍼들의 성지로 꼽힌다. 스프링베일이 18홀에 9만2500원, 해라CC가 6만원이다. 카트비를 포함해도 10만원 이하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전북 군산의 군산CC도 퍼블릭 코스 18홀 셀프라운드 비용이 9만5000원에 불과하다. 카트 대여...

    2020.10.08 17:44
  • 박결, 버디만 7개 '무결점 플레이'…2년 만에 우승 정조준

    박결(26·사진)이 2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결은 8일 세종시 세종필드GC(파72·6676야드)에서 열린 오텍캐리어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무결점 경기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2위 황예나(27)에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다. 이날 데일리 베스트를 친 박결은 2018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올린 첫 승 이후 2년 만에 2승을 거둘 발판을 마련했다....

    2020.10.08 17:44
  • '골프광' 부시 前 대통령, PGA골프어워드 홍보대사에

    ‘골프광’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골프어워드 홍보대사로 나선다. PGA투어는 W 부시 전 대통령이 내년 6월 24일 열리는 골프어워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대통령 출신이 이 시상식의 홍보대사를 맡은 건 1985년 제럴드 포드, 1994년 조지 부시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대를 이어 대통령을 배출한 정치 명가인 부시 가문은 골프계에서도 명가로 꼽힌다. W 부시 전...

    2020.10.08 17:38
  • 한국미즈노, 'JPX921 투어 아이언' 출시…타구감 향상

    한국미즈노가 2021년 신제품 ‘JPX921 투어 아이언’(사진)을 내놨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를 모은 ‘JPX919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설계와 헤드 구조의 장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로워진 ‘스테빌리티 프레임(stability frame)’이다. ...

    2020.10.08 17:37
  • '300야드 펑펑' 장타자 토니 피나우 코로나19 확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중의 한 명인 토니 피나우(31·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PGA 투어는 7일 “피나우가 이번 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을 앞두고 진행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피나우는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2015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피나우는 193cm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가 특기다. 2019~2020시즌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309.8야드를 기록하고 있다.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딱 한 번 우승했으나 2017~2018시즌 페덱스컵 6위, 2018~2019시즌 7위, 2019~2020시즌 17위에 올랐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올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2020.10.07 08:28
  • 고진영, 세계랭킹 1위 수성…박성현은 8위로 하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복귀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박성현(27)이 세계랭킹 8위로 내려앉았다. 박성현은 6일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어깨 부상 치료 등으로 지난달에야 LPGA투어 대회에 나선 박성현은 3차례 대회에서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이다. 올해 LPGA투어 대회를 한 번도 치르지 않은 고진영(25)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 7위...

    2020.10.06 08:29
  • 33세에 생애 첫 LPGA우승 일군 '리드의 집념'

    ‘집념의 골퍼’ 멜 리드(33·잉글랜드·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리드는 5일 미국 뉴저지주 캘러웨이의 시뷰GC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제니퍼 컵초(23·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7년 서른 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LPG...

    2020.10.05 17:26
  • '코로나 호황' 美골프도 예외 아니네

    미국 골프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운동이란 인식이 퍼지면서 라운드하거나, 용품을 사들이는 골퍼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확진을 받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무색하게 하는 ‘나홀로 특수’다. 5일 골프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골프용품회사 아쿠쉬네트는 이달 말까지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쿠...

    2020.10.05 17:25
  • 축산경마산업 비대위,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 시행 촉구 탄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권광세)가 '온라인 마권 발매의 조속한 입법 시행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발표하고 정부 관련 부처 및 국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13개 축산·경마단체가 서명한 탄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붕괴 직전에 내몰린 축산경마 산업을 회생시키려면 반드시 온라인 마권발매가 입법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축산경마산업 비대위...

    2020.10.05 16:47
  • "스폰서 대회에 안와도 돼"…KB금융의 통큰 선수 배려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이달 중순 후원사가 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불참한다. 그가 이 대회에 나오지 않는 것은 2013년 K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 처음이다. KB금융그룹이 먼저 “미국 활동에 주력하는 게 좋겠다”고 멍석을 깔아줘 그의 고민을 덜어줬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박...

    2020.10.04 18:07
  • 볼로 선심 목 맞혔던 조코비치 "선심 없애고 전자판독 도입하자"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전자 판독 전면 도입을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 엘라히 갈란(153위·콜롬비아)을 3-0으로 꺾은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그는 “계속 선심이 있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현 시스템을 비판했다. 그는 “테니스에서 전통과 같은 문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기술이...

    2020.10.04 18:05
  • '한가위 우승이 보인다'…이미향 숏라이트 클래식 이틀째 선두권

    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이틀 내리 선두권을 달렸다. 이미향은 3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미향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선두에서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이틀 연속 선두권을 지킨 이미향은 2017년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제패...

    2020.10.03 08:37
  • 이미향, 한가위 우승 '정조준'…숍라이트 클래식 1R 8언더파 공동 선두

    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미향은 2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3타를 쳐 로런 스티븐슨(미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들어 2월에 열린 호주여자오픈의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인 그는 이...

    2020.10.02 08:49
  • 2회전도 완승한 조코비치…프랑스오픈 통산 70승 달성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00만유로) 남자 단식에서 통산 70승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66위·리투아니아)를 3-0(6-1 6-2 6-2)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미카엘 이메르(80위·스웨덴)를 상대로 치른 1회전에서도 3-0(6-0 6-2 6-3)으로 완승했던 조코비...

    2020.10.02 07:49
  • 류현진, 1⅔이닝 7실점 최악투 속에 2020시즌 마무리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팀도 류현진의 부진 속에 시즌을 마감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ALWC·3전 2승제) 2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대결에서 1⅔이닝 동안 7실점했다. 안타 8개를 내줬고 그 중 홈런은 2개가 있었다. 류현진은 2회도 넘기지 못하고 팀이 0-7...

    2020.10.01 14:07
  • 모리뉴 토트넘 감독 "손흥민, 10월 중순 이후 복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손흥민(28·토트넘)이 10월 중순 이후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폿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한 질문에 "A매치 휴식기가 지나고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뉴캐슬전에서 전반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

    2020.09.30 12:37
  • 국내최대 골프장 스카이72 새 운영 예정자로 'KMH 신라레저' 선정

    국내 최대 대중제 골프장인 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의 새 운영 예정자로 ‘KMH 신라레저’가 선정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마감된 스카이72 골프장 입찰 결과, 가장 많은 임대료율을 적어낸 KMH 신라레저를 낙찰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스카이72 골프장의 연간 최저 임대료로 321억원을 제시했다. KMH 신라레저는 이보다 107억원이 많은 428억원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경제신문 등을 운영하는 아경그룹의 계열사인 KMH 신라레저는 여주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KMH관계자는 "배점이 많은 하늘코스의 요율을 높이 적은 것이 낙찰자가 된 이유 같다"라며 "4개의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높은 임대료를 내더라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음달 KMH 신라레저와 골프장 운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카이 72골프장은 364만㎡ 부지에 하늘·바다코스 72홀과 드림듄스 9홀 등 81홀에 골프연습장 1곳 등으로, 지난해 매출은 695억원이다.골프장 운영기간은 하늘코스는 10년 계약에 5년 단위로 두 번 연장이 가능해 최장 20년 동안 가능하다. 제5활주로 예정 부지인 바다코스는 3년에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신규 사업자의 사업 개시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하지만, 예정대로 사업을 개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 사업자인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측이 클럽하우스 등 33개 건축물과 코스 등의 지상물 매수 청구권을 행사하며 사업장을 비워주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이다. 스카이72 관계자는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했더라도 인천공항공사는 토지 소유

    2020.09.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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