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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이 140년 역사의 US오픈을 제패하며 차세대 ‘테니스 황제’의 탄생을 알렸다. 팀은 14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4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세계랭킹 7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3·독일)를 3-2로 제압했다. 2018년과 2019년 프랑스오픈, 2020년 호주...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홈경기 첫 승을 올리며 시즌 4승(1패)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4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를 내줬지만 1실점으로 막았다. 공 92개로 6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삼진 7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7-3으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0대 돌풍’ 주역 김주형(1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김주형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66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484타를 친 김주형은 선두 스튜어드 싱크에게 17타 뒤...
‘백전노장’ 스튜어트 싱크(47·미국)가 4074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부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총상금 660만달러)에서다. 2009년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석권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던 싱크의 역전 우승 비결은 가족의 힘. 싱크는 “캐디백을 멘 아들의 조언이 위기 때마다 빛났다”며 “14번홀 근처 골프장 밖에서 고개도 못...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바라며 막내 아들의 이름을 ‘한별’이라고 지었던 아버지의 소원은 24년 만에 현실이 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5년10개월 만에 ‘백투백 우승’을 달성한 김한별(24)은 이름처럼 한국 골프계의 샛별로 떴다. 후반에만 버디 6개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이태훈(30)의 맹추격은 대회 내내 버디를 차곡차곡 쌓은 김한별의 대관식을 막아서지 못했다. 5년10개월 만에 나온 ...
“잠정구 칠게요.” 메이저 첫 승을 노리던 김세영(27)이 이 말 한마디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다. 김세영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2번홀(파4)까지 버디만 4개를 골라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난관에 부딪힌 곳은 13번홀(파4). 티샷이 밀리며...
독일프로축구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24)이 첫 경기부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막스-모르로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2부)와의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3-0 승리를 매듭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22분에는 유수프 포울센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황희찬은 2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 임대된 2018년 ...
메이저 첫 승을 노렸던 배희경(28)이 막판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이나리(32)가 뒷심을 발휘해 공동 2위로 산뜻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배희경은 13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GC(파72·664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 JLPGA선수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3600만엔) 최종일 4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내줘 타수를 줄이지 ...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바라며 막내 아들의 이름을 '한별'이라고 지었던 아버지의 소원은 24년만에 현실이 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5년10개월만에 '백투백 우승'을 달성한 김한별(24)은 이름을 따라 한국 골프계의 큰 스타가 됐다. 대회 내내 버디 질주를 한 김한별에겐 후반에만 버디 6개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이태훈(30)의 맹추격은 장애물이 못했다. ◆시즌 첫 다승왕에 오른 김한별 김한별은 13...
메이저 첫 승을 노렸던 배희경(28)이 막판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배희경은 13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GC(파72·664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 JLPGA선수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3600만엔) 최종일 4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내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통산 2승째를 신고한 나가미네 사...
독일프로축구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24)이 첫경기부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사고를 쳤다. 황희찬은 12일 독일 뉘른베르크의 막스-모르로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2부)와의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3-0 승리를 매듭짓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 . 그는 앞선 후반 22분에는 유수프 포울센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해 1골 1도움을 올렸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
2000년대에 태어난 천재 소년 두 명이 한국과 미국의 골프판을 흔들고 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18)과 김민규(19)가 주인공이다. 김민규는 11일 인천 청라베어즈베스트(파71·7238야드)에서 열린 2020 KPGA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2라운드를 보기 1개 버디 4개로 마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김민규는 이틀간 13언더파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선수들이 메이저대회 JLPGA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 리더보드 상단을 연일 장악하고 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이민영(28)이 주춤하자 ‘절친’ 배희경(28)이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배희경은 11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배희경은 기무라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태극낭자들이 메이저대회 JLPGA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 리더보드 상단을 연일 장악하고 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이민영(28)이 주춤하자 '절친' 배희경(28)이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배희경은 11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배희경은 사소 유카 등...
2000년대에 태어난 천재 소년 두 명이 한국과 미국의 골프판을 흔들고 있다. 올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18)과 김민규(19)이 주인공. 김민규는 11일 인천 청라베어즈베스트(파71·7238야드)에서 열린 2020 KPGA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2라운드를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김민규는 선두 문경준(38)에 4타...
임우택 브리온 대표(사진)는 “K스포츠로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세계 1억 명이 즐기는 e스포츠 메가마켓에 도전하겠다”고 10일 강조했다. 임 대표는 “스포츠 분야에서 ‘한국이 개발하고 세계가 즐긴다’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분야가 리그오브레전드(LOL·롤)로 대표되는 e스포츠”라며 이렇게 말했다. ‘페이커’로 대표되는 국내리그 선...
‘명인열전’ 마스터스토너먼트가 풋볼 중계에 밀려 경기 시간이 바뀌는 굴욕을 당했다. 마스터스토너먼트를 중계하는 CBS방송은 일요일인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2시45분 사이에 최종 라운드를 마치는 방안을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와 논의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마스터스토너먼트 최종 라운드는 대개 오후 6시 넘어서 끝나곤 했다. CBS가 마스터스토너먼트의 최종 라운드 시간을 앞당기려는 이유는 미국프로풋볼리그(...
세계 주요 투어 골프볼 점유율 1위 타이틀리스트가 신제품 ‘투어 스피드(Tour Speed)’를 출시했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투어 스피드에는 지난 수년간 개발한 열가소성 우레탄(TPU) 커버가 처음 적용됐다”며 “북미에서 대규모 아마추어 골퍼 테스트와 로봇 테스트를 거쳐 일관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고 말했다. 타이틀리스트가 열 가소성 우레탄 커버 공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민영(28·사진)이 메이저대회 JLPGA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메이저 첫 승 발판을 다졌다. 이민영(28)은 10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홀인원)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버디만 6개를 잡은 아오키 세레나(27)와 공동 선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0대 돌풍'의 주역 김주형(1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김주형은 10일부터 나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개막하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김주형은 "PGA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경험이 아닌 성적을 내겠다"며 "최대한 ...
저스틴 토머스(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9일(한국시간) “토머스가 욘 람(26·스페인)을 제치고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승수와 평균 타수, 상금 등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를 가려낸다. 토머스는 2019...
‘아기곰’ 임성재(22·사진)가 ‘600만달러 사나이’가 됐다.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주급 1억원이 넘는 경지에 오른 셈이다. 임성재는 2019~2020시즌 PGA투어 25개 대회에 참가해 혼다 클래식 우승 포함 7번 톱10에 들어 433만7811달러(약 51억5300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최경주(2007년·458만78...
현대자동차가 에스토니아에서 처음 열린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랠리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열린 ‘2020 WRC 4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우승, 크레이그 브린 선수가 준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타낙은 2위인 팀 동료 브린을 22.2초 앞서며 체커기를 받았다. 이번 우승은 타낙이 지난해 현대팀으로 이적 후 달성한 첫 번째 우...
뉴코리아CC의 골프장 경영권이 현대중공업그룹에서 해성그룹으로 갑작스레 바뀐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분 변동이나 인수합병(M&A) 작업이 없는 순수 ‘권한 이양’ 방식이어서다. 7일 골프업계에 따르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지난달 말 뉴코리아CC 회장에서 물러났다. 정 회장과 함께 2017년 사장에 올랐던 고승환 전 현대호텔 대표도 사임했다. 신규 선임된 경영진은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과 조돈엽 전 해성DS 사...
임성재(22)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로 올라섰던 그는 셋째날인 무빙데이에서 2타를 잃으면서 공동 6위로 내려갔다. 임성재는 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2개, 보기 4개에 그치면서 2타를 잃고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6타를 줄인 선두 더스틴 존슨(36·미국)에 9타 뒤진 공동 6위. 존스와의 동반라운드가 부...
‘아기곰’ 임성재(22)가 골프 역사에 남을 새 이정표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1500만달러(약 178억원)에 달하는 우승 상금이 걸려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불을 댕겼다. 세계 랭킹 2위 욘 람(26·스페인),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 등 강호들을 선두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복귀한 이민영(28·사진)이 아쉽게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이민영은 6일 일본 기후현 골프5컨트리 미즈나코스(파72·6571야드)에서 열린 골프5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5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이민영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사흘간 17언더파를 몰아친 고이와이 사쿠...
"우승 보너스 1500만달러(178억원)를 받으면 미국에 집부터 사고 남는 돈은 미래를 위해 저축해야죠."6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를 친 '아기곰' 임성재(22)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731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를 버디 7개, 보기 1개 등을 묶어 6언더파 64타로 마쳤다. 64타는 이날 경기를 뛴 30명 선수 중 가장 잘 친 스코어다. 중간합계 12언더파를 적어낸 임성재는 선두 더스틴 존슨(13언더파)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끝마쳤다.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임성재는 후반에 버디만 4개를 잡으며 순위를 최고점으로 끌어올렸다. 아이언샷, 퍼트감이 특히 좋았다. 임성재는 "어제부터 샷 감이 좋아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키다 보니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다"며 "우승 경쟁을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 남은 대회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다면 우승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한 임성재는 2018-2019 시즌 투어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가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할 경우 아시아 출신 골퍼 가운데 최초로 최종전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오르게된다. 이날 이븐파를 친 존슨은 3라운드에서 임성재와 함께 경기에 나선다. 존슨과 선두조로 이틀간 경기를 한 욘 람은 2라운드에서 티샷 난조와 퍼트불안으로 4타나 잃는 바람에 선두경쟁에서 뒷걸음질을 했다. 중간합계 9언더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다음주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됨에 따라 내린 투어 정상화 계획의 일환이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 미네하하CC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샌포트인터내셔널 대회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6일 전했다. 올 3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투어를 중단했던 PGA는 지난 6월 투어를 재개한 뒤에도 전염병...
국가대표 조우영(19·사진)이 허정구배 제67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조우영은 4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2·706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조우영은 한국체육대 1학년 동기인 공동 2위 박준홍(19)과 오승현(19)을 1타 차로 제치고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그는 “평소 연습하던 골프장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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