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순신 기자
    김순신 기자(종료)
  • 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매킬로이 "보너스 1500만弗보다 첫 아이가 더 중요해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결혼 3년 만에 얻는 첫 아이 출생을 지켜보기 위해서다. 페덱스 랭킹 상위 30명이 겨루는 투어챔피언십에는 4500만달러의 보너스가 걸려 있다. 우승 보너스만 1500만달러(약 177억원)다. 매킬로이는 30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올림피아필즈CC에서 열린 PGA투어 ...

    2020.08.30 18:11
  • 샷도 퍼트도 '흔들'…갈 길 바쁜 우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노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갈 길이 바빠졌다. 우즈는 2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올림피아필즈CC(파70·7366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쳤다. 버디 2개, 보기 5개를 적어낸 우즈는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3언더파)에 6타 뒤진 공동 35위로 대회...

    2020.08.28 17:15
  • 우즈, 투어챔피언십 진출 불투명해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노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갈길이 바빠졌다.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올림피아필즈CC(파70·7366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쳤다. 버디 2개 보기 5개를 적어낸 우즈는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3언더파)에 6타 뒤진 공동 35위...

    2020.08.28 15:47
  • 무명 정재현, 고향 포천서 '한풀이 샷'

    태풍 바비가 몰고온 강풍도 ‘플레잉 코치’ 정재현(35·사진)의 ‘한풀이 샷’을 막지 못했다. 경기 포천 출신인 그는 홈구장인 일동레이크GC(파72·7209야드)에서 열린 ‘헤지스골프 KPGA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65타를 친 이원준(35), 고군택(21) 등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

    2020.08.27 17:43
  • 시니어투어 잠깐 들른 미컬슨, 상금 5억 챙겼다

    통산 44승의 원동력 ‘마법의 쇼트게임’에 300야드가 넘는 장타까지…. ‘공포의 신인’ 필 미컬슨(50·미국·사진)에게 챔피언스투어(시니어) 무대는 좁았다. 찰스슈와브 시리즈 앳 오자크스내셔널(총상금 300만달러)이 열린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 오자크스내셔널(파71·7036야드)의 짧은 코스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대회 첫날부터 챔피언스투어 최저타 타이...

    2020.08.27 17:37
  • '현역의 클라스' 미컬슨,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서 최저타 타이기록 22언더파로 우승

    필 미컬슨(50·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시니어) 데뷔전에서 최소타 타이기록을 내며 우승했다. 미컬슨은 27일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의 오자크스 내셔널(파71·703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와브 시리즈 앳 오자크스 내셔널(총상금 300만달러) 최종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191타를 친 그는 2위 팀 퍼트로빅(54&m...

    2020.08.27 08:03
  • 시니어투어 폭격하는 '지천명 막내들'…미컬슨, 데뷔전서 우승 정조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챔피언스)투어에서 루키 돌풍이 불고 있다. 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던 '지천명 막내'들이 힘과 기술을 등에 업고 투어를 폭격하는 모양새다. 필 미컬슨(50·미국)은 26일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 오자크스 내셔널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왑 시리즈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섞어 7타를 줄였다. 전날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선 미켈슨은 ...

    2020.08.26 10:27
  • '쩐의 전쟁' 최종티켓 잡아라…임성재·안병훈, BMW챔피언십 출격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27일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개막하는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에서다.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이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출전할 수 있으며 컷 탈락 없이 나흘간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2차전인 ...

    2020.08.25 15:31
  • 캘러웨이, X 포지드 스타 스모크 아이언 한정판 출시

    캘러웨이골프는 ‘X 포지드 스타 스모크’ 아이언(사진)을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X 포지드 스타 아이언의 기술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스모크 PVD 마감 처리와 올 블랙 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헤드의 스모크 컬러 마감 처리가 어드레스 때의 눈부심을 감소시켜 눈의 부담을 덜어주며, 샤프트와 그립의 깔끔한 올 블랙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고 한다. 성능 면에...

    2020.08.25 15:05
  • 장타에 정교함까지 완벽한 샷…더스틴 존슨, 11타차 압도적 승리

    ‘장타가 정교함과 일관성을 만났을 때!’ ‘원조 장타왕’ 더스틴 존슨(미국·사진)이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를 제패했다. 2위를 11타 차로 따돌린 ‘압도적’ 우승이다. 존슨은 2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

    2020.08.24 17:48
  • 특급 루키는 다르네…셰플러 '59타'

    코스가 쉬워지는 것일까. 선수 실력이 진화하는 것일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꿈의 50타대’가 또 나왔다. 벌써 5년 연속이다. 주인공은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트러스트에 출전한 ‘루키’ 스코티 셰플러(미국·사진)다. 그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뽑아내 12언더파 59타를 쳤다...

    2020.08.23 18:16
  • 트룬GC 첫 만남에 짐 싼 女 선수들

    1878년 개장한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GC는 남자골프(PGA)투어 메이저 ‘디오픈’을 아홉 번 개최한 명문 코스다. 깎아지른 수직벽 안에 웅크린 항아리 벙커, 허리까지 차오르는 관목숲, 쉴 새 없이 불어오는 바닷바람, 갑자기 떨어지는 빗방울….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 특유의 거친 환경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 코스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에 문호를 개방했다. 처음 코스를 경험한 여자선수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5년 만에 AIG 여자오픈 대회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는 지난 20일 개막한 이 대회에서 사흘 동안 4오버파(공동 13위)를 쳤다. 54홀 4오버파는 지난해 4월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에서 5오버파를 친 이후 최악의 성적. 하지만 그는 거뜬히 커트를 통과했다. 본선 통과 커트라인이 9오버파였기 때문이다. 9오버파는 LPGA투어 올 시즌 가장 ‘높은’ 커트 통과 성적.박인비는 “악천후가 아니어도 언더파를 칠 만한 코스가 아니다. 한 번의 실수가 결정적일 수 있어서 5, 10타 차도 뒤집힐 수 있을 만큼 까다로운 코스”라고 말했다.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일찌감치 짐을 쌌다. 지난주 스코틀랜드여자오픈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물오른 샷감을 과시한 ‘엄마 골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물론 ‘장타 여왕’ 렉시 톰프슨(미국)이 이틀간 나란히 11오버파를 쳐 주말 라운드를 뛰지 못했다. 사흘 내내 모두 언더파를 친 선수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이틀간 20오버파를 넘긴 선수가 두 명이나 됐다.호주 동포 이민지(24)는 정교한 컨트롤 아이언샷으로 사흘간 1언더파를 쳐 공동 2위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고, 뉴질랜드 동

    2020.08.23 18:15
  • 골프에 푹 빠진 NBA 스타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 사이에서 때아닌 골프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에 조성한 격리 공간인 ‘NBA 버블’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조건이 신풍속을 만들었다. 미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NBA 스타들에게 골프는 취미를 뛰어넘어 경기 전 꼭 해야 하는 의식이 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디즈니월드 안에는 18홀, 13홀, 9홀로 구성된 세 개의 골프 코스가 있다....

    2020.08.21 17:41
  • 박성현, 10개월 긴 잠 깨고 1위 탈환 '정조준'

    ‘남달라’ 박성현(27)이 10개월간의 칩거를 끝내고 필드에 돌아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복귀 무대는 다음달 13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 등 라이벌보다 한 발 빠른 움직임으로 세계 여자 골프계의 패권 탈환을 정조준하는 모양새다. 복귀 장고 들어간 고진영·김...

    2020.08.21 17:32
  • '남달라' 박성현, 10개월 공백 깨고 ANA인스퍼레이션으로 LPGA 복귀

    '남달라' 박성현(27)이 10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다. 다음달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CC에서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통해서다. 박성현이 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지난 11월 LPGA 투어 최종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박성현은 공식 대회 출전을 자제하며 휴식을 취해왔다. 박성현이 대회에 등장한 것은 지난 5월...

    2020.08.21 11:03
  • 6개월 공백이 길었나…박인비, AIG 여자오픈 첫날 공동 88위

    6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 박인비(32)가 샷 난조를 보이며 주춤했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를 2개만 낚았지만,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6오버파를 기록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4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에이미 올슨(28·미국)에 10타 뒤진 공동 88위. 지난 2월 호...

    2020.08.21 09:38
  • '손에 익은 퍼터' 들고 나온 우즈…노던트러스트 1R 3언더파 순항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45)가 보너스만 6000만달러(약 712억원)에 달하는 '돈잔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날 산뜻한 출발을 했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1·7342야드)에서 개막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캐머론 데이비스(25·호주), 해리스 잉글리시(31), 러셀 헨리(31), 케빈 스틸맨(41·이상 미국)이 첫날 7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우즈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들어 2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버디를 잡아낸 우즈는 7번홀(파5)과 8번홀(파3)에서 다시 줄버다를 골라냈으나 9번홀(파4)에서 파 퍼트를 놓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우즈는 이날 드라이버 평균거리 289.4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2.86%(6/14)에 불과했으나,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스코어를 지키며 챔피언의 관록을 보여줬다. 18개홀 가운데 그린을 놓친 홀은 4개에 불과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메이저 15승 중 14승을 함께한 ‘부적’ 같은 퍼터 스코티캐머런 뉴포트2 GSS를 들고 나왔다. PGA챔피언십에서 들고 나왔던 스코티캐머런사가 우즈를 위해 만든 시제품은 쓰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기 위해선 이번 대회와 다음대회에서 30위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성적을 위해 실험은 잠시 접어둔 모습. 손에 익은 퍼터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우즈는 이날 29개의 퍼팅을 했다. 홀당 퍼트수 1.714개로 퍼팅

    2020.08.21 08:39
  • 안드레 이궈달라·카일 라우리...버블 격리생활에 지쳐 골프장으로 향하는 NBA 슈퍼스타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 사이에서 때아닌 골프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플로디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 한 공간에 조성한 격리공간인 'NBA 버블'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조건이 만든 신풍속이다. 미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NBA 스타들에게 골프는 취미를 뛰어 넘어 경기전 꼭각 해야하는 의식이 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디즈니월드 안에는 18홀, 13홀, 9홀로 구성된 세가지 골프 코스가 있다. 닷컴은...

    2020.08.21 07:52
  • 우즈 '6000만弗 돈잔치' 정조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사진)가 올시즌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2주 연속 모습을 나타낸다. 보너스만 6000만달러(약 712억원)가 걸린 ‘돈잔치’ PGA 플레이오프에 잇달아 출전해 PGA투어 최다승 기록인 83승 도전에 나선다. PGA투어는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즈주 올림피아필드CC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2020.08.20 17:59
  • 코로나發 2030 골프 열풍…의류업체 매출 '두둥실'

    골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의류업계에 ‘단비’가 됐다. 실내운동 대신 골프장을 찾는 골퍼가 늘면서 골프웨어 매출도 덩달아 뜀박질한 덕분이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크리스F&C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올해 상반기(1~6월) 92억8958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46억8160만원)보다 98.4% 늘어난 수치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실력과 외모로 큰 주목을 받은 유현주(26·사진)가 입는 골프복으로 화제를 모았다.크리스F&C 관계자는 “골프 방송은 물론 골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마케팅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윤채영(33), 유현주 등 투어를 대표하는 골퍼들의 옷이라는 입소문이 난 것도 인기몰이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핑, 팬덤 등 40~50대가 즐겨 입는 골프웨어 브랜드의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파리게이츠의 매출이 늘면서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신세대 골퍼들을 공략한 브랜드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인 여다경(한소희 분)이 입고 나와 완판 신화를 쓴 세인트앤드류스의 상반기 매출은 28억6671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3167만원)보다 20배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왁 역시 2분기 매출이 50%가량 뛰었고 LF에서 제작 중인 헤지스골프, 닥스골프의 온라인 전용라인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가량 늘었다. LF 관계자는 “영스트리트패션웨어와 골프웨어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의류업

    2020.08.17 17:34
  • 3R까지 '퍼펙트샷'이 마지막날 '흔들'…티샷 난조에 우승 날린 김시우

    김시우(25·사진)가 다 잡았던 우승을 날렸다. ‘퍼펙트’에 가깝던 샷이 하필 마지막날 흔들린 게 치명타가 됐다. 김시우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CC(파70·7127야드)에서 열린 윈덤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최종 라운드를 이븐파 70타로 마쳤다.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내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김...

    2020.08.17 07:55
  • '2020 더 골프쇼 in 서울양재'…20일부터 나흘간 aT센터서 개최

    ‘2020 더골프쇼 in 서울양재’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다. 전국구 골프 박람회인 더골프쇼는 골프클럽, 의류, 스윙분석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를 위한 제품을 준비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을 살 수 있다. 2020년 신제품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야마하, 기가골프 등이 시타석을 마련했다. 스윙팡...

    2020.08.16 10:44
  • 골프장 '부킹 대란'…중저가 회원권값도 폭등

    골프 회원권 시장이 예사롭지 않다. 올 들어 두드러지기 시작한 폭등세가 하반기 들어서도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갈 곳을 잃은 레저 수요가 골프장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원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9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회원권 시장 14일 골프장 회원권 전문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에 따르면 이 회사 회원권 종합지수인 ‘에이스피(ACEPI)’는 이날 1009포...

    2020.08.14 17:00
  • 골프회원권 시장에도 동학개미가? '부킹 대란'에 회원권도 폭등

    골프 회원권 시장이 예사롭지 않다. 올 들어 두드러지기 시작한 폭등세가 하반기 들어서도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갈 곳을 잃은 레저 수요가 골프장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원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9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회원권 시장 14일 골프장 회원권 전문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에 따르면 이 회사 회원권 종합지수인 ‘에이스피(ACEPI)’는 이날 1009...

    2020.08.14 16:26
  • 호날두, 유벤투스 '연봉 킹' 443억원…2위의 네 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사진)가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연봉킹’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3일 “연봉이 2800만파운드(약 443억원)인 호날두가 유벤투스 선수단 가운데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다”며 “최근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의 17배”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1골(2위)을 기록,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

    2020.08.13 17:32
  • "남자골프 대회 명맥을 이어라"…회장이어 협회도 수억 기금 내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남자프로골프 대회의 명맥을 잇기 위해 다시 ‘쌈짓돈’을 꺼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일동레이크GC에서 열리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GC’의 대회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데는 총상금(5억원) 외에도 방송중계료 등 2억~2억5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데, 이 돈을 긴급예산으...

    2020.08.13 17:30
  • LPGA 상하이 취소…'아시안 스윙' 무산 위기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에 적신호가 켜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선수들의 국가 간 이동이 힘들어지면서 아시아 국가에서 잇달아 열리는 ‘LPGA투어 아시안 스윙’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LPGA투어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올해 뷰익 LPGA 상하이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LPGA 상하이는 당초 오는 10월...

    2020.08.13 17:30
  •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불펜 난조로 승리는 무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에이스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다. 안타와 볼넷은 각각 2개를 내줬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14에서 4.05로 떨어졌다. 2경기 연속 호투. 그는 첫 2경기에서 평...

    2020.08.12 13:23
  • 故 김운용·사마란치, 세계태권도 '명예의 전당 1호'

    고(故)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 초대 총재(왼쪽)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오른쪽)이 WT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WT는 11일 김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WT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WT 명예의 전당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가 큰 선수와 전&mid...

    2020.08.11 17:28
  • '8억2000만원에 이어 5200만원'…도박판 뒤흔든 콜린 모리카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필드 위의 경영학도' 콜린 모리카와(미국·23)가 미국의 스포츠 도박사들에게 연일 대박 선물을 안기고 있다. 올 시즌 예상치 못한 우승을 두번이나 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라스베이거스 도박업체 MGM은 지난주 열린 PGA챔피언십에서 모리카와의 우승에 4000달러(약 474만원)를 베팅한 고객이 4만4000달러(약 5219만원)를 받았다고 11일 발표했다. MGM 모...

    2020.08.11 16:29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