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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랭킹 6위)가 1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하며 ‘테니스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페더러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테니스 앤드 스쿼시 콤플렉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카타르 엑슨모빌오픈 2021 남자단식 16강전(2라운드)에서 대니얼 에번스(영국·28위)를 2-1로 물리쳤다.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페더러에게 이날 경기는 405일 ...
캘러웨이골프는 투어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디세이 ‘화이트 핫 인서트’ 퍼터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화이트 핫 OG 퍼터’를 새로 내놨다. 우레탄 인터스 페이스로 20년 전에 출시된 오리지널 화이트 핫 인서트 퍼터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밀링 처리된 디테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신 기술을 적용했고 투어 선수들이 사용해 검증된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장착, 성능 면에선 한 단계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780만 달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PGA 투어는 10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안전상의 문제는 물론 각종 수송의 어려움마저 더해져 올해 6월로 예정됐던 RBC 캐나다오픈을 열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6월 10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토론토의 세인트조지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지난해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캐나다오픈은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PGA 투어 관계자는 “같은 기간 미국 내에서 다른 대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오픈이 예정됐던 바로 다음 주인 6월 17일에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개막한다.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신예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는 250m가 넘는 장타를 구사하는 박보겸(23), 꾸준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김희준(21), '아이돌' 외모로 주목받은 정지유(25)다. 모두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유망주들이다. 여기에 2년 차를 맞는 김유빈(23)과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22)이 하나금융그룹...
미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쓸고 있다. 시즌 초반 한국 선수들의 부진을 틈타 미국 선수들이 투어 패권을 가져가는 모양새다.오스틴 언스트(28·미국·사진)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GC(파72·6526야드)에서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친 언스트는 10언더파의 제니퍼 컵초(23·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8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이다.우승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5400만원)를 챙긴 언스트는 9년간 투어에서 412만7272달러를 벌어 총상금 400만달러 고지를 넘었다. 언스트는 이번 대회 나흘 동안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도 완성했다.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언스트는 초반부터 줄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4번홀(파3)에서 티샷을 홀 옆에 붙이며 버디를 신고한 그는 5번홀(파5), 6번홀(파3),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2위 컵초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우승 경험이 없는 컵초는 오스틴의 기세에 움츠러들었다. 오스틴이 12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컵초는 15번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오스틴은 “14번홀이 끝났을 때 컵초와 타수가 3타 차로 좁혀져 긴장했다”며 “캐디를 맡았던 친오빠의 걱정하지 말라는 조언이 힘이 돼 남은 홀에서 타수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올 시즌 LPGA투어에선 미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K골퍼’들에게 밀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 채 존재감이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1·미국)가 또다시 무릎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8일(한국시간) 켑카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켑카의 매니저 블레이크 스미스는 “켑카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정밀 진단을 받아봐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켑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앞서 치러진 두 차례 대회의 우승컵을 미국의 코르다 자매가 나눠 가진 가운데 순위표 상단에서 한국 선수들의 이름이 사라졌다.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도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GC(파72·6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리더보드 맨 윗자리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
이동준 GA코리아 회장(81)은 한국 골프계를 대표하는 원로다. 1982년 경기 용인의 골드CC 건설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3개국에 135홀에 달하는 골프장을 세웠고 10년 넘게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지난 5일 용인 성균관대 GA골프R&D센터에서 만난 ‘한국 골프왕’의 눈은 세계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 회장은 “성균관대 등과 손잡고 용인에 ‘골프판 실리콘밸리&rsq...
배선우(27·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1년 첫 대회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약 12억5000만원)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배선우는 7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13번홀(파3·160야드)에서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에 넣어 홀인원을 달성했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
성균관대가 GA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골프 매니지먼트 과정을 열었다. 성균관대는 지난 5일 경기 용인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원 GA골프R&D센터에서 '골프 매니지먼트 전공' 입학식을 열었다. 국내 대학에서 골프를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일반 대학원 과정이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사 학위는 24학점(2년과정), 박사는 36학점(3년과정)을 이수해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쓸고 있는 미국의 코르다 자매가 전인미답의 ‘3연속 자매 우승’을 위한 초석을 놨다. 세계랭킹 3위인 동생 넬리 코르다(23)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오칼라GC(파72·652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 드라이브온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게인브리지 LP...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휩쓸고 있는 코르다 자매가 전인미답의 '3연속 자매 우승' 도전의 초석을 놨다. 세계 랭킹 3위 넬리 코르다(23)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GC(파72·652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주 열린 게인브리지LPGA서 우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낸 차량 전복 사고의 원인 규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찰이 우즈의 사고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에 나섰다. AP통신은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이 사고 당시 우즈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블랙박스(EDR)에는 충돌 전 속도,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작동 여부, 안전벨트 착용...
골프용 거리 측정기 보이스 캐디를 개발해 판매하는 ㈜브이씨가 골프 연습용 시뮬레이터 시장에 진출한다. 브이씨는 이용자 설문 및 분석을 통해 기존 시뮬레이터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 쉽고 효율적으로 골프 연습을 도와주는 VSE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VSE 시뮬레이터는 복잡한 데이터들을 다 빼고 꼭 필요한 핵심 정보와 영상을 통해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골프 연습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조도 듀얼...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 성적을 낸 전인지(27)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59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59위가 됐다. 전인지는 올해 1월 L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단독 4위에 올랐고, 전날 끝난 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는 공동 8위로 마쳤다. 지난해 말까지 세계 랭킹...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사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 통산 310주간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의 최장기간 단식 1위 기록과 동률이다. 조코비치는 2011년 7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1위를 지키고 있다. 최다 연속 기간 세계 1위 기록은...
코르다 자매가 세계 여자 골프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 여자 선수들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언니 제시카 코르다(28)에 이어 넬리 코르다(23·이상 미국·사진)까지 연이어 정상에 오르면서 올해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두 대회 우승컵을 한집에서 가져갔다. 넬리 코르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CC(파72·6701야드)에서 열린 게인브리지 LPGA 최종 4라운드...
필 미컬슨(51·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3전 3승’ 도전에 실패했다. 미컬슨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GC(파73·72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콜로가드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그는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
‘천재 골퍼’ 김주형(1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 성적을 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리저브CC(파72·750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PGA투어에 여섯 번째로 출전해 자신의 최고 성적이자 첫 톱20을 기록했다. 종...
‘왼손잡이’ 필 미컬슨(51·미국)이 이틀 연속 연못에 들어가 공을 치며 투혼을 보였으나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미컬슨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GC(파73·72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콜로가드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
‘왼손잡이’ 필 미컬슨(51·미국)이 이틀 연속 연못에 들어가 공을 치며 투혼을 보였으나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미컬슨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GC(파73·72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콜로가드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2타. 선두 마이크 위어(50·캐나다)에게 9타 뒤진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9위로 경기를 시작한 미컬슨은 이날 티샷이 흔들리며 고전했다. 드라이버 안착률은 전체 77위인 57.14%(8/14)에 불과했다. 2번홀(파5)에서 티샷이 OB가 나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출발부터 불안했지만 PGA 정규 투어 통산 45승의 베테랑답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아이언 샷을 핀에서 2m 안쪽에 붙여 1타씩을 줄였다. 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은 그는 후반 들어 버디와 보기를 하나씩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미컬슨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난 것은 15번홀(파5). 미컬슨은 전날 이곳에서 티샷을 당겨서 쳤으나 공이 페어웨
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 쩡야니(32·대만), 리디아 고(24·뉴질랜드)는 이웃사촌이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여자골프 패권을 장악했던 이들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GC(파72·6701야드) 안 주택단지에 산다. 골프여제들이 26일(한국시간) 집 앞마당 같은 홈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리지 LPGA 1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성적표를 받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차량 전복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알렉스 비야누에바 보안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조사관들의 질문에 우즈는 사고 당시 기억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곤살레스 카운티 보안관실 부국장도 “우즈가 사고 당시에 자신이 얼마나 다쳤는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사진)가 재기의 의지를 드러냈다. 중상을 입은 다리 수술을 마친 뒤 의식이 깨어난 황제의 눈은 이미 필드를 향해 있었다. 우즈의 바람이 현실이 될지는 미지수다. 그의 다리 신경이 영구 손상됐을 수 있다는 비관론이 의료계에서 나오고 있다. “골프 인생 접지 않겠다” 미국 잡지 피플은 25일(한국시간) 우즈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응급 수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대표인 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사진)가 타이거 우즈의 중상 소식에 “우즈가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25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세션GC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사전 기자회견에서다. 그는 “우즈는 슈퍼맨이 아니다”며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는 큰 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허리수술이후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토너먼트에서 복귀를 추진하던 행보가 사실상 좌절되는 모양새다. 미국 일간 CNBC는 타이거 우즈가 23일 오전 7시(현지시간)경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근교에서 스스로 운전을 하며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차에는 우즈 혼자 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즈가 운전하던 차량은 롤링 힐스 에스테이츠와...
FJ(풋조이)가 헤리티지한 멋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모던 클래식 골프화 ‘프리미어 시리즈’를 출시한다.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신어온 FJ만의 기술력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은 물론, 수십 년간 쌓아온 전통적인 디자인에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새로운 패턴과 엄선된 소재를 적용하여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디자인은 전통적인 골프화 스타일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리면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방수 기능이 있는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 소재를 사용, 다양한 날씨 환경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FJ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패턴의 버사트랙스+(VersaTrax+) 아웃솔 코스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했고 그린 손상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스파이크리스 타입과 더욱 강력한 접지력의 스파이크 타입이 모두 출시되어 골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경량화된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해 오랜시간 이어지는 라운드에서도 발의 피로도를 덜어 주고, 땀 흡수와 접지력, 충격 흡수력, 복원력이 뛰어나 오랫동안 쾌적함을 유지한다.여성용은 측면 소가죽 포인트를 넣은 클린한 디자인과 FJ 헤리티지 감성을 담았다. 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저스틴 토머스, 웹 심슨, 애덤 스콧, 이안 폴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신고 전 세계 투어에서 활약한다.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골프 의류 브랜드 홀릭앤플레이가 국내 남녀 프로 선수 7명을 후원한다. 홀릭앤플레이를 생산하는 합리적인소비(대표 선정선)는 2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보민(26), 이혜정(30), 채아라(31)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종수(28), G투어와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박정우(28), 김요한(36), 정용훈(25)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 시즌 출전하는 모든 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한 맥스 호마(미국)가 세계랭킹이 무려 53계단 뛰었다. 22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호마는 종전 91위에서 38위로 도약했다. 2019년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 이후 68위가 지금까지 개인 최고 순위였던 호마는 난생처음 정상급 선수 반열인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세계랭킹 50위 이내는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 특급 대회 출전권을 보장받는다. 다만 호마는 26일 개막하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제13대 이사장(61·사진)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하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체육 재정과 온 국민의 스포츠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공단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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