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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신 기자
    김순신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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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온라인 마권 발매 논의…말산업 구원투수 될까

    국회가 마권 온라인 발매 허용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에 경마가 멈추면서 고사 위기에 빠진 국내 말산업에 회생의 마지막 문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3일 소위원회를 열고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농해수위는 정운천 이만희(이상 국민의힘) 김승남 윤재갑(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제출한 4개의 개정안을 병합해 심의한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 ...

    2021.02.22 17:43
  • 권순우, 伊 ATP 비엘라 챌린지 우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9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권순우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22위·이탈리아)를 2-0으로 물리쳤다. 권순우는 이번 우승으로 1만8290유로(약 2400만원)를 챙겼다.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챌린저 대회에는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선수들이 출전...

    2021.02.22 17:42
  • 권순우, 이탈리아 비엘라 챌린저 테니스 대회 우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9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권순우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22위·이탈리아)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권순우는 이번 우승으로 1만8290유로(약 2400만원)를 챙겼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로 주로 세계 랭킹 100위...

    2021.02.22 10:46
  • 완벽한 기선제압…조코비치, 호주오픈 3연속 우승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오픈 3연패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8000만호주달러)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를 3-0(7-5 6-2 6-2)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호주오픈에서만 아홉 번째이자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그는 상금으로 275만호주달러(약 23억90...

    2021.02.21 20:00
  • 미셸 위 "나를 물건 취급한 줄리아니에 분노"

    재미동포 프로골퍼 미셸 위(32·사진)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성희롱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나를 물건 취급한 루돌프 줄리아니의 성희롱 발언에 분노를 느낀다”며 “골프 선수를 판단하는 기준은 외모 또는 무슨 옷을 입었는지가 아니라 골프 실력이 돼야 한다”고 했다. 줄리아니는 지난 19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7년 전 자선 대회에서 ...

    2021.02.21 18:13
  • '38년 만에 최악의 평균 타수'…PGA선수도 강풍엔 어쩔 수 없네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도 최대 초속 15.5m의 강풍을 이기진 못했다. PGA투어에 따르면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들의 평균타수가 73.36타를 기록했다. 1983년 이 대회가 시작된 뒤 38년 만에 가장 높은 한 라운드 평균타수다. 경기위원회는 이날 그린에서 멈췄던 공이 바람에 밀려 ...

    2021.02.21 15:14
  • 메이저 8강은 곧 우승…女 테니스 '오사카 시대'

    ‘메이저 대회 8강 진출은 곧 우승’. 여자 테니스 차세대 여왕으로 떠오른 오사카 나오미(세계 3위·일본)가 쓰고 있는 새로운 우승 공식이다. 오사카는 2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8000만호주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니퍼 브레이디(24위·미국)를 1시간17분 만에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 상금으로 275만호주...

    2021.02.21 14:03
  • 허리 수술한 우즈, '돈 잔치' WGC 불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에 불참한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다음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리는 올해 첫 WGC 대회인 워크데이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서 우즈가 빠졌다”며 “이는 지난달 우즈가 허리 수술을 받아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라고 20일(현지...

    2021.02.21 11:06
  • 수천만원대 판돈 '상습도박'…현역 경마기수 '벌금형'

    현역 경마기수들이 수천만원대 판돈을 걸고 상습도박을 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지방법원은 지난 17일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경남경마장 현역 기수 김모씨와 이모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을, 함께 재판에 넘겨졌던 현역 기수 오모씨와 조련사 고모씨에게는 각각 벌금 3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부터 경남 김해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속칭 ‘바둑이’를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하루 수백...

    2021.02.20 09:34
  • '제네시스 사나이' 김태훈, PGA 첫 데뷔서 이글·홀인원

    ‘테리우스’ 김태훈(36·사진)이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홀인원을 기록해 고급 승용차를 손에 넣었지만 3홀 연속 타수를 잃는 등 들쭉날쭉한 모습도 노출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50만달러) 1라운드...

    2021.02.19 17:16
  • 이름 바꿨더니 '성적이 쑥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체 회원 가운데 11%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KLPGA 투어는 정회원, 준회원 등 전체 회원 26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7명이 법적인 절차를 통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개명하는 이유는 같은 이름을 가진 선수가 많은 데다 개명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바람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점프 투어 2차전과 7월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연달아 우승한 정세빈(2...

    2021.02.18 17:50
  • LPGA 혁신한 '마이크 완 매직' 미국골프협회도 바뀌 놓을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이크 완(56·미국) 커미셔너가 미국골프협회(USGA) 대표에 선임됐다. USGA는 18일(한국시간) "완 커미셔너가 올해 여름부터 새 대표를 맡게 됐다"며 "그는 검증되고 변화를 이끄는 힘 있는 리더"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완 커미셔너는 2010년에 LPGA 커미셔너에 취임한 뒤 11년간 재임했다. 완의 임기는 LPGA 후임 커미셔너가 정해지는 올여름부터 시작...

    2021.02.18 16:21
  • 골프존데카, 시계형 거리측정기 ‘aim W11’ 사전예약 실시

    골프존데카가 시계형 거리측정기 신제품 ‘골프버디 aim W11’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골프존 공식 쇼핑몰인 ‘골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aim W11’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디스턴스 2피스 볼 1더즌을 사은품으로 준다. 골프존데카는 예약 구매 후 소비자다 2주 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다. 더불어 구매 후 상품페이지에 사용 후기를 남긴 우수 작성자 10명에게는 골프존 통합 마일리지 1만 점을 지급하며 최우수 작성자 1명에게는 골프존데카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을 증정한다.이번 신제품엔 골퍼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홀 뷰가 확대되는 스마트홀 뷰 기능이 탑재돼있어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코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벙커, 해저드까지 확인이 가능한 셈이다. 그린 언듈레이션 뷰 기능 활용 시에는 그린의 높낮이를 파악할 수 있어 전략적인 경기 운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이나믹 샷 디스턴스를 사용하면 시작한 위치부터 이동한 최종 위치까지의 비거리 확인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아이콘 클릭 한 번으로 그린 언듈레이션 및 일반 그린 핀 조정 화면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토글 기능을 탑재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45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초대형 600mAh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IPX7 수준의 방수 등급으로 제품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스코어 기록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관리 기능은 물론 8종의 워치 페이스 기능과 2종의 스트랩으로 골퍼의 개성을 살린 나만의 거리측정기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골프버디 aim W11 신제품에 대한 정보 및 문의

    2021.02.17 11:16
  • 로리 매킬로이, PGA투어 선수 대표로 선출

    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가 미국인이 아닌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PGA투어 선수위원장은 현역 선수 가운데 뽑는다. PGA투어는 17일(한국시간) 신임 선수위원장 선거에서 매킬로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매킬로이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PGA투어 정책 이사회에서 선수 대표도 겸임한다. 현재 PGA투어 선수 대표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맡고 있다. 매킬로이는...

    2021.02.17 09:37
  • 박인비 "올림픽 2연패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33)가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인비는 16일 신년 인터뷰에서 "상황이 좋아져서 올림픽이 열렸으면 좋겠다"며 "열린다는 가정 아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해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그는 올림픽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성적은 1승에 준우승만 3...

    2021.02.16 18:14
  • '9m 이글 퍼트'로 역전 우승 일군 버거, 절친 스피스에 설욕

    15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가 열린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7051야드). 18번홀(파5)에 들어선 대니얼 버거(28·미국)의 뇌리에는 전날 이곳에서 범한 OB의 악몽이 스쳐갔다. 공동 선두로 쫓아온 매버릭 맥닐리(26·미국)와의 연장전을 피하려면 타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 버거는 핀까지 230m를 남겨두고 안정적인 길 대신 과감한 길을 택했...

    2021.02.15 17:52
  • 누적 상금 1000만弗의 벽…'아홉수 늪'에 빠진 강성훈

    강성훈(34·사진)이 누적상금 1000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지독한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705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오버파 290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본선에 진출한 67명 중 공동 63위에 그쳤다.2011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강성훈이 벌어들인 누적 상금은 956만6734달러다. 지난해 말 누적상금 954만9730달러를 기록하며 연초 1000만달러 돌파가 유력했지만 지독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올해 들어 출전한 4개 대회 가운데 상금을 받는 본선에 진출한 건 이번 대회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성훈은 2라운드까지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기대했으나, 본선에선 힘을 쓰지 못하고 내리막을 탔다. 올해 강성훈이 받은 상금은 1만7004달러. 2017년 이후 매년 100만달러 넘게 상금으로 수확한 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다.한국 남자골퍼 중 1000만달러 고지를 넘은 선수는 3명이다. 3273만1002달러를 번 최경주(51)는 PGA 누적상금 전체 30위에 올라 있다.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3승째를 거둔 김시우(26)가 상금으로만 1300만9789달러를 벌었고, 위창수(49)가 1007만9659달러를 벌어 한국 남자선수 누적 상금 순위 3위다. 골프계 관계자는 “강성훈이 1000만달러 돌파라는 기록에 신경을 쓰는 것 같다”며 “45만달러는 어지간한 PGA투어 대회에서 3위 이내에 들면 받는 상금이니 부담을 덜면 무난히 상금으로만 천만장자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2021.02.15 17:51
  • '절친' 스피스에게 3년 만에 설욕…다니엘 버거 PGA 통산 4승

    세계랭킹 15위 다니엘 버거(27)가 절친 조던 스피스(27·이상 미국)에게 3년만에 설욕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버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기록한 버거는 2위 매버...

    2021.02.15 09:03
  • "내 레이싱팀 응원보다 라운딩부터"…농구황제 조던 못말리는 골프사랑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미국·사진)이 골프광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자신이 창단한 레이싱 구단을 응원하러 가서 서킷보다 골프장부터 찾았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소유한 나스카 레이싱 구단 ‘23XI’ 응원을 위해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조던은 경기장인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가 아니라 오션사이드...

    2021.02.14 18:09
  • 집 내주고 특별 과외까지…'키다리 아저씨' 최경주

    ‘코리안 탱크’ 최경주(51)가 골프 유망주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섰다. 최경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지훈련지를 찾지 못한 유망주들을 자신의 미국 집으로 초청해 특별과외 수업을 해줬다. 최경주재단은 14일 ‘최경주 꿈나무 동계훈련’을 이달 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포트워스워터체이스GC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6주간 진행된 동계훈련에는 13명의 중&midd...

    2021.02.14 18:08
  • 김시우,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22위 '경쾌한 출발'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첫날 경쾌한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705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선두로 나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 6타 뒤진 공동 22위에 오른 김시우는 남은 사흘 동안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밑천을 마련했다.김시우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78.5%, 그린 적중률 72.2%가 말해주듯 김시우는 안정된 샷으로 코스를 잘 공략했다. 그린에서도 다른 선수보다 0.98타를 덜 치는 등 고른 기량을 펼쳤다. 김시우는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18번홀(파5)에서 2m 거리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간 게 아쉬웠다.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김시우에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던 캔틀레이는 신들린 퍼트를 앞세워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다.캔틀레이는 이날 김시우와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는 1983년 톰 카이트(미국), 1997년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62타를 친 적이 있다.신예 악사이 바티아(미국)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하면서 8언더파를 때려 눈길을 끌었다. 부활 조짐을 보이는 조던 스피스(미국)는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파72)에서 1라운드를 치른 최경주(51)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75위에 머물렀다.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힐 코스에서 번갈아 치르고 3, 4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연다.강성훈(34)은 스파이글래스힐 코스에서 1오버파를 쳤다. 노승열(30)은 베블비치 골프 링크스

    2021.02.12 09:05
  • 소렌스탐, 은퇴 13년 만에 LPGA 대회 나간다

    여자골프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사진)이 은퇴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렌스탐이 25일 개막하는 게인브리지 LPGA에 나온다”고 발표했다. 총상금이 200만달러인 이 대회는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소렌스탐은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에서...

    2021.02.10 16:36
  • '풍운아' 배상문, AT&T 페블비치 프로암으로 올 PGA투어 첫 출격

    '풍운아' 배상문(35)이 올해 처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나선다. 배상문은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7·미국)과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인 파드리그 해링턴(50·아일랜드)이 기권하면서 대기 선수였던 배상문에게 순서가 돌아왔다. 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중인 배상문은 2021년 들어 ...

    2021.02.10 09:10
  • 쇼골프, 골프 매개 복합 문화공간 '쇼골프 타운' 개장

    골프 엔터테인먼트 기업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골프 매개 복합 문화공간 '쇼골프 타운'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5일 서울 강서구에서 개장한 쇼골프 타운은 골프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구입, 식음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미국 '탑골프'의 한국 버전을 지향한다. 면적이 1만672㎡인 쇼골프타운은 서울 내 골프연습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300야드 비거리에 지하 1층...

    2021.02.09 14:33
  •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20일 개막, 팀당 10경기

    202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르는 2021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9일 발표했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잠실(kt 위즈-두산 베어스), 사직(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대구(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창원(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 대전(LG 트윈스-한화 이글스)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신세계가 인수 작업중인 SK는 디펜딩 챔...

    2021.02.09 14:27
  • LPGA투어에 '포포프 룰' 생긴다…비회원 우승자 차별 철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비회원 우승자에 대한 각종 차별이 없어진다. LPGA투어 선수회는 올해부터 비회원 우승자 특전 규정을 개정하기로 뜻을 모았고, 투어 사무국이 곧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골프위크가 9일(한국시간) 전했다. 바뀐 규정에 따르면 비회원이 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과 각종 포인트를 인정한다. 종전에는 비회원 우승자는 회원 가입 절차를 밟고 나면 상금과 포인트가 없는 상태에서 투어를 시작해야 했다. 지...

    2021.02.09 08:21
  • 말산업 종사자 단체 "온라인 마권 허용해달라"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마권 발매 허용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 단체는 8일 “경마의 건전성 강화, 불법경마 폐해 차단, 장외발매소 갈등 해소 등 정책적인 효용성을 갖고 있는 온라인 마권 발매는 세계적으로 허용돼 있다”며 “국내 말산업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므로 국회와 정부가 현재 상정된...

    2021.02.08 17:08
  • '車' 뗀 기아 새 로고, 호주오픈 첫선

    이름에서 ‘자동차’를 떼 낸 기아가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을 통해 새 로고 홍보에 나선다. 기아는 7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1 호주오픈’ 공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기아는 대회 기간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 등에 사용되는 차량 130대를 제공한다. 2001년부터 20년째 호주오픈 메인 후원사를 맡고 있는 기아는 경기장 곳곳에 새로운 기업 로고를...

    2021.02.07 18:26
  • 샷 이글…벙커샷 버디…이경훈 '무명의 반란?'

    세계 랭킹 263위 이경훈(30·사진)이 ‘무명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1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는 조던 스피스(27&mid...

    2021.02.07 17:12
  • '망가진 천재' 조던 스피스, 부활 날갯짓

    ‘망가진 천재’ 조던 스피스(27·미국·사진)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옛 스승인 부치 하먼(77·미국)의 원포인트 레슨이 빛을 발하는 모양새다. 스피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

    2021.0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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