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열린 서울비댄스페스티벌 스케이트보드 파크존에서 스케이트보더들이 연습 훈련을 하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3.17(1.23%) 상승한 2722.67에 마감했다. 임형택 기자
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3.17(1.23%) 상승한 2722.67, 코스닥 지수는 15.43(1.81%) 상승한 866.18에 장을 마감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 관련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국방부가 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의 형제 6호' 안장식을 거행했다.이번 안장식은 70여 년 만에 돌아온 장남 고(故) 전병섭(형) 하사(현 계급 상병)의 유해를 서울현충원에 먼저 묻힌 고(故) 전병화(동생)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와 함께 안장하며 진행됐다.안장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권대일 국립서울현충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충관에서 영현 입장을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에는 두 형제의 고향인 서울 금호동의 흙이 뿌려졌다.전 하사의 유해는 2021년 6월 강원도 인제군 고성재 일대에서 발굴됐고, 지난해 11월 전 이등상사의 형으로 최종 확인됐다.장남 고 전병섭 하사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12월 자진 입대해 국군 8사단에서 '횡성전투', '호남지그 공비토벌' 등에 참전해 북한군을 소탕했다. 이후 강원도 인제로 이동해 중·동부 전선을 사수하기 위해 북한군과 격전을 펼친 '노전평 전투'에 참전 중 1951년 8월 25일, 26세의 나이로 전사했다.삼남인 고 전병화 이등상사는 형보다 앞선 1949년 7월 입대해 국군 수도사단에 배치됐다. 이후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해 1951년 '월비산 전투'에 참전 중 11월 6일, 20세의 나이에 전사했으며 전투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전 이등상사의 유해는 전쟁 직후 수습되어 1959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매년 6월 6일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여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현충일이 6월 6일로 제정된 것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후 3년이 지난 1956년이다.행정안전부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이번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국민 모두가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다.박종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니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밝혔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국내외 각종 화폐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풍산화동양행은 4일 서울 광화문 월대 앞에서 ‘2024년 광화문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일제강점기 훼손된 광화문 월대와 현판 등을 100여 년 만에 복원했다. 임형택 기자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육군 12사단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사건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풍산화동양행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2024 광화문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있다.풍산화동양행은 일제강점기 훼손됐던 광화문 월대가 2023년 10월 광화문 현판과 함께 복원된 약 100주년을 맞이해 월대의 의미와 상징성을 담아낸 광화문 기념메달(금메달·은메달)을 출시했다.금메달·은메달의 앞면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훼손된 이후, 약 100년만에 복원된 웅장한 광화문 월대를 정면으로 담아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6.00(1.74%) 상승한 2682.52, 코스닥 지수는 4.74(0.56%) 상승한 844.72에 장을 마감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암참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화해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타 보이그룹이 5년 혹은 7년 만에 낼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말했다.민 대표는 "하이브에서도 제 얘기 들을텐데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도 모르겠고, 무얼 얻기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다"며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고가 지겹다. 모든 사람이 신물이 나 있다"고 말했다.또 "대의적으로 어떤 것이 더 실익인지 생각해서 모두가 더 좋은 방향일지 (고민하자)"라며 "법적으로도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이 더 건설적으로 논의돼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 판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민 대표는 "(첫 기자회견 이후) 한 달이 넘은 것 같은데 인생에서 다시 없었으면 좋겠는 힘든 일이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에 홀가분한 것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민 대표는 자신의 성과에 대해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이라며 "나는 경영에 소질이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화해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타 보이그룹이 5년 혹은 7년 만에 낼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말했다.민 대표는 "하이브에서도 제 얘기 들을텐데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도 모르겠고, 무얼 얻기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다"며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고가 지겹다. 모든 사람이 신물이 나 있다"고 말했다.또 "대의적으로 어떤 것이 더 실익인지 생각해서 모두가 더 좋은 방향일지 (고민하자)"라며 "법적으로도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이 더 건설적으로 논의돼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 판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민 대표는 "(첫 기자회견 이후) 한 달이 넘은 것 같은데 인생에서 다시 없었으면 좋겠는 힘든 일이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에 홀가분한 것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민 대표는 자신의 성과에 대해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이라며 "나는 경영에 소질이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웃돌아 7개 분기 연속 장바구니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6월 '가격파격' 행사를 오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마트 6월 가격파격 행사의 컨셉은 '실질적 혜택'이다. 행사 3대 핵심 상품은 가격이 많이 오른 양배추와 여름철 인기 상품 계육·냉면/비빔면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에 맞춰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품목들로 선정했다.양배추는 농가 사전계약 재배를 통해 60만통을 확보, 양배추를 1통 당 2,480원에 준비했다. 닭고기 중 단품 매출 1위 품목인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도 정상가에서 30% 할인한 6,980원에 선보인다. 더위를 날려줄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4인분, 1,880g)'은 4,980원에 저렴하게 준비했다.이마트는 이외에도 콩나물과 두부, 어묵, 당면 등 필수 요리 재료부터 설탕, 쌈장, 다시다, 식용유, 케찹, 진라면 매운맛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비가 내리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있다.26일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가 열렸다.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이 축제에는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상점가·출판·디자인 업체 등 총25개 단체가 참여했지만 이날 푸트존을 제외한 대부분 상인들은 비가 내려 일찌감치 문을 닫고 철수 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26일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채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5.24 가자! 서초로!' 문화행사에서 EDM 공연을 펼치고 있다.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주최로 '5.24 가자! 서초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문화행사는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에 노사협의회를 앞세운 노력 무력화 시도를 철회하고,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통한 원만한 단체교섭을 요구하기 위해 열렸다.노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사기를 충전을 위해 뉴진 스님·에일리·YB밴드 등을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철도 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제돼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용산·남대문 경찰서, 철도 경찰 등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서울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2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국단오제연합은 다음달 10일(음력 5월 5일) 단오를 앞두고 이날 각 지역 단오제를 대표하는 공연과 시연, 체험 등을 선보이며 합동 홍보 행사를 했다. 임형택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상승한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22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전국단오제연합 주최로 열린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창포물 머리감기 시연을 보이고 있다.전국단오제연합이 22일 청계광장에서 '단오, 단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단오제를 대표하는 공연과 시연·체험 등을 선보이며 합동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정원을 구경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박람회 개최 닷새 만인 전날까지 10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2015년 처음 열린 뒤 최단기간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별전을 포함해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임형택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서 시민들이 러너스테이션을 바라보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B1~M1 두 개 층 일부 공간에 조성됐으며, 러닝 전·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물품 보관함 58개와 탈의실, 파우더룸을 설치해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쉽게 러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M1층 가로로 긴 미디어 보드에서는 해치와 다양한 러닝 캐릭터가 날씨와 시 주최 러닝·생활체육 정보 등을 알려준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바다 반딧불이 야광충이 지난 18일 새벽 충남 서천군의 서해 바닷가를 파란 형광으로 물들였다. 야광충의 세포질 안에 든 발광물질 루시페린은 파도와 비 등 물리적인 자극을 받으면 푸른 빛을 낸다. 야광충은 수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주로 번성하는데, 폭발적으로 증식하면 적조현상을 일으켜 수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임형택 기자
1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즈베키스탄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시민들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와 너무 신기하고 이쁘다"18일 새벽 충남 서천군의 한 어두운 바닷가를 찾은 시민들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카메라를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고 있었다.바다의 오로라 야광충을 보러왔다는 김민영 씨(29) "SNS을 통해 야광충을 알게됐고 너무 이뻐보여 구경왔다"라며 "실제로 보니 너무 아름다워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파도가 푸르게 빛나는 현상은 '야광충' 세포에 있는 루시페린이라는 발광 물질이 물리적 충돌 과정에서 산소와 만나 반응하며 푸른 빛을 내게 된다. 최근 몇년 사이 우리나라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서해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야광충이 빛나는 모습이 자주 관측됐다.충남 서천=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1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이 활짝 핀 장미 정원에서 ‘장미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축구장 3배 크기인 2만 ㎡ 규모의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장미 720개 품종 300만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39주년을 맞은 장미 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열린다.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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