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경코리아마켓 채널에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평일 아침 8시 <모닝루틴>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본 영상은 12월 3일(일) '대체, 투자란' 라이브 방송의 일부입니다. '대체, 투자란' 생방송은 일요일 밤 8시에 진행됩니다. 평일 라이브에서 못다한 경제 이야기 일요일 밤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코스피 앞지른 농심·삼양식품 수익률 ▶오뚜기 주가는 왜 부진? ▶추억의 광고와 함께 보는 한국 라면 60년 역사 ▶농심 DART 공시 찾아보기 ▶삼양식품 DART 공시 찾아보기 ▶농심 투자 포인트 & 증권가 리포트 ▶삼양식품 투자 포인트 & 증권가 리포트 ▶'꼬꼬면의 아버지' 이경규 인터뷰 썰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지난달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쇼핑을 즐긴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증대가 두드러졌다고 이 보도했다. 마스터카드 스펜딩펄스 등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미국의 소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8.5% 불어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날만큼은 모든 상점이 흑자?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 다음 날 열리는 대대적 할인 행사를 말한다. 평소 적자(red)를 보던 상점도 이날만큼은 흑자(black)를 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해마다 블랙 프라이데이가 되면 미국의 유명 소매점은 최대 80~90% 싸게 나온 물건을 먼저 잡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곤 했다. 바로 그 다음 돌아오는 월요일은 ‘사이버 먼데이’라고 부른다. 추수감사절 연휴의 쇼핑객을 잡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들이 할인 대열에 합류하는 시기다.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사이버 먼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120억 달러(약 15조6000억 원)로, 미국 e커머스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스티브 사도베 마스터카드 수석 고문은 “코로나19 기간 디지털 매출이 급증했다가 사람들이 상점을 다시 방문하면서 평균 수준으로 돌아갔다”라며 “다시 디지털 분야의 매출이 늘고 있고, 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신호탄으로 개막하는 연말 쇼핑 시즌은 미국 유통업체 1년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인의 소비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잣대이기도 해 증시 투자자들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명문에서 멀어진 삼성 스포츠단 … 옛 영광 살릴 해법은 ▶감원 '칼바람'…내수 기업이 휘청인다 ▶美 러몬도 "中 위협 대응하려면 냉전시대 '코콤' 같은 체제 필요" ▶NYT "한국 인구 감소 속도, 중세 유럽 흑사병때보다 심각" ▶OECD 못 미치는 육아 여건이 초저출산 불렀다 ▶파월 긴축 경고에도 美 '에브리싱 랠리' ▶[Cover Story] 리서치센터장 10人 2024 시장 전망 "내년 증시 상저하고 전망…반도체·플랫폼·조선株 담아라" ▶[비즈니스 인사이트] 구슬이 서 말이어도 '배워야' 보배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연말이 슬슬 가까워지니 연말정산 준비도 시작해야죠!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활용하면 쏠쏠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연금계좌에 넣은 돈을 ETF에 투자하면 저렴한 비용, 다양한 전략으로 노후자금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2024 연말정산에 대비한 최신 개정판! ETF 활용법! 신한자산운용 박수민 팀장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아직 연말정산이 어려운 분들, 연금계좌 만들긴 했는데 제대로 관리한 적 없는 분들, 관심 갖고 봐주세요. ▶매년 바뀌는 세법, 이번 연말정산 달라지는 점은? ▶연금저축 VS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차이는? ▶은퇴 전 중도 인출할 수 있나? ▶연금 수익률, 최대한 높이려면? ▶연금저축과 IRP로 불린 노후자금, 과세는 어떻게? ▶연금계좌에서 ETF를 투자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공격형 VS 수비형, 투자 성향에 따른 ETF 선택법?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대체, 투자란'은 다양한 투자 자산에 대한 지식을 전해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유튜브 채널 에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임현우 한국경제신문 기자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800개를 넘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특히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 게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이죠. 최근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이 변경되면서 12월부터는 소수점 배율의 ETF가 출시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있네요. 어떤 건지 설명 좀 해 주실까요? ▶박수민 신한자산운용 팀장 국내 레버리지 인버스 ETF를 보시면 2배거나 혹은 -1배거나, 이렇게 딱딱 떨어지는 배율만 있었어요. 그런데 지난 9월에 한국거래소에서 소수점 배율의 레버리지 인버스 ETF를 출시 가능하게 하겠다고 발표했고 12월 11일부터 시행이 됩니다. 현재 이렇게 변화하는 규정에 대응하기 위해서 운용사 등 관련 업계 관계자분들이 상품 전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이 바뀌는 건지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의 변경 내용을 한 번 보시면, 상장지수펀드증권 ETF는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이 기초 자산의 가격 또는 지수 변화에 연동하는 배율을 정수 배율, 2배를 넘을 수 없다고 규정이 되어 있는데, 2배는 여전히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소수점 배율 상품 상장을 허용하겠다는 그런 내용의 변화이고요. 상장지수증권 ETN도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상품으로서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고 계시는데, ETF와 달리 조금은 규정이 열려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ETN은 채무증권, 즉 채권에 한해서는 3배까지 그 배율을 높여준 부분도 있었고 0.5배 소수점 배율 상품 허용이 되어있었습니다만 금번 개정을 통해서 소수점 둘째 짜리까지의 배율도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이창용 "긴축 기조, 6개월 이상 갈 수도" ▶美 근원물가 3.5%↑…2년반 만에 최저 ▶결혼·출산 때 3억원까지 증여세 안 낸다 ▶전국 아파트값 5개월 만에 하락 ▶조정 신호인가…우선株 '무더기' 상한가 ▶LG엔솔 받을 보조금, GM "절반 넘게 달라" ▶리튬값 반년새 '반토막'…K양극재 타격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이복현 "70대 노령층에 ELS 팔아놓고 은행들은 자기면피" ▶티빙·웨이브 합병…단숨에 토종 1위 OTT ▶SK, 사실상 11번가 경영권 포기 ▶'AI 백화점' 전략으로 반격 나선 아마존 ▶[글로벌 종목탐구] 채굴장비 1위 캐터필러, 전쟁 수혜株로 우뚝 ▶샤넬·에르메스·나이키 '리셀 금지'에 제동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43세에 가장 많이 벌고, 61세부터 적자 인생 ▶이번엔 LTE…정부 "통신료 더 내려라" ▶국산 原乳도 아닌데 가격 인상…정부, 빙그레 공장 '경고성 방문' ▶"새벽배송 대신 안심배송"…hy 역발상 통했다 ▶노보노디스크 vs 릴리…'비만약 가격 경쟁' 불붙었다 ▶"美 내년 5월 금리 내린다" 전망에 들뜬 월가 ▶하루 평균 70여명 유입…화성시, 내달 '인구 100만' 된다 ▶신축 매입 금감…"빌라시장 내년 더 춥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TF 언박싱은 개인 투자자가 알기 어려운 ETF 상품 정보를 속속들이 살펴봅니다. 유튜브 채널 에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임현우 한국경제신문 기자 반도체 ETF 종류가 정말 많아졌더라고요. 어떤 것을 고르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도 상당히 납니다. 오늘 함께 알아볼 상품은 'SOL 반도체 소부장 ETF'입니다. 올해 들어 많은 개인투자자가 매수해서 친숙한 상품이 된 것 같은데,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구성돼 있습니까. ▶천기훈 신한자산운용 팀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생산 업체를 제외하고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편입했다는 게 기존 반도체 ETF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AI 반도체 핵심 공정에 투자하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2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소부장 관련 기업은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종목들일 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개별 종목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ETF를 통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가 '연초부터 HBM 관련주가 이미 많이 오른 것 아니냐'입니다. 그런 부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ETF로 접근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I라는 시대적 변화, 구조적 측면과 반도체 업황이 내년에 조금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그러니까 복합적인 스토리는 명확히 나와 있기 때문에 반도체 투자는 유효하다고 보고 있고요. 20개 종목에 분산투자를 해놨기 때문에 스토리는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특정 종목에 대한 변동성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마음 편한 투자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도체 생산 기업의 주도주가 삼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외국인력 수혈 식당 '반색'…막힌 호텔은 '당혹' ▶[사설]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상생 로드맵 마련해야 ▶개미 짝사랑…에코프로머티리얼즈, 시총 3배 껑충 ▶'아스피린 신화' 바이엘의 몰락…"R&D 부족에 특허절벽" ▶신세계, 광주터미널 부지에 매머드급 백화점 ▶은행 희망퇴직 받아야 하는데…'돈잔치' 역풍 맞을라 고민되네 ▶"이러다 텅텅 빌라"…연단체 할인 재개한 골프장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TSMC는 미국 입장에서 중요한 존재이며, 유사시에는 미국이 대만을 돕기 위해 군대를 파견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대만중앙연구원 산하 유럽·미국학연구소(IEAS)가 지난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대만 성인의 44.6%가 이같이 답했다. TSMC는 1987년 대만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회사다. 애플, 엔비디아, 퀄컴 등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만인들은 TSMC를 ‘자랑스러운 수출 기업’을 넘어 ‘국력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다.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국제외교 무대에서 큰 역할을 하기 힘든 대만의 태생적 위협을 막아주는 ‘실리콘 실드(silicon shield)’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IEAS의 조사에서 응답자 중 9.3%만 “중국을 신뢰한다”고 했다.“재난 상황에서도 TSMC만큼은 정상 가동”실리콘 실드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반도체 방패’다. 탄탄한 반도체 기업이 국가안보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 IT 전문가 크레이그 에디슨의 저서를 통해 널리 알려진 용어다. TSMC 창업자인 장중머우 전 회장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대만인들은 TSMC로 인한 실리콘 실드가 대만을 중국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만약 TSMC의 반도체 공장이 파괴된다면 스마트폰, PC, 노트북, 게임기, 자동차, 항공기 등을 생산하는 전 세계 공장은 연쇄적으로 멈춰 서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글로벌 산업망이 마비되는 만큼, 서구권 강대국들이 대만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라는 게 실리콘 실드의 논리다. TSMC가 가동을 중단하면 ‘세계의 제조 공장’인 중국 역시 큰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 실제로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Cover Story] 원금 보장에 年 5% 이자…'알채권'에 쏠린 관심 ▶美 '우울한 블프'…줄어든 할인폭에 지갑 닫혔다 ▶금감원, 은행·증권사 '홍콩 ELS' 전면조사…"3조 손실 우려" ▶[사설] '시한폭탄' 된 홍콩 ELS…판매사·투자자 책임 원칙 확립해야 ▶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한파…"高금리에 투자 매력 떨어져" ▶건설사 폐업 17년來 최대 ▶삼다수, 3년 내 '100% 無라벨'로 바꾼다 ▶하이브리드車 부활…테슬라 울고 도요타 웃고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대체, 투자란'은 다양한 투자 자산에 대한 지식을 전해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유튜브 채널 에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임현우 한국경제신문 기자 가상자산 시장의 핫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블루밍비트 뉴스팀장 양한나 기자 나오셨어요.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뉴스, 오픈AI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챗GPT의 아버지'라고 하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에서 해임이 됐다가, 또 최대 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로 이적을 했다가, 또 그러니까 오픈AI 직원들이 '우리 대표님 돌려줘요' 해서 들고 일어났다가, 결국 또 원래 자리로 돌아왔어요. 이 모든 게 닷새 만에 벌어진 일이었는데, 오늘은 샘 올트먼과 관련된 가상자산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샘 올트먼이 오픈AI만 하는게 아니라 가상자산 사업도 하고 있죠. 월드코인이라는 가상자산을 만들었는데, 이 올트먼의 거취가 흔들릴 때마다 코인 가격도 많이 등락을 했다고요? 이게 호재였나 악재였나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네, 호재도 됐다가 악재도 됐다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올트먼은 챗GPT의 아버지로도 유명하지만 이 월드코인의 공동 창립자로도 알려져 있어서인데요. 그런 이유로 올트먼의 행보에 따라 월드코인의 시세도 달라졌던 모양새입니다. 월드코인은 올트먼의 해임 소식에 약 12%가량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이후에 올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한다고 밝히자 또 10% 넘게 급등을 했다가, 다시 오픈AI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소식이 들리니까 20% 가량 치솟기도 했습니다. 실제 복직 소식이 알려진 직후에도 5%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외국인 근로자 배우자·자녀도 입국시킨다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5.5조 벌금 물고 美 철수 ▶두산로보 한달 새 2배 급등…다시 뜨는 로봇株 ▶HMM 23일 매각 본입찰, 성공할까 ▶올트먼, 해임 5일 만에 오픈AI CEO 복귀 ▶TSMC·도요타 공장도 뚫렸다…해킹피해 3건 중 1건은 제조업 ▶[손승우의 지식재산 통찰] 임원급이 지휘하는 경제안보 조직 만들어라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금리 동결에 주담대 급증…가계빚 1년 만에 또 역대 최대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文정부 로드맵' 사실상 폐기 ▶현대차의 혁신…컨베이어벨트 없앴다 ▶'올트먼 사단' 품은 MS…애플 넘어 '시총 1위' 넘본다 ▶[사설] '이상적 기업론' 허상을 일깨워준 '오픈AI 쿠데타 사건' ▶"한 달 매출 7억원" …롯데호텔, '김치'에 열 올리는 이유 ▶[다산칼럼] '인플레 합성어' 대응법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오픈AI 독주…韓 스타트업 집어삼킨다 ▶"복귀 한다" "안 한다"…말 많던 올트먼, 결국 MS 간다 ▶삼성 파운드리 5년내 AI·車 반도체 비중 50% ▶은행권 "횡재세는 피하자"…상생금융 2조원 넘을 듯 ▶인플레에 시달린 아르헨 민심…포퓰리즘 좌파 심판했다 ▶[페론주의 포퓰리즘 역사] 퍼주기식 페론주의 80년…자원부국을 부도 위기로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른바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 논쟁이 일고 있다. 그리드플레이션은 탐욕(greed)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이다. 기업의 과도한 이윤 추구가 물가상승을 초래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식품업체가 원자재 가격이 올라갈 때는 즉각 이를 전가하지만, 원자재 가격이 내려갈 때는 훨씬 느린 속도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식품업계 “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불과” 항변천정부지로 치솟던 주요 식품 원료의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빵, 과자, 라면 등의 주원료인 밀 가격은 이달 들어 부셸당 평균 5.69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격이 치솟았던 작년 5월(11.46달러)에 비해 50.3% 하락했다. 같은 기간 팜유(-41.8%) 옥수수(-39.4%) 대두유(-38.3%) 등의 국제 시세도 크게 떨어졌다.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먹거리 물가상승 폭은 여전히 높다. 올 1~10월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는 1년 전에 비해 각각 7.6%, 6.4% 상승했다. 이렇게 되자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그리드플레이션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심의 단초는 대형 식품업체들의 실적 호조다. 올 상반기 농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5% 늘었다. 빙그레(160.3%), 해태제과(75.5%), 풀무원(33.2%), 동원F&B(29.7%), 오뚜기(21.7%) 등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성명에서 “원재료가 하락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고통을 멀리하고 기업들 자신의 이익만을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식품업계는 “그리드플레이션이라는 용어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한다. 식품업의 수익성 자체가 낮다는 점을 근거로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경쟁하듯…포퓰리즘법 막 던지는 여야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에서 쫓겨났다 ▶역대급 엔저…"내년 상반기에는 끝난다" ▶[Cover Story] 엔테크 전략은…"고수익 노린다면 엔화로 美국채ETF 사라" ▶수많은 반도체 ETF…"장기투자 떈 비메모리 찜" ▶연말 인사 시즌 개막…4대 그룹 '안정 속 쇄신' 나선다 ▶한국 우승 '롤드컵' 역대급 흥행…글로벌 시청자 1억명 육박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대체, 투자란'은 다양한 투자 자산에 대한 지식을 전해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유튜브 채널 에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임현우 한국경제신문 기자 요즘 ETF 시장에서 가장 궁금한 정보들 한번 정리해 보는 시간입니다. 정확히 1년 전입니다. 2022년 11월에 국내 채권 ETF 시장에 새로운 유형의 상품이 등장을 했습니다. '만기 채권형'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만기 매칭형'이라고도 하는데, 저희는 '만기 채권형'이라고 할게요. 벌써 1년이 지나가니까 이제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기 채권형 ETF 한번 쭉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상품에 투자하신 분들은 만기가 존재를 하고 이때가 꽉 차면 상장 폐지가 된다 하는 정도는 다 아실 텐데, 이제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되죠? ▶박수민 신한자산운용 팀장 만기 채권형 ETF는 만기가 존재하는 채권 ETF이죠. 그래서 실제 채권을 보유한 것과 유사하게, 만기에 원금과 확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에 굉장히 다양한 운용사에서 만기 채권형 ETF 출시를 했는데 다음 주에 처음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ETF가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 ETF를 보유한 투자자분들은 어떻게 액션을 취해야 될 것인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내용을 준비를 했고요. 예를 들어 KB자산운용의 'KBSTAR 23-11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가 가장 먼저 만기가 도래합니다. 2023년 11월 23일이 존속기한 만료 시기이고, 한 달 전부터 투자자들에게 사전 안내가 나갑니다. 언제 상장 폐지가 되고, 만기시 상환 해지금 언제 받을 수 있고, 그 전에 시장에서 매매하고 싶으면 언제까지 매매를 해야 되고, 이런 일정들을 안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개인·기관 공매도 담보비율·상환기간 통일한다 ▶'공매도 금지 연장' 조짐에…증권가 "외인 다 떠날 수도" ▶한은의 경고…"AI가 대체할 직업 1위 의사" ▶'佛도저' 마크롱, 연금 이어 관료주의 개혁 시동 ▶중소형 화장품株 호실적…주가도 예쁘네 ▶"인도 증시 내년도 장밋빛"…테마형 ETF 뜬다 ▶전국 편의점에 1300만원짜리 커피머신 깔린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구리 토평·오산 세교 등 5곳…8만채 '미니신도시' 짓는다 ▶美보다 높아진 韓 물가상승률…"가격 인상 억누르는 정책 한계" ▶잘나가던 일본 경제…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 ▶'韓 직구 싹쓸이' 알리바바, 국내 기업까지 노린다 ▶파두 '뻥튀기 상장' 법정 간다…주주 'IPO 첫 집단소송' 예고 ▶[사설] '논란의 파두'…유망 스타트업 상장까지 위축시켜선 안 돼 ▶[오승민의 HR이노베이션] 건강한 실패가 강한 조직을 만든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올해 1.9조…'은행 횡재세' 끝내 내민 野 ▶엔비디아 새 AI칩에 삼성·SK 'HBM 특수' ▶'석유공룡' 엑슨모빌 "리튬업계 1위 되겠다" ▶"인건비 줄어들기는커녕 더 늘어"…美·英서 사라지는 셀프 계산대 ▶쌀쌀해지자 매출 뚝…탕후루 창업 열기도 꺾이나 ▶'설탕 랠리'서 조기 하차…씁쓸한 투자자들 ▶"코덱스·타이거보다 튀게"…운용사, ETF 새 이름 찾기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주 52시간제, 일부 업종·직종 완화한다 ▶[사설] 근로시간 유연화, 노동자에겐 이만한 민생 대책이 없다 ▶시중銀에 밀리고 인뱅에 치이는 지방은행 ▶'넷플'보다 낫다…K드라마 살린 '해외 로컬 OTT' ▶수염 깎고 초심 찾는 김범수 "연내 쇄신안 마련, 경영진 교체도 고려" ▶"저가 매수" vs "본격 조정"…AI반도체株 시끌 ▶"목소리가 떨리네요"…CEO 속마음 읽어내는 AI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임현우 한국경제신문 기자 격주로 가상자산 시장의 핫 이슈 쉽게 풀어드리는 시간입니다. 블루밍비트의 뉴스팀장 양한나 기자 나오셨어요. 첫 번째 이슈로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얘기 한 번 준비해봤습니다. 최근에 비트코인이 다시 불장에 접어들 수 있다, 이런 밝은 전망들을 담은 리포트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근거를 들고 있는 것 같아요. 상장지수펀드(ETF)도 있고, 반감기 얘기도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반감기라는 게 정확히 뭐고 어떤 이유에서 가격이 오른다는 건지 한 번 설명 들어 볼까요.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네, 우선 반감기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고 가겠습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을 생성하는 사람, 즉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공급해 주는데요. 채굴 보상이 약 4년마다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을 제한해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한 매커니즘인데요. 비트코인이 최초로 탄생했던 2009년 당시에는 블록 하나를 채굴할 때마다 비트코인을 50개씩 받을 수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세 번의 반감기를 거치면서 현재의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6.25개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내년 4월에 있을 네 번째 반감기에는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3.125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자, 그럼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정확히 언제까지 진행이 될까요.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2100만 개로 한정이 돼 있는데 현재 92%에 달하는 1941만 개가 유통이 되고 있고 이제 나머지 159만 개가 다 채굴되면 2040년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내년 반감기는 4월 22일 경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요. 반감기는 정확한 시점과 시간은 알 수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올해 처음 2%를 밑돌고 내년에는 1.7%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6월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잠재성장률을 각각 1.9%, 1.7%로 추정했다. 저출산, 고령화, 혁신 부족 등 구조적 문제가 겹친 탓에 생산요소를 최대한 가동해도 경기 과열을 감수하지 않는 한 경제성장률이 1%대 중·후반 수준을 넘기 어렵다는 뜻이다. OECD 보고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3년(3.5%) 이후 2024년까지 12년간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주요 7개국(G7)을 밑돈다.국가경제의 성장잠재력 의미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반에서 늘 20등을 하던 중학생 A군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마음을 고쳐먹었다. 친구들과 놀거나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책상에 앉으면 최대한 집중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고 있다. 오랫동안 수많은 학생을 지켜봐온 담임교사는 A군 부모님과 상담하며 이렇게 장담했다. “A가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3등까지 충분히 오를 수 있어요.”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 노동력, 자원 등을 활용해 달성할 수 있는 경제성장률의 최대치를 뜻한다. 공부에 올인한 A군이 3등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담임교사의 전망과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잠재성장률엔 전제 조건이 하나 있다. 경기가 과열돼 물가가 치솟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진 않아야 한다. 매일 밤을 새워 공부하면 결국 쓰러질 테니 말이다. 잠재성장률은 국가경제의 성장잠재력 지표로 활용된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 2000년대 말 금융위기 같은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반도체·양안…모두 올려놓고 만나는 바이든·시진핑, 빅딜 이룰까 ▶무디스마저 美 전망 낮췄다…신용등급 '안정적→부정적' ▶공매도 금지…외국인, 반도체 사고 배터리 팔았다 ▶일본 기업, 다시 도쿄行…올 3800곳 본사 옮겼다 ▶역세권 테마상가 10분의 1 가격?…"덜컥 낙찰 받다간 낭패" ▶10만원대 '고급 오마카세' MZ 떠나자 줄폐점 ▶AI 가짜뉴스 집어낸다는 워터마크, 아직은 뻥뻥 뚫린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尹 "약자 피 빠는 불법사금융, 이자뿐 아니라 원금도 무효" ▶[사설] 약탈적 사금융 뿌리 뽑으려면 무너진 대부업 시장도 살려야 ▶공매도 통계 봤더니…"2차전지 급등락은 단타族 탓" ▶"29kg 빠졌다"…일라이릴리 '끝판왕 비만약' 美 FDA 승인 ▶엔저에 日여행 급증…관광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 ▶中 10월 물가 석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디플레 우려 고조 ▶[산업 리포트] 라면·만두·햄버거…다양해진 매운맛 경쟁 ▶[다산칼럼] 의대 쏠림에 대한 처방전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전기요금, 대기업용만 올렸다 ▶전쟁보다 무서운 中침체…유가 80弗선 붕괴 ▶상장 약속하고 받은 투자금 3.2兆…카카오 토해낼 위기 ▶AI·로봇…네이버의 미래 품은 '각 세종' ▶주가 어느새…'불닭' 삼양식품, 오뚜기 시총 넘었다 ▶위워크 파산으로 18兆 날린 손정의 ▶[박재항의 소소한 통찰] AI 가상인간 모델도 늙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정부 '상생 금융' 압박에…은행 주택대출 금리 인하 ▶식당·카페 매장서 '일회용 종이컵' 계속 쓴다 ▶무차입 공매도 주요 선진국서 금지…韓, 위반때 제재는 美보다 약해 ▶국회, 기관-개인 공매도 담보비율 차별 없앨 듯 ▶약세 전환한 달러…亞·유럽 신흥국에 돈몰린다 ▶'공격 투자' K배터리, 속도 조절 나선다 ▶[최석철의 딜 막전막후] '고무줄 공모가'의 비밀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여러분의 뉴스 도슨트 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외국인, 부랴부랴 공매도 청산…"단기 쇼트커버링 장세 나타날 듯" ▶원·달러 환율 25원 급락…3개월 만에 1200원대 진입 ▶개미들 환호…"다음 타자는 여행·게임株" ▶짐 로저스 "한국 공매도 금지는 바보짓" ▶더딘 기술발전에…하나둘 멈춰서는 자율주행차 ▶정부 물가 통제의 '역설'…가격 안올랐지만 양 줄어 ▶尹 "GTX D·E·F노선 재임 중 공사 준비 마칠 것"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기자를 구독하려면
로그인하세요.
임현우 기자를 더 이상
구독하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