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신도시 가운데 가장 넓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동탄신도시입니다. 요즘엔 신도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사실 동탄신도시는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가 따로 있습니다. 한 몸으로 시작해 단계별로 개발된 쌍둥이가 아니라 아예 태어난 날짜가 다른 형동생인 셈이죠. 최근 들어선 중심축이 동탄2신도시로 쏠리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집코노미 에어로 만나보시죠.😎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직 못 가셨다고요..? 저도요..😂 휴양지는 여러 곳이 있지만 그래도 여름 하면 역시 바다죠. 아직 휴가를 못 다녀오신 분들, 그리고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집코노미가 대신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속초부터 양양, 강릉까지 한 번에 즐겨보시죠.
과거의 신도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잠만 자는 베드타운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판교신도시의 등장 이후 패러다임이 바뀌었죠. 신도시에 일자리가 생긴 겁니다.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자족기능이 더해진 것이죠. 3기신도시의 경우엔 아예 판교 같은 신도시로 조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남다른 드론 영상을 통해 판교신도시를 만나보시죠.😎
여의도는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는 곳이죠. 공유수면매립 이후 국회와 방송사, 금융사들이 밀집하면서 서울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하중도(河中道)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광화문, 강남과 더불어 3대 업무지구로 불릴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에서 가장 더딘 곳이기도 한데요.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이 나온 시점에서 우리는 눈치 챘죠. 다음은 여의도라는 걸.😉
다산신도시는 다른 신도시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원래 보금자리지구로 추진되던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인수해 지금의 이름을 붙이고 택지개발을 완료했죠. 그러다 보니 사실 정부 주도의 정식 신도시가 아니고 1, 2, 3기 신도시의 어느 기수에도 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주도하지 않은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도시이기도 하죠. 다핵도시인 남양주는 다산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대한 권역이 돼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집코노미 에어로 다산신도시를 만나보시죠.😎
참여정부 시절 지정된 2기신도시는 모두 12곳입니다. 양주신도시도 그 중 하나죠. 지금은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로 나뉘어졌는데요. 이 가운데는 옥정신도시의 사업 속도가 조금 더 빠릅니다. 다른 신도시들보단 살짝 늦었지만요😙 7호선 연장 호재를 품고 본격적인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옥정신도시를 공중임장으로 만나보시죠.
이제는 촬영 허가를 받기 어려운 용산! 용산에서도 천지개벽을 이끌 '용산정비창 부지'를 집중조명하고 주변 인접지의 모습을 다양한 모습으로 집코노미가 보여드립니다.
아현뉴타운은 도심 정비사업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준 곳이죠. 은평, 길음뉴타운은 조금 먼 느낌, 왕십리뉴타운은 조금 작은 느낌이었다면.. 아현뉴타운은 규모도 큰 데다 광화문, 여의도 같은 업무지구와 가까운 게 장점입니다. 결국 이 뉴타운에 들어선 단지들은 강북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했고, 마포의 위상도 과거와 달라졌죠. 물론 언덕은 남아 있습니다..😁
집코노미가 ‘금단의 구역’이었던 청와대 내외부를 샅샅이 공개합니다. 드론으로 환상적인 청와대 모습을 공중에서 담았습니다. 청와대 본관, 관저 등 건물 내부도 구석구석 보여드립니다. 청와대가 전면개방되었다고 해도 민간인들은 직접 들어가볼 수 없는 대통령 침실 화장실 모습도 전격 공개합니다.
서울역에서 삼각지를 거쳐 한강대교로 이어지는 거리. 서울시는 한강로변에 자리잡은 용산민족공원, 용산정비창 등의 개발에 발맞춰 이 길을 ‘국가상징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통령집무실마저 한강로변으로 옮김에 따라 주변지역은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업무지역·부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촌동은 동부이촌동과 서부이촌동으로 나뉘는데요. 사실 이게 정식 행정구역 명칭은 아닙니다. 원래는 이촌1동과 2동인 것을 편의상 동부와 서부로 나눠 부르는 것이죠. 이촌동은 1960년대 한강 공유수면을 매립하면서 탄생했는데요. 동부이촌동의 경우 대형, 고급아파트 시대를 연 대표적 부촌이기도 합니다. 고립된 도시구조가 특징인데 한때는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해 리틀 도쿄라는 별명도 있었죠. 지금은 강북에서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집코노미 에어로 만나보시죠.😎
고양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 일산신도시가 가장 유명하죠. 어쩌면 고양보다도 더. 그런 일산이 원숙기를 맞으면서 고양의 주변 다른 택지들도 하나둘 개발됐는데요. 여기서도 삼송과 지축은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 인기가 높습니다. 고양시 덕양구가 아니라 서울시 은평구로 봐야할 만큼 말이죠. 도대체 얼마나 가깝길래 그러는지 집코노미 에어로 만나보시죠.😎
세종시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수도권 과밀 억제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행정수도 이전이 검토될 때 대상지였는데요. 무산이 됐다가 수십년이 지난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다시 행정수도로 거론되며 도시 조성 계획이 부활했죠. 하지만 천도 논란에 헌재까지 가서 위헌 판결을 받는 등 순탄치 않았습니다. 이름마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바꿨죠. 도시계획적인 면에선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로 평가되는데요. 집코노미 에어로 세종시를 만나보시죠.
태초의 강남이 어디였는지 아시나요? 바로 노량진입니다. 이 동네에 있는 한강대교와 한강철교가 모든 것을 말해주죠. 하지만 영동개발 이후 이 태초의 강남은 노후된 주거지로 방치돼 왔는데요. 이제서야 일대 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화문, 여의도, 강남 어디든 한 번에 닿는 입지의 가치야 말할 것도 없죠. 게다가 여기는 평지 뉴타운이란 거..😎 집코노미 에어로 둘러보시죠.
강남에서도 반포동과 잠원동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일대 재건축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돼서 가장 빠르게 마무리돼가고 있기 때문이죠. 안 그래도 깡패급 입지인데 새 아파트로 도배를 했으니 가격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요즘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찾는다면 무조건 이 동네죠. 도대체 뭐가 있길래 그런 건지 집코노미 에어로 둘러보시죠.✈
서울의 부동산 지형도는 뉴타운이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사실 뉴타운도 나름의 기수가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지정된 1차 뉴타운은 시범사업이나 마찬가지였는데요. 은평뉴타운은 길음, 왕십리와 더불어 최초의 뉴타운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유일의 기록도 있는데요. 대부분 뉴타운이 주거정비형 재개발인 것과 달리 도시개발 형태로 진행됐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택지처럼 빈 땅에 아파트를 지었다는 얘기입니다. 은평뉴타운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그래서 탄생했는지 모릅니다. 집코노미 에어로 만나보시죠.
서울 재건축 대장은 어디인가요? 재개발 대장은 어디죠?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압구정동과 성수동은 어떤 미사여구로도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도 강남 재건축의 피날레를 장식할 압구정 아파트 단지들, 그리고 한남뉴타운과 더불어 강북 재개발의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을 감상해보시죠😎
과천은 수도권 도시 가운데 분당신도시와 더불어 준강남으로 분류되는데요. 조성된 지는 분당보다 한참 오래됐고, 규모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녹지 비율이 높아 전원 느낌을 내면서도 서울 도심과 가깝다는 게 특징이죠. 그래서 매니아가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시가지 주공 단지들의 재건축의 거의 끝난 데다 지식정보타운 조성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장이 열렸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매력 넘치는 도시 과천을 새들의 눈높이에서 만나보시죠.
인천 검단신도시는 참여정부에서 개발을 시작한 2기 신도시 중 한 곳인데요. 글로벌 금융위기와 2지구 지정해제 등의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가장 늦게 삽을 뜬 곳이기도 합니다. 어쩌다 보니 후배인 3기 신도시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된 거죠. 오랫동안 허허벌판으로 방치된 탓에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아는 분들이 안 계실 텐데, 집코노미가 그간 검단에 다녀온 영상을 대방출합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바다와 호수, 고층빌딩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곳이죠. 넓은 바다를 메우느라 사업이 한참 걸렸는데, 심지어 아직 다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연일 송도의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을 들으셨을 텐데요. 사실 한 번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다녀오기엔 살짝 멉니다.🙄 그래서 집코노미가 다녀온 영상을 묶어봤습니다.
▶전형진 기자재개발·재건축의 가장 어두운 구석을 짚어보죠. 먼저 이 사업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 옆 자리 사람이 좋든싫든 우리는 한 배를 탔어요. 운명의 공동체입니다. 목적지인 보물섬까지 무사하게, 빠르게 가는 것 말곤 목표가 없습니다.그런데 보통은 서로 선장을 하겠다고 싸우죠. 나 혼자 싸움판에 안 끼고 바다 감상하며 풍류를 즐길 수 있을까요? 이상한 데로 가는 그 배에 나도 타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말리든 같이 싸우든 정리를 해야 다시 항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장님이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여도, 혹시 뭘 좀 해먹어도 그냥 눈 감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선장 하려고 싸우는 이유죠.정비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분류한 표입니다. 합계를 보시면 뇌물수수, 뇌물공여, 배임, 횡령이 52%입니다. 돈과 관련된 게 정비사업 사건사고의 절반이라는 의미죠.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흥부건설 입장에선 당연히 공사비 올리고 싶겠죠. 공사비는 건설사가 조합으로부터 받는 돈이니까요. 하지만 조합에서 도장을 찍어줘야 한단 말이죠. 그래서 놀부 조합장을 찾아가서 주머니에 1냥을 슥 넣어드립니다. 놀부가 "뭐 이것 참" 하면서 공사비를 뻥튀기 해줬다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하다 보니 흥부도 하청업체에서 돈을 받았던 것이죠. 심지어 2냥을 받아서 자신이 1냥을 갖고 나머지 1냥을 놀부에게 줬던 것입니다. 사이 좋게 처벌을 받았습니다.일감 몰아주기도 기상천외합니다. 예컨대 놀부 조합장이 철거업체를 흥부네 친구들로 선정하고 싶어도 그냥 지정할 순 없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의 계약은 무조건 입찰에 부쳐야 한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
올해 강남권 청약 최대어로 꼽히는 래미안원펜타스의 분양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번 감정한 택지비를 다시 감정할 수 없다는 정부의 유권해석 때문인데요. 과거 선분양을 하기 위해 한 차례 감정을 받았던 래미안원펜타스 조합 입장에선 3년 전 땅값을 토대로 일반분양가를 책정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돼버린 것이죠. 반대로 일반분양자들에겐 그만큼의 기대 차익이 늘어났습니다. 이를 비롯해 1기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등 이번주 나온 부동산 이슈를 전형진 기자가 짚어봅니다.
3040분들에게 서울 종로는 어떤 기억인가요? 친구들과 모이던 장소에서부터 퇴근후 회사 선후배들과 가볍게 맥주 한 잔 걸치던 추억의 젊음의 거리 아닐까요😚 그런데 요즘 종각역 주변에 가보셨나요? 예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요. 주변에 익선동과 을지로 등 힙플레이스들의 산재하지만 젊음의 거리만 비켜간 느낌입니다. 총총견문록에서 종로의 두 얼굴을 담아봤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은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로 꼽히죠. 사업 전후의 부동산 가치가 극명하게 차이나기 때문인데요. 물론 공짜로 사업이 진행되는 건 아닙니다. 대가로 누군가의 눈물이 필요하죠.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정비사업조합의 천태만상을 짚어봅니다.
올해 경기는 작년보다 나을까요? 집값은 오를까요? 돈을 많이 굴리는 자산가들은 경제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우리가 궁금한 이야기들을 담은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4 웰스리포트를 뜯어봅니다.
얼마 전 정부의 아파트 입주물량 통계 오류 문제를 지적해드렸죠. 그런데 끝이 아니었습니다..😯 미분양 통계에서도 큰 오차가 발견됐는데요. 준공된 아파트들의 등기를 일일이 조사해보니 시행사 등 사업 주체가 아직도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무더기였던 것이죠. 정부가 발표한 준공후 미분양 물량 통계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부터 사전청약 폐지까지 한 주 동안의 부동산 뉴스를 전형진 기자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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