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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완 기자
    김주완 기자 테크&사이언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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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신문 스타트업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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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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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10:02
  • 고용으로 본 스타트업 기상도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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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10:00
  • 웨어러블 로봇 시대 '성큼'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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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09:58
  • '푸른 눈 창업' 가로막는 K색안경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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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09:56
  • 듣는 AI가 뜬다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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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09:53
  • 혁신 법안들 '패자부활전' 도전 [인포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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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09:51
  • 중고 거래 플랫폼 '세대 교체' [인포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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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09:48
  • 진격의 '소부장 스타트업'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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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09:44
  •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2024' 개최…빅모빌리티·허밍버즈 대상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4 개최아산나눔재단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정창경)의 데모데이를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총 30개 스타트업과 함께했다. 총 상금 2억4000만원 제공하는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화물차 주차장 플랫폼 ‘트럭헬퍼’를 운영하는 빅모빌리티와 사내 소통 문화 솔루션 ‘아기고래’를 운영하는 허밍버즈에게 각각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센터인 ‘마루(MARU)’에 입주한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리벨리온,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 기업 페가트론과 파트너십 체결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대만 하드웨어 제조 및 디자인(DMS) 기업 페가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리벨리온의 차세대 AI반도체 ‘리벨(REBEL)’을 탑재한 고성능 모듈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대규모 AI연산에 필요한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PICe 카드 등 리벨리온의 ‘리벨’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모듈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제작한다. 전기적(electrical)·기계적(mechanical)·열(thermal) 측면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벨 기반의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안정적인 제품 양산 체제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

    2024.11.08 10:53
  • 시드 투자금으로 50억 확보한 AI 의료 스타트업 [긱스 플러스]

    의료 AI 기업, 50억원 시드 투자 유치수전해 기술 스타트업도 투자금 확보이번 주에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잇따라 시드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수전해 기술 전문 기업 라이트브릿지은 15억원을 투자받았다. 주류 스마트 오더 스타트업 키햐가 15억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 50억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약 50억원(360만달러)이다.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숨빗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AI 사업을 개발한 팀이 설립한 회사다. 공동 창업자는 카카오브레인 최고 헬스케어 책임자(CHO)였던 배웅 대표와 이미지 생성 연구 총괄을 맡았던 김세훈 최고기술책임자(CTO)이며, 카카오브레인 헬스케어사업실의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숨빗AI는 영상의학과 의사를 위한 AI 기반 초안 판독문 생성 솔루션 'AIRead-CXR'을 개발하고 있다. 숨빗AI의 배웅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상 판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영상의학과 전문의 공급을 초과하여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재 확보와 서비스 제공 영역 확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필수불가결한 의료 AI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전해 기술 전문 기업 라이트브릿지, 15억원 투자 유치수전해 기술 전문 기업 라이트브릿지가 안다아시아벤처스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았다. 2012년 설립된 라이트브릿지는 수전해 스택, 시스템 제조업체 기업이다. 수전해란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2024.11.08 10:28
  • 마이리얼트립, 국내 최초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 출시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7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마이리얼트립, 국내 최초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 선보여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GDS 업체 토파스여행정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OTA 최초로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을 내놨다. 기존에 마이리얼트립 국제선 항공권 일정 변경은 직원 연결을 통해야만 진행이 가능해 실시간 잔여 좌석 확인과 변경이 어려웠다. 대기하는 동안 변경을 희망하는 항공편의 잔여 좌석이 소진될 경우 단계가 높은 좌석을 구매해야 하는 등 경제적, 시간적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은 토파스와 협업 8개월 만에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을 정식 출시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 이용자는 직원 개입 없이 플랫폼 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직접 변경할 수 있다. 평균 3일 이상 소요됐던 작업 시간을 15분으로 단축시켰다. SDT, SemiQon과 전략적 협력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QPU(Quantum Processor Unit, 양자처리장치) 기업 SemiQ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emiQon은 핀란드의 실리콘 기반 QPU를 개발ž생산하는 양자기술 전문기업이다. SDT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SemiQon의 실리콘 기반 QPU 칩을 제공받는다. SDT가 개발하고 상용화한 양자 정밀 측정 장비를 SemiQon에 제공한다. 반도체 산업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SemiQon의 QPU는  기존 반도체 제조 기술을 활용한 실리콘 기반으로 개발돼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를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DT 윤지원 대표는 “경쟁력 높은 SemiQon의 실리콘 기반 QPU 기술과 SDT의 양자 정밀 측정 기술을 결

    2024.11.07 15:00
  • AI 기업 마크비전, 더파운더즈에 마크AI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위조상품 탐지 및 제재를 위해 ‘마크AI’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마크비전은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 마크AI를 통해 아누아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세계 각국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유통되는 아누아의 위조상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재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아누아는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에는 ‘2024 아마존 셀러 컨퍼런스’의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에서 토너와 클렌징 오일 카테고리 최상위권에 오르며 ‘아마존 탑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마크비전은 아누아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위조상품 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일본, 미국 등 11개 국가에서 신속한 제재 조치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큐텐, 쇼피, 라자다, 알리바바 계열 등 위조상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각국의 주요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한다.아누아 관계자는 “마크비전 솔루션 도입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위조상품 유통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월 1000건 이상의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제재하여 유통 단계에서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은 물론 더 나아가 위조상품 제조사 단속과 같은 근원적인 부분까지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마크비전의 이인섭 대표는

    2024.11.07 14:49
  • 대소변 처리하고 돼지도 도축…로봇 '3D 인력난' 해결사 됐다 [긱스]

    국내 1인당 육류 소비량은 2000년 32.9㎏에서 지난해 60.6㎏으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돼지 도축장은 같은 기간 73개에서 오히려 66개로 감소했다. 현장 인력이 부족한 영향이 크다. 도축 일은 힘들고 위험해 직원을 뽑는 게 만만찮다.로봇 스타트업 로보스는 생체비전 인공지능(AI) 기술로 도축 공정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만성적인 도축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박재현 로보스 대표는 “AI가 전국에서 300만 개 이상의 돼지 형상을 학습해 도축장 전체 공정의 90% 정도를 무인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토 넓히는 로봇산업최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업무가 크게 늘었다. AI 기술이 급격히 발달한 영향이다. 특히 유해 환경이나 3D(dirty, dIfficult, dangerous) 업종에서 활약하는 로봇이 부쩍 많아졌다.국제로봇연맹(IFR)이 지난 9월 내놓은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산업용 로봇 가동 규모는 428만1585대다. 1년 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었다.이 분야는 스타트업이 활약하고 있다. 큐라코는 대소변 처리 로봇 ‘케어비데’를 개발했다. 케어비데는 거동이 불편해 누워 지내야 하는 환자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로봇이다. 환자가 누운 채 대소변을 누면 센서가 작동해 빨아들인다. 비데 기능이 작동해 환자의 둔부를 물로 닦고 말리는 기능도 제공한다. 오물 수집통에 모인 대소변은 하루에 한두 번만 치우면 된다.이훈상 큐라코 대표는 “보통 간병인 두 명이 기저귀를 교체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고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엔 수치심도 느낄 수 있다”며 로봇을 개발한 이유를 설명했다. 3D 업무도 ‘척척&rsq

    2024.11.05 17:36
  • '창립 6주년' 리코, 폐기물 수거량 28만 톤 돌파[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5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리코 창립 6주년, 사업장 폐기물 수거량 28만 톤 돌파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가 창립 6주년을 맞아 누적 폐기물 수거량 28만 톤을 돌파했다. 리코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개하며 누적 폐기물 수거량이 28만8855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7000㎡ 규모의 축구장 면적에 아파트 20층 높이로 폐기물을 쌓을 수 있는 양과 같다. 리코 측은 단일 폐기물 서비스로는 압도적인 수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코는 2018년 법인 설립 후 2019년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시작하며 폐기물 시장에 진출했다. 초기에는 음식물 쓰레기로 시작했다. 현재는 폐지, 비닐, 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수, 오니, 일반 쓰레기 등 78종의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턴키 서비스로 확장했다. 제조공장, 물류센터, 호텔, 복합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브이캣, 마케팅 소재 제작량 월 50만 개 돌파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이캣’을 통해 제작된 소재가 월 50만 개를 돌파했다. 약 1000여 명의 노동력이 필요할 정도의 양이라고 브이캣은 설명했다. 브이캣은 제작량의 증가 추이를 봤을 때 올해 내 소재 제작량이 월 10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그룹 내 최초로 브이캣을 도입한 SSG닷컴은 브이캣 솔루션을 통해 빠른 교체가 필요한 특가 딜 배너와 상품 썸네일 이미지 제작을 자동화했다. 규격화된 구성의 배너 디자인을 브이캣 템플릿으로 등록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너를 제작할 수 있게 된 SSG닷컴은 외주 제작 비용

    2024.11.05 15:49
  • AI 커머스 테크 기업 옴니어스, 가상 착장 AI 모델 ‘벨라-1.0 프리뷰’ 공개

    AI 커머스 테크 기업 옴니어스가 의류 디테일 보존에 특화된 가상 의류 착장 AI 모델 ‘벨라-1.0 프리뷰’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벨라는 옴니어스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다. 상품을 착용한 모델 이미지를 가상으로 만들 수 있어 주로 이커머스를 비롯한 광고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용이하다.벨라-1.0 프리뷰는 △옷의 종류·형태·색상·기장·재질·패턴·그림자 등의 디테일 보존 △플러스 사이즈·슬림핏 등 여러 체형을 반영한 의상 합성 △실내부터 야외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 지원 △단일상품부터 전신 코디네이션 및 레이어드 스타일링 △자연스러운 모델 포즈 등 이커머스에서 필수로 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옴니어스의 전재영 대표는 “벨라의 응용 능력 및 범위는 광범위한 시나리오 테스트를 통해 점점 고도화돼 가고 있으며 광고·마케팅·패션·커머스·엔터테인먼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증대시킬 것”이라며, “AI 커머스 테크 기업으로서 가상 착장 분야의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하며 글로벌 패션 테크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24.11.05 15:20
  • AI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 TD 시넥스와 파트너십 체결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IT 총판 비즈니스 회사인 TD 시넥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TD 시넥스는 글로벌 IT 유통업체로 클라우드·사이버보안·빅데이터·애널리틱스·AI·IoT·모빌리티 등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세계 100여 개국의 15만 곳 이상의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TD 시넥스의 기술 지원,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해 슈퍼브 플랫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비전 AI 적용을 가속할 예정이다.슈퍼브에이아이는 TD 시넥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의 주력 제품인 '슈퍼브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예정이다. TD 시넥스가 미국 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다양한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솔루션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비전 AI 개발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리셀러, 시스템 통합업체,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등 TD 시넥스의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SaaS 기반의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선별 및 분석부터 알고리즘 학습, AI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비전 AI 모델 제작을 위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AI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GUI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기획 검증부터 서비스 도입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슈퍼브에이아이의 북미 파트너십 부문 부대표 브라이언 킴은 &q

    2024.11.05 15:17
  •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소프트베리, 12월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 이벤트 개최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연말 기념 전기차로 가득 찬 특별한 영화관 ‘EV CINEMA by EV Infra’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소프트베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소프트베리의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이용한 전기차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는 12월 13일에 경기도 파주의 자유로자동차극장에서 연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프트베리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상영과 더불어 자동차 포토월, 럭키 드로우 등을 준비했다. 참여자 모두에게 증정되는 한정판 경품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 또한 제공한다. 내 차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진행된 캠핑 이벤트 ‘EV로드스’에 이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명의 전기차 이용자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응모는 전기차를 보유한 EV Pay 이용 회원이라면 누구나 'EV Infra' 앱 내에서 11월 20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EV Infra'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프트베리는 올해 10월 초 이재호 부대표(전 SK에너지 부사장)를 영입하고 고객 접점과 기술 및 데이터 자산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추가 등 업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24.11.05 15:13
  • 국내 첫 '무인 자율주행' 허가받은 스타트업에 '뭉칫돈' [긱스 플러스]

    자율주행 스타트업, 260억원 추가 확보ID테크 기업, 60억 시드투자 유치이번 주에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잇따라 시드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26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제공 기업 호패가 6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26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260억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라이드플럭스의 누적 투자금액은 552억원으로 늘었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업으로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군산항과 전주물류센터 사이 61.3km 구간에서 운행될 자율주행 화물운송 트럭을 개발해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에 공급할 예정이다. ID테크 기업 호패, 60억 시드투자 유치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제공 기업 호패가 60억원 규모의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드 투자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일본 Z벤처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프리 시드 투자에 이어 시드 투자까지 연이어 참여했다. 분산신원인

    2024.11.01 10:21
  • 3분기 첫 흑자 낸 왓챠, 웹툰 매출 1522% 늘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 운영사인 왓챠가 지난 3분기에 분기 기준 처음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영상 콘텐츠와 웹툰 개별 구매 매출이 1년 전보다 각각 302%, 1522%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박태훈 대표(사진)는 “지난해부터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을 목표로 경영 기조를 전환했다”며 “과거 콘텐츠를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회사 성격을 바꾸면서 활로가 열렸다”고 말했다.왓챠는 만년 적자 기업이다. 덩치에서 넷플릭스는 물론 티빙 등 국내 OTT에도 밀리다 보니 생존이 쉽지 않았다. 이 회사의 적자 규모는 2020년 155억원에서 2022년 555억원까지 불었다. 지난해엔 LG유플러스에 회사를 매각하려다 무산된 일도 있었다. 그해 영업손실은 221억원이었다.왓챠는 지난달 숏폼(짧은 영상) 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출시하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의 숏폼 드라마를 제공하고 있다. 왓챠는 숏폼 드라마의 장르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주완 기자

    2024.10.31 18:08
  • 라이드플럭스, 260억 유치…자율주행 트럭 개발 추진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시리즈B(사업 확대) 단계에서 26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라이드플럭스는 올해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주도의 첨단과학 기술단지 일대를 자율 주행하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를 선보인 회사다. 지난 6월엔 국내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 운행 허가도 받았다.라이드플럭스는 이번 투자금을 인재 영입과 사업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 주요 도시로 자율주행차 서비스 지역을 늘리고, 25t 자율주행 트럭도 개발할 예정이다.김주완 기자

    2024.10.31 18:07
  • AI 서비스 뤼튼, MAU 500만 명 돌파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3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뤼튼, MAU 500만 명 돌파컨슈머 AI(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이달 말 기준 뤼튼 MAU(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뤼튼은 2023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1년 10개월 만에 MAU 500만 명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뤼튼에서 사용자가 AI와 주고받은 총 누적 대화 수는 6억 8544만 회에 달한다.AI 검색 핫토픽의 경우 10대는 ‘공부’, ‘진로’, ‘친구’ 등이었고, 40대는 ‘영어’, ‘가족’, ‘주식’ 등으로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리멤버, 기업의 세일즈·마케팅 효율 높이는 ‘마켓 솔루션’ 출시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는 기업의 세일즈·마케팅 효율을 높이는 ‘마켓 솔루션’을 출시했다. ‘마켓 솔루션’은 기업이 고객의 목소리를 토대로 시장 조사를 하거나 잠재 고객을 효율적으로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세일즈와 마케팅을 돕는다. 기업 규모·산업·직군·직급 등을 토대로 고소득 직장인이나 기업 내 의사결정권자만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리멤버 리서치’와 ‘리멤버 타깃 광고’로 구성된다.TMAP '어디갈까',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0만 돌파티맵모빌리티는 지난달 출시한 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의 누적 사용자가 507만 명을 넘어섰다. 어디갈까 서비스는 단순한 장소 추천을 넘어 사용자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리뿐 아니라 원거리 장소와 향후 이동 경로까지 제안

    2024.10.31 15:50
  • "CU 편의점으로 택시 부르세요"

    카카오모빌리티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노인, 어린이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편의점 택시 호출 서비스’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편의점과 모빌리티 서비스 간 연계 확대를 통한 국민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U를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의 택시 호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실버세대 등 모바일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있어 모빌리티 업계의 ‘디지털 포용성’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디지털 취약 계층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완 기자

    2024.10.30 17:37
  •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 3분기 누적 수출액 1200만 달러⋯역대 최대 실적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몽키즈가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63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블리몽키즈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K뷰티 리테일 기업이다. 유통, 마케팅, 판매, 배송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도 최대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고 있다.마카롱은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커뮤니티와 체험단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클리오 등 350개 이상의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인도 최대 뷰티 이커머스 나이카(Nykaa), 티라(Tira), 아마존 등에 국내 브랜드들의 온라인 입점도 돕고 있다.블리몽키즈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를 자동화하고, 서류 취합부터 허가 완료까지 전 과정 통합·관리로 오류를 최소화했다. 인도 진출 시 필수적인 위생허가 인증(CDSCO) 진행 기간을 3분의 1로 단축했다.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리몽키즈는 올해 3분기 동안 28개 브랜드와 1100여 개 상품의 위생허가를 획득, 현재 다. 적 54개 브랜드와 1630여 개 상품을 인도 시장에 정식 진출시켰다.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약 1200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 인도 K뷰티 총 수출액의 21%를 차지하는 등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블리몽키즈는 향후 메이크업, 헤어, 바디 등 뷰티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내년 1분기에는 델리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지난 5년간 현지 고객들의 취향을 분석하고 니즈에 맞는 서비스 운

    2024.10.29 14:48
  •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 "AI 생태계 구축 협력"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마키나락스, “AI 생태계 구축 협력”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지난 24일 열린 'ATTENTION 2024' 콘퍼런스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마키나락스의 첫 번째 자체 AI 콘퍼런스다. 마키나락스와 함께 참여한 LG, SK 텔레콤 등도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산업 현장에서 AI가 가져올 미래와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의 연설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LG AI 연구원의 배경훈 원장과 SK텔레콤의 이종민 미래R&D담당(부사장)이 이어 연설을 맡아 AI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자동차그룹(KIA)과 메이머스트 등과 협업한 다양한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팀스파르타, "B2B 교육 수강생 7배 이상 증가"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기업교육 커리큘럼을 AX로 확대한 결과 올해 B2B 교육 수강생 수가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올해부터 AX(인공지능 전환) 기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입문 및 활용,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 방식은 오프라인 맞춤형 ‘기업교육’과 온라인 ‘디지털 플립 러닝’ 2가지로 구분된다. 기업별, 직무별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이후에도 매주 기업 고객의 피드백을 수렴해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그 결과 평균 수료율은 99.8%, 강의 만족도 또한 4.78점(5점 만점 기준)에 달했다. 높은 수료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재 팀스파르타 기업교육에서 AX 비중은 전체의 79.7%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

    2024.10.29 14:45
  •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 ‘니어스 익스피리언스 핀란드’ 개최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다목적 소형 AI 드론 에이든(AiDEN)과 AI 고속 요격 드론 카이든(KAiDEN)의 첫 해외 공개 발표회인 ‘니어스 익스피리언스 핀란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핀란드 육군 사령부, 해군 사령부, 병참 사령부, 군사학교 등 군 당국을 비롯해 핀란드 국회와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와 우크라이나에서 실제 드론을 운용 중인 군 관계자들도 함께해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다수의 북유럽 방산기업도 참여해 니어스랩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니어스 익스피리언스(NearthXperience)는 ‘방대한·무한한·미지의’라는 의미인 X를 차용한 명칭으로 니어스랩의 드론 AI 기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니어스랩의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며, 산업협력과 현장 적용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했다. 이번 핀란드 행사를 시작으로, 니어스랩은 향후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니어스 익스피리언스는 ▲에이든(군집 비행·근거리 정찰)과 카이든(초고속 충돌) 시연 ▲현장에서 실 사용 중인 다양한 공격 및 방어용 드론 정보 교류 ▲니어스랩 기술력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NATO 및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와 방산기업들은 에이든과 카이든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현대전에서 드론이 효과적인 공격 수단으로 입증됐고, 이에 따라 드론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대드론 기술의 중요성도 커졌다”며 “니어스랩은 이 둘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핀란드를 시작으

    2024.10.29 14:26
  • AI 스타트업 달파, 'AI Engineer 채용 프로그램' 3기 모집

    AI 스타트업 달파가 'AI Engineer 채용 프로그램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서울대학교 기반 창업팀이 작년에 설립한 달파는 이커머스, 마케팅,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백 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12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최근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20개를 선정하는 ‘코리아 프라미싱 스타트업(KPAS)’에 선정되기도 했다. 달파가 진행하는 'AI Engineer' 3기 프로그램은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게 된다. 이미지, 텍스트, 영상, LLM(Large Language Model)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학습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지원자들은 인턴십과 정규직 두개의 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2025년 1월부터 달파 팀에 합류한다. 인턴십 트랙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규직 트랙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Core AI Engineer나 Researcher 등의 역할로 직무 전환 기회를 얻게 되며, 이후 전문 AI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다.자격요건은 학부 과정에서 인공지능 또는 컴퓨터 관련 과목을 1개 이상 수강한 인재다. 7개월 이상 풀타임으로 서울대 입구 사무실로 출퇴근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전형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서류 전형, 2차 비대면 면접, 최종 대면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달파 채용 담당자는 "AI

    2024.10.29 14:23
  • AI 스타트업 무하유, 'AI가 작성한 뉴스 기사 유사도 비교 기술 개발' 과제 참여

    인공지능(AI) 기업 무하유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AI가 작성한 뉴스 기사에 특화된 유사도 비교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작성된 기사 저작물(뉴스 기사)에 특화된 유사도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표준화된 수치로 표현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생성형AI로 작성된 저작물의 복제·인용·표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사실 확인이 어려운 AI 작성 기사가 빠르게 확산할 경우, 부정확한 정보를 포함한 뉴스가 광범위하게 퍼질 우려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하유는 이번 과제에서 AI를 활용해 생성된 콘텐츠의 저작물 유사도 비교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쌓아 온 데이터 분석 역량과 텍스트 유사도 비교 기술, 자연어 처리(NLP) 기술 등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 요건을 구체화했다. 100만 건의 뉴스 데이터를 연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사도 구성 요소를 마련하고 각 요소별 표준 비율을 정의한다.무하유의 신동호 대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기사 저작물에 대한 유사도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표준화된 유사도 수치로 표현하는 서비스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언론의 신뢰성 향상과 저작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24.10.29 14:20
  • 영토 넓히는 카카오모빌리티…실외에서도 로봇으로 배송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날 ‘플랫폼 기반 실내외 배송 로봇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플랫폼 ‘브링온’을 활용한 배송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로보티즈는 실내외 배송 서비스 로봇 개발을 담당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성수동의 문화공간 ‘누디트 서울숲’ 등에 로봇 배송 플랫폼을 설치했다. 이 회사는 로보티즈와 협력해 로봇 배송 서비스 범위를 실외로 확대한다. 근거리 상가에 로봇이 물품을 배달하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게 카카오모빌리티의 설명이다.김주완 기자

    2024.10.28 17:26
  • AI 스타트업 뤼이드, 일본 B2B 매출 288% 증가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이드가 일본 법인의 B2B 매출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고 28일 밝혔다.뤼이드는 2021년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본 법인의 B2B 매출은 288% 증가했다. B2B 매출 성장에는 올해 6월 일본 후지쯔와의 신규 계약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러닝 업무 위탁 계약을 통해 현재까지 3084명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뤼이드는 후지쯔 외에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포함해 소우지츠, 다이후쿠 등 일본 현지 기업과 B2B 계약을 맺고 있다.문용주 뤼이드 일본 법인 지사장은 “뤼이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일본에서 B2B 사업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일본을 전략적 거점 삼아 이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24.10.28 14:09
  • 국방 AI 시대, ML옵스·LLM 맞춤 솔루션 주목 [긱스]

    최근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ML옵스(MLOps, Machine Learning Operations)는 AI 모델 개발, 관련 데이터 활용, 해당 서비스 배포와 운영 등 AI을 활용하는 기업의 모든 관련 업무를 해결해주는 방법이다. 거대언어모델(LLM)은 챗GPT 등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이다. AI를 활용하려는 기업들은 최근 ML옵스를 활용해 맞춤형 AI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기존 LLM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데이터연구단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이 지난 24일이 주최한 ‘9차 국방 데이터 혁신 네트워크’에선 'AI 획득(개발) 프로세스'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안재만 베슬AI 대표와 신기빈 올거나이즈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가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IT서비스학회와 마음AI가 후원했다. "AI 모델 관리 자동화의 핵심 ML옵스"안재만 베슬AI 대표는 “AI가 화두가 된 건 2019~2020년부터”라며 “AI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할 것인가, 적용한 다음에 성능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실제 프로덕션에 갔을 때 어려운 점 등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모델을 한번 개발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모델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성능이 떨어지면 업데이트하고 이런 주기를 만드는 것이 MLOps의 전반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다.베슬AI는 고객사의 AI 모델과 관련 서비스 도입을 돕는 스타트업이다. AI 모델 개발, 데이터 학습, 관련 서비스 운영 등 AI을 활

    2024.10.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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