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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모 부국장
    장진모 부국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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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활성화' 팔 걷은 정부] 박 대통령이 '쥐덫론' 언급한 까닭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소차 규제 완화를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프랑스 같은 곳에서 벌써 우리가 처음으로 개발하고 만든 수소차가 활보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소차 구매 보조금과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규제 완화를 과감하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자동차 시장이 공급과잉이라고 하지만 비관할 게 아니...

    2016.07.07 18:49
  • 권태오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차관급 정무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권태오 예비역 육군 중장(60·사진)을 임명했다. 권 신임 처장은 38년간 군에서 복무하면서 수도군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전역 후 탈북자 관련 단체인 북한민주화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며 통일의 방향과 북한 민주화에 대한 자문 활동을 해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2016.07.06 18:38
  • 복지 상담사로 변신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주민센터의 일일 민원상담사로 변신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면목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다. 박 대통령은 민원상담 창구에서 손자의 PC를 무상으로 수리하러 온 노인과 영구임대아파트를 신청하러 온 세 자녀 가장 등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면목동 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 구청 복지공...

    2016.07.06 18:11
  • '식사정치'로 소통 나선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8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또 내달에 국회의장단 및 여야 상임위원장단과의 오찬도 추진하고 있다. 20대 국회 출범에 맞춰 ‘협치(協治)’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박 대통령이 ‘식사 정치’를 통해 국회와의 소통 강화에 본격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2014년 1월7일,...

    2016.07.05 19:02
  • 박 대통령 "여름휴가는 국내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공공기관과 기업들에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도 내수를 살릴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무위원들도 여름휴가 기간 국내여행에 솔선수범하고,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적극 이...

    2016.07.04 17:50
  • 박근혜 대통령 "시간선택제 근로자 지원금 60만원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시간선택제 고용을 확산하기 위해 1인당 지원금을 월 4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꼽힌 에어코리아 임직원과 만나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아이, 부모님 등 온 가족이 행복해지고 기업의 경쟁력도 개선되는 두루두루 좋은 일자리란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

    2016.06.29 18:00
  • 박 대통령 "재정 투입해 경기 흐름 보완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재정 등 거시경제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경기 흐름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만큼 범정부 차원의 위기대응 체제를 물샐틈없이 유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이 브렉시트에 따른 경기위축 등을 최소화하기 ...

    2016.06.27 18:02
  • 박 대통령 "북한, 핵 내려놓지 않으면 체제유지 못해"

    박근혜 대통령(얼굴)은 24일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의지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 전쟁 제66주년 국군 및 유엔군 참전 유공자 위로연’에 참석,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외면하고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면서 위험천만한 고립과 대결의 길을 가고 있다...

    2016.06.24 18:04
  • 이명박 전 대통령, 옛 참모들과 4대강 '자전거 회동'

    이명박 전 대통령(얼굴)이 24일 경기 여주 이포보 인근 4대강 자전거길에서 옛 참모들과 함께 자전거를 탄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뒤 자신의 치적으로 평가하는 4대강 자전거길에서 측근들과 자전거를 타는 연례행사를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지낸 맹형규·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과 전직 청와대 비서관,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우천 등...

    2016.06.22 18:01
  • ['제3의 선택' 김해 신공항] "외국 전문기관 의견 존중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김해 신공항 건설이 국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함축돼 있다. 우선 ‘김해 신공항’이라고 언급함으로써 정치권이나 영남지역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대선 공약 파기’ 주장을 간접적으로 반박했다. 영남권에 별도 신공항을 짓지 않지만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게 신공항이라는 얘기다. 정연국 청와대 ...

    2016.06.22 17:49
  • 박 대통령 "정부데이터 개방으로 연 1조3000억 사회·경제적 효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정부가 15개 분야의 국가중점 데이터를 개방한 결과 연간 1조3000억원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가 보유한 공공 정보와 데이터 개방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과 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6.06.20 18:08
  • 박 대통령 "김밥 한 줄에 만원 받다니…바가지요금이 관광객 쫓아내"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17일 “관광객이 없을 때는 아우성을 치다가 많이 오면 느긋해져서 불친절하고, 김밥 한 줄에 1만원씩 받고 이런 식으로 관광객을 쫓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불만 제로 관광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2016.06.17 18:15
  • [공공기관 기능조정] "성과연봉제 도입, 빚 감축 등 성과"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6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공기관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다. 성과연봉제 도입과 기능 통폐합, 부채비율 축소 등 역대 어느 정부도 해내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다.박 대통령은 “작년 임금피크제에 이어 올해 120개 공공기관 모두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했다”며 “공공기관장이 앞장서서 직원들과 노조의 반대를 설득하고 개혁의 물꼬를 터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토론회에서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이 공공기관의 체질 개선을 높이 평가한 점을 언급하면서 “부채감축, 임금피크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도입 등 과거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완료해가고 있다. 여러분께 칭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공공기관장들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라고 덧붙였다.박 대통령의 이례적인 칭찬은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개혁 가운데 공공개혁이 가장 큰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공공기관 부채는 2007년 이후 매년 40조~50조원씩 늘어나다 2013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 지난해 부채비율(183%)이 처음으로 200% 아래로 떨어졌다.박 대통령은 “일부에선 성과연봉제가 경쟁을 부추기고 저성과자 퇴출 무기로 악용될 것이라면서 반대한다”며 “이는 국민 입장에서 보면 기득권 지키기에 다름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연봉제 확대를 계기로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면 생산성 제고와 함께 무사안일주의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개혁은 고통스럽고 힘든

    2016.06.14 17:53
  • 박 대통령 "구조조정 미루면 경제 파탄…말뫼의 눈물이 우리 눈물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기업과 채권단은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으로 지금까지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조선업, 해운업 등 주력 산업이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분가량 한 연설에서 4분의 1 이상을 기업 구조조정 문제에...

    2016.06.13 18:35
  • 지역발전위원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에 허남식 전 부산시장(67·사진)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이원종 전위원장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허 신임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의 남은 임기(내년 7월7일) 동안 지역발전위원회를 이끈다. 허 신임 위원장은 부산 영도구청장, 부산 정무부시장, 전국시도지사협회장 등을 지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2016.06.13 17:30
  • 박 대통령 '협치 메시지' 뭘까

    박근혜 대통령(얼굴)은 13일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 연설을 통해 집권 후반기 국정 구상을 밝히고 정치권, 특히 거대 야당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협치(協治)’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박 대통령의 개원 연설에 대해 “여소야대로 정치 지형이 달라진 데 대한 내용이 연설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분 분량의 연설에서 야당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3당 ...

    2016.06.12 18:04
  • 청와대 정무수석에 '친박 핵심' 김재원…임기 말 '친정체제' 강화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 등 3명의 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추가 개편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인 김재원 전 국회의원(52)을 발탁했다. 또 미래전략수석에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52)를, 교육문화수석에 김용승 가톨릭대 교학부총장 겸 경제학과 교수(61)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 차관 인사도 했다. ...

    2016.06.08 17:47
  • 대통령 건강, 국가 기밀이라는데…

    링거를 맞으며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7일부터 휴식에 들어갔다. 주말까지는 업무를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4일 박 대통령이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방문 강행군으로 ‘링거’를 맞으며 고군분투했다고 전했다. 주치의는 체력이 바닥 난 상태라며 휴식을 권고하는 소견을 냈다고 한다. 야당 일각에서는 2급 비밀에 준해 관리하는 국가원수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는...

    2016.06.08 03:08
  • 미국 "박 대통령, 우간다 지지 이끌어낸 건 환상적 성과"

    미국 국무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방문 외교 성과에 대해 “환상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6일 전했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간다는 북한과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안보·군사·경찰분야에서 협력을 중단하고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보고서도 며칠 전에 제출했다”며 “해외 언론이나 미 국무부 등에서 매우 긍정적...

    2016.06.06 17:57
  • 박 대통령, 파리6대학 명예이학박사 수락 연설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의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어로 10분간 수락연설을 했다. 세계적인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이 외국 정상에게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청와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박 대통령의 비전과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가 박사학위 수여의 배경"라고 설명했다. 아래...

    2016.06.06 16:05
  • 귀국한 박 대통령, 순방 중 과로로 탈진 상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전용기 편으로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으며 공항에는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남동부 지역 그르노블시에 있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사의...

    2016.06.05 19:20
  • 박 대통령, 링거맞고 고군분투

    아프리카 3개국을 거쳐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체력 소진으로 링거 주사액을 맞으면서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4일 파리 현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께서 링거로 버티며 고군분투하고 계시다”면서 “새로 임명된 윤병우 주치의가 박 대통령에게 귀국 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출국해 에티오피...

    2016.06.04 16:14
  • 한·프랑스 "창조경제·신산업 육성 협력"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은 ‘양국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이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화학·바이오·나노 등 프랑스의 기초기술과 한국의 응용·생산기...

    2016.06.04 02:56
  • [소프트 수출파워 세계를 연다] 박 대통령 "붕어빵도 샤이니가 소개하니 인기 폭발"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센강 옆에 자리한 아코르호텔 아레나 공연장. 이슬비가 뿌리고 있었지만 유럽 전역에서 온 젊은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오후 8시에 열리는 K팝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아침부터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한류 팬들도 적지 않아 한때 입장을 대기하는 줄이 1㎞가량 이어졌다. 방탄소년단, FT아일랜드, 블락비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에 콘서트 입장권은 지난 4월 발매 당시 1...

    2016.06.03 19:07
  • 박 대통령 "한·프랑스 협력 땐 수소전기차 선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의 세계적인 수소 액화기술과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 양산 기술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가 협력하면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파리 르 그랑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포럼에서 “35명의 노벨 과학상을 배출한 프랑스의 과학기술력과 한국의 응용·생산기...

    2016.06.02 17:50
  • 파리에서 최대 '한류 페스티벌'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프랑스에 도착해 K팝 콘서트와 컨벤션이 결합된 융합 프로그램인 ‘KCON 2016 프랑스’ 행사에 참석해 한류팬과 함께 K팝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외교에 나선다. 특히 박 대통령의 정상외교 문화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KCON 콘서트에는 1만25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

    2016.06.01 18:41
  • 흥행 성공한 '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프랑스에 도착해 K팝 콘서트와 컨벤션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인 ‘KCON 2016 프랑스’에 참석해 한류팬들과 함께 K팝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외교에 나선다. 박 대통령의 정상외교 문화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KCON 콘서트에는 1만2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하...

    2016.06.01 18:38
  • 케냐에 79만㎡ '한국 산업단지' 조성

    동아프리카 최대 경제 대국인 케냐에 한국이 설계하고 한국 기업이 입주하는 79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또 케냐의 전력·원자력 등 에너지시장에 국내 기업의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케냐를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나이로비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제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한국이 케냐의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인 ‘비전 2030&rsqu...

    2016.05.31 17:54
  • 한국-우간다 '장관급 경제협의체' 신설

    한국과 우간다가 30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장관급 경제협력협의체를 신설키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참바테 통상장관은 이날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MOU는 박 대통령과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전날 국빈오찬에서 우간다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공단 조성, 물류 확보, 기술인력 훈련 등 기본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2016.05.30 21:33
  • 우간다 '새마을 현장' 찾은 박 대통령, 양성기관 개원식 참석…지도자 70명과 대화

    30일(현지시간) 오전 우간다 수도 캄팔라 인근 음피지주(州)의 농업지도자 연수원. 한국의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으로 건립된 아프리카 최초의 새마을운동 지도자 양성기관 개원식에 박근혜 대통령과 요웨이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나란히 참석했다. 두 정상은 동판 제막식에 참석한 뒤 기념축사를 하고 70여명의 현지 새마을운동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 연수원은 매년 100명 이상의 농업지도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에서 ...

    2016.05.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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