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니라 ‘아파트거래허가구역’이라고 하는 게 맞겠지요.”정부와 서울시가 지난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자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나온 말이다. 이번 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아파트는 2200개 단지, 40만 가구에 이른다.서울시는 지난 2월 이른바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한 달여 만에 결정을 번복해 확대 재지정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작지 않았다. 정책 일관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은 물론이다. 한 구의원은 “주민 기만 행위”라고 했다. 서울시가 강남권과 주변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손바닥 뒤집듯 극약 처방에 나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정교하지 못한 정책 번복한 가지 의문은 남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그동안 특정 구역이나 동 단위로 적용했다. 투기적 거래와 무관한 곳까지 불필요하게 규제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서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 재산 침해 논란까지 나오고 있는 가장 강력한 부동산 규제 수단이다. 대상을 정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구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만 규제한다는 ‘핀셋 정책’을 강조해왔던 서울시 기조와도 맞지 않는다.혼란과 불만의 목소리는 이미 커지고 있다. 한 아파트 내에서 주소가 용산구와 마포구로 나뉘는 등 행정구역이 혼재돼 적용 여부가 논란이 된 단지도 있다. 서울 송파구와 성남·하남시가 섞인 위례신도시에선 길 하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인근에 2000여 가구 대단지,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입주민 전용 영화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대우건설이 이달 중순 경기 용인시 남동에서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2043가구·투시도)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한 뒤 100% 계약된 1단지(1681가구) 후속으로 나오는 아파트다. 1~3단지를 모두 합하면 3724가구에 이른다. 이번에 분양하는 2단지는 전용면적 59·84㎡ 1804가구, 3단지는 전용 84㎡ 239가구 규모다. 인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각각 들어선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토지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용인은 지난해 경기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용인 아파트 거래는 2023년 9222건에서 지난해 1만1832건으로 2610건 증가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고소득 인구 유입과 광역 교통망 확충이 맞물려 용인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잇달아 공급돼 주거 인프라와 시세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원클러스터 2·3단지는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 은화삼지구에 들어선다. 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의 공원화가 추진되고 있어 단지가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주변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
올해 1분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28.7 대 1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분양가 상한제 단지는 5곳이다. 일반공급 기준 2277가구가 분양됐는데 1순위 청약에 6만5290건이 접수됐다. 분양가 상한제 비적용 단지 평균 경쟁률 7.2 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분양가 상한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에 적용된다. 건축비와 토지비를 합산해 분양가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한다. 올해 1분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은 분양가 상한제 단지였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151.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위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S4블록)’으로 1순위 경쟁률이 46.3 대 1이었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1순위 경쟁률 12 대 1로 5위에 올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4월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블록(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이달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다.전용면적 51~59㎡ 1115가구 중 일부 가구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돼 수요자 관심이 높다. 전용 51㎡ 분양가는 4억9400만원, 59㎡는 5억6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
쌍용건설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등 8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학사·석사 학위 이상 소유자(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포함)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채용 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 △실무 인터뷰(ZOOM) △온라인 인적성 검사 △임원·경영진 면접(대면 1,2차)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7월 입사할 예정이다.쌍용건설 채용 담당자는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이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로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11년간 연속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해오고 있다. 작년 신입사원 채용에는 약 1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쌍용건설은 시공능력평가 26위의 종합건설사다.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등 초고난도 건축물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쌍용건설이 2009년 준공한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 역사는 기존 지하철 3호선 15㎝ 아래를 관통하며 지하철 역사를 만들어 세계 토목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도로, 대
주택 공급 수준을 따지는 대표적 통계는 '주택 보급률'이다.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누고 100을 곱해 산출한 값으로, 공급 현황을 보여주는 양적 지표로 널리 쓰인다. 주택 재고가 거주 가구에 비해 많으면 100을 넘고, 부족하면 그 아래로 떨어진다.한국은 2023년 기준 전국 주택 보급률이 102.5%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반등이다.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었으니 공급이 충분한 걸까. 그렇게 말하기는 어렵다. 지역마다 편차가 있고, 주택 보급률 통계에 외국인 가구 등이 빠지는 맹점이 있기 때문이다. 주택 보급률 102.5%로 반등했다지만…통계청에 따르면 주택 보급률은 2019년 104.8%를 정점으로 2022년까지 3년 연속 하락하다가 2023년 소폭 반등했다. 지역별로는 경북(113.1%), 전남(112.6%), 충남(111.7%) 순으로 높았다. 서울(93.6%), 대전(96.4%), 인천(99.1%), 경기(99.3%) 등 수도권과 대전은 100을 밑돌았다.2019년만 해도 전국에서 주택 보급률이 100% 아래인 곳은 서울뿐이었는데 주택 부족 지역이 확대된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1인 가구 증가다. 서울 인구는 2015년 1002만2000명에서 2023년 938만6000명으로 6.3%(63만6000명) 줄었는데, 같은 기간 가구 수는 378만여 가구에서 414만여 가구로 9.5% 늘었다. 특히 1인 가구는 112만여 가구에서 162만여 가구로 44.6% 급증했다.주택 수요는 단순한 인구보다는 가구 수에 더 민감하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구 수가 늘고 있는데 주택 공급이 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주택 보급률을 따질 때 실제 가구가 현실보다 적게 반영된다는 지적도 있다. 주택 보급률을 계산할 때 활용하는 '일반 가구 수'에 외국인 가구는 제
서울에서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8주째 나오지 않고 있다. 4월에도 분양이 예정된 곳은 한 개 단지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와 시행사(개발업체)가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확대, 미분양 증가 등으로 분양 일정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률(예상 대비 실제 분양률)은 39%에 그쳤다. 당초 직방이 자체 집계한 3월 공급 물량은 2만4880가구였다. 하지만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9699가구에 불과했다.4월 분양 물량도 평년에 비해 줄어들 전망이다. 직방은 27개 단지, 2만3730가구(일반분양 1만2598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집계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과 지방에 각각 1만7772가구, 595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중 서울은 404가구가 분양되고 경기와 인천은 1만2791가구, 4577가구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중구 황학동 ‘청계 노르웨이숲’ 한 곳만 분양이 이뤄진다. 지상 20층, 4개 동, 404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7가구다.경기에서는 일부 대단지 분양이 눈에 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더샵포레나’(2601가구), 용인시 처인구 남동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2단지’(1804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7단지’(1453가구),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2475가구) 등이 공급된다.지방은 충북(2024가구) 부산(1672가구) 대구(1030가구) 울산(814가구) 등에 물량이 몰려 있다. 충북 청주시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1448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 당리동 ‘더샵당리센트리체&rsquo
대우건설은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두 회사는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원자력 및 핵연료 사업과 관련해 공동 연구, 기술 교류,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원전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원자력연료 전량을 공급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에 원자력 연료를 수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대우건설은 과거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 원자력연료 제조시설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다.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인 SMART 표준설계인가 획득 사업에도 함께 참여했다.대우건설은 또 1991년 월성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주 설비 공사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약 30여 개의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서 팀 코리아의 시공 주간사로 참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규 원전과 SMR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국내외에 K건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여러분은 이 세 글자만 확실히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땅값은 ‘비주얼’(개발에 따른 지형 변화)이 바뀔 때 올라갑니다.”토지 전문가인 김종율 김종율아카데미 원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경 머니로드쇼’에서 “단순히 도로가 뚫린다고, 철도가 개통된다고 땅값이 오르는 게 아니다”며 “그 동네에 비주얼이 바뀌어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잘 팔릴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지난해 서해선 열차가 운행하기 시작한 충남 당진 합덕역 인근을 예시로 들며 “이런 곳은 비주얼이 바뀌기 힘들다”고 했다. 합덕역 주변은 허허벌판이다. 김 원장은 “그런 곳에 아파트를 짓기 위해 인프라 공사도 해야 하니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6억원 정도는 해야 사업성이 나올 것”이라며 “잘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철도가 개통했다고 잘 따져보지도 않고 덜컥 투자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김 원장은 수도권 도로망 구축 계획을 잘 살펴보면 비주얼이 바뀔 지역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는 일종의 ‘순환축’이고, 외곽에서 중심으로 향하는 도로는 ‘방사축’이다. 이 둘이 겹치는 지역이 좋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 2년6개월 전쯤 낙찰받은 한 토지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2018년 4월 수강생 중 한 명이 경기 파주 월롱면에서 토지 면적 1858㎡(562평) 공장을 9억원 정도에 낙찰받았다고 했다. 은행 대출을 제외하고 실투자금은 1억5000만원 정도였다. 제2순환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와 가깝고,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중식 등 식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양질의 아파트 식사 서비스는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성동구 '트리마제',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개포래미안 포레스트' '디에이치자이개포' 등 주요 단지들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는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가치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 맞벌이·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식사 서비스는 아파트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조·중식 등 아파트 제공 식사는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영양을 고려한 메뉴로 구성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어 하는 젊은 층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10월 경기 과천시에서 분양한 ‘프레스티어자이’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8.7 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에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설비를 제공하고, 푸드 업체 아워홈과 업무 협약을 맺어 관심을 모았다. 분양 예정 단지들도 조식이나 중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1일 경북 포항시 대잠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999가구(전용면적 84~178㎡) 규모다.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
대우건설이 전국적인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복구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23 강릉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정부와 서울시가 지난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한 뒤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1년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1주일 전보다 0.01% 내렸다.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에 지난주에는 약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으나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한 것이다. 수도권(0.07%→0.03%) 상승세가 약해졌고, 지방(-0.04%→-0.04%)은 하락세를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값(0.25%→0.11%)은 상승폭이 확 줄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초부터 집값 급등세를 보이던 송파구는 이번주 0.03% 내렸다. 작년 2월 첫째주(-0.04%) 이후 13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이다. 강남구(0.83%→0.36%)와 서초구(0.69%→0.28%), 용산구(0.34%→0.18%)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며 상승세가 약해졌다.성동구(0.37%→0.35%), 마포구(0.29%→0.21%), 광진구(0.25%→0.15%), 동작구(0.20%→0.17%) 등 한강벨트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우려했던 '풍선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는 뜻이다. 올해 경기 지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과천시(0.68%→0.55%) 역시 상승세가 약해졌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사진)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2㎡)가 이달 초 7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급면적 기준 3.3㎡(평)당 매매가가 2억600만원 수준이다.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아파트가 3.3㎡당 매매가 2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일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12층)는 중개 거래를 통해 70억원에 손바뀜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 강남권 아파트값이 급등하던 기간에 매매가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8월 같은 면적이 60억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한 뒤 6개월여 만에 10억원이 더 뛴 것이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용 84㎡ 아파트가 70억원 이상에 거래된 것이다. 래미안원베일리 같은 면적 기준으로 올 1∼2월 거래 가격은 52억∼55억원 수준에 형성됐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달 20일과 22일 전용 84㎡ 3층과 29층 물건이 각각 55억원에 계약된 것이다. 약 열흘 만에 15억원이 더 오른 셈이다. 지난해 말에는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공급 174㎡)가 106억원에 거래돼 이 단지에서 처음으로 3.3㎡당 매매가가 2억원을 넘기도 했다.분양가가 아니라 일반 거래를 통한 국내 아파트 최고 매매가는 작년 7월에 나왔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1층)가 220억원에 손바뀜했다. 2006년 정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오피스텔까지 포함하면 역대 최고 매매가는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시그니엘 레지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2㎡)가 지난 3일 7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급면적 기준 평(3.3㎡)당 2억600만원 수준이다. 평당 매매가를 말할 때는 공급면적 기준으로 한다.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30평형대 아파트가 3.3㎡당 매매가 2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3일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12층)는 중개 거래를 통해 70억원에 손바뀜했다. 서초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매매가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8월 같은 면적이 60억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6개월여 만에 10억원이 더 뛴 것이다. 국내에서 전용 84㎡ 아파트가 70억원 이상에 거래된 것은 처음이다. 공급면적 기준 3.3㎡당 2억원이 넘은 거래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공급 174㎡)가 106억원에 거래되며 단지 내에서 처음으로 3.3㎡당 2억원을 넘기도 했다.작년 7월에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1층)가 22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006년 정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역대 최고가 거래다. 지난해 6월 같은 면적이 200억원에 거래되면서 당시 공동주택 역대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20억원 오르며 다시 신고가를 쓴 것이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강남구 청담동의 '에테르노청담'이다. 전용 464.11㎡의 공시가격이 200억6000만원 수준이다. 이 주택의 분양가는 300억원에 달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가 보증금 1000만원 환산 기준으로 67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평균 97만원에 달했다.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임대차 거래 중 전용 33㎡ 이하 원룸 전·월세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평균 월세를 산출하기 위해 보증금은 1000만원 기준으로 맞춰 계산했다. 다방 관계자는 “서울 전체 원룸 평균 월세는 67만원으로 지난 1월보다 1만원(1.4%)가량 하락했다”고 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35만원으로, 전달보다 120만원(0.6%) 내렸다. 다방은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억원 미만 거래만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모든 원룸 전세 거래를 집계했다.자치구별로 원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97만원)였다. 서울 평균보다 30만원 비쌌다. 이어 용산구(81만원) 성동구(77만원) 서초구(77만원) 중랑구(74만원) 영등포구(74만원) 등의 순이었다. 강북구(53만원)와 노원구(48만원) 도봉구(43만원) 등은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저렴했다.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746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2억535만원)과 비교하면 6932만원 비쌌다. 이어 강남구(2억4145만원), 영등포구(2억3213만원), 용산구(2억2424만원), 성동구(2억2167만원) 등의 순이었다. 도봉구(1억5595만원)와 종로구(1억1694만원), 노원구(1억971만원) 등은 원룸 전세 보증금이 저렴한 편이었다.서울에서 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지난 1월 66만원에서 한 달 만에 77만원으로 11만원(16.7%) 상승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강북구가 가장 많이 올랐다. 1월 9796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환산 기준으로 67만원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보다 1만원가량 줄었다.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보증금 1000만원으로 환산한 기준으로 평균 월세는 67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35만원으로 집계됐다. 1월보다 평균 월세는 1만원(1.4%), 평균 전세 보증금은 120만원(0.6%) 하락한 금액이다.다방은 "평균 월세는 연립·다세대 원룸 가운데 월세 보증금 1억원 미만 거래만 분석했다"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모든 연립·다세대 원룸 전세 거래를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자치구별로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97만원)였다. 서울 평균보다 30만원 비쌌다. 이어 용산구(81만원), 성동구(77만원), 서초구(77만원), 중랑구(74만원), 영등포구(74만원) 등의 순이었다.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746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과 비교하면 6932만원 비쌌다. 이어 강남구(2억4145만원), 영등포구(2억3213만원), 용산구(2억2424만원), 성동구(2억2167만원) 등의 순이었다.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로, 지난 1월 66만원에서 한 달 만에 77만원으로 11만원(16.7%) 상승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강북구가 지난 1월 9796만원에서 2월 1억2791만원으로 2996만원(30.6%) 올랐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3호선 대치역.학여울역 인접수인분당선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42년만 3900가구 대단지 탈바꿈"재건축 기간 단축해 분담금 최소""대치미도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이 근처에 있고, 수인분당선 개포동역까지 거리도 200m에 불과한 ‘트리플 역세권’입니다.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재건축 사업 기간을 단축해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한유진 대치미도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대치미도' 아파트가 최고 50층, 3900여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미도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치미도는 현재 25개 동, 2436가구 규모다. 강남구 최초 신통기획 단지1983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2021년 강남구에서 최초로 신속통합기획대상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신통기획이 확정됐다. 신통기획은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 인가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가 직접 지원해주는 제도다.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3914가구(공공주택 756가구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용적률은 299% 이하, 높이는 170m 이하(50층 이하)로 지어진다. 단지는 대치동 학교와 학원, 지하철역, 양재천변 등 주변 인프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동 배치와 조경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재건축을 통해 대곡초 인근에
올해 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신규 공급 감소가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와 시행사(개발업체)는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가중, 지방 미분양 증가 등으로 올해 상반기 분양 일정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오는 6월 시행되는 학교용지 부담금 인하 효과를 기대해 공급 시기를 하반기로 늦추는 현장도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상반기 공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부 청약 대기 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3월 서울 분양 한 곳뿐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와 직방 등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에서 아파트 1·2순위 일반분양 물량은 한 가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반분양 물량은 6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달 초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1097가구) 분양 이후 개점휴업 상태다.다음달도 서울 분양 소식은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강남구 역삼동 은하수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자이 더 캐럿 141’(237가구)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은 불투명하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74가구에 불과하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경기 침체, 탄핵 정국 등으로 분양 시장이 얼어붙었다”며 “시행사나 건설사가 예정된 분양 물량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 잠실동 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르엘’도 올해 상반기 분양이 점쳐졌지만, 시기가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분위기는 분양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1만267
서울 강남구 일원역 인근 저층 아파트 네 곳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수서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된 일원역 주변은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곳이다.강남구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안에 있는 한솔마을과 청솔빌리지가 이달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상록수아파트, 7월 일원가람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일원역 인근 저층 단지 네 곳 모두 재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가람아파트는 수서택지개발지구에서 처음으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을 신청한 곳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서울시 협조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 후 결정고시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자문회의를 하게 됐다”며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발표하며 일원역 인근 저층 단지의 용도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층수 제한을 없앤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예고했다. 재건축으로 아파트 층수를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고도 제한은 기존 75m(13층 이하)에서 층수 제한 없는 75m로 완화했다. 이들 단지는 15~25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1993년 준공된 가람·상록수아파트는 용적률이 109%로 낮은 편이어서 재건축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상록수아파트 뒤편에 있는 청솔빌리지는 층수가 더 낮은 3층짜리 아파트다. 1993년 준공된 단지로 용적률이 89%다.재건축으로 가람(496가구→897가구), 상록수(740가구→1335가구), 한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5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이른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 2가구가 나와 36만여 명이 신청했다.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을 제한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자가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수원 영통구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서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전국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던 전용면적 69㎡ 1가구에는 34만9071명이 청약했다. 수원에 사는 무주택 세대원만 청약 가능한 계약 취소 물량(전용 84㎡) 1가구 모집엔 1만6096명이 신청했다.이 단지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맞붙어 있는 역세권 주상복합이다. 지상 20층, 4개 동, 211가구 규모다. 2021년 분양 당시 광교신도시의 ‘마지막 로또’로 불리며 1순위 151가구 모집에 3만4537명이 청약했다.이번 무순위 청약에 36만 명 이상 몰린 것은 분양가가 2021년 첫 분양 당시와 같아 시세보다 크게 저렴하기 때문이다. 전용 69㎡ 분양가는 7억7430만원, 전용 84㎡는 9억3620만원이다. 주변 시세는 전용 84㎡가 14억~16억원 수준이다.정부가 5월께 무순위 청약 개편을 예고한 것도 많은 청약자가 몰린 이유로 꼽힌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게 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과 분양 상황에 따라 청약 거주지 제한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 같은 움직임에 막바지 무순위 청약에 유주택자 등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수원 장안구 정자동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전용 59·84㎡ 2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총 16만4369명이 신청
“최근 사업을 벌이고 있는 프로젝트가 치솟은 공사비와 미수금 증가로 수십억원에서 최대 수백억원까지 손실로 이어지면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었습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A건설 대표)심각한 자금난을 겪는 중견 건설회사가 연쇄 부도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미분양과 미수금 증가로 돈줄이 마른 건설사는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과 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건설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건설사가 무너지고 있다.◇미분양·미수금에 자금난 가중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에 이른다. 작년 12월(7만173가구)보다 3.5% 증가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2872가구까지 늘었다. 2013년 10월(2만3306가구) 후 11년3개월 만에 가장 많다. 악성 미분양의 80%가량은 지방에 몰려 있다. 업계는 최근 지역을 대표하던 건설사가 연이어 무너지는 것도 악성 미분양 급증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지방 중소·중견 건설사의 위기감은 심각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가 난 건설사 29곳 가운데 86.2%인 25곳은 지방 업체였다. 미분양뿐만 아니라 인건비·자재비 상승에 따라 늘어난 공사비도 여전히 중소·중견 건설사에 큰 부담이다. 공사를 마친 사업장에서도 돈을 제때 받지 못해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기 일쑤다. 지난 1월 시공능력평가 58위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대저건설(103위) 삼부토건(71위) 안강건설(116위) 대우조선해양건설(2023년 기준 83위) 삼정기업(114위) 삼정
내년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 물량이 19만 가구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보다 30%가량 감소한 수치다.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 아파트 공급난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14일 올해와 내년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을 함께 발표했다. 두 기관이 협업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입주 예정 물량을 집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 물량은 27만4360가구, 내년은 19만773가구 수준으로 예상됐다. 내년 입주량이 올해보다 30.5%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발표한 2024년 입주 물량 전망치는 36만여 가구 수준이었다. 매년 입주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다.서울은 입주 물량이 올해 4만6710가구에서 내년에는 2만4462가구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올해 입주 물량은 지난해 발표한 2024년 입주 물량 전망치 2만8000여 가구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이다.부동산원 관계자는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 건설 실적,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분석했다"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 검증, 정비사업 착공 기준 집계, 공사 중단, 일정 변경 등 변동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자세한 정보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대출 규제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완화, 재건축 추진 기대 등이 맞물려 서울 아파트값이 6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에 힘입어 전국 평균 아파트값이 하락 추세를 벗어났다.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1주일 전과 같았다. 작년 11월 둘째 주 보합을 기록한 뒤 줄곧 하락 추세이던 전국 아파트값이 17주(설 연휴 미공표 1주 포함) 만에 다시 보합으로 바뀌었다. 수도권(0.02%→0.05%) 상승세가 강해진 영향이다.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 또는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크게 뛰고 있다. 강남구(0.52%→0.69%) 서초구(0.49%→0.62%) 송파구(0.68%→0.72%) 모두 오름폭이 커졌다.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이어진 데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강남권 단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 매수세가 몰렸다. 송파구 잠실엘스 전용면적 84㎡(14층)는 지난달 26일 30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 84㎡가 30억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강과 붙어 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도 강세다. 마포구(0.11%→0.21%) 용산구(0.10%→0.23%) 성동구(0.08%→0.29%) 모두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영등포구(0.05%→0.18%)와 양천구(0.04%→0.08%)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다. 노원구(0.00%) 도봉구(0.01%) 강북구(0.03%) 등 서울 외곽 지역도 하락 추세를 벗어나 상승 또는 보합 전환했다.경기 지역에선 과천(0.71%)이 가장 많이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0.01%)은 이번주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0.03% 올랐고, 지방은 0.01% 내렸다.안정락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에 힘입어 전국 평균 아파트값이 하락 추세를 벗어나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값은 6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 또는 보합을 기록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외곽으로 옮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1주일 전과 같았다. 작년 11월 둘째주 보합을 기록한 뒤 줄곧 하락 추세였던 전국 아파트값이 17주(설 연휴 미공표 1주 포함) 만에 다시 보합으로 바뀐 것이다. 지방(-0.04%→-0.05%)은 내림세를 이어갔지만, 수도권(0.02%→0.05%) 상승세가 강해진 영향이다.서울 아파트값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크게 뛰고 있다. 강남구(0.52%→0.69%) 서초구(0.49%→0.62%) 송파구(0.68%→0.72%) 모두 오름폭이 커졌다.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이어진 데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단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 매수세가 몰렸다.송파구 잠실엘스 전용면적 84㎡(14층)는 지난달 26일 30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 84㎡가 30억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틀 만인 지난달 14일 같은 면적이 28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된 뒤 열흘 만에 또다시 1억2000만원 뛴 것이다.한강과 붙어 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도 강세다. 마포구(0.11%→0.21%) 용산구(0.10%→0.23%) 성동구(0.08%→0.29%) 모두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영
'공공 실버타운'으로도 불리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일반적으로 보증금 250만~1100만원 수준에 월 임대료는 5만~12만원 정도다. 임대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시설도 나쁘지 않아 무주택 노년층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그런데 고령자 복지주택은 의외로 입주자를 다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공실이 발생해 잇따라 추가 모집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버타운 전문가인 이한세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학과 초빙교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약 3~4년의 건설 기간을 거친다"며 "보통 입주 1년6개월 전부터 1차 모집이 이뤄지는데 모든 가구를 채우지 못해 공실이 발생해 지속해서 모집 공고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재산 등 기준 맞으면 신청 가능 이 교수는 고령자 복지주택이 입주자를 채우지 못하는 원인으로 입주 자격에 대한 오해, 정보 부족, 심리적 요인 등을 꼽았다. 먼저 많은 노인이 노령자 복지주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공공 임대주택과 혼동해 신청을 망설이고 있다는 것이다.고령자 복지주택은 일반 임대주택과 달리 주거 공간과 복지 서비스가 결합한 형태의 공공형 실버타운이다. 단지 내에는 생활지원센터(복지시설)가 마련되어 있어 간호사와 복지사가 건강 체크와 생활 상담을 제공한다.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지원한다.주택 형태는 원룸이 대부분이며 면적은 전용면적 18~35㎡ 정도다. 보증금 1000만원 이하에 월 임대료 10만원 안팎으로 매우 저렴한 게 최대 장점이다. 몸이 불편한 분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를 하는 것도 특징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5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정부가 5월부터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로또 청약'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7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전용면적 69㎡ 1가구는 미계약 물량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계약 취소 물량 전용 84㎡ 1가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만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이다. 분양가는 2021년 분양 당시 가격과 같다. 전용 69㎡는 7억7430만 원, 전용 84㎡는 9억3620만원이다. 유상 옵션과 발코니 확장비 등은 별도다. 계약금은 20%다. 두 가구 모두 실거주 의무 3년을 적용받는다. 지난해 9월 준공된 단지로, 오는 5월까지 입주하거나 세입자를 구해야 한다.이 단지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상 20층, 4개 동, 211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2021년 분양 당시 광교 신도시 ‘마지막 로또’로 불리며 1순위 151가구 모집에 3만453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28.7 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직 실거래는 없으나 주변 시세는 전용 84㎡가 14억~16억원 수준이다. 맞은 편에 있는 ‘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준공) 전용 84㎡는 최근 15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시세 차익 5억원가량은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시세 차익이 클 수 있어 수십만 명이
중견 건설사 보미건설이 케냐과학기술원(Kenya-AIST) 준공을 앞둔 가운데 공사 과정에서 친환경 설계, 기술 교육 제공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보미건설은 케냐과학기술원 캠퍼스 건설 현장에서 ESG 경영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KAIST를 벤치마킹한 케냐과학기술원은 한국과 케냐 정부 간 협력으로 진행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이다.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이뤄진다.캠퍼스에는 첨단연구시설과 강의동, 실험실이 조성된다. 향후 케냐를 포함해 아프리카 전역에서 과학 인재를 배출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보미건설은 현지 기후와 지형을 고려해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케냐에 최초로 초고성능콘크리트(UHPC)를 도입한 차양 시스템을 시공했다.보미건설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케냐 청소년의 과학기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용품을 제공하고, 우물을 만드는 등 교육 환경 개선(사진)에 힘썼다.또 여성 일자리 창출과 재교육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에 컴퓨터를 지원했다. 지역에 담수 탱크를 설치하고, 유지·보수 관련 기술 교육과 지원을 병행했다. 김학현 보미건설 대표는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쳐 아프리카 현지에서 K건설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안정락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최임락 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최 부회장은 경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행정고시 제37회)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상경제상황실 행정관, 국토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쌍용건설이 다음달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주거복합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공급한다. 지하철역과 쇼핑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아파트 432가구(3개 동)와 오피스텔 36실(1개 동)로 구성된다.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로 짓는다.부산 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가깝다. 지하철 서면역(1·2호선)까지 정거장 1개,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 정거장 3개 거리다. 가야대로와 신천대로를 통해 서면으로 연결되고,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쉽다.부산 상권을 대표하는 서면에 있는 쇼핑·외식·문화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남쪽에는 ‘도심권 혁신파크’로 조성되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주변에 학교도 많다. 부천초와 서면중뿐 아니라 동성고, 문현여고, 가야고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맞은편에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다. 최고 48층에 모든 가구를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 향 배치)로 설계했다.안정락 기자
경기 과천시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다. 3.3㎡당 평균 매매가가 5800만원 선까지 올라왔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가운데 한 곳인 송파구보다 높고, 용산구에 맞먹는 수준이다. 과천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과천역·정부과천청사역 인근 단지의 매매값은 3.3㎡당 평균 7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권과 인접한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통 기대, 지식정보타운 준공 등 호재가 많아 당분간 과천 집값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과천역 인근 아파트 강세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 3일 기준) 과천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51% 올랐다. 경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작년에는 한 해 동안 17.23% 급등했다. 서울 인기 주거지인 서초구(12.33%), 성동구(10.98%), 강남구(10.66%)보다 상승세가 가팔랐다.과천 평균 아파트값도 강남권 못지않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과천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5802만원으로 송파구(5507만원)보다 300만원가량 높았다. 마포구(4674만원)와 성동구(4932만원)와 차이가 크고, 용산구에 근접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과천(5830만원)과 용산구(5833만원)는 3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과천 아파트값은 노후 재건축 단지와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별양·부림동을 중심으로 뛰고 있다. 별양동 ‘과천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2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작년 9월 같은 면적 거래가보다 1억원가량 상승했다. 같은 단지 전용 99㎡는 지난달 14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1000만원 오른 24억6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인근 단지 몸값이 특히 높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세계 66개국에서 1만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 단지다. 최고 69층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부산 북항 바다가 인접해 있다.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거주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 등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설계했다. 45 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오션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이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라이빗 스파'를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게 했다.카페&비스트로는 입주민들에게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라운지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들이 모임을 갖거나 가볍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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