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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준 기자
    김범준 기자 영상정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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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라인 규제 '구멍' 파고든 티메프…멀어진 신혼부부의 꿈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구영배 큐텐 대표 국회 정무위 출석···"800억 동원 가능, 당장은 투입 안돼"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금 미지급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지난 30일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구 대표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고객과 판매자,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구 대표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8일 정산금 지연 문제가 불거진 후 22일 만이다.그는 "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것을 내놓겠다"며 "큐텐 차원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원가령 된다" "다만 이 자금을 셀러 정산금으로 바로 쓸 수는 없다"고 했다.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는 구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이 출석했다.  회생법원 간 티메프···류광진·류화현 대표 첫 심문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 대표이사들이 2일 오후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 심리로 열린 비공개 심문기일에 출석했다.류광진 티몬 대표이사는 "피해자분들께 사죄드린다"며 "최대한 투명하게 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ARS 회생 신청을 통해서 저희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피해자 복구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전신전력을 다하겠다. 오늘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출석한 류화현 위메프 대표도 "피해를 본 소비자와 셀러, 스트레스를 받는 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업회생이나 ARS가 꼭 받아들여져야 지금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2024.08.03 10:00
  • [포토] 경제6단체 ‘野 노란봉투법 강행’ 규탄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와 업종별 단체 등 경제계가 1일 국회 본관 앞에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제계 인사 200여 명이 ‘경제 망치는 노조법 개정 반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범준 기자 

    2024.08.01 18:07
  • [포토] 경제6단체, 노조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

    경제6단체 및 경제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는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는 결의대회에 참석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경제6단체 및 경제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 계단에서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경제6단체 및 경제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서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국회를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8.01 15:59
  • [포토] 美 Fed, 9월 금리 인하 시사···거시경제금융회의 참석하는 최상목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 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의 의자 위치를 조정해주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 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 위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8.01 10:58
  • [포토] 본격 휴가철…한산한 서울 도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일대 도로가 차량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전국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열대야까지 나타났다.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국내 주요 피서지는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범준 기자 

    2024.07.29 17:57
  •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 위메프 본사에 붙은 피해자들의 호소문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29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 대표 사무실에 피해자들의 호소문이 붙어 있다.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29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대표 사무실에 피해자들의 호소문이 붙어 있다.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및 소비자 환불 지연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29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 미정산 사태와 관련된 내용이 적힌 직원의 노트가 펼쳐져 있다.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29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 입구에 피해자들의 호소문이 붙어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29 17:47
  • 본격적인 휴가철, 한산한 서울도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9일 서울로7017에서 내려다 본 서울역 인근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9일 서울로7017에서 내려다 본 서울역 인근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9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29 17:36
  •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회의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가운데)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회의에서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오른쪽), 강기룡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김범석 1차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메프, 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29 17:30
  • '티메프' 해법 안갯속···환불할 자금도 태부족 [중림동사진관]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위메프·티몬 사태···대금정산 손도 못대티몬, 위메프에서의 신용카드 결제 취소가 먹통이 되면서 위메프가 본사로 직접 찾아온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불에 나섰다. 하지만 환불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데다 판매자(셀러) 대금 미정산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진상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브리핑에서 "위메프와 티몬에서 보고한 미정산 금액은 1600억~170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 금액은 5월 판매분에 대한 미정산 규모이며, 6~7월 판매분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 본사 북새통···수기로 환불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는 25일 새벽부터 아수라장이 됐다. 큐텐그룹의 e커머스 위메프·티몬에서 결제가 취소되지 않자 직접 찾아온 소비자들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건물 1층에선 소비자들이 수기로 작성한 환불 신청서를 위메프 직원이 일일이 확인한 뒤 계좌로입금했다.이날 환불은 본사를 방문한 위메프 소비자에게 국한됐다. 원래 신용카드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가 환불해야 하지만 PG 업체들이 위메프·티몬에서의 기존 결제 취소를 막아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객 환불부터 집중한 뒤 소상공인·영세상인 등 판매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

    2024.07.27 11:00
  • 티몬·위메프 결국 기업회생절차 밟나…환불할 자금 태부족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티메프' 해법 안갯속···대금정산 손도 못대티몬, 위메프에서의 신용카드 결제 취소가 먹통이 되면서 위메프와 티몬이 본사로 직접 찾아온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불에 나섰다. 하지만 환불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데다 판매자(셀러) 대금 미정산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진상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브리핑에서 "위메프와 티몬에서 보고한 미정산 금액은 1600억~170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 금액은 5월 판매분에 대한 미정산 규모이며, 6~7월 판매분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 본사 북새통···수기로 환불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는 25일 새벽부터 아수라장이 됐다. 큐텐그룹의 e커머스 위메프·티몬에서 결제가 취소되지 않자 직접 찾아온 소비자들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건물 1층에선 소비자들이 수기로 작성한 환불 신청서를 위메프 직원이 일일이 확인한 뒤 계좌로 입금했다.이날 환불은 본사를 방문한 위메프 소비자에게 국한됐다. 원래 신용카드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가 환불해야 하지만 PG 업체들이 위메프·티몬에서의 기존 결제 취소를 막아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객 환불부터 집중한 뒤 소상공인·영세상인 등 판매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티몬과 위메프의

    2024.07.27 10:00
  •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

    30여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 배출에 힘썼던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이 엄수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전'이 폐관된 후 새롭게 연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운구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전'이 폐관된 후 새롭게 연 극장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열린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영정이 운구되고 있다.30여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 배출에 힘썼던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이 엄수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전'이 폐관된 후 새롭게 연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24 15:47
  • '선생님의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교권 인식 얼마나 바뀌었나 [중림동사진관]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추모행사지난해 7월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20대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비극적 사건은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기리는 추모기간이 이번 주 전국에서 시작됐다. 1주기 당일에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 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였다.안타까운 죽음 뒤 교권 보호를 위해 관련 법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큰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1년동안 교육 현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아동학대 신고 절반 이하로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25일부터 올해 6월까지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53건으로 월평균 61건에 그쳤다. 2022년(142건)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었다.교육청은 아동학대 신고 중 387건이 정당한 생활지도로 판단했고, 이 가운데 수사가 결정된 160건 중 137건(85.6%)이 '불기소'(59.4%) 또는 '불입건'(26.2%) 처리됐다. 담배를 피우는 학생, 수업 중 태블릿PC로 다른 콘텐츠를 보는 학생을 지도했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 신고를 당한 교사를 대부분 '정당한 생활지도'로 판정해 불기소 처분했다.  교육 현장에서 가장 크게 바뀐건 '교권에 대한 인식'교육 현장에서는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가장 크게 변화한 점으로 '교권에 대한 인식'을 꼽는다. 교사만의 몫이라고

    2024.07.20 11:00
  • '서이초 교사 1주기'···교육 현장은 얼마나 달라졌나?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 추모행사지난해 7월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20대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비극적 사건은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기리는 추모기간이 이번 주 전국에서 시작됐다. 1주기 당일에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 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였다.안타까운 죽음 뒤 교권 보호를 위해 관련 법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큰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1년동안 교육 현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아동학대 신고 절반 이하로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25일부터 올해 6월까지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53건으로 월평균 61건에 그쳤다. 2022년(142건)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었다.교육청은 아동학대 신고 중 387건이 정당한 생활지도로 판단했고, 이 가운데 수사가 결정된 160건 중 137건(85.6%)이 '불기소'(59.4%) 또는 '불입건'(26.2%) 처리됐다.담배를 피우는 학생, 수업 중 태블릿PC로 다른 콘텐츠를 보는 학생을 지도했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 신고를 당한 교사를 대부분 '정당한 생활지도'로 판정해 불기소 처분했다.  교육 현장에서 가장 크게 바뀐건 '교권에 대한 인식'교육 현장에서는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가장 크게 변화한 점으로 '교권에 대한 인식'을 꼽는다. 교사만의 몫이라고 여겨지던 교권 침해 사안을 이

    2024.07.20 10:00
  • [포토]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 스물일곱 번째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18 15:48
  • [포토] 윤 대통령,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합창을 마친 남한 청소년·북한이탈주민 청소년 합창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박수 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14 13:46
  • 50년간 회사 이끈 비결 묻자 돌아온 답은···금주의 한경 인터뷰 [중림동사진관]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창립 50주년' 영원무역 이끈 성기학 회장스물일곱 청년이 지인 둘과 수출회사를 차렸다. 한국의 연 수출액이 50억달러가 안 되던 1974년이었다. 그로부터 50년. 영원무역은 매출 4조원대의 글로벌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로 성장했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영원무역의 창업자 성기학 회장의 이야기다. 50년간 가장 잘한 일을 묻자 돌아온 답은 겸손했다. "버틴 겁니다." 성 회장은 "원래 포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비결에 대해 "기업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좋은 거래선을 확보하고, 우리와 함께 그들도 성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바이어를 쥐어짜서 한꺼번에 큰 이익을 낸 뒤 이후에 적자를 내는 것은 효율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콩쿠르와 작별하고 홀로서기···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36)는 2014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끝으로 콩쿠르와 작별을 고했다. 평가와 경쟁에만 매몰되는 환경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였다. 마지막 국제콩쿠르 우승 이후 10여년은 어떤 시간이었을까. 콩쿠르 우승자리는 타이틀에 갇히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렸했다고 했다. "1위라는 게 중압감으로 다가오기도 해요. 다수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난 데 없는 연주를 해서 상당히 긍정적인 보상을 얻은 거잖아요.그러니 이걸 벗어나면 안 될 것 같은

    2024.07.13 11:00
  • 50년간 가장 잘한 일 묻자···"버틴 겁니다" 금주의 한경 인터뷰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창립 50주년' 영원무역 이끈 성기학 회장스물일곱 청년이 지인 둘과 수출회사를 차렸다. 한국의 연 수출액이 50억달러가 안 되던 1974년이었다. 그로부터 50년. 영원무역은 매출 4조원대의 글로벌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로 성장했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영원무역의 창업자 성기학 회장의 이야기다. 50년간 가장 잘한 일을 묻자 돌아온 답은 겸손했다. "버틴 겁니다." 성 회장은 "원래 포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옷차림은 수수했다. 넥타이 없는 셔츠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그는 글로벌 패션업체 회장이지만 와이셔츠는 이틀씩 입고, 오래전 미국 공항에 있는 중저가 매장에서 산 넥타이를 즐겨 맨다. 올해 77세임에도 여전히 일 년의 절반을 해외 생산기지에서 보낸다.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비결에 대해 "기업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좋은 거래선을 확보하고, 우리와 함께 그들도 성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바이어를 쥐어짜서 한꺼번에 큰 이익을 낸 뒤 이후에 적자를 내는 것은 효율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대표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대해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국내 단일 브랜드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좋은 품질의 원자재로 트렌드에 맞는 옷을 만들었기에 10년간 국가고객만족도(NCSI) 지수에서 의류 브랜드 1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50년 뒤 영원무역은 어떤 기업일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 업종에서 최고, 최대 기업이

    2024.07.13 10:00
  • [포토] 외국인 학생들 "삼계탕 맛있어요"

    초복을 나흘 앞둔 11일 서울 삼선동 한성대에서 열린 ‘국제여름학교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삼계탕을 먹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여름나기 문화인 ‘이열치열’을 체험하고 보양식 시식 경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준 기자 

    2024.07.11 17:58
  • [포토] '삼계탕 먹고 이열치열 문화체험' 하는 외국인학생들

    초복을 나흘 앞둔 11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한성대, 뜨거운 삼계탕 먹고 이열치열 문화체험'에 참가한 국제여름학교 참가 외국인 학생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한국 전통 여름나기 풍습을 체험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11 15:57
  • [포토] 노브랜드버거, '김치 버거 2종 출시'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가 11일 서울 중구 노브랜드버거 서울시청점에서 김치를 활용한 신메뉴 ‘에그김치 버거’와 ‘햄에그김치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11 10:37
  • [포토] 집중호우로 일부 열차 운행 중지·조정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열차가 운행중지되거나 지연된 가운데 10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 일부 구간의 운행을 중지하거나 조정한다고 밝혔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10 15:14
  • [포토] 서울시, 잠실야구장 대체구장 조성계획안 발표

    서울시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이 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잠실야구장 대체구장 조성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6년 시즌까지 잠실야구장을 사용하고 2027년부터 31년까지 5시즌 동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한다. 경기장 좌석은 그라운드와의 거리 등 관람 여건을 고려해 내·외야를 중심으로 1~2층에 총 1만 8000여 석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09 13:34
  • [포토] '생산 차질' 목표로 총파업에 돌입한 전국삼성전자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노조원들이 8일 경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전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유급휴가 약속 이행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8일 '생산 차질'을 목표로 총파업에 돌입했다.삼성 측은 "7만명 중 30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이어서 생산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1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08 19:21
  • "퇴근 후 밥 한끼 먹고 집으로 가던 그 길에서..." [중림동사진관]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 대형 교통 참사···9명 사망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 상당수는 인도를 걷거나 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1일 오후 9시27분 A씨는 검은색 제네시스 G80 차량을 몰고 역주행해 인근 BMW, 소나타 등을 차례로 들이 받은 후 보행자를 치었다.이 사고로 6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심정지 상태이던 3명도 숨을 거뒀다. 부상자를 포함한 전체 사상자는 13명이다. 사망자 9명은 전원 남성으로 이중 4명은 30대였다.사고 시간은 직장인 퇴근 시간대에서 2~3시간 지난 무렵이었다. 야근 후 저녁 약속을 위해 시청역 인근 번화가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타러 시청역으로 걸어오는 보행자가 많았다.  시민들 충격 속 안타까운 사연 접해사망자 대부분은 업무 이후 회식하거나 야근 후 식사한 뒤 밖으로 나온 30~50대 직장인이었다.4명은 한 시중 은행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로 당일 오전 있었던 승진·전보 인사를 축하하기 위해 회식하다 변을 당했다.서울시 공무원 2명도 야근을 마치고 식사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망자 3명은 한 대학병원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였다.  경찰 '수사 중'···영상 전문가들은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경찰이 '수사 중'이라며 사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함구하는 가운데, 주변 건물의 CCTV와 선행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이 언론에 공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영상을 확인한 전문가들은 대체로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고 보

    2024.07.06 11:00
  • "사랑받는 아들이자, 사랑을 알려준 아버지였을 분들에게…"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서울 한복판 대형 교통 참사···9명 사망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 상당수는 인도를 걷거나 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1일 오후 9시27분 A씨는 검은색 제네시스 G80 차량을 몰고 역주행해 인근 BMW, 소나타 등을 차례로 들이 받은 후 보행자를 치었다.이 사고로 6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심정지 상태이던 3명도 숨을 거뒀다. 부상자를 포함한 전체 사상자는 16명이다. 사망자 9명은 전원 남성으로 이중 4명은 30대였다.사고 시간은 직장인 퇴근 시간대에서 2~3시간 지난 무렵이었다. 야근 후 저녁 약속을 위해 시청역 인근 번화가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타러 시청역으로 걸어오는 보행자가 많았다.교통사고 운전자 차모(68)씨는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나오다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모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동승자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민들 충격 속 안타까운 사연 접해사망자 대부분은 업무 이후 회식하거나 야근 후 식사한 뒤 밖으로 나온 30~50대 직장인이었다.4명은 한 시중 은행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로 당일 오전 있었던 승진·전보 인사를 축하하기 위해 회식하다 변을 당했다.서울시 공무원 2명도 야근을 마치고 식사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망자 3명은 한 대학병원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였다.  경찰 '수사 중'···영상 전문가들은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경찰이 '수사 중'이라며 사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함구하는

    2024.07.06 10:00
  • 7월11일은 '세븐일레븐데이' 베스트 상품 왕창 세일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모델들이 1년에 단 한 번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세븐일레븐데이(7-11 DAY)'를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로 편의점 베스트&스테디셀러 상품 30여 종 1+1을 비롯해 맛 보장 품질보장 상품 최대 43% 할인 및 짝꿍 상품 추가 증정, 매일 인기상품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700 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04 11:12
  •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5주년 맞아 글로벌 인기 음료 출시

    4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모델들이 스타벅스 개점 25주년을 맞아 출시한 음료 및 푸드를 공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체다&에그 샌드위치' 등의 푸드를 오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04 11:06
  • [포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콘퍼런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콘퍼런스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콘퍼런스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콘퍼런스에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2일 오전 서울 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콘퍼런스에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7.02 14:32
  • 국회, 한달 만에 원 구성···여당몫 부의장에 주호영 [중림동 사진관]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개원 28일만에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 국회가 27일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22대 국회는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국회의장단과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의원(6선·대구 수성구갑)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국회부의장 선거에서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주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22대 국회 환경이 험난하고 대치 국면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 "대화하고 경청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 양보하고 타협해 선진 정치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8개 상임위 중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  여야는 18개 상임위 중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 위원장을 뽑았다.외통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이례적으로 당내 경선이 치러졌다. 4선의 안철수 의원이 지원했지만 3선 김석기 의원에게 밀렸다.원 구성을 완료한 국회는 다음달 2~4일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을 시행한다. 원 구성 협상에 책임지고 추경호 사의표명 했지만...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진 7개 상임위원장을 받아들이기로 한 건 '국회 보이콧'을 이어갔을때 얻을 실익이 분명치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원 구성 협상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혔다. 다만 당내에선 재신임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4법' 법사위도 속전속결···상임위 정상화에도 야당 독주국민의힘이 회의 시작

    2024.06.29 11:00
  • 국회, 28일 만에 원 구성···여당 몫 7개 상임위원장 선출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개원 28일만에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국회가 27일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22대 국회는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국회의장단과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의원(6선·대구 수성구갑)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국회부의장 선거에서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주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22대 국회 환경이 험난하고 대치 국면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 "대화하고 경청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 양보하고 타협해 선진 정치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8개 상임위 중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   여야는 18개 상임위 중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 위원장을 뽑았다.외통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이례적으로 당내 경선이 치러졌다. 4선의 안철수 의원이 지원했지만 3선 김석기 의원에게 밀렸다.원 구성을 완료한 국회는 다음달 2~4일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을 시행한다.  원 구성 협상에 책임지고 추경호 사의표명 했지만...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진 7개 상임위원장을 받아들이기로 한 건 '국회 보이콧'을 이어갔을때 얻을 실익이 분명치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원 구성 협상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혔다. 다만 당내에선 재신임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추 원내대표는 "절대다수 의석을 무기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폭주하는 민주당과의 원 구성 협상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2024.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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