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프레스투어 행사에서 취재진을 태운 '서울달'이 여의도 상공에 떠 있다.2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프레스투어 행사에서 취재진을 태운 '서울달'이 여의도 상공에 떠 있다.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공원 상공에서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달'이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13여분 간 150m 높이에서 한강 야경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은 오는 8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2024.6.28 김범준 기자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공원 상공에서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달'에 탑승해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한 사진.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공원 상공에서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달'에 탑승해 바라본 여의도 전경.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 카스의 '2024 파리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유남규, 김수녕, 곽윤기, 하태권, 조준호 등 스포츠 스타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오비맥주 카스 '2024 파리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쇼트트랙선수 겸 유튜버 곽윤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남규, 김수녕, 하태권, 조준호, 곽윤기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선수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 카스의 '2024 파리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가운데)와 유남규, 김수녕,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오비맥주 카스 '2024 파리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카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국내 주류 브랜드 사상 최초로 참여한다.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오비맥주 카스 '2024 파리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카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국내 주류 브랜드 사상 최초로 참여한다.김범준 기자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에서 박현경이 네 차례의 연장전 끝에 '포천 퀸'으로 등극해 올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윤이나, 박지영과 함께 펼친 연장전의 마지막 네 번째 경기에서 윤이나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친 박현경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윤이나, 박지영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4차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에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를 만들었다. '행운의 언덕' 수놓은 1만 갤러리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가 열린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는 대한민국 최고 골퍼들이 펼친 명승부를 직접 관람하려는 골프팬들로 북적였다. 이날 하루 '행운의 언덕'을 찾은 골프팬 수는 약 1만 명.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등 올 시즌 최고의 골퍼들이 우승 경쟁에 나서면서 명승부를 직관하려는 골프팬들이 몰리면서다. '복귀 후 첫승' 날아간 윤이나이번 대회에서 네 차례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둔 윤이나는 이 대회의 또다른 주인공이었다.2022년 오구플레이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1년6개월 만에 복귀한 시즌, 그리고 11번째 대회 만에 우승에 다가섰다가 아깝게 놓쳤다. 13번홀까지 총8개 버디를 몰아치며 한때 2타 차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에서 박현경이 네 차례의 연장전 끝에 '포천 퀸'으로 등극해 올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윤이나, 박지영과 함께 펼친 연장전의 마지막 네 번째 경기에서 윤이나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박현경에게는 오랫동안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둔 뒤 무려 910일 동안 우승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전문가'로 거듭났다.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친 박현경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윤이나, 박지영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4차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에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를 만들었다. '행운의 언덕' 수놓은 1만 갤러리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가 열린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는 대한민국 최고 골퍼들이 펼친 명승부를 직접 관람하려는 골프팬들로 북적였다. 이날 하루 '행운의 언덕'을 찾은 골프팬 수는 약 1만 명.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등 올 시즌 최고의 골퍼들이 우승 경쟁에 나서면서 명승부를 직관하려는 골프팬들이 몰리면서다. 선수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한 갤러리들은 명품 드라마의 '주연 같은 조연' 역할을 해냈다. 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를 축하하는 케이크 앞에서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경, 노승희, 박지영, 박민지, 김재희, 황유민, 이예원, 방신실, 윤이나, 이정민.포천=김범준 기자
17일 서울 세종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인 의정부의 옛 건물 초석들이 자리해 있다. 서울시는 18일부터 한 달간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시범 운영하고 다음달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범준 기자
17일 서울 대학로 서울대병원 소아비뇨의학과 외래병동 진료대기실이 텅 빈 채 휴진 안내문이 걸려 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서울대의대 산하 4개 병원 진료교수들은 이날부터 일반 진료에 대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김범준 기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진료실에 휴진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17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최 휴진 관련 집회가 열리고 있다.휴진 첫 날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 접수 창구에 앉아 있다. 이날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50% 이상이 전공의 사태 등의 해결을 요구하며 집단 휴진에 나섰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졸인재 "어디 취업할까" 채용 엑스포 2만명 북적"어제 학생 19명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미리 준비해 왔는데, 현장에서 전문가의 첨삭지도를 받으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정누리 제주중앙고 교사)"학생들이 현직 인사 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죠. 학생들이 '취업 경험치'를 쌓는데 이보다 좋은 행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김인식 금곡고 취업팀장)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는 개막 한 시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군인들로 북적였다. 한국경제신문사,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3회째 공동 주최해온 행사다. 알짜 정보에 '파격' 현장 채용까지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CJ프레시웨어 등 148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부스를 차리고 학생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부스는 단연 삼성전자 DS부문이었다.충북 음성군에서 온 전준우 군(충북반도체 고3학년)은 "삼성전자 입사가 꿈"이라며 "채용 담당자와 상담하며 어떤 자격증과 스펙을 준비할지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장에서 입사가 결정된 사례도 나왔다. 우현준 아디다스코리아 과장은 "오늘 방문한 학생들은 열정을 감안해 서류 전형 없이 바로 면접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실제로 패션 디자인을 진로로 정한 한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삼성·포스코 등 148곳 참가···첫날 2만명 인산인해"어제 학생 19명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미리 준비해 왔는데, 현장에서 전문가의 첨삭지도를 받으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정누리 제주중앙고 교사)"학생들이 현직 인사 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죠. 학생들이 '취업 경험치'를 쌓는데 이보다 좋은 행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김인식 금곡고 취업팀장)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는 개막 한 시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군인들로 북적였다. 한국경제신문사,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3회째 공동 주최해온 행사다.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채용 박람회답게 첫날부터 전국에서 2만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현장을 찾았다. 알짜 정보에 '파격' 현장 채용까지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CJ프레시웨어 등 148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부스를 차리고 학생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부스는 단연 삼성전자 DS부문이었다.충북 음성군에서 온 전준우 군(충북반도체 고3학년)은 "삼성전자 입사가 꿈"이라며 "채용 담당자와 상담하며 어떤 자격증과 스펙을 준비할지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장에서 입사가 결정된 사례도 나왔다. 우현준 아디다스코리아 과장은 "오늘 방문한 학생들은 열정을 감안해 서류 전형 없이 바
13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 조성된 ‘천연동 황톳길’을 시민들이 맨발로 걷고 있다. 작년 8월 안산 서편 연희동에 개장한 황톳길이 누적 4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자 서대문구는 안산 동편 천연동에도 길이 800m, 평균 폭 2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김범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ㆍ스타트업 행사 'Next Rise 2024 서울'에서 참여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올해 6회째로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일본을 주빈국으로 지정, 일본 대기업 및 투자사 15개 사와 스타트업 30 개 사가 참여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ㆍ스타트업 행사 'Next Rise 2024 서울'에서 참여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참가자들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ㆍ스타트업 행사 'Next Rise 2024 서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ㆍ스타트업 행사 'Next Rise 2024 서울'에서 참가자들이 무인탐사연구소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미리 만나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부스 등을 둘러보고 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미리 만나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행사에서 관람객들이 ‘가든, 공간에 머물다’ 부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집을 매개로 인터레이, 리빙제품, 공간 디자인의 유무형적 가지, 트랜드 등을 살펴보는 공간 전문 박람회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의료개혁 촉구와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및 주4일제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11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1인분(200g)의 평균 가격이 처음 2만원을 넘어섰다. 상당수 음식점이 1인분 양을 120~150g으로 줄여 2만원 미만에 팔고 있지만, 200g 기준으로 하면 2만원을 넘는 곳이 많다.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삼겹살 150g을 1만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1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 분사기) 아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쿨링포그와 스마트쉼터, 그늘목 등 폭염 저감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이날 일부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5도에 육박하고 대구 등 영남 지역에서 시작된 폭염주의보가 내륙으로 확산하는 등 빨리 찾아온 더위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김범준 기자
5일(현지시간)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 있는 ‘돌진하는 황소상’ 앞에서 ‘한경 글로벌마켓 콘퍼런스 NYC 2024’ 참가자들이 주식시장 강세장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김범준 기자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UAE 대통령 첫 방한...'300억달러' 투자 협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28~29일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무함마드 UAE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UAE 대통령으로선 첫 국빈방한이다.정부는 29일 아랍권 국가와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UAE에 많이 수출하는 무기류와 자동차, 가전제품의 관세가 사라진다. 주요 수입품인 원유 관세도 철폐된다. 재계 주요 인사 총출동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총출동했다.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다.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회장, 이재현 CJ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구본상 LIG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총수들은 호텔34층에서 오후2시부터 약30분간 대화를 나눴다.간담회에선 첨단 기술과 방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이 오갔다. 중동 지역은 최근 스마트시티,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태양광·방산 수출 등 초대형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CJ·하이브·무신사···'K컬처' 콕 찍었다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UAE 대통령 첫 방한...'300억달러' 투자 협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28~29일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무함마드 UAE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UAE 대통령으로선 첫 국빈방한이다.정부는 29일 아랍권 국가와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UAE에 많이 수출하는 무기류와 자동차, 가전제품의 관세가 사라진다. 주요 수입품인 원유 관세도 철폐된다.그동안 막혀있던 국내 의료기관, 온라인 게임 업체의 UAE 현지 진출도 가능해진다. UAE는 지난해 기준 한국의 14위 교역 상대국인 만큼 정부는 CEPA체결에 따른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방한을 계기로 작년 1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삼회담에서 약속한 300억달러 투자 계획에 속도가 붙는 등 '제2의 중동 특수'가 올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재계 주요 인사 총출동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총출동했다.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다.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회장, 이재현 CJ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구본상 LIG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총수들은 호텔34층에서 오후2시부터 약30분간 대화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환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UAE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서울 삼광초등학교 어린이 환영단과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UAE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편대 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편대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 중 축하 비행을 펼치고 있다. 한국을 국빈 방문한 UAE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오세훈 서울시장과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CBO)가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상부에 선보인 세계 최초 교량 호텔 ‘스카이 스위트, 한강 브릿지, 서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김범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이재현 CJ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조만호 무신사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총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가진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3국 협력이 3국 국민들의 민생에 보탬이 되어야 하고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리창 중국 총리의 공동선언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공동선언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일중 정상회담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한일중 정상회담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가운데 리창 중국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고 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3국 경제 단체장 논의 내용을 보고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박수치고 있다.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기업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으로···15일 만에 결국 구속 영상취재·편집/김범준 기자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 운전을 시인한 지 닷새 만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김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41)와 본부장 전모씨에게도 같은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영장전담 판사가 가수 김호중(33)씨에게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며 질책한 것으로 확인됐다. "죄송합니다" 7차례 반복한 김호중김씨는 오후1시23분께 법원 청사에서 고개를 숙인 채 나오며 '혐의를 어떻게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억울하냐' 질문엔 묵묵부답 했다.영장심사 전 법원에 도착하면서 '소주를 3병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 진술은 거짓말한 것이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오늘 심문 잘 받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법정으로 향했다.사고 직후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훼손 등 이어지는 질문마다 &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으로···15일 만에 결국 구속 영상취재·편집/김범준 기자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 운전을 시인한 지 닷새 만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김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41)와 본부장 전모씨에게도 같은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영장전담 판사는 가수 김호중(33)씨에게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며 질책한 것으로 확인됐다.검은 양복에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약1시간 빨리 법정에 들어간 김씨는 영장심사 종료 뒤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관들의 손에 이끌려 대기중인 경찰 호송차에 올랐다. "죄송합니다" 7차례 반복한 김호중김씨는 오후1시23분께 법원 청사에서 고개를 숙인 채 나오며 '혐의를 어떻게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억울하냐' 질문엔 묵묵부답 했다.영장심사 전 법원에 도착하면서 '소주를 3병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 진술은 거짓말한 것이냐'라는 취재진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글로벌 원팀호(號)’ 출항식에 참여해 박수를 치고 있다. 출항식은 정부와 대기업, 재외동포기업이 함께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하자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왼쪽부터 김정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 윤 대통령, 이하나 멜릭서 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김범준 기자
23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야외 체험장에서 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전통 농경 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범준 기자
23일 오전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야외체험장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이날 전통 농경 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귀도, 멧돼지찰, 북흑조, 붉은차나락, 조동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행사에 참여한 서울미동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린이들의 서툴지만 진지한 모습에서 농촌 공동체의 중요성과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농협 농업박물관은 국민들에게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식량안보, 환경보전 등 우리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위해 매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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