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영상issue]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진 이슈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 유튜브 한경닷컴에 접속하시면 더 많은 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축소운영 중인 대형 대학병원의 공백을 중소병원으로 메우는 작업에 착수했다.중소병원 상당수는 의대 증원에 찬성해온 만큼 의사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는 보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서울의 한 중소병원은 의사 집단행동 전인 지난달 초에 비해 이달 초 전체 환자가 30% 증가했다.또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가 대거 의료현장을 이탈했지만 중소·종합병원은 달랐다. 일부 전공의가 환자 곁을 떠났지만 의사 인력의 82%에 이르는 전문의가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전 의사 파업과는 다르다"의료계 안팎에선 "이전 의사 파업과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악의 의료 대란으로 기록된 2000년 의약분업 사태땐 초기 동네의원 휴진율이 92%에 이를 정도로 대다수 의료기관이 문을 닫았다. 이번엔 1·2차 병원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더욱이 중소병원은 사태가 번져도 집단 휴직 등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여론이 우세하다. 중소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은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경기도에서 중소병원을 운영하는 C원장은 "의사가 지나치게 적게 배출돼 실력 없는 인력도 비싼 인건비를 주고 고용해야 하는 게 문제"라며 "환자에게도 불행한 일"이라고 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축소운영 중인 대형 대학병원의 공백을 중소병원으로 메우는 작업에 착수했다.중소병원 상당수는 의대 증원에 찬성해온 만큼 의사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는 보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서울의 한 중소병원은 의사 집단행동 전인 지난달 초에 비해 이달 초 전체 환자가 30% 증가했다. 의료기관의 환자는 같은 기간 60% 급증했다. 이 병원 관계자는 "지역 종합병원에 신규 환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또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가 대거 의료현장을 이탈했지만 중소·종합병원은 달랐다. 일부 전공의가 환자 곁을 떠났지만 의사 인력의 82%에 이르는 전문의가 현장을 지키고 있다. 빅5 전공의 빠지자 환자 몰린 중소병원···"의료붕괴 없지만 의사 부족" 대형 대학병원 진료가 어려워지자 '이름값'만 보고 3차 병원을 찾던 경증 환자들이 2차 병원으로 향하기 시작했다.대형 대학병원 문턱이 높아지자 '의료 쏠림'이 완화돼 전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의사파업의 역설'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서울의 한 중소병원 병상 가동률은 이달 초 94%로, 한 달 전 82%보다 12% 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8개 대형 대학병원 병상 가동률은 79%에서 55%로 24% 포인트 떨어졌다.부산의 한 중소병원 원장 B씨는 "KTX를 타고 무조건 서울 대형병원으로 가던 환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 입장 하고 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두번째줄 가운데)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응급 환자를 실은 119구급차가 장시간 병원을 찾아 뺑뺑이를 도는 일이 다수 발생해 응급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전공의 집단행동 16일차인 6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한 구급차 타이어가 펑크나 있는 모습이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4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무단이탈한 전공의 처벌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인 4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들과 대화하고 있다.4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한 의사가 휴게실 쇼파에서 쪽잠을 자고 있다.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인 4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의 모습이 반사되어 보이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전공의 복귀시한 지나자마자 ··· 정부, 의협 압수수색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2주 가까이 이어지자 정부가 1일 행정·사법적 처벌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 5명에 대해 첫 강제수사에 나섰고, 보건복지부는 홈페이지에 전공의 13명의 업무개시명령을 공고하며 행정 처분 준비를 마쳤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5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불거진 의료대란 이후 첫 강제수사다.이들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했으며, 이로써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형법 314조에 따라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철밥통 의사면허' ··· "앞으론 힘들 것"정부의 수차례 사법처리 압박에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다수는 끝내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의사는 대체 불가능한 직역이라는 점 때문에 제도적으로 신분이 보장되고 정부와의 수차례 대결에도 패한 전례가 없던 것이 이번 사태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집단행동을 주도한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3개월' 처분과 함께 면허 취소 시 재취득이 어렵도록 면허 재교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관련 규정을 손보고 있다.의사 신분 회복을 돕는 현 규정을 고쳐 집단행동을 주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남권 대개조 추진계획에 관한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침체 지역으로 꼽히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연내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한 서남권 지역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서남권 지역은 영등포와 구로, 강서, 양천, 금천, 동작, 관악 등 7개 자치구로, 1960∼70년대 제조업 중심지로 산업화를 이끌며 국가 성장을 주도했지만 지금은 침체한 지역으로 평가된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동상 앞을 지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은 지난 19일부터 전국 의대생 총 1만8793명 중 65.2%가 휴학을 신청했다.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환자 옆을 지나가고 있다.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병원 본관 로비를 지나가고 있다.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사직서 제출이 증가하고 있는 2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한 환자가 닫힌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휠체어에 앉아있다.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전공의 줄사직···尹 "전정부처럼 좌시 않을 것"윤석열 대통령의 만류에도 젊은 의사들은 의료 현장을 떠났다.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필수의료 4대 패키지로 구성된 의료개혁안에 반대해서다. 중증 환자가 많이 찾는 '빅5 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행렬이 이어지면서 환자들은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빅5 병원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40곳에 육박하는 의료기관 전공의가 집단행동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집단행동에 나서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에 '조용한 퇴사'를 택한 전공의가 많다"며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젊은 의사들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정부는 보건의료 재난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면서 사실상 의료시스템 붕괴를 앞둔 위기 상황이라고 공표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 대한 처벌이 임박했다는 의미다. 의료계에선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를 사태 해결의 분수령으로 내다봤다. 정부 VS 의사 '강대강 대치'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정부는 28차례나 의사 단체를 만나 대화하며 의료개혁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대위는 &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두고 22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행사'에서 시민들이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범준 기자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전공의 20일 의료 근무 중단 결정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20일 휴학계를 내기로 결정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빅5' 병원인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공의는 응급 당직 등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의료 공백'이 커져 환자들의 불편함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빅5'로 불리는 5대 대형병원 의사중 전공의 비중은 37%에 달해 전국의 다른 병원 전공의들도 집단 사직에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은 22개 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의사 면허 취소 고려" 엄정대응 방침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 되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과 대립도 격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에는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복지부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한다면 즉시 '업무개시(복귀)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징계할 방침이라며 엄정한 대응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역시 "의대증원은 돌이킬 수 없다"며 의사들의 행동은 명분이 없다고 지적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16일까지 반짝 추위가 찾아온 뒤 주말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어린이가 갑자기 내리는 눈을 피하고 있다.15일 오후 눈이 그친 서울 광화문광장 뒤로 인왕산이 눈에 덮여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은행장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5대 시중은행장, 산업은행 회장, 기업은행장 등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정부와 금융권은 첨단산업 영위 대기업 등에 20조원, 중견기업에 15조원, 중소기업에 41조원 등 모두 76조원에 달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왼쪽)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왼쪽 두번째)과 5대 은행장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관련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들은 뒤 박수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의협은 지난 9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반대 투쟁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했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 하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인 '레이57'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 번째,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인 '레이57'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 번째,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에 참석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경청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번 째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번 째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 인력 확대는 "시대적 과제"라며 의료개혁의 의지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급속한 고령화, 보건 산업 수요 의료인력까지 포함하면 2035년까지 약 1만5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또한 "오늘 국무회의에는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히며 올해 설에는 45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있는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늘봄 학교를) 올해 상반기 2000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부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과 사교육 등 양육 부담을 덜어 출생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률 개정안이 결국 불발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선결 조건으로 내건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담 부서 신설을 받아 들였지만, 민주당이 타협안 수용을 끝내 거부하면서다.이에 지난달 27일 부터 영세 중소기업에도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그대로 시행된다. 거대 야당이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 등의 표심을 얻기 위해 민생을 저버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 개정안 폐기 수순더불어민주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요구를 끝내 외면하면서 관련 법 개정안은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4월 총선 후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여당이 유예를 다시 추진한다고 해도 적어도 수개월이 소요돼 적용 유예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온다.민주당이 83만여 개 영세·중소기업의 절규를 외면한 채 중대재해처벌법을 강행하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양대 노총 눈치를 본다고 민생 현장을 외면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판이 나왔다.민주당이 유예의 핵심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여당이 수용했는데도 합의를 거부한 것을 두고 "애초에 유예할 생각이 없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산안청 수용'에도 외면한 野정치권에선 1일 오전까지만 해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개정안이 오후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민주당이 유예의 전제 조건으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 ‘제15회 한국IB대상’ 시상식이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한국투자증권이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 장범식 숭실대 총장, 박대준 삼일PwC 딜부문 대표, 김정각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김도영 김앤장 변호사,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 부문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박정호 KB증권 기업금융1본부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성주완 미래에셋증권 IPO 본부장, 하진수 JP모간 수석본부장, 이진하 MBK파트너스 부사장,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강순배 국민은행 부행장,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김범준 기자
1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의 집전으로 2024년 서울대교구 부제 서품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부제 서품식에서는 수품 대상자 25명이 부제수품을 받았다.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부제 서품식이 열린 1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25명의 부제 수품자들이 부복 기도를 올리고 있다. 부복 기도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이가 돼 하느님을 경배하겠다는 다짐을 상징한다. 1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부제 서품식에서 부제 수품자들이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한 교구 주교·사제단에게 안수받고 있다.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부제 서품식이 열린 1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추천 사제들이 부제 수품자들에게 달마티카(부제복)를 입혀주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31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남산서울타워를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걷고 있다. 이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중국 등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김범준 기자
봄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 2월4일)을 나흘 앞두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러진 31일 남산서울타워에 본 서울시내 모습 이다.오늘 수도권과 충청, 경북과 전북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탁한 가운데 특히 수도권은 오늘 밤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 등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삼성4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통합노조'가 31일 전체총회를 갖고 2월 중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현재 통합 노조에 참가하는 노조는 삼성전자DX 노조, 삼성 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곳으로 총1만3000여명 규모이다. 통합 삼성 노조는 다음 달 출범식을 열고 본격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전 분기 대비 반도체 적자 폭은 1조5천억원 이상 줄었다.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조5천670억원으로 전년보다 84.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서 “5월 개편되는 국가유산청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종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과 육법공양을 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설을 열흘여 앞둔 29일 경기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이 장을 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모란장에서는 540여 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오전 중소영세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관련 사업장 순회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소규모 서비스업 사업장 대표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오전 중소영세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관련 사업장 순회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소규모 서비스업 사업장 대표들과 면담하고 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영세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법 적용 안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중대재해법 '50인 미만'도 적용 27일부터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된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률 개정안이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서다.법 시행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83만여 중소·영세 사업장은 안그래도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표 구속 위험까지 생기면서 줄폐업 공포에 빠졌다.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여야는 25일 국회 본회의 직전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안건에 대해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본회의는 법 시행 전 개정안을 처리할 마지막 기회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다.2022년 1월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했고, 이후 2년 유예를 거쳐 이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중소기업계는 대다수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자 채용 등 준비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법 시행을 2년 더 유예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여야는 본회의 직전까지도 개정안 처리 불발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안건이 완전히 물 건너간 것은 아니다. 추후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다면 다음달 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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