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정기예금 방식의 저축상품 ‘목돈수탁저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목돈수탁저축 상품은 지난 10년간의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출시한 것으로 1년 동안 현재기준 1.5%의 이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거치할 수 있다.목돈수탁저축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저축금액의 1%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가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현재기준 1.5%의 이율을 적용하고, 1%는 상품권으로 제공받아 고객입장에서는 최대 2.5%의 이율을 체감할 수 있다.목돈수탁저축은 공제회 정회원만 가입할 수 있으며, 공제회 정회원은 장기저축급여 가입자를 말한다. 목돈수탁저축 가입신청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공제회를 아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반영함으로써 공제회 핵심가치와 설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2년에 출범되었으며 저축상품, 종사자 상해보험과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3에 명시된 의무보험인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보험 등의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입주 6년차를 맞은 별내신도시가 8호선 연장개통, 메가볼시티 조성사업 등 각종 대형호재가 잇따르면서 경기 동북부 대표 신흥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별내신도시는 개발 초기였던 2005년 당시 서울과 바로 붙어 있어 '강북의 판교'라고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입주 초 기반시설 미비로 상대적으로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으나 점차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2만5,000가구 규모로 계획된 아파트 대부분이 착착 입주를 마치며 현재의 인구 7만여 명이 거주 중인 완성형 신도시로 성장했다.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별내신도시가 기반시설까지 갖추기 시작하면서 시세 역시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10월 넷째주) 별내신도시(별내동)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24만원으로 입주 첫해인 2012년(1,095만원)보다 11.8%, 작년 동월(1,212만원) 대비해서도 1% 가량 올랐다.◆메가볼시티 등 별내신도시 개발사업 정상화별내신도시는 계획됐던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더욱 가파른 상승세가 예상된다. 먼저 총 1조2,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복선전철이 조만간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일 별내선 2공구 시공사로 두산건설이 최종 낙찰되면서 별내선 1~6공구의 시공사가 모두 정해졌고 2022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의 지하철 노선이다. 향후 완공되면 서울 지하철 2,3,5호선, 분당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지며 남양주·구리 지역에서 잠실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게 된다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시작되면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시장이 뜨겁다.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평균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서울은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 높은데다 규제여파로 입지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9월 셋째 주) 서울에서 분양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21개단지 8046가구(일반공급)가 공급됐다. 이 중 1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약 90.5%의 1순위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인 76.2%(21개 단지 중 16개 단지)보다 높은 마감률을 기록한 것.여기에 중소형 면적과 역세권까지 갖춰진 아파트들은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을 정도다. 최근 들어 주택 대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으면서 역 주변에 위치해 미래가치까지 높기 때문이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에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주택형을 분석한 결과 81개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들은 대부분 역세권 아파트였다. 서울에서 분양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신길센트럴자이’, ‘신반포센트럴자이’ 등도 이에 해당했다.이에 10월 분양하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들 중 입지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중소형 중심의 역세권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있다.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7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해 분양하는 ‘사가
파주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 지역의 미분양 소진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2014~15년도 사이 분양했던 대부분의 분양물량도 거의 소진된 상태다.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새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2012년 9월말 기준 38만9천여명이던 파주의 인구가 2017년 9월말 현재 43만4천여명으로 11%가 증가하였다. 운정1~3동의 경우는 2012년 9월말 9만9천여명에서 2017년 9월말 현재 14만4천여명으로 46%나 급증한 상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구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파주는 교통망 호재와 서울 전세대란, 8·2 부동산대책 이후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점등을 고려할 때 반사이익을 통한 풍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라 손꼽았다.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투자에 집중하기 위하여 2020년까지 OLED에 약 1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여 고용창출 효과만 약 2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파주 연장계획과, 지하철 3호선의 파주연장계획이 포함된‘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가시화되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로운 수도권 서북부 발전의 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GTX A노선에 경우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가 11월에 발표할 것이라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에 따라 이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교통망 호재 및 서울 전세대란과 내집마련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파주 운정신도시내에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운정 화성파크드림을 10월 27일 오픈한다.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 지상 최고25층 아파트 14개동 및 부대복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시작되면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시장이 뜨겁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9월 셋째 주) 서울에서 분양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21개단지 8046가구(일반공급)가 공급됐다. 이 중 1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약 90.5%의 1순위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인 76.2%(21개 단지 중 16개 단지)보다 높은 마감율을 나타낸 것이다.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평균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서울은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 높은데다 규제여파로 입지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이에 10월 분양하는 아파트들 중 입지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들이 관심을 끌고있다.특히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0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해 분양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내 실수요층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서울시에서 논의 중인 경전철 면목선 초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다. 이에 단지에서 강남권을 비롯해 도심권 진입이 수월한 입지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여기에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83%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중랑구 최대 규모인 1,5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서울시 중랑구도 새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입주 10년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 가구의80%를 넘어
최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규제로 내집마련의 문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성과 실용성을 갖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공급된 중소형 평면 구성단지 30개 중 25개 단지가 순위내 청약을 마감하는 등 아파트 수요자들 가운데 중소형 타입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형 면적은 아파트별 매매거래량의 96%정도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격상승폭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실수요자들의 확대로 인하여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어하고 갈수록 평면설계 진화함에 따라 공간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의 선호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같은 이유로 파주시는 택지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파주는 지난 2006년 LG디스플레이 공장이 들어선 이래 꾸준한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LG 디스플레이에서는 지난달 8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투자에 집중하기 위하여 2020년까지 OLED에 약 1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시 한번 파주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파주 연장계획과, 지하철 3호선의 파주연 장계획이 포함된‘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가시화되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로운 수도권 서북부의 발전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운정신도시 A32BL)에 운정 화성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꼽히는 마곡지구에 아파트 및 기업들의 입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예고되어 이 지역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내 부동산시장의 발이 묶인 데다 마곡지구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택지지구가 더 이상 없어 마곡지구의 희소성은 앞으로 더욱 상승곡선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높은 가치 인정받은 마곡지구, 향후 더 큰 프리미엄을 예고하다작년 말까지 11개사가 입주한 마곡지구는 올해 LG, 코오롱, 롯데 등 43개사가 공사를 완료해 총 54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마곡지구의 면적은 상암DMC의 6배에 달하며, 예상되는 종사자 수는 무려 16만명인데 이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상암DMC의 종사자를 더한 수보다도 많다.여기에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를 누리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인해 김포공항 약 5분, 서울역 약 15분, 당산 및 여의도 약 20분, 인천공항 및 고속터미널 약 45분 등 서울 주요 지역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지구 내에 위치할 생활 인프라 시설까지 차근차근 예고되면서 마곡지구는 벌써부터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업무권역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먼저 강서구청, 강서세무서 등 공공기관들이 마곡지구로 이전할 계획이며, 여의도공원의 2배 규모인 서울중앙공원이 올 하반기 부분 개장할 예정이다. 약 1,000실 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이대서울병원 역시 올해 내로 준공될 예정이며, 스타필드 마곡 및 제2코엑스 등의 개발도 계획되어 있다.이처럼 마곡지구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지구 내 부동산 시장을 향한 프리미엄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마곡지구가 속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
금융자산의 매력 감소와 더불어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안정 적 임대수익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투자패턴도 거액의 부동산 상품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면 손실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국가경제가 저성장, 고령화 저출산 국면으로 접어든 만큼 과거 처럼 되팔 때의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기보다 다달이 월급 처럼 소득을 제공받는 임대수익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 크를 줄일 수 있다.◆외국인 렌탈하우스 전성시대, 단연 최고는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임대사업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블 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은 10% 이상의 수 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가운데 특히 주한미군 및 미군무원 임대 수요를 겨냥한 '렌탈하우스' 사업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임대 료를 매달 또는 년간으로 받기도 하고,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임 대자에게 지불하는 만큼 연체 위험은 없다.특히, 주한미군의 이전이 임박하면서(2017년) '주한미군 렌탈하우 스'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임대료를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 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SOFA 협정에 의해 2060년 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40~50년간 공실률 이 낮아 지속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주한미군 평택 이전 …2017년~2018년 시설 준공 및 이주완료 예정요즘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경제도시인 경기도 평택의 부동산 개발열기가 뜨겁다. 평택 부동산시장에 불을 댕긴 것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 계획이다. 미군기지
올 가을 전국 알짜 입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등 신규 분양 소식이 들려온다.삼성물산은 9월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일원(가재울 뉴타운 5구역)에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공급한다. 전용 59~114㎡, 25층, 11개 동, 총 99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5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인근에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경의중앙선 가좌역,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태영건설이 9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원에 ‘장안 태영 데시앙’을 공급할 예정이다. ‘장안 태영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469세대로 지어지며 17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으로 면목선 경전철(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제일건설(주)이 서울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지하 1층~지상 1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101㎡ 총 34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서울 내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주변으로 천왕산, 서울푸른수목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GS건설이 9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 주상-1블록에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967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면적 22~52㎡, 총 270실이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 최초이자 마지막인 주거복합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탈서울’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이 수년간 치솟은 반면 수도권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데다 교통과 개발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2153만원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도시근로자 평균 연소득(5352만6624원)으로 계산하면 7.9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서울에서 전셋집이라도 마련해 살 수 있는 셈이다.강북권 전셋값은 3억4825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가 전세금을 모으려면 6.5년이 걸린다. 강남권 전셋값은 4억8392만원이다. 전세자금 마련 기간이 9년이나 걸린다.갈수록 서울에서 내 집 마련 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이른바 ‘전세난민’을 중심으로 수도권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인근에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된 수도권 새 아파트는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이 꼽힌다.굵직한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고 최근 공급된 아파트들의 분양도 흥행했던 곳들이다.올해도 이들 지역에서 건설사들이 속속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수도권 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좋은 자리 선점하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요자들은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물량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
이마트가 작년 7월 런칭한 화장품 PB브랜드 '센텐스'는 향기를 뜻하는 'SCENT'와 문장을 뜻하는 'SENTENCE'의 조합어로, '인생을 한 권의 책, 하루를 하나의 문장으로 비유해 '향기로운 하루를 가꾸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노브랜드'나 '피코크' 등 이마트표 자체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
가정용 레이저제모기 브랜드 ‘이오시카(eosika)'를 보유한 (주)씨엔에스는 고영산 대표를 비롯해 전 삼성전자 출신의 연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원자재부터 연구, 제조, 생산, 판매까지 모두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유럽, 일본, 중국과 국내 특허 및 세계최초로 AMP 기술을 적용시켜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오시카는...
지하철역과 한강이 가까워 교통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을 모두 잡은 더블 프리미엄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주택시장에서 지하철역이나 한강이 가까운 단지는 스테디 셀러다. 특히, 최근에는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생활에 직접적인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두 가지 요소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지하철역과 한강 모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많지 않다.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고 프리미엄 수준도 남다르다.실제로 2013년 말에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반포한강공원과 지하철 9호선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누렸다. 단지는 현재도 13억원대에 분양된 전용 84㎡가 19억원에 거래되고, 호가가 20억원이 넘는 등 여전히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한강변 프리미엄이 7억원인 셈이다.한강변 아파트는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11.3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급된 강남 재건축 아파트라는 위험요소와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평균 34대 1, 최고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광나루한강공원과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견인했다.이러한 가운데, 이달 분양을 앞둔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 암사’ 역시 한강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예비청약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광나루한강공원을 앞마당처럼‘힐스테이트 암사’는 광나루한강공원을 걸어서
(주)에머랜스에서는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조성 중인 ‘백운밸리’ 신도시에 인접한 의왕시 학의동 도시지역 내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하고 있다.에머랜스에서 분양중인 전체 필지 규모는 14,366㎡(약4346평)이며 이를 2731㎡(826평)~3200㎡(968평) 단위로 대분할이 되어있다.분양금액은 247~449㎡ 단위로 3.3㎡당 39만~63만원이다. 잔금 납입 후 소유권이 이전된다. 또한 677㎡(205평)부터 247㎡(75평) 등 소규모 필지는 잔금 납입 후 바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매각 토지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월곶~판교선 신설전철역인 의왕청계역(2024년 개통예정)에서 2분 거리로 현재 제1종주거지역 및 확장 예정인 학현로를 접하고 있으며 평지수준의 낮은 임야로 2018년 백운밸리 신도시 완성 및 신설 전철 개통시 지가상승은 물론 도시계획에 편입될 수 있는 거시적 투자성이 기대되는 토지이다.학의JC 근접지인 이 지역은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57번 안양판교로 인접지로 이 일대는 포일·청계 택지개발지구 완성이 이어 포일동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서울구치소 이전), 신설 전철선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로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안양~판교 라인의 마지막 남은 신강남권 개발예정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월곶~판교간 신설전철 2024년 개통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의왕~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15Km)에 진입할 수 있다.신도시가 완공되면 연간 1000만명이 오가고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확장되는 의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
◆서울 강남구 대로변 사옥용 빌딩= 대지 891㎡, 연면적 3455㎡의 8층 건물. 주차(38대) 편리. 엘리베이터 1기, 병·의원 사옥 및 투자용 적합. 급매가 180억원. (02)512-8874 강남 원빌딩 오동협 ◆서울 강남구 수익형 빌딩 부지= 대지 1100㎡. 강남에서 입지 우수하고 흔치 않은 가격대의 신축용 부지. 역세권 교통 요충지로 신축 시 사옥 및 병원 임대수익형 적합. 급매가 120억원. (02)543-779...
최근에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진 주상복합단지들도 거듭된 진화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일반 상가시설과 달리 스트리트형 상가에 여러 테마, 테라스 등을 적용해 차별화를 두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판교의 아브뉴프랑, '판교 알파돔시티 등의 경우 대규모로 조성돼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뿐만 아니라 스트리트형 상가의 경우 부지 지가가 높이 평가되면서 건물의 가치도 함께 높아진다.판교신도시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 ‘호반써밋플레이스(2012년 12월 입주)’의 상가인 ‘판교 아브뉴프랑(2013년 그랜드 오픈,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40)’의 경우 동판교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총 200m의 곧게 뻗은 스트리트몰로 테마거리와 광장, 테라스형 상가, 야외 쉼터 등을 배치해 특화해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상가이다.실제로 부지의 평가가격(공시지가)에서도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이 상가의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3.3㎡당 3185만원으로 2년전(2014년, 2492만원) 대비 27.81% 상승한 것이다. 이는 인근 백현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의 같은 기간 상승률(23.17%, 4729만→5825만원) 대비 4.65%p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상가 가지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이 때문에 청약시장에서도 스트리트형 상가는 단기간 완판 되기도 하는데 지난해 샤인스트리트(1·2획지)의 경우 왕십리로에서 청계천으로 약 600m 길이로 이어지는 왕십리뉴타운 대표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특색으로 93개 점포 모두 단기간 100% 계약 완판을 달성했다.업계 전문가는 “유동인구를 잡을 수 있는 스트
(주)에머랜스에서는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조성 중인 ‘백운밸리’ 신도시에 인접한 의왕시 학의동 도시지역 내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하고 있다.에머랜스에서 분양중인 전체 필지 규모는 14,366㎡(약4,346평)이며 이를 2,731㎡(826평)~3,200㎡(968평) 단위로 대분할이 되어있다. 분양금액은 247~449㎡ 단위로 3.3㎡당 39만~63만원이다. 잔금 납입 후 소유권이 이전된다. 또한 677㎡(205평)부터 247㎡(75평) 등 소규모 필지는 잔금 납입 후 바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매각 토지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월곶~판교선 신설전철역인 의왕청계역(2024년 개통예정)에서 2분 거리로 현재 제1종주거지역 및 확장 예정인 학현로를 접하고 있으며 평지수준의 낮은 임야로 2018년 백운밸리 신도시 완성 및 신설 전철 개통시 지가상승은 물론 도시계획에 편입될 수 있는 거시적 투자성이 기대되는 토지이다.학의JC 근접지인 이 지역은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57번 안양판교로 인접지로 이 일대는 포일·청계 택지개발지구 완성이 이어 포일동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서울구치소 이전), 신설 전철선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로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안양~판교 라인의 마지막 남은 신강남권 개발예정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월곶~판교간 신설전철 2024년 개통예정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의왕~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15Km)에 진입할 수 있다.신도시가 완공되면 연간 1,000만명이 오가고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확장되는 의일로는 제2경인고속도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로 첫 선보이는 뉴스테이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7일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7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A 318가구 △74㎡B 162가구 △84㎡A 146가구 △84㎡B 148가구 등 총 4개의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 교육·편의·배후수요 모두 갖춘 입지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동탄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호수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동탄 호수공원이 바로 북서측에 있어 집 앞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동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동탄 호수공원은 축구장 105개 면적인 75만여㎡ 규모로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휴양시설 등이 들어서는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데크산책로 △창포원 △현자의 정원 △갈대초지원 △다랭이원 △숲속체험원 △수변문화광장 △네스트가든 등 곳곳에 산책로와 녹지공간이 마련된다.또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유치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들어서는 교육시설 부지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호수공원 주변으로 문화·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에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의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이 있어 이를 통해 SRT 동탄역,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쉽게
김포시 고촌읍 일대는 비즈니스·레저·관광·쇼핑 인프라를 두루 갖추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 내 수요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확장되는 인프라를 통해 오피스텔은 물론 분양형 호텔까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김포시 고촌읍은 김포시에서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서울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 생활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 한강시네폴리스 등이 가까워 비즈니스 및 관광객의 방문이 활발하다.특히 올해 착공 예정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만1000㎡ 땅에 약 99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가장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여기에 수상레저의 중심으로 떠오른 김포 아라마리나, 경인 아라뱃길,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갖추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한 현대프리미엄 아웃렛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의 레저와 쇼핑까지 만족 시킬수 있게 됐다.이 밖에도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를 갖춘 일산킨텍스, 일산킨텍스와 더불어 한류문화와 외부관광객 유치에 큰 축이 되는 일산한류월드, 마곡지구, 상암DMC 등과도 가까워 비즈니스 수요를 포함한 다방면의 수요를 흡수 중에 있다.이 같은 다양한 장점들로 김포 고촌읍 일대의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할 분양형 호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입지적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스타즈호텔 김포’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우선 이 호텔의 편리한 교통망을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중국을 대표하는 개발 및 건설 분야 1위 공기업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와 롯데관광개발이 함께 시행을 맡았고,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시공을 책임진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인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59.02%대 40.98% 비율로 공동개발하는 한중합작 프로젝트다.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 이후 인·아웃바운드 여행업과 크루즈 여행업, 면세점 사업 등을 통해 지난 45년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KOSPI에 상장되었으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750실 호텔과 호텔부대시설, 쇼핑몰 등 전체 면적의 59%를 소유하고 운영하게 된다.녹지그룹은 상하이시 정부가 51%의 지분을 소유한 국영기업으로, 2015년 기준 자산 108조원, 매출 39조원, 순이익 1.3조원을 달성한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다. 2016년 미(美)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1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중국 난징시의 초고층 건물인 난징 그린랜드센터(450m)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우한 그린랜드센터(606m) 등 각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개발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개발하고 분양한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시공을 맡게 되는 중국건축(CSCEC)은 2016년 미(美)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글로벌 기업 중 27위에 오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가 꽃피는 봄기운을 따라 기지개를 펴고 있다. 금리인상 및 연이은 규제로 화제성 있는 공급단지가 적었던 1~2월과 달리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열리는 3월 초부터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겨우 내 미뤄뒀던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에 군자 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은 926가구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KTX가 예정(2021년)된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도 인접하다.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만나게 되며, 이를 통해 시흥, 부천은 물론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를 중심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주)효성은 오는 4월 부천 중동 1-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부천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13~29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3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분은 236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 중동신도시 지역은 부천시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대규모 아파트타운 지역으로 인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송내 IC, 경인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4월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 59~
(주)에머랜스에서는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조성 중인 ‘백운밸리’ 신도시에 인접한 의왕시 학의동 도시지역 내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하고 있다.에머랜스에서 분양중인 전체 필지 규모는 14,366㎡(약4,346평)이며 이를 2,731㎡(826평)~3,200㎡(968평) 단위로 대분할이 되어있다.분양금액은 247~449㎡ 단위로 3.3㎡당 39만~63만원이다. 잔금 납입 후 소유권이 이전된다.또한 677㎡(205평)부터 247㎡(75평) 등 소규모 필지는 잔금 납입 후 바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매각 토지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월곶~판교선 신설전철역인 의왕청계역(2024년 개통예정)에서 2분 거리로 현재 제1종주거지역 및 확장 예정인 학현로를 접하고 있으며 평지수준의 낮은 임야로 2018년 백운밸리 신도시 완성 및 신설 전철 개통시 지가상승은 물론 도시계획에 편입될 수 있는 거시적 투자성이 기대되는 토지이다.학의JC 근접지인 이 지역은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57번 안양판교로 인접지로 이 일대는 포일·청계 택지개발지구 완성이 이어 포일동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서울구치소 이전), 신설 전철선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로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안양~판교 라인의 마지막 남은 신강남권 개발예정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월곶~판교간 신설전철 2024년 개통예정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의왕~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15Km)에 진입할 수 있다. 신도시가 완공되면 연간 1,000만명이 오가고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확장되는 의일로는 제2경인고속도
영종도는 그 어떤 지역보다도 개발호재가 집중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뿐만 아니라 영종 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개발 사업들이 빼곡히 몰려있기 때문이다.올해는 이들 개발 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분위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영종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영종도의 변화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늘도시를 꼽는다.하늘도시는 중산동 등 영종도 내 고도 제한이 없는 지역을 품고 있어 고층의 시원한 스카이라인으로 집약적인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거지역과 상업시설이 적절하게 분리되어 있어 주거 편의성도 상당히 높다.하늘도시가 개발되기 이전에 영종도에서 번화한 지역으로 꼽히던 운서지구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고층 중심의 개발에 한계가 있는 단점이 있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늘도시의 중산동은 상대적으로 고도제한의 제약이 적어 고층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가까운 거리에 지난해 3월 개통된 영종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하늘대로를 이용해 인천공항,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등 영종도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고 강조한다.‘상업시설과 분리된 쾌적한 주거지역’, ‘고도제한 영향이 적은 고층 랜드마크 지역’인 영종도의 열기는 2017년도에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종도의 열기는 하늘도시가 위치한 중산동으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일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강영구 한경닷컴 기자
"최근 거래상황이요? 물건이 있어야 거래를 하죠"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정문5상가에서 중개업소를 운영중인 고명희 대표(굿모닝공인중개사사무소, 02-2256-4000)는 최근 시장동향을 묻는 질문에 매물이 부족해 어렵다는 답부터 내놨다.고명희 대표는 "거래가 활발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어느 정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까 전망했었는데 당초 예상과 다르게 전세건 매매건 매물이 귀해 가격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좋은 물건은 오히려 가격이 약간 올랐다"고 말했다.즉,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형성돼 있었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 나가야 하는 것으로 대출조건이 강화돼 매수세가 약해질 것으로 봤으나 당초 예상과 달리 금리는 여전히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강화된 대출 규제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 같지 않다는 얘기다.게다가 전세는 물론 매매 역시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좋은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렇게 매물이 팔려나가고 당초 기대와 다르게 약간 상승할 기미를 보이자 그간 매수 타이밍을 늦추며 시장을 관망하던 수요자들 마저 최근엔 매수세로 돌아선 경우가 있다고 전한다.아울러 남산타운 내에서 집을 넓혀 가는 경우도 늘었다.전용 59.94㎡ 타입에서 전용 84.88㎡ 타입으로 넓혀가는데 적게는 4000만원, 많게는 1억원 정도면 가능하다.덕분에 상대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았던 전용 114.88㎡ 타입도 최근 여러 건 거래됐다.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용 59.94㎡ 타입이 4억3000만원~4억9000만원선(전세 3억5000만원~3억9000만원), 전용 84.88㎡ 타입은 5억2000만원~6억원선(전세 4
재개봉 영화의 흥행 이유를 파헤친 기획 취재기사 '20대의 백 투 더 패스트 무비'(팀명 삼겹친구, 김채빈 정선민·숙명여대 미디어학부2 )가 제1회 한경닷컴 스내커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남성 성폭행 피해자 문제를 다룬 카드 뉴스 '남자는 강간당할 수 없어?'(팀명 스내커즈, 전우철 김민정·연세대 정치외교학과4 )도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한경닷컴은 19일 콘텐츠 공모전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을 내지 않기로 결정하고 우수상(상금 각 30만원) 2개 작품, 장려상(상금 각 10만원) 8개 작품 등 총 10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명지대와 상명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가나다 순) 등 대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60여 건을 출품했다.장려상 카드뉴스 부문에선 '빛나는 청춘들이여! 이별하라?'(유강규·중앙대 경영학과3)와 '여자대학교의 트렌드? 마이웨이의 진가!'(팀명 우리가 있슈,김현아 박예은·숙명여대 미디어학부 2)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기획 취재부문 장려상은 '워홀스타그램'(팀명 오성과 한음, 주환웅 김병준·상명대 경영학과3,4 ), '세대를 관통하는 문화의 힘'(이종윤·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4), '커피전문점, 퍼플오션이 될 수 있을까'(신서란·숙명여대 미디어학부 2) 이 받게 됐다.'애교심 '쑥쑥' 대학 캐릭터의 마법'(지송인·숙명여대 미디어학부4), '고객님 죄송합니다...무조건 사과해야 하는 감정 노동자의 현실'(신진영·〃), '슈퍼맨 슈퍼우먼이 행복한 사회'(박수진&middo
‘뱃살은 빚, 근육은 돈’…다이어트 비용 월 100만원 시대(박예은), 스키니 진과 와이드 팬츠의 공존시대…돌고 도는 유행(신서란), 슈퍼스타K7 시청률 뚝…스토리 vs 가창력 두마리 토끼 잡아라(김벼울), 겉도는 불법 입간판 단속…상인들 “과태료 내느니 5만원에 새로 제작”(권민지). 한경닷컴 대학생 기자들이 최근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場) 스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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