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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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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124만 mini 고객 이벤트…"죠르디와 캐시 받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mini(이하 mini)를 이용하는 10대 고객을 대상으로 'mini 새학기 이벤트'와 '26일저금 만기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mini는 만 14세~18세 청소년 전용 서비스로, 은행 계좌가 없어도 입금과 송금을 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mini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결제 및 교통카드 사용, 현금자동화기기(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 입·출금도 가능하다.mini 새학기 이벤트는 기간 내 mini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 2회와 mini를 이용한 계좌·간편이체 2회, 총 4회의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죠르디 피규어를 증정한다. 죠르디 피규어는 카카오뱅크가 직접 제작한 한정판 상품이며, 저금통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은 3월20일까지다.새학기 이벤트는 '인형 옷 입히기'와 '미션 달성' 등 게임 요소를 더했다. 미션에 참여할 때 마다 '신학기 메이트 죠르디'가 모자, 가방, 셔츠, 조끼 패션 아이템을 입고 새학기를 준비한다. 죠르디가 4가지 패션 아이템을 모두 착용하면 미션 성공이다.mini 26일저금은 매일 1000원씩 26일 동안 최대 2만6000원을 자동으로 저금해주는 서비스로, mini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26일저금 만기도전 이벤트는 기간 내 mini 26일저금에 가입하고, 만기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보너스 캐시를 받을 수 있다. 기간은 3월7일부터 1년간이다.보너스 캐시는 처음 4번째 성공까지는 500원, 5번째 성공부터는 100원을 각각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계속 도전할 수 있다. 진행 중인 저금이 종료 된 후에 다음 도전을 이어갈 수 있으며, 기간 내 최대 14번까지 성공할 수 있다. 캐시 지급은 도전 성공일에 고

    2022.03.07 14:37
  • 원·달러 환율, 장중 1220원 '돌파'…1년 9개월 만

    원·달러 환율이 7일 장 초반 1220원을 돌파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35원 오른 1221.55원을 기록했다. 장중 1220원을 넘은 것은 2020년 6월2일(1226원)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4.80원 오른 1219원에 출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했다는 소식에 핵 위협 우려까지 커졌다.달러인덱스는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0.18포인트 오른 98.83을 기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7 09:45
  • 케이뱅크, 신용대출 등 대출금리 0.3%포인트 '인하'…최저 3.09%

    케이뱅크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예적금 금리는 올리면서도 대출 금리는 오히려 낮췄다.케이뱅크는 신용대출 3종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 아파트담보대출은 변동금리 상품 금리에 대해 연 0.1%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신용대출과 신용대출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등 3종의 대출 상품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 낮췄다. 이에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연 3.27%~10.32%에서 연 3.09%~10.32%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 한도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플러스의 최저금리도 인하했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3.77%~10.46%에서 연 3.59%~10.46%로,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연 4.08%~11.41%에서 연 3.88%~11.40%로 각각 낮아졌다.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도 모든 신용등급에 대해 연 0.1%포인트 낮췄다. 이에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3.09%에서 연 2.99%로 인하됐다.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적금 금리를 최대 연 0.6%포인트, 지난달에도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연 0.3%포인트 인상했다. 이달 2일에는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 '챌린지박스' 의 우대금리를 연 0.5%포인트 올리기도 했다. 반면 대출금리는 지난달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모든 고객군에 대해 연 0.5%포인트 인하하며 대출 상품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말부터 중저신용자에게 제공해 온 대출이자 지원(한 달치 이자 면제)과 대출안심플랜(유사시 원리금상환 면제)을 3

    2022.03.07 09:34
  • "오늘 대출금리가 제일 싸다…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대가 임박하면서 9년여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물가가 급등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유력한 만큼, 앞으로 대출금리는 더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주담대 금리는 3.85%로 작년 12월보다 0.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3년 4월(3.8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금리 대출 확대 영향에 일반 신용대출 금리도 5.28%로 0.16%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2014년 9월(5.29%) 이후 최고치다. 이처럼 금리가 오르면서 고정금리 비중은 대폭 확대됐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신규취급액 기준 23.7%로, 전달(17.9%)보다 5.8%포인트 확대됐다. 추가로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면서 고정금리를 선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월 기준 주담대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송재창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팀장은 "1월중 실행된 가계대출은 시차가 있어, 11월과 12월의 평균 코픽스 금리가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은행이 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영향은 2월이나 3월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감소하면서 주담대 금리를 소폭 낮추거나 특판에 나서는 경우도 나오지만, 전반적인 시장금리는 상승세를 띄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대출-예금 금리도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은행들의 예대금리차 및 순이자마진 (NIM)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무엇보다 시장금리가 높아질 요인도 쌓여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

    2022.03.07 09:31
  • 젤렌스키 "러시아 로켓 공격에 빈니차 지역공항 완전히 파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로켓이 빈니차 민간 공항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로켓이 중서부 빈니차 민간 공항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앞서 빈니차 지역 당국은 러시아의 로켓 공격에 따른 공항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밝혔지만, 피해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개전 2주차에 접어들면서, 민간 시설과 주요 인프라를 무차별 공격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22:03
  • [속보] 오후 9시까지 확진자 20만405명… 어제보다 3만1901명 적어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05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23만2306명)보다 3만1901명 적다.1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 집계치(13만5361명) 대비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0일 집계치(9만3260명)의 2.1배 규모로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4155명(52.0%), 비수도권에서 9만6250명(48.0%)이 발생했다.시도별로는 경기 5만117명, 서울 3만9560명, 부산 1만7552명, 인천 1만4478명, 경남 1만4235명, 경북 7510명, 대구 7740명, 충남 6750명, 광주 6305명, 전북 6071명, 대전 5760명, 전남 5738명, 강원 5392명, 충북 4902명, 울산 3922명, 제주 3210명, 세종 1163명 등이다.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급속히 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9624명→13만8990명→21만9228명→19만8800명→26만6850명→25만4327명→24만3628명으로 하루 평균 20만8778명이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21:44
  • [속보] 푸틴 "러시아, 우크라이나·서방과 대화할 준비됐다"

    푸틴 "러시아, 우크라이나·서방과 대화할 준비됐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21:18
  • [속보] 프랑스 마크롱, 푸틴과 전화 통화 중…개전 후 4번째

    프랑스 마크롱, 푸틴과 전화 통화 중…개전 후 4번째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21:15
  •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 헌법 위배 논란까지…"직접·비밀투표 원칙 무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부실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정치권의 질타와 시민단체의 고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법조계에선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가 헌법과 공직선거법이 정하는 선거 원칙을 위배했다는 비판도 나온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투표소에선 확진자 사전투표 운영·관리와 관련해 혼란이 발생했다. 확진자 사전투표는 격리 대상 유권자들이 투표용지와 봉투를 받아 별도 장소에서 투표한 뒤, 용지를 봉투에 넣어 선거사무보조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유권자들은 자신의 표를 투표함에 직접 넣지 못하는 것에 대해 항의하고 반발했다. 투표용지가 쇼핑백이나 바구니 등에 보관되거나, 특정 후보가 기표된 투표용지가 배포되는 사례도 발생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법조계에선 사전투표가 헌법상 선거 원칙인 비밀·직접 선거 원칙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헌법 제 67조 1항은 '대통령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고 명시돼 있다.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함에 표를 넣지 못했고, 일부 기표된 투표용지가 제3자에게 공개된 점 등은 비밀·직접 선거의 원칙을 훼손했다.공직선거법 157조 4항도 '투표지는 기표 후 그 자리에서 기표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접어 투표참관인 앞에서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고 돼 있다.이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직접투표와 비밀투표라는 민주주의 선거의 근본 원칙을 무시한 이번 사태가 주권자의 참정권을 크게 훼손하고 불신을 불러일으킬 수

    2022.03.06 21:13
  • [속보] 푸틴 "러시아 요구 충족돼야만 군사작전 중단하겠다"

    푸틴 "러시아 요구 충족돼야만 군사작전 중단하겠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21:00
  • 9일엔 코로나 확진자도 일반투표함 이용…용지 직접 넣을듯 [종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9일 대선 본투표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용 임시기표소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사전투표 이틀째였던 전날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투표소 부실관리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상 비공개 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의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했다.당초 선관위는 △확진자용 임시기표소를 설치하지 않고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 후 투표소 내에서 투표하는 방안과 △임시기표소를 설치하되 투표용지 보관함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안 등 두 개 안을 보고했다. 하지만 여야 위원들과 논의 끝에 임시기표소를 설치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7일 오전 10시 긴급 전원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전날 사전투표에서는 확진·격리자의 임시 기표소에 별도 투표함이 없었다. 선관위는 확진자의 투표용지를 비닐 팩이나 종이 상자, 플라스틱 소쿠리 등에 담아 옮기려 했다. 이 과정에서 사전투표장 곳곳에서 혼란이 발생했다.'하나의 선거에 관한 투표에 있어서 투표구마다 선거구별로 동시에 2개의 투표함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한 공직선거법을 따랐다고 선관위 측은 해명했다.'일반투표함 이용' 방침이 최종 확정될 경우, 본투표 당일 확진·격리자는 직접 투표용지를 넣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관련 논란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전투표의 경우,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투표가 시작되면서 오후 5시∼6시에 투표하는 일반 유권자와의 동선

    2022.03.06 20:39
  • [속보] 무디스, 러시아 신용등급 B3→Ca 네 단계 '하향'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정크(투자부적격) 급인 B3에서 디폴트 직전인 Ca 등급으로 4단계 강등시켰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Ca로 강등시키면서 중앙은행의 자본 통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무디스는 "러시아에 채무불이행 위험이 증가했다. 이번 강등은 러시아의 채무변제 의지와 능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에 따른 것"이라며 "Ca 등급 수준에서 회복 기대치는 35~65% 수준"이라고 밝혔다.앞서 무디스는 이달 초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정크로 강등한 바 있다. 당시 무디스는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aa3에서 B3로 낮추면서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러시아의 국가 부채상환에 차질이 발생할 리스크가 커졌다"고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9:52
  • [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군, 오데사 포격 준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오데사를 폭격할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의 오데사를 포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오데사에 미사일 폭격은 전쟁범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해를 바라보고 있는 오데사는 전쟁 발발 전까지 우크라이나 해상 물동량의 3분의2가 지나가는 요충지다. 만일 러시아군이 현재 교전 지역인 마리우폴에 이어 오데사까지 점령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해상은 전면 차단된다. 러시아군은 우크라를 3면에서 에워싸는 구조가 된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9:34
  • [속보]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7만4537명 확진…어제보다 2만9774명 적어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17만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45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20만4311명)보다 2만9774명 적은 수준이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 집계치(11만7188명)와 비교하면 1.5배, 지난달 20일 집계치(8만4024명)의 2.1배 규모로 확대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만8006명(50.4%), 비수도권에서 8만6531명(49.6%)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4만1199명, 서울 3만5504명, 부산 1만7552명, 인천 1만1303명, 경남 1만672명, 대구 7728명, 경북 7325명, 광주 6623명, 충남 6588명, 대전 5617명, 강원 5058명, 전남 4843명, 울산 3922명, 충북 3892명, 전북 3013명, 제주 2570명, 세종 1128명 등이다.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급속히 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9624명→13만8990명→21만9228명→19만8800명→26만6850명→25만4327명→24만3628명으로 하루 평균 20만8778명이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8:46
  • 문 대통령 "사전투표 논란 유감…공정성 논란 생기지 않게 해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부실 선거관리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선관위를 향해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이같은 발언에는 이번 논란이 선거 전체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서 공정성 논란이 더 확산한다면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것은 물론, 선거가 끝난 후에도 상당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선관위 측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여러 차례 공정한 선거관리 및 확진자의 원활한 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지난달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중 투표가 가능한 경우에는 투표권이 보장돼야 한다.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15일에는 다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7:37
  • [속보] 산림청장 "울진 산불, 불길 60㎞로 방대…40% 진압"

    산림청장 "울진 산불, 불길 60㎞로 방대…40% 진압"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7:18
  • [속보]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오늘 민간인 대피 재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오늘 민간인 대피 재개"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7:17
  • [속보] 문 대통령 "사전투표 논란 유감스럽다…선관위는 경위 설명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관련 논란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6:58
  • [속보] 선관위, 사전투표 혼선에 "내일 오전 10시 긴급위 소집"

    선관위, 사전투표 혼선 관련 "내일 오전 10시 긴급위 소집…9일 선거 관리에 최선"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6:39
  • [속보] 강릉·동해 불바다로 만든 '토치 방화범' 60대 구속

    강릉·동해 불바다로 만든 '토치 방화범' 60대 구속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6:37
  • [속보] 정부 "'러시아 침공 지원' 벨라루스도 수출통제 결정"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 조치를 벨라루스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정부는 6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지난달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을 규탄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금일 벨라루스에 대해서도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대벨라루스 수출통제 조치는 우리 정부의 대러시아 조치와 유사한 방식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금일 결정에 대해 우리 정부는 미국 등 관련국에 조속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벨라루스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우리 기업들과 재외국민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이에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결정 때와 마찬가지로 우선 벨라루스에 대한 '전략물자', 즉 군사적 용도로 쓰일 수 있는 물자 수출을 제한한다. 추후 관계부처 검토 등을 거쳐 비(非)전략물자 수출도 품목을 정해 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6:18
  • [속보] 영국 정보국 "러시아, 우크라 인구밀집 지역 공격 중"

    영국 국방정보국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인구 밀집지역을 공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저항으로 진격이 늦춰지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국방정보국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저항의 규모와 강도가 러시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사기를 꺾기 위해 하르키우(하리코프), 체르니히우, 마리우폴 등을 비롯한 인구 밀집지역을 겨냥해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방정보국은 "러시아가 지난 1999년 체첸과 2016년 시리아에서 항공기와 지상군을 모두 동원해 이와 비슷한 전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러시아는 민간인 지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 거듭 부인하고 있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5:45
  • [속보] 고진영, 시즌 첫 우승에 신기록 2개까지…HSBC 챔피언십 제패

    고진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그는 전인지(28), 이민지(호주)를 2타차로 따돌렸고, 이번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통산 13승 고지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진영은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와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두 가지 신기록도 세웠다.60대 타수는 작년 BMW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이어왔으며,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언더파 스코어 행진을 계속해왔다.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토대를 다졌고, 상금왕 4연패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5:27
  • [속보] 문 대통령, 울진·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안 재가… "추가 지정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이며, 강원 강릉·동해 지역 등은 산불 진화 후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과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 일부(사유시설 70%, 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재정 부담을 덜게 된다. 이재민에게는 생계 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의 지원이 진행된다.문 대통령은 전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행정안전부에 지시한 바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5:25
  • 윤석열 "정부 맡겨준다면 김정은 버르장머리도 정신 들게 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하면 현 정권을 지지할 것이라는 그 계산으로 김정은이가 저렇게 (미사일을) 쏘는 것"이라며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저런 버르장머리도 정신이 확 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의정부시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이북에서 미사일을 아홉 번 쏘는데도 (정부는) 도발이란 말을 한 번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현 정권을 겨냥해 "일당독재를 하다가 이번에는 또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양당제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 정치교체를 해야된다고 뻔뻔하고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양당제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들의 일당독재가 문제"라고 날을 세웠다.그는 "2년 전에도 다당제를 하겠다고 선거법을 (개정하려) 우리 당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의당하고 손 잡더니,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뒤통수를 쳤다"며 "집권하고 집권연장하기 위해서 국민을 속이고 공작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고 했다.문재인 정부가 언론노조를 앞세워 허위보도를 해왔다는 주장도 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이 강성노조를 앞세우고, 그 강성노조 전위대를 세워서 갖가지 못된 짓을 다 하는데, 그 첨병 중에 첨병이 바로 언론노조"라며 "말도 안 되는 허위보도를 일삼고 국민을 속이고 거짓 공작으로 세뇌해왔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에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저희들이 야당과 협치를 잘 하고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며 "무엇보다 국민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정부,

    2022.03.06 15:18
  • 선관위, 내일 회의서 대책 마련…"9일 본투표에선 재발 방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혼란과 관련해 오는 7일 전체회의를 연다. 본투표(3월9일)시 재발 방지책 마련을 논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이자 행안위원장인 서영교 의원과 행안위 소속 백혜련·이해식·양기대 의원, 정개특위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전 과천 선관위를 방문했다. 이들은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사전투표 시 발생한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 본투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백혜련 의원은 당사 브리핑을 통해 "선관위의 1차적 사과가 있었지만 이것으론 부족하단 점을 지적했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즉각 책임 있는 인사의 대국민 대면 사과를 촉구했다"면서 "이번 사태 전수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국민에게 소상히 보고 드리고, 구체적 재발 방지책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선관위도 준비가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분위기였다"면서도 "사무총장이 '본투표 3일 전이라 문제 없이 (선거를) 치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야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선관위 고위 관계자의 거취 표명 압박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박찬진 선관위 사무차장을 불러 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또 사전 투표 부실 관리에 대해 전수 조사한 내용과 본투표 때의 대책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논란이 촉발된 건 공직선거법 151조 2항의 '하나의 선거에 관한 투표에서 투표구마다 선거구별로 동시에 2개의 투표함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

    2022.03.06 14:52
  • [속보]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위치한 소광리 500m앞까지 번져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위치한 소광리 500m앞까지 번져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4:39
  • 군 코로나 확진자 누적 2만5000명 돌파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17명 추가됐다.6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육군 785명 △공군 220명 △해군 182명 △해병대 71명 등이다. 육군 5개 부대와 해군 1개 부대에서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군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2만5655명으로, 이 중 6349명이 관리 대상에 올라와있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3.06 14:24
  • 대출금리 상승에 이사철 특수도 사라졌다…주담대 5년 만에 '감소'

    봄 이사철에도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출금리가 오른 탓에 주택 매매거래가 얼어붙은 결과로 풀이된다. 4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5조9373억원으로, 1월 말(707조6895억원) 대비 1조7522억원 감소했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세다. 한국은행이 예금은행 전체를 대상으로 합산한 자료에 따르면, 2개월 연속 감소세는 2013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보다 1657억원 감소한 506조65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2월(-9467억원) 이후 약 5년 만이다. 통상 2월은 신학기를 앞둔 이사철인 만큼,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이는 주택거래가 얼어붙은 결과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332건으로 지난해 2월(3843건)보다 90% 이상 줄었다. 올해 1월과 비교해도 30% 넘게 감소한 수준이다.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해도 감소세는 확연하다. 1월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1709건으로, 2013년 7월 이후 8년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주택 매매 거래가 침체된 배경은 주담대 금리가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고, 연내 1~2회 추가 인상도 예고했다. 이에 최근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도 연 4%를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40% 규제로 대출 한도가 줄었다는 점도 신규 차주들에겐 부담이다. 앞으로도 대출금리 상승세가 예상되는 만큼, 가계대출의 감소세는 이어질

    2022.03.04 15:03
  •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 후 이탈하면 징역·벌금형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는 5일에만 일시 외출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 후 격리지를 이탈할 경우 징역형, 벌금형 등 형사처벌을 하고 이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4일 밝혔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등 격리자가 받는 투표 안내문에는 투표 후 반드시 귀가하도록 되어있다"며 "만약에 투표지를 이탈할 경우 징역 1년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자체에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럼에도 확진자 수가 많기 때문에 한명씩 다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확진자 및 격리자는 5일 오후 5시 이후 사전투표를 위해 외출할 수 있다.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투표소까지는 반드시 도보 또는 자차 등을 이용해야 하며, 자차의 경우 본인 또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운전해야 한다. 투표가 끝난 뒤엔 다른 용무를 보지 말고 즉시 귀가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자가격리지침 이행 위반으로 간주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투표소에서는 손 소독과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신분증과 함께 전송받은 외출 안내 문자나 확진·격리 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한 뒤 안내에 따라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투표용지와 함께 관내선거인은 임시기표소 봉투, 관외선거인은

    2022.03.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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