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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주 기자
    장현주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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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 장현주 기자입니다.

  •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 "24년간 不狂不及 정신으로 청소년 지켜와 보람"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72·사진)의 상의에는 나무 모양의 배지가 항상 달려 있다. 청소년을 안고 보호하는 모습을 담은 푸른나무 청예단의 상징이다. 그는 “쉽지 않은 비정부기구(NGO) 활동을 하면서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푸른나무 배지를 365일 달고 다닌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8월 초 필리핀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

    2019.09.26 17:39
  • [만남이 좋다] 선진경영연구회, 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경영학자·경영자 뭉쳤다

    “선진 경영과 관련된 이슈들을 연구하고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경영학자와 기업인이 뭉쳤습니다.” 2016년 5월 출범한 선진경영연구회는 기업 경영과 관련한 문제를 경영학자와 기업인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철 선진경영연구회 회장(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은 “기업 경영과 관련된 많은 주제가 주로 경제학자와 관료 중심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논의가 전개됐다”며 &...

    2019.09.24 18:03
  • 서울대 행정대학원 개원 60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지난 20일 원내 SK홀에서 개원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959년 4월 행정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총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기병 서울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 회장(롯데관광개발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한국이 1945년 이후 독립한 세계 140개 국가 중 유일하게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서울대 행정대학원 출신들이 크게 기...

    2019.09.23 18:01
  • 최우석 전 부회장 자녀, 유산 10억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고(故)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의 자녀가 유산 10억54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 출생인 최 전 부회장은 1962년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72년 중앙일보로 옮겨 경제부장과 편집국장, 주필을 지냈다. 1995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을 맡은 뒤 사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4월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그의 자녀인 최진혁 씨(51)와...

    2019.09.23 17:54
  • 권혁기 왕산종묘 대표 "굶어 죽어도 씨앗은 아끼는 게 내 철학"

    “‘농부아사 침궐종자(農夫餓死 枕厥種子: 농부는 굶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가 저의 철학입니다.” 제28회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혁기 왕산종묘 대표(57·사진)는 “앞으로도 꾸준히 씨감자 분야를 연구해 농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산농촌문화상은 대산농촌재단이 농업과 농촌 가치를 높이고 지...

    2019.09.19 17:47
  • "캐릭터 최초 '영예 소방관'에 위촉돼 영광"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영예 소방관’으로 위촉돼 뿌듯합니다.” 소방청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표적 국산 애니메이션인 로보카폴리의 캐릭터 ‘로이(소방차), 엠버(앰뷸런스), 헬리(헬리콥터), 폴리(경찰차)’를 영예 소방관으로 위촉하는 임명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사진)는 “로보카폴리를 통해 소방 안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

    2019.09.18 18:10
  •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 "환자 공감 얻고 이해도 높이기엔 소설이 제격"

    “딱딱한 전문서적 대신 가벼운 소설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은 지난 5일 의학소설 <시시포스의 후손들>(표지)을 출간했다. 유전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다뤘다. 유방암 진단 및 확진 방법 △유전성 유방암의 특징 △유전자 검사 방법 및 시기 △유방암 수술 및 항암치료 △예방적 유방 절제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수익금은 유전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 ...

    2019.09.17 17:44
  •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이 131년 전 쓴 친필 편지 발견

    고종이 파견한 초대 주미 전권공사인 박정양(1841~1905·오른쪽)이 1888년 6월 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서울로 부친 131년 전 친필 편지(왼쪽)가 발굴됐다. 일제가 대한제국의 국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 이전에 미국 공관원이 작성한 편지 중 현존 유일본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고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17일 민병용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역사박물관 관장에게서 박정양이 조선...

    2019.09.17 17:42
  •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루이지 콜라니 별세

    세계 산업디자인계 거장이자 바이오 디자인 창시자인 독일의 루이지 콜라니 교수가 향년 91세로 독일 남서부 카를스루에에서 숨을 거두었다. 1928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그는 파리 소르본대에서 공기역학을 전공한 뒤 60여 년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제품 환경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특한 유기적 디자인을 선보였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일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콜라니는 최근 수년간 중국에 머물며...

    2019.09.17 17:41
  • 킨텍스, 국제컨벤션연맹賞 수상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국제컨벤션연맹(EIC)어워드’(사진)에서 페이스세터이노베이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국제컨벤션연맹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분야 국제기구다. 1만9500개사, 10만3500명의 글로벌 마이스산업 종사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09.16 17:39
  •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동포 경제인 모두가 문화유산 지킴이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재외 동포 경제인 한 명 한 명이 문화유산 지킴이죠.”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은 지난달 27일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 명예회장에 위촉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하 회장은 “그나마 소재가 확인된 문화재는 국가에서 관심을 기울일 수 있지만 어느 누군가의 창고에 처박혀 존재감도 없이 빛을 잃어 가는 문화재를 생각하면 가슴 한편이 저려온다”며 &ld...

    2019.09.15 17:27
  • '20세기 사진 거장' 로버트 프랭크 별세

    20세기 사진계 거장 로버트 프랭크가 지난 9일 캐나다 노바스코샤 케이프브레턴섬 인버네스에서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프랭크는 1924년 스위스의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1947년 뉴욕으로 이주한 뒤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미술관 단체 전시인 ‘미국의 사진가 51명’에 포함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그는 1958년 대표작 <미국인들(The Americans)>을 펴냈다. 19...

    2019.09.12 00:08
  • 박한길 애터미 회장 "미혼모가 눈에 밟혔죠…명절은 나눔의 기회"

    “나눔은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애터미의 기업문화를 상징합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63)은 자신의 기부 철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09년 창립 이후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이어온 애터미는 올해 누적 기부액 200억원을 넘어섰다.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애터미는 박 회장이 창업한 지 10년 만에 해외 13개국에 진출해 연간 매출 1조원 이상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9.09.11 15:49
  • 女 테니스스타 보즈니아키, '하버드대生 꿈' 이뤘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9·덴마크)가 미 하버드대생이 됐다. 보즈니아키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버드대 경영대학원(비즈니스스쿨) 입학으로 꿈이 이뤄졌다. 이것은 엄청난 기회”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하버드’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보즈니아키가 학교 건물을 배경으로 ‘오늘이 첫날’이란 글씨를 들...

    2019.09.11 15:47
  • 강지원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 "자살 예방하려면 갑질·막말부터 줄여야"

    “한국은 201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3년 연속 자살률 1위였습니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자살제로(0)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기자와 만난 강지원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70)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자살예방협회는 2003년 한국 사회의 자살 문제를 개선하고자 많은 전문가가 모여 만든 단체다. 생명존중 ...

    2019.09.10 17:42
  • "R&D투자, 기술사업화로 연결되게 물꼬 터줘야"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아니라 ‘용두용미(龍頭龍尾)’형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구축해야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취임 100일을 앞둔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62·사진)은 기술 생태계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석 원장은 2009년 KIAT 초대 부원장을 지냈다. 2017년까지 KIAT에 몸담은 그는 인하대 석좌교수를 거...

    2019.09.09 18:00
  • 금융투자협회, 자선야구대회로 초록어린이재단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7회 금융투자업계 자선야구대회에서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초청 야구관람 행사를 열고 행사 후원금 3500만원과 야구인재 후원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선수를 포함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특별 공연과 야구 꿈나무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권용원 금...

    2019.09.09 17:58
  • [만남이 좋다] CEO지식나눔 "경영노하우는 우리 모두 것"…인재 멘토링 한 뜻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게 CEO지식나눔의 역할입니다.” CEO지식나눔은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최고의 CEO 커뮤니티’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 단체다. 김종식 상임대표(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다양한 업종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이들이 사회로부터 얻은 지적 자산...

    2019.09.08 17:55
  • [이 아침의 인물] 대영제국 이끈 여왕 '엘리자베스 1세'

    변방 섬나라를 대영제국으로 이끈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는 1533년 9월 7일 아버지 헨리 8세와 어머니 앤 볼린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복 자매인 메리 1세의 뒤를 이어 1558년 25세의 나이에 영국 여왕에 즉위했다. 엘리자베스 1세는 당시 강대국인 스페인의 무적함대(The Invincible Armada)를 격파한 여왕으로 유명하다. 해상권 장악을 놓고 오랫동안 관계가 악화됐던 영국과 스페인은 결국 1588년 전쟁을 벌였다. 영국...

    2019.09.06 17:28
  • 캄보디아 최초 교향악단 창단한 이찬해 총장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차토목국립극장에 캄보디아 최초의 교향악단인 ‘프놈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화음이 울려퍼졌다. 창단 연주회란 점 외에도 한국 예술인들이 관계한 교향악단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캄보디아인(30명)과 한국인(20명)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춘 무대였다. 이 교향악단을 세운 인물도 한국인이다.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선교사인 이찬해 프놈펜 국제예술대 총장(74·사진)이 그 주인공. ...

    2019.09.05 17:57
  • [만남이 좋다] 중국자본시장연구회, 中 경제통 100여명…유학·근무로 네트워크 쌓아

    지난달 28일 오전 7시 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증권가 ‘중국통’들이 함께했다.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조찬강연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임호열 경기대 무역학과 교수가 ‘미·중 무역, 기술분쟁의 영향과 해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 교수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동아시아 분업구조 재편으로 한국의 균형추 역할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중국&rsqu...

    2019.09.03 18:02
  • "각광받는 데이터사이언스는 통계학의 위기이자 기회"

    “데이터사이언스의 등장은 통계학의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김영원 한국통계학회장(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사진)은 ‘통계학의 위기’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지난 1일 통계의 날을 기념해 기자와 만난 김 회장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은 통계학의 고유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통계학과 컴퓨터과학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데이터사이언스가 새로운 학문 분야로 자리잡았다&rdqu...

    2019.09.02 17:35
  • '이슬이 서리 될 때까지' 에세이 감동 전합니다

    한경에세이가 9~10월 새 필진을 모십니다. 폭넓은 지식과 색다른 시각, 감성적 필치를 선보일 아마추어 에세이스트들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이하 요일 순), 유지상 광운대 총장, 김상은 서울대 교수·미래융합협의회장,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김학용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필진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고 풍성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지난 7~8월 무더위에도 한경에...

    2019.09.01 17:55
  • '9월의 독립운동가'에 지청천 광복군 총사령관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장군(1888∼1957)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서울 출생인 장군은 일본 사관학교를 나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재임하며 독립군 간부 양성에 힘썼다. 1930년 한국독립군 총사령관에 취임한 장군은 중국의용군과 합세해 하얼빈 부근 북만주 일대에서 독립전쟁을 전개했다. 1940년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한국광복군이 창건되자 장군은 총...

    2019.09.01 17:48
  • [이 아침의 인물] 아동교육자 몬테소리

    의사이자 심리학자, 아동교육자인 마리아 몬테소리는 1870년 8월 31일 이탈리아 중부 안코나에서 태어났다. 유복한 가정의 무남독녀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의사가 되고픈 꿈이 현실의 벽(당시엔 의과대학이 금녀의 영역)에 부딪힌다. 이탈리아 의대의 입학 불허 통보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교황에게 탄원서까지 보내며 뜻을 굽히지 않은 그는 결국 로마대 의대에 진학해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의사가 됐다. 몬테소리는 로마대 부속 정신병원에서 의사 ...

    2019.08.30 17:44
  • 영화 인터스텔라 주연 매코너헤이, 교수로 부임

    영화 ‘인터스텔라’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매슈 매코너헤이(사진)가 올가을 미국 오스틴의 텍사스대 교수로 임용된다고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코너헤이는 텍사스대 무디 커뮤니케이션 칼리지의 라디오·TV·영화학과에서 겸임교수(professor of practice)로 근무할 예정이다. 매코너헤이는 1993년 텍사스대를 졸업한 동문이다. 그동안 방문교수직을 수행하던 매코너헤이는...

    2019.08.29 17:59
  •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 "사진봉사 통해 다문화가정 끌어안으려 노력"

    한 달에 두 번씩 카메라, 컴퓨터, 사진 인화 프린터 등을 가득 싣고 다문화가정을 만나러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미용사, 메이크업 전문가, 촬영보조 인원 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한다. 가족사진 촬영부터 포토샵, 인화, 액자까지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10월부터 신청을 받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많으면 하루에 60여 가족까지 사진을 찍는다. 2010년 8월 서울 구로구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현 한국외국인노...

    2019.08.29 17:56
  • [만남이 좋다] 더미라클스 "일회성 기부 넘어 장애인 지속 지원 뜻 모아"

    “한번 기부하고 끝나버리면 동력을 살리기 어렵죠.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면서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꿈을 실현하는 게 더미라클스의 목표입니다.” ‘더미라클스(The Miracles)’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의 기부자 모임이다. 2014년 12월 첫 모임을 연 더미라클스에는 푸르메재단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안에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

    2019.08.27 17:43
  • [이 아침의 인물] 아르헨티나 대표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 평론가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1899년 8월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영국 출신인 친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어와 함께 영어도 익혔다. 보르헤스는 1914년 아버지의 눈 치료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로 이주했다. 집안에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유전적 질환이 있었기 때문이다. 1921년 아르헨티나로 돌아온 그는 첫 시집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열기>(1923)를 포함해 <정면의 달>(...

    2019.08.23 17:25
  • 세계 최고 수입 올린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사진)이 지난 1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영화배우로 집계됐다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쥬만지’ 등에 출연한 존슨은 작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1년간 8940만달러(약 1075억원)를 벌었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rs...

    2019.08.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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