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부조리 속에서도 목표를 찾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부터 자산을 불리고, 열심히 일하고, 협력을 이뤄내는 모든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국경제신문 스타트업부가 만든 한경 긱스(Geek)에서 스타트업계와 벤처캐피털(VC) 시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국들이 수소경제 어젠다를 속속 발표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중에서도 수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처음으로 출시됐습니다. 미국 디파이언스 자산운용이 3월9일 출시한 HDRO ETF입니다. 첫 수소 ETF가 담고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에너지 밸류체인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수소경제의 핵심은 수소차도 연료전지도 아닌 수소 공급망입니다. 수소를 대량 생산하고, 이를 운반 저장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수소를 대량으로 소비할 수 ...
메타버스 시대를 촉발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분석 2탄으로 미국의 스몰캡 혁신 기업 4곳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인공인 뷰직스(Vuzix), 코핀(Kopin), 이매진(eMagin), 그리고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마이크로비전(Microvision)입니다.이 네 곳은 2020년 기준 모두 적자 기업입니다. 연초 이후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시가총액은 뷰직스는 12억달러, 코핀은 9억2500만달러, 이매진 2억9300만달러, 마이크로비전 27억달러로 불어났습니다.VR/AR 기기가 스마트폰을 잇는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부각되면서 실적 기대감이 미리 반영된 영향도 있고, 게임스톱 사태로 개인들의 투자 열기가 주가를 끌어올린 영향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끝까지 보시면 이들 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통해 VR/AR 분야 혁신기술 분야가 무엇인지, 어떤 기업이 경쟁력이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를 참고해 주세요. ※본 영상은 네이버 포털에서는 볼 수 없으며,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선 뉴스에 첨부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와 달리 미국에선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시장이 왜 이렇게 뜨거울까요? 미국 스팩제도의 특징이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국내 스팩과 미국 스팩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국내 스팩주식은 보통주만 있지만 미국 스팩은 유...
이 종목 살까, 말까? 기자들의 주식썰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 허란 / 3월15일 주식썰전 라이브로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자산주의 대표주자였지만 이제는 바뀌련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KT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뽑기에서 저는 산다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휴가를 떠난 나수지 기자를 대신해 황정수 기자가 일일 노미 역할을 해주...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2007년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PC 시대에서 모바일 시대로 넘어갔는데요. 스마트폰 다음은 무엇일까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증강현실) 스마트폰의 바통을 넘겨받아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VR기기로 가상사회에 접속해 일하고 쇼핑하고, 공연도 보고, 친구도 사귀는 시대가 열리는 거죠. 지난 시간에 설명한 바로 ‘메타버스’의 시대 말입니다. 메타버스가 성큼 다가올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인공지능(AI)은 물론 VR/AR 기술이 향상된 덕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불리는 VR/AR 시장의 글로벌 밸류체인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VR/AR 시장은 크게 하드웨어, 콘텐츠, 커뮤니티 시장으로 구분됩니다. 하드웨어에 특화된 곳이든, 콘텐츠에 특화된 곳이든 결국 자체 가상증강현실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해 최대한 사람들이 머물게 하려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뜨거운 VR/AR 하드웨어 시장을 살펴보고,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하는 로블록스(RBLX)와 유니티소프트웨어(U)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그 밖의 밸류체인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본격 시작하기 전에 VR/AR 의 차이점과, 홀로그램 MR XR은 뭔지 복잡한 용어부터 구분해 보겠습니다. 용어설명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은 사용자를 완전히 둘러싸며 현실 세계 환경을 완전히 대체하는 컴퓨터에 의한 스테레오 비주얼입니다. 영화 <메트릭스>의
2007년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PC시대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도권이 넘어 갔는데요. 스마트폰 다음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기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VR기기로 가상사회에 접속해 일하고 쇼핑하고, 공연도 보고, 친구도 사귀는 시대가 열리는 거죠. 바로 ‘메타버스’의 시대 말입니다. 오늘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불리는 VR/AR 시장의 글로벌 밸류체인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뜨거운 AR/VR 하드웨어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바일시대의 제왕인 애플과 삼성전자도 가만히 있진 않겠죠?다음으로는 VR/AR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하는 로블록스와 유니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마지막으로는 그 밖의 밸류체인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를 참고해주세요. ※본 영상은 네이버 포털에서는 볼 수 없으며, 유튜브 주코노미TV 채널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선 뉴스에 첨부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오늘은 미국 기업공개(IPO)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IPO란 Initial Pubilic Offering, 최초의 기업공개란 뜻인데요. 쉽게 말해 비상장기업이 회사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IPO주와 국내 IPO주 투자의 차이점, 유망 IPO주 고르는 방법, 투자시 유의사항까지 짧은 시간 안에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고기 잡는 법을 배우고 나면 IPO 실전투자에 나서야겠죠. 영상 후반부에선 2021년 유망 IPO주를 살펴보고,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하는 게이밍 소셜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전격 분석해 보겠습니다. 로블록스에 투자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로블록스가 겨냥하고 있는 ‘메타버스’란 시장은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쿠팡 주식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주식썰전 영상에서 다뤘으니 참고하세요. 국내 vs 미국 IPO주 투자국내나 미국이나 전통적인 IPO의 첫 단계는 주간사 선정입니다. 공개모집주식, 즉 공모주 발행을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회사는 골드만삭스나 NH투자증권 같은 대표주관 증권사를 주간사로 선정하는데요. 주간사는 발행주식 인수하는 언더라이팅(underwriting)을 책임지고, 공모가격 발행주식수 등을 회사와 협의해 결정하는 역할을 하면서 수수료를 받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증권신고서 제출하는 겁니다. 미국에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문서를 접수합니다. 다
이 종목 살까, 말까? 기자들의 주식썰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 허란 / 3월 8일 주식썰전 라이브로 시작합니다. 바로 내일부터 공모주(IPO) 청약이 시작되는 종목이죠.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을 할까, 말까에 대해 오늘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뽑기에서 저는 안산다! 나수지 / 저는 산다를 뽑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파헤쳐주실 두 분을 모셨습니다...
2021년 미국 증시의 최대 화두인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투자에 대해 연달아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스팩의 3가지 종류, 국내에서 유닛과 워런트를 투자하는 방법, 스팩 투자시 유의할 점을 살펴보려고 합니다.스팩이 무엇인지, 전기차 배터리 유망 스팩은 어디인지, 유망 스팩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은 앞서 올린 두 편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국내와 달리 미국에선 스팩 시장이 왜 이렇게 뜨거울까요? 미국 스팩 제도의 특징이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국내 스팩과 미국 스팩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국내 스팩주식은 보통주만 있지만 미국 스팩은 유닛, 보통주, 워런트로 구분됩니다. 또 미국에선 상장된 이후에도 사모투자할 수 있는 ‘PIPE’라는 제도가 허용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와 달리 미국에선 별도의 스팩 상장 심사가 없습니다.이런 차이점 때문에 미국 스팩 시장이 이렇게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리스크도 따릅니다. 오늘 내용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영상 끝까지 보시면서 국내에서 미국 스팩 워런트 투자법과 투자시 유의할 점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주코노미TV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유닛, 보통주, 워런트의 차이▷국내 증권사에서 워런트 거래▷유닛 vs 보통주▷워런트가 휴지조각?▷PIPE▷상장심사※본 영상은 네이버 포털에서는 볼 수 없으며, 유튜브 주코노미TV 채널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선 뉴스에 첨부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주코와 노미가 신문사 기자들의 일과 생활, 그리고 취재 뒷 이야기를 전합니다.신문사에는 기사를 쓰는 취재기자만 있는 게 아니라 신문을 만드는 편집기자도 있습니다. 독자와 취재기자의 가교 역할을 하는 편집기자의 하루는 어떨까요? 편집기자는 제목을 만들어야 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신조어도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주코 허란 기자와 노미 나수지 기자가 최지희 편집기자와 함께 신조어 테스트를 해봤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이 종목 살까, 말까? 기자들의 주식썰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오늘 주식썰전 종목은 최근 미국 상장 소식으로 화제가 된 기업 ‘쿠팡’입니다. 주코 허란 기자와 노미 나수지 기자가 마켓인사이트부의 전예진 기자, 생활경제부의 노유정 기자와 함께 '쿠팡'을 주제로 산다 vs 안 산다 썰전을 펼칩니다.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선택한 3가지 이유는? ▷과연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할까? ▷최대 500억달러(55조원)까지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적정한가? ▷쿠팡의 상장 이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 ▷쿠팡 상장을 놓고 쏟아지는 모든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하게 설명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일으킨 투자열기가 기업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2월 둘째 주에만 26개 스팩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11개 스팩이 대상기업과의 합병 협약, 즉 Definitive Agreement 체결을 발표했고요. 정보업체인 스팩트랙에 따르면 올 들어 2월16일까지 총 148개 스팩이 IPO를 통해 455억달러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스팩 돌풍이 일었던 2020년 248개 스팩이 IPO를 통해 829억달러를 조달한 것과 비교하면, 한달 반 만에 작년의 절반 수준을 넘어선 것입니다. 스팩에서도 가장 핫한 섹터는 단연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입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엔 스팩과 합병협약(DA•Definitive Agreement) 체결 단계에 있는 전기차 스타트업들을 살펴 봤는데요. 이번엔 합병대상 기업을 아직 물색 중인 ‘탐색(Searching)’ 단계에 있는 유망 스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탐색 단계 스팩합병대상이 정해지지도 않은 탐색 단계 스팩에 투자하는 이유는 뭘까요? 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백지수표회사(Blank check company)라고 불립니다. 2~3년 안에 IPO로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한 뒤 합병대상 기업을 재상장 시키는 게 목적인 회사입니다. 스팩은 4단계 생애주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스팩 설립 후 증시에서 자금 공모(IPO)를 하기 전(Pre-IPO) 단계 → 상장 이후 합병대상을 탐색하는
미국 증시에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열풍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합병협약(DA)을 맺지 않은 스팩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인수 대상을 아직 못 찾은 스팩에 왜 투자할까요? 대어가 될 유망 스팩은 어떻게 하면 고를까요? 그래서 요즘 핫한 스팩은 무엇인가요?주코가 탐색(Searching) 단계에 있는 유망 스팩을 총정리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불 붙은 스팩 투자 열풍▷왜 탐색 단계 스팩에 투자하나?▷탐색단계 스팩을 고르는 방법▷스팩 킹, 차마스▷스팩 시장 뛰어든 행동주의 투자자들▷주목할만한 새내기 스팩주▷SPCX ETF 보유종목 분석▷어떻게 투자할까?※본 영상은 네이버 포털에서는 볼 수 없으며, 유튜브 주코노미TV 채널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선 뉴스에 첨부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이 종목 살까, 말까? 기자들의 주식썰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허란 : 2월 8일 주식썰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최근 여의도를 달구는 논쟁이죠. SK텔레콤이 중간 지주사로 전환한다면 SK텔레콤 주식을 살 것이냐, 팔 것이냐 입니다. 저는 지난 뽑기에서 안 산다! 나수지 : 저는 산다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게스트 두 분을 모셨습니다.김진성 : 안녕하세요. 마켓인사이트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기업들의 자금조달과 지배구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전범진: 증권부 전범진 기자입니다. 여의도에서 이번 이슈에 대해 어떤 얘기가 나오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나수지: SK텔레콤은 8일 2.51% 내린 25만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1년 수익률이 11%로 주가는 크게 오르진 못했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는 작년말 31만7000원에서 최근 32만7000원으로 상향됐습니다. 4분기 실적 개선 영향도 있지만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도 작용한 측면이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높아진 배경▷SK텔레콤의 인적분할? 물적분할?▷SK텔레콤의 3단계 인적분할 이후 지주사 전환 시나리오▷분할 후 시총 늘까? 줄까?▷SK텔레콤 실적 전망▷원스토어 등 자회사 IPO 전망※본 영상은 네이버 포털에서는 볼 수 없으며, 유튜브 주코노미TV 채널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선 뉴스에 첨부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테슬라(TSLA)가 촉발한 전기차 테마 열기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3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샤오펑(XPENG), 니오(NIO)로 옮겨 붙으면서 지난 11월 한 달에만 주가가 서너 배 급등했죠. 현재 주가는 고점에서 조정을 받은 상태이지만, 모건스탠리는 최근 올해에도 중국 전기차 3총사의 수익률을 40%로 예상한다며 테슬라를 대신할 차기 전기차 투자처로 꼽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제2의 리오토, 샤오펑, 니오가 될 주식 찾기에 혈안이 돼 있는데요. 이런 열기가 전기차 업체들과 합병을 발표하거나 예정 중인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주 투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PAC은 기업인수목적회사라는 이름 그대로, 주식 공모(IPO)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인수합병(M&A)를 진행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서류상의 회사, 페이퍼 컴퍼니라고 불립니다. SPAC 주주들은 일정한 합병 비율대로 합병법인의 주주가 됩니다. 피인수 기업 입장에선 대규모 투자금을 적기에 조달하면서 빠르게 상장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SPAC 설립자들은 합병기업의 주식을 높은 가격으로 매각해 투자이익을 회수할 수 있고요. 나스닥 상장규정에 따르면 3년 내에 합병 대상 회사를 찾지 못할 경우 SPAC은 상장폐지되고 투자원금과 이자는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2년 기한이고요.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서 전기차 테마에 빨리 올라타기 위해 전통적인 기업공개(I
테슬라(TSLA)가 촉발한 전기차 테마 열기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3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샤오펑(XPENG), 니오(NIO)로 옮겨 붙으면서 지난 11월 한 달에만 주가가 서너 배 급등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고점에서 조정을 받은 상태이지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올해(향후 12~18개월 동안)에도 중국 전기차 3총사의 수익률을 40%로 예상한다”며 이들 기업을 테슬라를 대신할 차기 전기차 투자처로 꼽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제2의 리오토, 샤오펑, 니오’가 될 주식 찾기에 혈안이 돼 있는데요. 이런 열기가 전기차 업체들과 합병을 발표하거나 예정 중인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주식 투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PAC은 기업인수목적회사라는 이름 그대로, 주식 공모(IPO)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인수합병(M&A)를 진행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서류상의 회사, 페이퍼 컴퍼니라고 불리죠. SPAC 주주들은 일정한 합병 비율대로 합병법인의 주주가 됩니다. 피인수 기업은 대규모 투자금을 적기에 조달하면서 빠르게 상장할 수 있고요. SPAC 설립자들에겐 합병기업의 주식을 높은 가격으로 매각해 투자이익을 회수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나스닥(NASDAQ) 상장규정에 따르면 3년 내에 합병 대상 회사를 찾지 못할 경우 SPAC은 상장폐지되고 투자원금과 이자는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2년 이내고요.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서 전기차 테마에 빨리 올라타기 위해 전통적인 기업공개(IPO) 방식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SPAC 상장이 대세가 된 거죠.과연 제2의 리오토, 샤오펑, 니오 주식은 어디일까요? 조만간 SPAC 상장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2021년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이 호황이라는 소식에 주식시장엔 기대감이 팽배한 상황입니다. 파운드리업계 1위인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TSMC)가 올해 역대급 설비투자 계획을 쏟아낸 것이 불을 지폈죠. 구체적으로 파운드리 산업이 뭔지, 왜 파운드리 수요가 급증하는 건지, 파운드리업계 1위인 TSMC와 이를 추격하는 삼성전자의 경쟁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그래서 어떤 주식을 사야 한다는 건지, 차례차례 살펴보실까요? 파운드리란파운드리가 무엇인지 설명하기에 앞서 반도체를 간단히 구분해 보면,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반도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메모리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D램, NAND 등을 말합니다. 작업을 수행하고 행동하게 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분류됩니다. 시스템반도체는 컴퓨터 연산처리 기능의 중앙처리장치(CPU), 제어에 특화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스마트폰에서 연산과 제어를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아날로그 IC, 하나의 칩에 시스템 자체가 들어간 시스템온칩(SoC), 그리고 이미지센서 등이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고도의 설계능력과 미세공정 기술이 필요하다 보니 사업구조가 공정별로 공장(Fab) 없이 설계에 특화된 팹리스(Fabless),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파운드리(Foundry),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부 하는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 분화돼 있습니다
2021 년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이 호황이라는 소식에 주식시장엔 기대감이 팽배한 상황입니다. 파운드리업계 1위인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TSMC)가 올해 역대급 설비투자 계획을 쏟아낸 것이 불을 지폈죠. 구체적으로 파운드리 산업이 뭔지, 왜 파운드리 수요가 급증하는 건지, 파운드리업계 1위인 TSMC와 이를 추격하는 삼성전자의 경쟁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그래서 어떤 주식을 사야 한다는 건지, 차례차례 살펴보실까요? ▶자세한 내용은 ...
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통합 구독자가 경제지 채널 중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 한경이 운영하는 3개 유튜브 채널의 통합 구독자는 27일 50만500명을 기록했다. 경제지 유튜브 채널 가운데 압도적인 1위다. 종합 일간지 기준으로도 C일보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구독자 수는 대표 채널 ‘한국경제’ 19만1000명, 밀레니얼 세대 주식투자자를 위한 ‘주코노미TV’ 9만6400명, ...
이 종목 살까, 말까? 기자들의 주식썰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 허란: 1월25일 주식썰전 라이브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고 몸값이 오른 NAVER를 준비했는데요. 지난주 뽑기에서 저는 ‘산다’ 나수지: 저는 ‘안 산다’를 뽑았습니다. 오늘은 카카오 편에서도 활약했던 두 분을...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최근 우주항공 주식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상위 수익률을 올리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아크인베스트가 지난 14일 우주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기로 한 것이 촉매제가 됐습니다.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의 우주 탐사 ETF 티커는 ARKX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접수한 지 75일 이내, 즉 3월29일까지는 뉴욕증시에 상장될 예정입니다.편입 종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에 나온 투자 기업 분야를 보면 어떤 기술분야가 편입될 지가 가늠이 됩니다. 주요 투자분야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 △궤도 비행체(인공위성·발사체) △저궤도·준궤도 비행체(전기항공기·무중력체험선) △항공드론 △3D 프린팅 △구현기술(인공지능·로봇·에너지저장)입니다.시장에서는 우주탐험 ETF의 출시가 올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잠시 세상의 시계가 멈춘 듯 했지만 올해는 ‘우주에서 돈을 버는 시대’가 열리는 원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저궤도 위성군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고 버진 갤러틱이 준궤도 우주공간을 경험하는 관광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ARKX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우주항공 스타트업과 합병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부터 우주항공 분야 혁신기업, 오랜 전통의 방위산업 기업까지 주가가 줄줄이 급등했
최근 우주항공산업이 신성장 테마로 급부상했습니다. 최상위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4일 우주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기로 한 것이 촉매제가 됐습니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의 우주 탐사 ETF 티커는 ARKX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접수한 지 75일 이내, 즉 3월29일까지는 뉴욕증시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ARKX...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과연 테슬라가 촉발한 전기차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100년 가까이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로 군림했던 제너럴모터스(GM)의 변신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M은 '세계 가전·IT 전시회(CES) 2021'을 통해 전기차와 전자상거래시장을 모두 노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맡아 배송용 전기트럭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새로 공개한 것인데요. 이에 주가는 장 초반 8.5%까지 급등하며 시장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GM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파산했다가 2010년 뉴욕증시에 재상장했습니다. 당시 미국 자존심의 회복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테슬라의 전기차 광폭행진에 다시 한번 미국 1위 자동차 회사 GM은 자존심을 구기게 됐는데요. GM은 2025년까지 연간 전기차 100만대 양산 계획을 발표하며 시장 탈환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GM이 이번 CES에서 보여준 전기차 미래 비전은 성공할까요? 전통차 업체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았지만 그럼에도 투자매력이 여전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왜 배송용 전기트럭인가?GM이 지난 12일 CES 2021에서 새롭게 선보인 배송용 전기트럭 브라이트드롭은 EP1 전기팔레트와 EV600 밴으로 구성됩니다.EP1은 바퀴 달린 물류박스처럼 생겼습니다. 물류창고에서 배송차량까지 물건을 옮기는 역할은 물론, EP1 자체가 차량에 차곡차곡 실렸다가, 다시
이 종목 살까, 말까? 기자들의 주식썰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 허란 = 11일 주식썰전 라이브로 시작하겠습니다. 애플카 때문에 갑자기 몸값이 급등한 현대자동차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주 뽑기에서 저는 '산다' 나수지 = 저는 '안 산다'를 뽑았습니다. 허란 = 오늘의 게스트로 두 분을 모셨습니다. 김일규 = 안녕하세요...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 영상 바로가기지난해 테슬라 광풍에 이어 애플카까지 가시화되면서 올해에도 전기차 테마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헤지펀드인 사토리펀드의 설립자인 댄 나일스가 2021년 핵심 포트폴리오 5개를 공개했는데 전기차 테마로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회사 마그나 인터내셔널(NYSE: MGA)을 추천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그나는 지난해 12월23일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사 설립을 발표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확실히 각인된 회사일 텐데요. LG전자는 파워트레인의 핵심부품인 모터, 인버터 관련 사업 등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의 지분 100% 중 49%를 마그나의 계열회사인 오스트리아 마그나 메탈포밍에 처분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합작사 설립 발표 하루 전날 애플이 2024년 전기차를 양산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애플카의 생산 파트너 후보로 꼽히는 마그나의 주가는 10% 이상 뛰었습니다. 시장에서는 마그나가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전기차 완성차 업체로 변신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통의 레거시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혁신회사로 거듭나는 것을 보는 것은 언제나 흥분되는 일인데요. 대부분이 코닥이나 폴라로이드 사례처럼 실패로 끝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63년 전통의 자동차 부품회사 마그나가 어떻게 전기차 완성차 업체로 변신하고 있는지 살펴보실 까요?
이 종목 살까 , 말까 ? 기자들의 주식썰전 . 매주 월요일 오후 5 시 30 분 유튜브 채널 ‘ 주코노미 TV’ 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됩니다 . 허란=새해 첫 주식썰전 라이브로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제일 뜨거운 주식 LG전자를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뽑기에서 ‘안 산다’, 나수지=저는 ‘산다’를 뽑았습니다. 허란=오늘 게스트로 삼성전자, ...
일반 개인이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주식 채권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를 두루 거친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상무는 지난 2일 한국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주식에 대한 너무 많은 관심을 줄이라”고 역설했다. 코스피가 2800선을 뚫으며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달아오른 상황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낸 조언이다. 구체적인 액션플랜으로는 다른 주머니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월급의 일부를 떼어 정기적으로 ...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년과 달리 조용한 '집콕'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연말연시 특집으로 수익률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인 S&P500과 이에 맞서는 우량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에 새로 편입된 종목의 주가 수익률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왜 신규편입 종목인가?왜 신규 편입된 종목에 주목하느냐고요? 시가총액이 크고 업력이 오래된 나스닥 상위 30개 종목 대부분이 이미 S&P500에 편입돼 있습니다. 두 지수 모두 상위 6위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클래스C, A), 페이스북으로 똑같고요. 하지만 신규 편입되는 종목들은 결이 다릅니다. S&P500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지수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량 기업 500개로 구성된 지수이기 때문에 섹터가 다양하고 기술주 비중은 26% 정도입니다. 반면 나스닥 100은 나스닥에 상장된 비금융권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기술섹터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활용됩니다. 신규 편입되고 배제되는 종목을 보면 기술기업의 트렌드도 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올해 각 지수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을 살펴보실까요? 테슬라 효과 S&P 500에 편입된 종목으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테슬라(TSLA)입니다. 테슬라는 12월21일 S&P 500 지수에 편입되자
※'허란의 해외주식2.0'은 파괴적인 혁신기업의 핵심 사업모델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매주 월요일 한경닷컴에 연재되며, 유튜브채널 주코노미TV에서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 공유숙박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떠들썩한 기업공개(IPO)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이달 9일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주가가 치솟자 월가가 공모가 산정을 잘못했다, 2000년대초 닷컴버블 때와 같은 과열양상이다 등의 비판이 나옵니다.보통 IPO 시장을 보면 상장 이후 몇 주간 시장 분위기와 모멘텀에 휩쓸리는 게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기업가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작습니다.다시 말해 가격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수요가 얼마나 몰리느냐가 관건입니다. 보통 공모물량이 전체 유통주식의 10%에 불과해 수급불균형이 가격급등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월가가 과소평가한 것은 에어비앤비(ABNB)의 기업가치라기 보단 로빈후드로 대변되는 밀레니얼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수요 열기인 것 같습니다.밀레니얼 투자자는 왜 이렇게 에어비앤비에 열광했을까요? 이 회사가 갖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파워, 공유경제에 기반한 플랫폼비지니스,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체험비즈니스가 기존 호텔업계와 여행예약시장을 잠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란 경험적인 판단이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기업소개에어비앤비는 숙박 시설과 숙박객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에어비앤비의 브랜드파워는 이용자 수에서 드러납니다. 2019년 기준 전세계 220개국 10만개 도시에서 5400만명 활성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사용자는 8억2500만명에 달
※머니톡: 유튜브채널 한국경제의 동영상 인터뷰. 돈 버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상무(사진)가 국내 증시 상황에 대해 “상승 국면은 맞지만 대세 상승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김 상무는 지난 14일 한국경제와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국내 코스피의 밸류에이션(PER)이 17배 수준으로 높다”이라며 “고평가 논란으로 조정을 심하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증시를 이끄는 동력은 부양책이나 내년에는 ‘경기회복 속도’와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변수가 될 것이라는 게 김 상무의 진단이다. 그는 “경기는 회복하고 있지만 소순환으로 경기가 꺾일 분기점이 있을 것”이라며 “경기회복이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되면서 증시 조정장이 올 수 있다”고 봤다.미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여름쯤 나타날 것이며 신흥국은 경기 회복까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는 산업이 아시아 기술주 중심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회복세가 힘에 부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미·중 갈등을 국내 증시의 가장 큰 악재로 꼽았다. 2014~2015년 미·중 환율전쟁 때와 2018~2019년 미·중 무역전쟁 당시 국내 증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국내 코스피 시장에 ‘박스피’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이 때다. 반대로 코스피 지수가 2600을 돌파한 2016년과 지금은 미중 갈등이 심하지 않은 구간이다.김 상무는 “2008년 이후 중국 경제가 부상하면서 미중 관계는 빙하기와 간빙기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이클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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