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부조리 속에서도 목표를 찾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부터 자산을 불리고, 열심히 일하고, 협력을 이뤄내는 모든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국경제신문 스타트업부가 만든 한경 긱스(Geek)에서 스타트업계와 벤처캐피털(VC) 시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 인근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100여 명의 사람이 줄지어 기다렸지만 더운 날씨 탓에 대기 행렬은 곧 줄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L씨(32)는 17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그는 “전용면적 84㎡를 보고 있는데 100% 청약가점제라 커트라인 점수가 얼마나 높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현대아이파크(인왕산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4㎡가 9억원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11층) 매물이 27일 9억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4월엔 같은 면적 15층 매물이 8억9500만원, 4층 매물이 7억8900만원에 팔렸다. 중개업소에는 전용 84㎡ 매물이 8억5000만~9억5000만원까지 나왔다. 전용 114㎡는 9억~10억9000만원선이다. 인근 &...
서울시는 남산타운(중구·사진), 신도림 우성1·2·3차(구로구), 문정 시영·문정 건영(송파구), 길동 우성2차(강동구) 등 7곳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의 검토를 거쳐 안전성과 공공성, 주변 지역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
현대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2018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마곡지구와 맞닿은 입지에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2040 젊은 직장인의 입맛에 맞췄으며 고객 맞춤형 다양한 평형 설계, 풍부한 주민 편의시설 등 전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 분양한 이 단지는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
시행사 알비디케이(RBDK)가 ‘2018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양역 라피아노 2차’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김포시 운양동 1286의 7에 들어설 예정인 단지형 단독주택이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총 104가구 규모다. 라피아노(LAFIANO)는 시행사 알비디케이(RBDK)가 선보인 새로운 주거 형태의 북유...
서희건설이 경북 칠곡군 북산읍 인평리에 선보인 ‘칠곡 북삼 서희스타힐스 더 퍼스트’가 ‘2018년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역주택조합대상을 수상했다. 편리한 교통망과 주거 친화적 설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5개 동에 999가구로 이뤄졌다. 743가구는 조합원, 256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59㎡ A형 279가구(일반 52가구) △전용 59...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곳이 최종 선정됐다. 주인공은 △남산타운(중구) △신도림 우성1·2·3차(구로구) △문정 시영·문정 건영(송파구) △길동 우성2차(강동구) 아파트다. 시범단지로 선정된 곳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는 27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의 검토를 거쳐 안전성과 공공성, 주변지역으로의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정유승 서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신성미소지움’ 아파트가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 개통을 앞두고 몸값을 올리고 있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노선(신잠실역~보훈병원역)은 오는 10월 개통한다. 보훈병원역은 3단계 마지막 역으로 급행열차가 출발할 예정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신성미소지움1차 전용면적 59㎡(14층)는 지난 25일 6억원에 실거래됐다. 한국감정원 시세(5억~5억5000만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권에 2억원 이상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이 아파트는 2016년 정부가 ‘11·3 대책’을 발표한 이후 공급한 단지로, 이달 14일 전매제한이 풀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19층)가 지난 19일 5억1260만원에 실거래됐다. 하지만 인근 중개업소에 나온 매물의 호가는 이보다 훨씬 높다. 전용 59...
“수색은 100년 전 철도관사로 형성된 마을입니다. 남북한 화해시대를 맞이해 경의중앙선 수색역은 한반도 평화·철도 물류의 거점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 은평구청장으로 뽑힌 김미경 당선자(사진)는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색은 대북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색역에서 런던으로 기차...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와 부동산블록체인연구소(Real estate Blockchain Institute·RBI)가 ‘제1회 국제복합스마트시티(Global Complex Smart City)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 18층 다산홀에서 28일 오후 2시~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세계부동산연맹 산하 회원국 부동산단체와 러시아 스마트시티 전문가...
서울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아트리치’가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된 이후 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6년 정부가 ‘11·3 대책’을 발표한 이후 공급한 단지로, 이달 13일부터 전매제한이 풀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19층) 분양권이 지난 24일 6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전매제한이 풀린 직후 보다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전용 5...
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7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우물골2지구6단지(우물골두산위브6단지) 전용 84㎡(8층) 매물이 25일 6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달엔 저층 매물이 6억~6억2800만원에 손바뀜했다. 한국감정원 매매 시세는 5억9000만~6억7000만원 선이다. 인근 E공인 대표는 “구파발역에서 가까운 동(246동)이고 향이 좋아서 다른 매물보다 가격이 높다&...
서울 여의도의 3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서울국제금융센터(IFC)와 파크원, 여의도 MBC 부지 복합개발사업을 잇는 대규모 ‘지하 삼각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파크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6일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파크원과 IFC, MBC 부지를 지하보도로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며 “기술적인 검토를 어느 정도 끝낸 상태”라...
준공한 지 34년 된 서울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아파트가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 개통을 앞두고 꾸준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12층) 매물은 25일 7억1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6일에도 같은 면적 13층 매물이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인근 중개업소에는 7억2000만~8억1000만원까지 매물이 나왔다. 둔촌현대1차는 현대산업개발이 1984년 준공한 단지다. 전용 84㎡ 단일평형...
서울 서북부의 중심지가 될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31만2648㎡ 규모의 수색·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주변 지역 지구단위계획안을 오는 27일 심의할 예정이다. 수색역 부지에 마포구 상암DMC와 은평구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를 잇는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색역 일대 준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의선...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도 2억원대 저가 매물이 많다. 북악산 자락에 있는 ‘금강하이츠빌라’가 대표적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빌라의 전용면적 39㎡(3층) 매물이 지난 19일 2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달에는 전용 49㎡(1층)가 2억6000만원, 전용 56㎡(3층) 매물이 3억4000만원에 팔렸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전용 56㎡ 전세물건이 2억원, 전용 49㎡는 1억6000만원에 ...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가 하반기에 한층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분양시장은 서울과 지방 간 양극화가 더 커질 전망이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21일 부동산114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부동산 포럼 2018’에서 “하반기에 전국 재고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거래량도 감소할 것”이라며 “특히 후퇴 국면에 들어간 서울 아파트값이 하반기에 하락 전환할지가 부동...
준공 30년이 넘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 아파트가 꾸준한 거래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이 거래절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43㎡(5층) 매물이 지난 16일 1억6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앞서 7일에는 전용 70㎡(6층) 매물이 2억7500만원에 팔렸다. 전용 84㎡는 지난달 2억7900만~...
18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진초등학교 앞. 2016년 입주를 마친 마곡엠밸리 11·12단지 상가 곳곳에 영어·수학·국어 등 보습학원과 음악·태권도 학원이 자리 잡았다. 2020년 공진초 옆으로 마곡제2중(예정)이 들어서고 12블록 상업·업무시설이 완공되면 일대 학원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인근 사거리공인의 김영만 대표는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30대 학부모 유입이 ...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나홀로 아파트’가 이달 들어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입주 41년째인 대도아파트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49㎡ 1층 매물이 지난 15일 2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7일에도 4층 매물이 2억5000만원에 팔렸다. 이달에만 두 건의 매매거래가 체결된 것이다. 이 단지는 그동안 분기별 한 건 정도의 거래가 이뤄졌던 곳이다. 지난 1월 4층 매물이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하이츠’ 아파트가 이상한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6층)가 지난 14일 8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한국감정원 시세인 9억~11억30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같은 면적 매물이 최고 12억5000만원에 나왔다. 인근 K공인 대표는 “전용 84㎡는 한강 조망권이 없는 매물은 11억원, 한강조망권이 있는 매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관악푸르지오아파트’는 까치산공원 바로 옆에 있는 ‘공세권’ 단지다. 관악구 일대 아파트가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이 높아 ‘갭투자’ 관심이 고조되면서 꾸준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24층)는 지난 8일 5억21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달 1일 전용 84㎡(4층)는 6억2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인근 중개업소에...
한국경제신문사가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Realty EXPO Korea·REK) 2018’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질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REK 2018’은 작년보다 전시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국내외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한국을 비롯해 세계 20여 개...
서울 중구 ‘황학아크로타워’는 신당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에도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주상복합의 전용면적 111㎡(13층)가 지난 6일 7억4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130㎡(11층)는 지난달 3일 8억4500만원에 팔렸다. 양도세 중과 시행 이전인 지난 3월에는 전용 111㎡가 7억~7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1월 전용 130...
서울 여의도 MBC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주)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피에프브이(PFV)와 문화방송(MBC)은 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만나 여의도 MBC 부지를 6010억원에 매매한다는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주)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GS건설·신영 컨소시엄이 설립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다. 신영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여의도 MBC 부지 복합개발 우선협상대...
서울 서북부 가재울 뉴타운의 ‘DMC센트레빌(가재울센트레빌)’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5층)가 6일 6억83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달 19일엔 전용 114㎡(15층)가 7억5500만원에 팔렸다. 최근 서울 강남권 등 주요지역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아파트는 연초 이후 되레 가격이 올랐다. 지난 1~2월 이 단지의 전용 84㎡(11층)는 6억2400만원에 ...
5일 낮 12시30분 서울 광화문 사거리. 공유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오가는 정장 차림의 20~30대 젊은이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2~3년 전만 해도 보기 힘들었던 풍경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이 일대에 속속 둥지를 튼 영향이다. 강북 도심 오피스시장이 회춘하고 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대거 신축된 새 건물에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20~30대가 유입되고 있어서다. 때맞춰 을지로 익선동 등 골...
서울 서초구 서초현대4차아파트가 올해 초보다 3억원 낮은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6㎡(11층)가 4일 11억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1월 같은 면적 14층 매물이 14억원에 손바뀜한 것과 비교하면 3억원 낮은 가격이다. 인근 W공인 대표는 “증여 상속 등 개인간 직접 거래된 물건으로 보인다”며 “매물이 많지 않아 시세가 떨어졌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공매를 통해 서울 테헤란로에 사옥을 마련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인터넷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서울 역삼동 701의 7에 있는 한국기술센터빌딩 11층(사진)을 지난달 28일 57억6200만원에 낙찰받았다. 낙찰가율은 감정가(55억8250만원)의 103%다. 입찰자는 모두 세 곳이었다. 최저 입찰가는 55억8250만원으로, 최종 낙찰가보다 1억7950만원 낮다. 부동산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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