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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바이오헬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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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리조트 작년 흑자전환

    금호리조트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에 편입된 지 1년여 만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1일 금호리조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원과 2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호리조트는 2019년과 2020년 적자를 기록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투자 지체로 자금줄이 막힌 영향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쳤다. 업계에서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던 ...

    2022.02.21 18:02
  • 호주 가상발전소 사업 본격화…한화큐셀, 에너지솔루션 공급

    한화솔루션의 태양광사업부문인 한화큐셀이 주거용 에너지 솔루션 큐홈코어를 오는 3월 호주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발표했다. 큐홈코어는 태양광 인버터(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큐홈코어를 이용하는 가구는 태양광 모듈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가 시행하는 가상발전소(VPP) 시범사업 사업자로 태양광 모듈과 큐홈코어를 현...

    2022.02.21 18:02
  • '친환경 원재료' 블루암모니아 사업 투자

    GS그룹은 친환경 경영으로 미래 사업을 선도하고,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GS에너지는 지난해 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했다. 블루암모니아는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암모니아를 뜻한다. 세계적인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주목받는 친환경 원재료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t의 블루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공장을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신규 건설하는...

    2022.02.21 15:42
  • 수소경제 밸류체인 구축 가속페달

    코오롱그룹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경영메시지인 '부유와 명성(Rich&Famous) 2022'를 선언했다. 특히 친환경 사업 부문 연구개발(R&D)과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코오롱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로 참여했다. 코오롱은 소재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소경제 전반...

    2022.02.21 15:41
  • SK, 넷제로 확대…2억t 탄소 감축 나서

    SK그룹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여하며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약속을 공표했다. 2030년 기준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t)의 1%에 달하는 2억t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전문회사인 SK㈜는 여러 투자를 통해 넷제로(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SK㈜는 SK E&S와 함께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플러그파워에 약...

    2022.02.21 15:38
  • 전기차 신사업 '플레이어' 된 종합상사…연내 해외 진출 가속화

    전통적인 중계무역(트레이딩)의 틀에서 벗어나 전기차 밸류체인에 직접 참여한 종합상사들이 속속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내 유럽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 인수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단순히 중간에서 수요-공급을 맞춰주는 역할에서 벗어나 제조업에도 손을 뻗치며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플레이어’로 뛰겠다는 전략이다. 제조업 뛰어드는 종합상사들 21일 종합상사 ...

    2022.02.21 14:55
  • "우크라 사태 악화땐 반도체 생산·車 수출 비상"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하면 자동차부품, 화장품, 플라스틱 등의 품목 교역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기업이 원가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것은 물론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일부 희귀가스 수급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현황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사...

    2022.02.18 17:41
  • LG화학·고려대 "자연분해 플라스틱 개발"

    LG화학이 고려대와 손잡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를 개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LG화학은 고려대와 지난 17일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에 대한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특히 해양에서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 연구센터...

    2022.02.18 17:29
  • 효성重 건설부문 대표, 양동기 前 대우건설 전무

    효성중공업이 양동기 전 대우건설 전무(사진)를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양 내정자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2016년까지 근무했다.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지낸 건축·주택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까지 부동산 개발회사 디씨알이 부사장으로 있다가 이번에 효성중공업에 영입됐다.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대표...

    2022.02.18 17:29
  • 대한항공 '파리~인천' 노선 운항에 친환경 연료

    대한항공이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기에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SAF는 동물·식물성 기름과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항공유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SAF 비중은 생산시설과 공급망 부족으로 세계에서 사용하는 항공유의 0.1...

    2022.02.18 17:29
  • 저온 비행시험 마친 KAI 소형무장헬기…"연말 최초 양산계획 목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소형무장헬기(LAH)가 평균 영하 32도의 극한 환경에서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KAI는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진행한 국외 저온 비행시험이 마무리됐으며 올해 말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군용헬기는 극한 환경에서도 야전 운용돼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생존성 유지 검증을 거친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40여 회의 비행을 통해 165개의 항목이 평가됐다. 영하 32도에 항공기를 12...

    2022.02.18 14:08
  • 한국무역협회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시 車부품 등 교역차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사태가 악화될 시 자동차부품, 화장품, 플라스틱 등의 품목 교역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제조기업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일부 희귀가스 수급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현황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크라이...

    2022.02.18 11:38
  • 현대일렉트릭·GE, 해상풍력 터빈 만든다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리뉴어블에너지와 손잡고 한국형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16일 GE 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 터빈 제조 및 사업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E 리뉴어블에너지는 GE의 에너지부문 자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15㎿급 풍력터빈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풍력발전은 터빈의 블레이드(풍력발전기 날개) 크기가 클수록 발전효율과 발전량이 ...

    2022.02.16 19:12
  • GS칼텍스, 엔진오일도 식물성 원료로

    GS칼텍스가 식물을 핵심 원료로 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Kixx BIO1)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캐시카우로 급부상한 윤활유 시장에서 정유사들의 친환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GS칼텍스의 킥스 바이오원은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식물을 원료로 한 윤활기유를 사용해 생산한다. 윤활기유는 엔진오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원재료 재배 과정에서 흡수...

    2022.02.16 17:18
  • [단독] 'K동박' 테슬라 직접 뚫었다…솔루스첨단소재, 납품 시작

    솔루스첨단소재가 테슬라에 2차전지용 동박(전지박)을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 전지박은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차세대 ‘4680’ 배터리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2차전지 소재 업체가 중간 업체인 배터리 제조사를 거치지 않고 테슬라에 직접 동박을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달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자체 배터리 공장에 전지박 납품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02.16 17:02
  • 현대오일뱅크, 국제 친환경 인증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순환경제 행동계획을 토대로 만들어진 국제 인증제도다. 원료 확보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밸류체인 전 단계에서 친환경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인증은 현대오일뱅크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부터 친환경 나프타를 생산하는 공정에 부여됐다. 지난해 현대오일뱅크는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공정...

    2022.02.15 17:11
  • 현대오일뱅크, 국내 정유사 최초 ISCC PLUS 인증…"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착수"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순환경제 행동계획을 토대로 만들어진 국제 인증제도다. 원료 확보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밸류체인 전 단계에서 친환경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인증은 현대오일뱅크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부터 친환경 나프타를 생산하는 공정에 부여됐다. 지난해 현대오일뱅크는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공...

    2022.02.15 15:30
  • 탈탄소 열풍에 멈춘 '고도화 설비 전쟁'

    [한경ESG] ESG NOW 정유업계가 20여 년간 서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진행해온 정유 설비 고도화 경쟁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국내 정유 ‘빅 4’가 저품질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 경유 등을 뽑아내는 고도화 설비에 수조원대 투자를 단행한 것은 4년 전이 마지막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으로 원유 정제 산업이 위축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움츠러든 투자가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

    2022.02.15 06:00
  • 바다에서도 분해되는 플라스틱

    롯데케미칼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PHA·사진)를 2023년까지 개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PHA는 포장재, 의료용 제품, 화장품 용기 등에 쓰인다.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적다. 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윤성호 중앙대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3년까지 PHA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상업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PHA는 석유화학 기반과 바이...

    2022.02.14 17:22
  • '영업익 7兆' HMM, 9년 적자 단숨에 만회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지난해 해운 운임 상승에 힘입어 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1976년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에 이어 네 번째로 영업이익이 많았다. 올해도 해운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HMM 영업이익은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지분 매각 및 민영화 추진 등과 관련된 ‘지배구조 리스크’는 당분간 지속될 ...

    2022.02.14 17:19
  • 속속 풀리는 해외 입국제한…중장거리 운항 채비 나서는 항공사

    해외 곳곳에서 자가격리 및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움직임이 보이자 국내 항공사들이 재도약 준비에 나섰다. 본격적인 여객 수요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금씩 반등의 기회를 엿보겠다는 취지다. 지난 13일 일본 정부는 오는 3월부터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제한적으로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일 입국자 수를 3500명까지 늘리고 격리 기간은 현재 7일에서 3일 이하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해외 인기 여행지인 태국과 하와...

    2022.02.14 10:50
  • HMM 신임 대표에 김경배

    HMM 신임 대표이사에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11일 경제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은 지난 9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어 배재훈 사장 후임자 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 이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배 사장의 임기는 3월 26일 만료된다. 1964년생인 김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22.02.11 19:21
  • '4명 사망' 여천NCC 사고…중대재해법 적용되나

    국내 최대 나프타 분해업체인 여천NCC 여수공장에서 11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여천NCC 3공장은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두고 긴급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첫 인명사고를 낸 삼표산업에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업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에틸렌 생산공장에서 폭발사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

    2022.02.11 17:25
  • LCC 노조 "코로나19로 구조조정 가능성↑…정부 지원 연장해야"

    저비용항공사(LCC) 노동조합들이 다음 달 종료 예정인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을 연장해달라고 11일 정부에 촉구했다. LCC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020년부터 매 분기마다 적자를 내고 있다. 진에어 노조와 제주항공·에어부산 조종사 노조, 대한민국조종사노조연맹 등은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을 연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qu...

    2022.02.11 14:46
  • [속보] 여수산단 공장 폭발사고…사상자 발생

    11일 오전 9시 26분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여수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작업자 7명이 현장에 있었으며 현재까지 사상자 4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2022.02.11 10:14
  • 문승욱 장관·이상운 회장 "韓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절실"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왼쪽)은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의 디지털 전환 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사람과 데이터인 만큼 섬유패션 디지털 융복합 관련 인력 양성과 데이터 축적을 위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

    2022.02.10 18:26
  • '방산 빅3' 차세대 위성 선점 경쟁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방산 빅3’ 업체들이 무기 수출을 넘어 차세대 위성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성사업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핵심이다. 국내 기업들은 에어버스, 스페이스X,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 등 글로벌 위성 제작업체와의 협력뿐 아니라 순수 국내 기술로 위성을 쏘아 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

    2022.02.10 17:29
  • 전경련 "한국 기업 M&A 건수, G5 국가 평균 41% 불과"

    지난 10년간 한국 기업의 인수·합병(M&A) 건수와 금액이 주요 5개국(G5)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올 1월까지 국내 기업이 진행한 M&A 건수는 1063건이었다. G5 평균(2598건)의 41%에 불과한 수치다. 같은 기간 금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내 기업의 M&A 금액은 2737억달러로 G5 평균(1조933억달러...

    2022.02.10 10:34
  • 연료전지·태양광으로 전기차 충전…SK '미래형 주유소' 1호 열었다

    SK에너지가 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는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1호점(사진)을 열었다고 9일 발표했다. SK에너지는 서울 시흥동 SK박미주유소를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조성하고 300㎾ 연료전지, 20㎾ 태양광 발전 설비,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1기, 급속충전기 1기를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한 전기는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거나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에너지 슈퍼스...

    2022.02.09 18:10
  • SK에너지, 친환경 전기 생산하는 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개소

    SK에너지가 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는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1호점을 열었다고 9일 발표했다. SK에너지는 서울 시흥동 SK박미주유소를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조성하고 300㎾ 연료전지, 20㎾ 태양광 발전 설비,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1기, 급속충전기 1기를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한 전기는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거나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2022.0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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