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바이오헬스부
  • 구독
  • 최태원 "넷제로 달성 기업에 인센티브 필요"

    최태원 SK 회장(사진)은 3일 “집단지성과 과학기술을 활용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 ‘도쿄포럼 2021’ 개회사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려면 과학과 기술, 인간 정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살펴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SK가 전했다. 고(故) 최종현 선...

    2021.12.03 17:50
  • 대우조선,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추가로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모나코의 에네티사로부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한 척을 3829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은 지난 5월 수주한 계약의 옵션 물량이다. 길이 148m, 폭 56m 규모에 14~15㎿(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 번에 싣고 운항할 수 있다. 또 수심 65m 해상에서도...

    2021.12.03 17:49
  • 2차전지 소재사-글로벌 완성차 첫 '합작'

    포스코케미칼(사장 민경준·사진)과 제너널모터스(GM)의 2차전지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2차전지 소재 기업이 직접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신차의 50%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번 합작을 계기로 배터리 소재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연 9만t 양극재 공급 예정 포스코케미칼은 GM과 합작사를 설립해 ...

    2021.12.02 17:51
  • 포스코케미칼, GM과 손잡는다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1위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 국내 배터리 소재사가 글로벌 자동차사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케미칼과 GM은 양극재 합작사를 세워 북미지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2일 공동 발표했다. 합작법인은 2024년부터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해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계획이다. 얼티엄셀즈는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2019년 합작해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

    2021.12.02 17:35
  • 새 임원 30% 늘린 SK…4대 성장산업 '딥 체인지' 승부수

    SK㈜ 등 SK 주요 계열사가 2일 단행한 올해 정기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파이낸셜 스토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경영철학에 따라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를 통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성과 중심 인사가 이뤄졌다. SK 측은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그룹의 4대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인재 발탁에도 초점을 뒀다&rdqu...

    2021.12.02 17:31
  • SK 인사 '안정 속 쇄신'…장동현·김준 부회장 승진

    장동현 SK㈜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배터리, 반도체, 에너지, 소재 등 SK그룹의 주력 분야에서 전문경영인 부회장 체제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를 비롯한 주요 SK 계열사는 2일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1963년생인 장 사장과 1961년생인 김 사장 등 두 명이 부회장단에 합류한다. SK 관계자는 “장 사장은 다양한 투자와 글로벌 인수합병(M&...

    2021.12.02 17:26
  • 허태수의 '뉴 투 빅'…GS그룹 인사로 보여줬다

    GS그룹은 1일 신임 대표이사 4명을 포함해 43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GS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신사업’이다. 승진하거나 새로 선임된 임원의 약 20%가 신사업 전략 담당이다. 허태수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뉴 투 빅(새로운 것을 크게 만들자)’에 맞춰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싣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낸 주력 계열사들의 대표이사는 유임...

    2021.12.01 17:23
  • GS, 계열사 시스템 80% 클라우드로 전환 나서

    GS의 2022년 성장전략은 ‘디지털’과 ‘친환경’으로 요약된다. 허태수 회장은 평소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GS는 2022년까지 각 계열사의 주요 시스템 중 8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2021.12.01 15:24
  • 포스코, ESG성과·비전 공유

    포스코가 30일 지난 한 해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열린 후 세 번째 행사다. 포스코는 2018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정립했다. 포스코가 수동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

    2021.11.30 16:59
  • SK케미칼, 광주 광산구와 폐페트병 재활용 업무협약

    SK케미칼이 폐페트병 재활용 생태계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SK케미칼은 광주시 광산구두산이엔티현대환경신흥자원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환경과 신흥자원이 광산구에서 나온 투명 페트병을 수거, 압축해 제공하면 두산이엔티는 이를 고품질 재생원료로 만들어 SK케미칼에 공급한다. SK케미칼은 이를 친환경 의류 원사나 재활용 화장품 용기 등에 사용할 ...

    2021.11.25 17:09
  • 정유사 "오일 떼자"…사명 교체 바람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 등 정유사들이 사명을 바꾸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과 한화임팩트(옛 한화종합화학)도 사명에서 ‘화학’을 떼냈다. 탄소중립 비전에 맞게 ‘케미컬(화학)’, ‘오일(정유)’이라는 단어를 대체할 용어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명 공모를 했다....

    2021.11.25 17:07
  • 부산항 '컨테이너 산성'…더 쌓을 곳이 없다

    지난 19일 찾은 부산 신항 2부두(PNC) 터미널. 스위스 해운업체 MSC의 1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루도비카호 위로 쉴 새 없이 컨테이너가 쌓이고 있었다. 야드에서는 73대의 노란색 크레인이 바쁘게 움직이며 컨테이너를 수직으로 겹겹이 쌓아올렸다. 코로나19 이전에는 3~4단으로 쌓였던 컨테이너 높이가 최대 적재 높이인 6단(약 15m)까지 올라갔다. 통상 4단이 넘어가면 항만 운영 효율이 떨어지지만 &ldqu...

    2021.11.24 17:24
  • 석탄 안쓰는 '전기로' 탄소배출 75% 절감

    동국제강은 친환경 철강사로 거듭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신공정을 적극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에 있는 동국제강의 ‘에코 아크 전기로’는 대표적인 고효율 친환경 제강 설비다. 시설 기획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공정을 고려해 설계했다. 전기로는 기존 고로와 달리 고철(철스크랩)을 녹여 철강제품을 만든다...

    2021.11.24 15:31
  • 구자열 "내년 수출 2.1% 늘어 6498억달러…공급망·중국이 변수"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은 “내년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과 미·중 갈등 등 보호무역주의가 가장 큰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게 한국의 통상전략도 바뀌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수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

    2021.11.22 17:38
  • 아시아나, 18년 만에 괌 노선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23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2003년 괌 노선을 포함한 태평양 노선 일부를 재조정·폐쇄한 지 18년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위드 코로나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2시25분 괌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188석 규모의 최신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괌 입국 시에는 ...

    2021.11.22 17:28
  • 효성, 취약계층 생계비·의료비 지원…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도

    효성은 사업장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효성 역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효성은 ‘나눔경영’을 ‘그린경영’, ‘윤...

    2021.11.22 15:30
  • 박정원 회장 "격이 다른 광고 내보자"…'패자' 두산, 우승 KT에 이례적 축하광고

    ‘2021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두산 베어스가 우승팀 KT 위즈에 축하 광고를 냈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KT에 4전 전패를 당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 두산이 창단 후 첫 우승한 KT에 ‘깜짝 선물’을 보낸 것이다. 두산은 22일자 주요 일간지에 ‘KT 위즈의 우승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실었다. 두산은 KT의 선수단, 팬들을 향해 “진심으...

    2021.11.22 00:43
  • 롯데케미칼, 6개 제품 '세계일류상품' 선정

    롯데케미칼은 포장재용 폴리프로필렌(PP) 등 6개 제품이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 제도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 경우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향후 7년 내 세계일류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으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다. 올해 뽑힌 롯데케미칼 제품은 PC계 ...

    2021.11.21 17:40
  • 포스코에너지, 국민은행과 ESG 협력

    포스코에너지가 국민은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민간 발전업계 최초로 금융회사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RE100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기업들의 선언을 뜻한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포스코에너지는 국민은행의 RE100 달성을 ...

    2021.11.21 17:40
  • 제주항공, “브랜드 경험률 사수하라”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자 여객운송에 의존해야 하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비행기를 타는 사람 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실적이 줄어든 것은 물론이거니와 브랜드를 노출시키기는 것 자체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제주항공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제주항공 브랜드를 꾸준히 경험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기내식 체험 카페를 오픈하는가 하면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2021.11.21 16:21
  • "이젠 한몸"…정유·화학 합작이 트렌드 된 까닭

    국내 정유업체와 석유화학업체 간 최초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의 중질유 분해 복합설비(HPC) 공장이 내년 초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현대오일뱅크는 석유화학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추고, 롯데케미칼은 원유 부산물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대케미칼의 이익 창출 규모가 커지면서 재무구조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유·석유화학 시너지 본...

    2021.11.19 17:15
  • "내년은 동박의 시대"…S·I·S 본격 재평가

    2차전지 관련주는 전기차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2~3년 후 예상 실적을 현 주가에 반영해왔다. 올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관련주가 나란히 급등한 이유도 미래 실적이 확실하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내년에 동박이 더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차전지용 동박 시장의 구조적 공급 부족이 확실한 데다 2024년 증설 계획이 내년부터 주가에 본격 반영되기 때문이다. ○줄줄이 동박 증설 2차전지 동박 업체인...

    2021.11.18 20:00
  • SK지오센트릭 경영진 북미行…글로벌 친환경 투자 확대 나서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발표했다.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나경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이달 11일부터 1주일간 일정으로 북미 지역을 방문 중이다. 나 사장 등은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 미국 브라이트마크,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 등 현지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기업들은 해중합과 열분해,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등 폐플라스틱...

    2021.11.18 01:18
  • 휴비스, 생분해 섬유로 친환경 니트백 만든다

    화학 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치인터내셔널과 협력해 생분해 폴리에스테르 섬유 에코엔을 적용한 가방 등 신제품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휴비스의 에코엔은 마치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의 플리츠 백에 쓰일 예정이다. 플리츠 백은 니트 소재에 주름이 들어간 가방으로 폴리에스테르가 주 소재다. 양사는 내년 초 해당 제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 에코엔은 기존 폴리에스테르의 내구성&mi...

    2021.11.17 17:43
  • 공정위 전원회의 나가는 최태원 회장…'SK실트론 지분취득 논란' 정면돌파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다음달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 직접 출석해 SK실트론 지분 인수 과정에서 위법성이 없었음을 밝히기로 했다. 당사자 출석 의무가 없는 전원회의에 대기업 총수가 나서기로 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 회장은 자신이 사익편취 논란의 당사자인 만큼 직접 심판정에 나가 지분 취득 배경 및 목적 등을 설명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SK와 공정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SK의 ...

    2021.11.17 17:36
  • 에쓰오일 '올해의 시민 영웅'…교통사고자 돕다 숨진 이영곤씨

    에쓰오일은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 올해의 시민 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의 시민 영웅에는 지난 9월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를 돕던 중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이영곤 내과의원 원장(사진)과 7월 경기 수원시 망포동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하다가 부상을 입은 김재관 씨 등 의사자 1명, 의상자 4명, 활동자 15명이 선정됐다. 남정민 기자

    2021.11.16 17:57
  • GS에너지, 국내 최대 규모 '블루 암모니아' 확보

    GS그룹의 에너지 사업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가 2025년부터 블루 암모니아 20만t을 국내에 들여온다. 연간 공급 규모로는 국내 최대다. GS에너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블루 암모니아 생산플랜트 사업의 공동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암모니아는 수소와 합성해 운송할 수 있어 ‘수소 캐리어’로 불린다. 영하 235도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는 액화수소보다 높은 온도와 훨씬 낮은 압력에서 액화가 가...

    2021.11.16 17:04
  • SK네트웍스·LS니꼬동제련, 폐휴대폰 재활용

    SK네트웍스가 15일 LS니꼬동제련과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및 포괄적 마케팅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고 휴대폰을 포함한 정보기술(IT) 기기 재활용 사업을 함께 수행한다는 것이 양해각서의 핵심이다. SK네트웍스의 자회사 민팃은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매입 플랫폼인 ‘민팃 ATM’을 운영 중이다. LS니꼬동제련은 금 은 백금 팔라듐 텔루륨 등 희소금속을 재활용하고 있다. 두 회사는 ...

    2021.11.15 17:05
  • 한화, 양양 바다 보면서 일한다…'원격근무지 시스템' 도입

    한화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그룹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차원이 다른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유연성이 필수이며, 유연성 확보의 전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설명이다. 한화 주요 계열사들은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을 통해...

    2021.11.15 15:33
  • GS, 내년까지 계열사 80%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GS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허태수 GS 회장은 “디지털 전환이란 정보기술(IT)과 데이터를 결합해 GS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하는 것”이라며 “기존 핵심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GS가 보유한 역량을 외부와 결합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의 주문에 따라 GS는 먼저 ‘언택트(비대면) 오피스’를 구축했다...

    2021.11.15 15:28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