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을 돕고자 한국어 교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근로현장에서 한국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업무 효율성 저하 및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이들에게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실’에 참석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재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정환 기...
손해보험협회는 30일부터 과실비율 정보포털 사이트 안에 ‘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공식적인 상담창구가 없어 빈번히 발생하는 분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상담소 이용 방법은 상담을 받기 원하는 고객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과실비율’을 치거나 직접 과실비율 정보포털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사고 내용과 블랙박스 영상 등 입...
인슈어테크 독립판매법인(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는 지난 24일 서울 세종대로 리치앤코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상우 리치앤코 마케팅부문 상무, 신지현 마이셀럽스 대표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리치앤코의 보험 관련 데이터와 마이셀럽스의 AI 음성 인식 엔진을 결합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보험산업 내 인공...
사모펀드(PEF)인 자베즈파트너스와 대주단 간 마찰로 MG손해보험 자본확충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MG손보의 사실상 최대주주인 ‘자베즈제2호유한회사’를 운용하고 있는 자베즈는 MG손보 자본확충을 위해 재무적투자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의 우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뒤 이 자금으로 MG손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현재 최대주주인 자베즈2호유한회사의 MG손보에 대한 지분...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다운로드 수가 지난 24일 기준 13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달 1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뒤에도 앱을 내려받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통합보험관리 앱 가운데 가입자가 가장 많다. 보험독립법인대리점(GA)인 리치앤코는 지난 2월 초 굿리치2.0 버전을 선보였다. 2016년 9월 처음 출시한 1.0 버전에 이어 더욱 쉽게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
매년 10억원가량을 투입해 자사주를 사들이는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주인공은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사진). 김 부회장은 2015년 1월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에서 메리츠화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직후 메리츠화재 주식을 사들였다. 그해 2월24일 3만 주를 주당 1만2624원에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4월에도 7만 주를 샀다. 지난해 7월과 올 6월에는 5만 주씩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김 부회장 보유주식은 20만 주로 ...
치료를 받는 노인의 평균 투병 기간은 6.1년, 의료·간병비는 3228만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료비의 절반은 자녀가 부담하며, 부모 의료비를 낸 자녀 10명 중 8명 이상이 경제적 부담을 느꼈다고 답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최근 5년 내 부모 의료비로 1000만원 이상을 지출한 부양 자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심층면접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부모의 의료·간병비를 마련...
현대해상은 치매보장 강화와 다양한 질병·상해 담보를 신설한 간병보험 신상품인 ‘든든한건강플러스간병보험’을 20일 내놨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 기간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외에도 치매 초기 단계부터 보장하는 경도이상치매진단 담보를 신설해 치매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기간은 90세·100세 만기로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BMW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피해자라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운전자는 통상 대인·대물 배상뿐만 아니라 자기신체와 자기차량 손해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한다. 자기차량 손해 보상은 주행 중 화재뿐 아니라 주차 중 화재 때도 적용된다. 류종원 손해보험협회 홍보팀장은 “자기차량 손해 담보에 ...
에이스손해보험은 업계 처음으로 층간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처브(Chubb)층간소음피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 사이에 일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층간 소음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보상해 준다.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일시납으로 780원의 보험료를 내면 최초 1회에 한해 5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은 “이 보험이 층간 소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신한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 생활자금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노후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참좋은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을 55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어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의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3종의 국내외 펀드에 주식편입비율을 최대 70%까지 할 수 있어 투자환경에 맞게 탄력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기존 변액보험과 ...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엑스(ROBO-X)’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높은 12개 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뒤 고객의 재무현황과 위험요소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ROBO-X는 지난 1일부터 미래에셋생명 파이낸셜컨설턴트(FC)들의 스마트패드에 탑재됐다. 결혼 3년차에 1명의 자녀를 둔 40세 직장인...
올 상반기 삼성화재가 665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단 14.6%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는 부합했다. 삼성화재는 9일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에 해당하는 원수보험료는 9조138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보다 0.5%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로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가 각각 전년 동기대비 0.7%, 2.5% 감소했다. 일반보험 원수보험료는 9.7% 늘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
서기봉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가운데)은 지난 8일 폭염 피해지역인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 마을을 찾아 농작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서 사장은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해 △보험료 최대 6개월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및 할부상환금 6개월 유예 △대출 재약정 및 기한 연기 등의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다. 서 사장은 “범농협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는 폭염피해 예방 사전대책 마련 및 복...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2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화재가 시장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간 순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 상반기 온라인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로 9397억원을 거둬들였다. 전체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1조5217억원)의 61.8%에 해당한다. KB손보가 시장 점유율 10.2%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현대해상(10.1%), DB손보(9.8%) 순이었다.하지만 월별 추이를 보면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1위를 고수했지만 현대해상이 4월(10.3%)부터 6월(10.7%)까지 3개월 연속 KB손보를 제치고 2위로 급부상했다. 상반기 현대해상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15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6% 늘었다. 반면 지난 3월 2위에서 4·5월 3위를 유지하던 KB손보는 6월 시장 점유율이 10.2%로 줄어들며 DB손보(10.5%)에 이어 4위로 밀려났다.최근 들어 온라인 보험가격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를 통해 가격을 비교하고 직접 보험사 홈페이지로 연결해 온라인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은 ‘보험다모아’가 처음 나온 2015년 1조2388억원에서 지난해 2조6266억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올 상반기 전체 자동차 보험시장이 0.9% 쪼그라든 가운데서도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업계에서는 삼성화재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애니카 다이렉트’의 선점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고객이 직접 온라인으로 접속해 가입해야 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ING생명은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로 사명을 바꿀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ING생명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이 확정되면 다음달 3일부터 새로운 회사명(브랜드)을 사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업이미지(CI)의 심벌마크는 ING생명의 브랜드 자산인 오렌지 색상을 사용했으며, 고객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방패 형상으로 만들었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오렌지...
삼성화재는 자사 보험설계사들이 고객 상담에 사용하는 ‘가족력 컨설팅 시스템’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만들어진 이 시스템은 삼성화재 및 강북삼성병원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1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됐다. 특허의 정확한 명칭은 ‘질병 발현 예측 및 컨설팅 시스템’이다. ‘가족력 컨설팅 시스템’은 신체정보, 생활습관, 직계가족의 질병이력 등 나의 ...
한화생명이 8일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같은 암이라도 손해율이 높아서 발병 부위와 횟수에 따라 보장이 축소됐던 급부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기존에 소액암으로 분류해 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하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상담원 얼굴을 보며 통화하니 더 믿을 수 있고 일 처리도 빨라요” ABL생명은 7일 “작년 8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화상고객서비스 시행 1년 동안 상담원들이 흔히 겪는 언어 폭력 사례는 물론 불만이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을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ABL생명은 지난해 8월부터 모바일기기에서 화상으로 고객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화상고객서비스’를...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을 앞두고 생명보험사들이 변액보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변액보험 100조원 시대가 열리자 신상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1조4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297억원)보다 43% 증가했다. 이 기간 일반 상품의 초회보험료(2조3000억원)가 전년 동기 대비 48.8% 급감한 것과 대조된다. 초회보험료 수입이 늘었다는 ...
메리츠화재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제휴해 가입 인원수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스포츠 단체보험은 5인 이상 단체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해당 상품은 만 15~80세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치료비, 수술비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며 종목의 위험 등급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연간 보험료는 2급(스쿼시 축구 농구 등)은 2만930원, 3급(탁구 배구 연식야구 등)은 1만6040원 수준이고, 가입 기간은 최대 1년이다.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하반기에 자동차보험료가 3~4%가량 오를 전망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료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대폭 악화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인상 시기와 인상 폭을 저울질하고 있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다. 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77~78%를 적정 손해율로 보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엔 1분기 78.2%, 2분기 77.6%, 3분기 78.7% 등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교보생명이 거창한 행사 대신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보여주기식 행사’보다는 제2의 도약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오는 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연다. 2008년 50주년 행사에서 100년 기업 출발을 알리는 대북을 울리고 ‘2015년 총자산 100조원 달성’이란 비전을 제시하는 등 성...
이르면 연내 월 2만원대 보험료를 내는 반려동물보험(펫보험)이 본격 나올 전망이다. 이 펫보험에 가입하면 동물병원에서 150만원이 드는 수술을 받거나 하루 15만원 정도 드는 치료를 연간 20일 받을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펫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해 각 보험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발표했다. 참조순보험요율이란 보험사가 상품을 개발할 때 위험률을 감안해 어느 정도 순보험료를 받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보험료율이다. 보험개발원은 네 살 반려...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이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보험설계사인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1일 1203명의 ‘2018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최근 5년간 모집질서 위반과 불완전판매가 한 건도 없고, 계약유지율(13회차 95%이상, 25회차 90%이상)이 높은 설계사들이다. 전체 손보사 전속설계사 9만...
보험개발원은 인터넷 사이트 카히스토리에서 폐차대상차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에서 침수전손이나 심각한 사고로 인해 전손처리 돼 폐차될 차량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폐차될 차량이 폐차되지 않고 정상차로 불법유통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조회를 원하는 소비자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카히스토리...
보험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품은 건강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은 질병으로 인한 진단비 및 입원·수술비를 지급하는 보장성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회사 컨설턴트 6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고객 컨설팅 분석’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4~6일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상담할 때 고객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품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100% 출자한 더케이손해보험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1111개 가맹점 중 무상점검 가능한 448여개 마스터자동차 가맹점을 통해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총 15일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더케이손보 긴급출동서비스 약관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더케이손보는 타이어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엔진, ...
동양생명이 지난 6월 출시한 ‘(무)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의 특약 중 하나인 ‘(무)간편한치매보장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보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무)간편한치매보장특약’은 기존 간편고지 위험률 산출방식으로는 산출이 불가능했던 간편고지치매발생률을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산출해 상품을 설계했...
삼성생명 즉시연금 가입자는 이르면 8월부터 1인당 약 70만원의 미지급 보험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와 별개로 삼성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 등이 공동소송을 제기할 경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가입자 5만5000명에게 줄 금액을 계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르면 8월부터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즉시연금 가입자에게 미지급금을 일괄 지급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권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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