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끼여 5세 어린이 참변..도봉구수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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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도봉구 수유2동 벽산아파트 8동 1301호에 사
는 김태성(30.회사원)씨의 아들 상한(5)군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문틈
에 끼였는데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바람에 벽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
로 옮기던 중 숨졌다.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던 이모양(6)은 "김군이 13층에서 타는 순간 문이
갑자기 닫히면서 오른쪽 다리가 끼였는데도 엘리베이터가 14층으로 올라
가, 다리가 13층과 14층 건물 턱에 부딪히는 순간 김군이 그 충격으로 머
리를 엘리베이터 안쪽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경찰은 평소 이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잦았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엘
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제작.시공업체인 (주)한국신들러엔
지니어링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는 김태성(30.회사원)씨의 아들 상한(5)군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문틈
에 끼였는데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바람에 벽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
로 옮기던 중 숨졌다.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던 이모양(6)은 "김군이 13층에서 타는 순간 문이
갑자기 닫히면서 오른쪽 다리가 끼였는데도 엘리베이터가 14층으로 올라
가, 다리가 13층과 14층 건물 턱에 부딪히는 순간 김군이 그 충격으로 머
리를 엘리베이터 안쪽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경찰은 평소 이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잦았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엘
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제작.시공업체인 (주)한국신들러엔
지니어링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