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최대의 제빵업체인 성심당(대표 임영진)은 19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포토케이크을 선보였다.

포토케이크는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먹는 종이에 사진 문구 등을 넣어 만든
케이크.

주문은 3일전에 사진이나 문구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포토케이크를 만들려면 케이크 값외에 5천원이 추가된다.

성심당은 패밀리레스토랑 "푸드쇼", 도시락전문점 "에이포인트", 스파게티
전문점 "삐아또", 전통한과전문점 "옛맛솜씨" 등을 개점하는 등 외식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