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8월= 아가동산 이탈 주민, 아가동산측 탈세와 사기 등 비리에 대해 경찰에 진정서 제출. 증거 불충분으로 20여일만에 내사 종결. ▲96.7.15= 이탈 주민, 아가동산 비리 진정서 경기도에 다시 제출. 이천경찰서가 재수사 착수. ▲96.12.1= 수원지검 여주지청, 이천경찰서로부터 아가동산 관련 수사자료를 인계받고 본격적인 검.경 합동수사 착수. ▲96.12.7= 검찰, 아가동산의 일부 주민 살해 및 사기 등 혐의로 설립자 김모(61.여)씨 등 관련 피의자 6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김씨만 영장 발부되고 나머지는 모두 기각. ▲96.12.16 = 설립자 김씨 검찰 자진 출두. 살인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김씨 구속. ▲96.12.19 = 88년 실종된 강모(당시 21세.여)씨 사체 발굴작업 착수. ▲96.12.27 = 김씨 등 아가동산 주민 살해 및 사기 혐의 관련자 10명 기소. ▲98. 6.23 = 대법원,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 무죄선고하고 조세포탈죄 적용 징역4년 및 벌금 56억원 선고한 원심 확정 ▲2001.7.4 = 실종 강씨 사체 재발굴작업 실패. ▲2002.4.2 = 김씨 위증교사 혐의 체포영장 발부. 강씨 사체 재발굴작업 또 실패. ▲2002.4.29 = 공소시효 만료로 김씨 수배해제. 사건수사 사실상 종료. (수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