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 일본 화장품 DHC, 자회사 방송국서 혐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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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의 산하 방송국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
![일본 DHC/사진=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01.20273931.1.jpg)
JTBC는 10일 DHC의 자회사 'DHC텔레비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역사왜곡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고 역사왜곡 발언을 했다.
더불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DHC텔레비전'은 단순한 자회사가 아니라 중간 중간 자사 화장품 광고도 내보내는 등 해당 브랜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