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건물 외벽에 간판 설치하던 근로자 추락해 숨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물 외벽에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18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건물에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A(49)씨가 6층 높이의 고소 작업차 사다리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18m 높이에서 추락한 A씨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스카이차'로 불리는 고소 작업차를 직접 운전하며 간판 설치 일을 했고, 사고 당시 혼자서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간판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건물에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A(49)씨가 6층 높이의 고소 작업차 사다리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18m 높이에서 추락한 A씨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스카이차'로 불리는 고소 작업차를 직접 운전하며 간판 설치 일을 했고, 사고 당시 혼자서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간판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