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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大邱…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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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공포

    해외 간적 없는 61세 여성 확진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원과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환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 연결고리를 찾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장기간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에서도 사실상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에 사는 61세 여성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돼 국내 환자가 31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환자는 해외를 다녀온 적이 없고 질병관리본부의 관리 대상자도 아니었다. 이 때문에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9번 환자(82)와 30번 환자(68) 부부처럼 지역사회 감염 의심 사례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 1041억원을 투입해 추가 확산을 막기로 했다.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가족 1명을 데려오기 위한 대통령 전용기도 현지에 도착했다. 19일 귀국한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은 “감염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는 환자가 연이어 나타났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며 “코로나19가 계절마다 찾아오는 호흡기 바이러스가 될 가능성도 있어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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