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1가구 최대 50만원 지원
30일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에 서울시가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을 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최대 50만원이 지급되는 재난 긴급생활비는 30일부터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후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 가구 중 추경예산 등으로 정부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를 제외한 117만 7000가구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