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김해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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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소특구 중 연구소기업 등록 실적 1위 기록
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 9개사 설립하며 힘찬 출발과 도약 기반 다져
의생명‧의료기기의 기술-창업-기업성장이 선순환하는 ‘빅드림 웰바이오 메디클러스터’ 구축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9개의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며 지난해 지정된 김해강소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김해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를 중심으로 의생명 및 의료기기 분야의 우수 기술을 발굴한다.또 김해시,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과 협력해 의약품,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창업, 기업성장이 선순환하는 ‘빅드림 웰바이오 메디클러스트’구축을 목표로 매년 7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의생명 특성화 대학인 인제대학교는 대학의 우수한 특허 기술과 서울,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 등 5개 백병원을 기반으로 한 의료현장 중심의 혁신적이고 특화된 의생명, 의료기기 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예비창업자를 육성,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의생명특화기업 육성과 의생명 산업으로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사업, 첨단 산업 시제품제작지원사업, 임상시험연구원 양성사업 등 김해강소특구만의 특화된 사업에도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달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김해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9개사는 △영메디칼(친수성 표면처리방법), △케이알메디(삼킴 장애 구강 훈련장치), △메디칼솔루션(분석 모듈기반의 생체신호 분석 시스템 및 방법), △기웅(좌식 운동치료 장치), △인테그로(일자형 플레시블 관을 갖는 학습용 교구), △영운글로벌(초임계 추출을 이용한 필로둘신의 추출법), △코스바이오(인진쑥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명장애 예방, 개선 치료용 조성물) △엑스피온(혈청 또는 혈장의 아미노산 회수율을 높이는 방법), △더블유랩(플렉서블 활성종 발생기 및 이의 용도)이다.
등록된 연구소기업은 기술이전사업화(R&BD)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의생명‧의료기기 유망기술과 지식재산권은 조기에 기술사업화를 진행하고,사업 초기부터 5개 백병원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반영한 유망기술 발굴을 연구소기업들과 브릿지로 기획, 임상협력 등을 도출해 병원 판매로 연결되는 선순환 사업화 시스템을 특화시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의생명‧의료기기 메디클러스터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형 창조적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부와 대학원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혁신하고, 4단계 BK21사업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교육혁신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 9개사 설립하며 힘찬 출발과 도약 기반 다져
의생명‧의료기기의 기술-창업-기업성장이 선순환하는 ‘빅드림 웰바이오 메디클러스터’ 구축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9개의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며 지난해 지정된 김해강소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김해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를 중심으로 의생명 및 의료기기 분야의 우수 기술을 발굴한다.또 김해시,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과 협력해 의약품,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창업, 기업성장이 선순환하는 ‘빅드림 웰바이오 메디클러스트’구축을 목표로 매년 7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의생명 특성화 대학인 인제대학교는 대학의 우수한 특허 기술과 서울,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 등 5개 백병원을 기반으로 한 의료현장 중심의 혁신적이고 특화된 의생명, 의료기기 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예비창업자를 육성,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의생명특화기업 육성과 의생명 산업으로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사업, 첨단 산업 시제품제작지원사업, 임상시험연구원 양성사업 등 김해강소특구만의 특화된 사업에도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달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김해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9개사는 △영메디칼(친수성 표면처리방법), △케이알메디(삼킴 장애 구강 훈련장치), △메디칼솔루션(분석 모듈기반의 생체신호 분석 시스템 및 방법), △기웅(좌식 운동치료 장치), △인테그로(일자형 플레시블 관을 갖는 학습용 교구), △영운글로벌(초임계 추출을 이용한 필로둘신의 추출법), △코스바이오(인진쑥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명장애 예방, 개선 치료용 조성물) △엑스피온(혈청 또는 혈장의 아미노산 회수율을 높이는 방법), △더블유랩(플렉서블 활성종 발생기 및 이의 용도)이다.
등록된 연구소기업은 기술이전사업화(R&BD)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의생명‧의료기기 유망기술과 지식재산권은 조기에 기술사업화를 진행하고,사업 초기부터 5개 백병원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반영한 유망기술 발굴을 연구소기업들과 브릿지로 기획, 임상협력 등을 도출해 병원 판매로 연결되는 선순환 사업화 시스템을 특화시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의생명‧의료기기 메디클러스터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형 창조적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부와 대학원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혁신하고, 4단계 BK21사업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교육혁신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