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개발자 로망 '네·카·라·쿠·배'…코로나에도 인력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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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및 중소기업의 상황은 정반대다. 개발자 인력난이 상당하다.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 전무는 “경력 개발자는 하늘의 별 따기”라며 “갓 대학을 졸업한 신입 개발자를 뽑아 2~3년 교육시키면 이들은 ‘네카라쿠배’로 이직해버려 개발자 구인난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신입 개발자에게도 3800만원 정도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흥 IT 기업들의 부상으로 개발자 인력난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