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신발전, 29일~11월1일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전, 온오프라인 전방위 행사개최
29~ 30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구석 커스텀슈즈 컨벤션, 수주상담회
31일~ 11월1일, 오프라인 패패부산 신발브랜드 패패마켓
29~ 30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구석 커스텀슈즈 컨벤션, 수주상담회
31일~ 11월1일, 오프라인 패패부산 신발브랜드 패패마켓
신발산업 경기진작을 위해 2020 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전이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본관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패션과 열정의 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전시회 통합브랜드 ‘패패부산(Passion & Fashion Busan)’으로 재정립했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수주상담회(참가기업149개사, 바이어 120개사)와 패패마켓(120개사, 200부스) 으로 나뉘어 열린다. 코로나 19 여파로 온오프라인 전방위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비대면 행사로 기획되는 패패부산 신발브랜드 라이브커머스, 방구석 커스텀슈즈 컨벤션, 온라인 수주상담회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부산패션브랜드 패패마켓이다.
코로나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부산대표 패션신발브랜드 홍보와 매출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부산 서면 상상마당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29일 오후6시, 30일 오전 11시, 오후 3시와 8시에 나뉘어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채널과 K쇼핑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신발패션 브랜드 25개사의 제품이 소개된다. 제품은 주말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패패마켓’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방구석에서 피어나는 슈즈의 향연’을 주제로 온라인 커스텀슈즈 컨벤션 행사가 유명 신발 유튜버 ‘와디의 신발장’ 채널을 통해 30일과 31일 오후7시에 방송된다. 코로나 19사태에 대응한 비대면 행사로 부산신발 문화 비즈니스 활성화 촉진 및 전국 신발애호가를 대상으로 부산 신발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커스텀슈즈 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 방송에서는 커스텀 슈즈 전시 및 시연, 유명 신발애호 연예인 ‘치타’, 부산지역 나이키 대표모델 개발자 초청, 국내 브랜드 런칭쇼 등이 컨텐츠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를 통해 향후 부산시가 커스텀슈즈 메카로 각인되고 부산 신발산업의 위상 상승이 기대된다.
기존의 수주상담회는 화상상담회 시스템을 도입한 ‘글로벌 신발바이어온라인 수출대전’으로 운영된다. 국내 80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매칭이 성사되어 29~30일, 벡스코 1전시장 3홀에서 진행된다.
30일에는 국내 대형 브랜드사 원부자재 생산기업의 상생을 모색하는 ‘신발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내대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신기술제안 및 원부자재 소싱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10여개사, 원부자재 15개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초청브랜드사의 향후 브랜드 전개 전략세미나 청취 후 원부자재기업의 신기술 제안과 현장상담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패패마켓’은 신발, 의류, 가방, 패션 악세사리 등 B2C 컨셉의 패션대전이 31일~11월1일 벡스코 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패패마켓 행사에서는 120개사 200부스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부산대표 신발브랜드 편집샵 ‘파도블’에 입점한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일정액 이상의 구매고객에게는 별도의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 할 계획이다. 행사현장에서는 매시간 마술, 댄스, 음악공연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생체역학성능평가 체험관에서는 내방객의 발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헌존이 운영되고 체형에 맞는 인솔이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신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가족단위 내방객들을 위해 신발모형 미니어처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관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2020 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전에서는 한국신발디자인페어, 커스텀슈즈코리아,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등의 공모전과 한국 신발 생체역학 심포지엄, 범한국신발인대회 등의 산업발전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수주상담회(참가기업149개사, 바이어 120개사)와 패패마켓(120개사, 200부스) 으로 나뉘어 열린다. 코로나 19 여파로 온오프라인 전방위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비대면 행사로 기획되는 패패부산 신발브랜드 라이브커머스, 방구석 커스텀슈즈 컨벤션, 온라인 수주상담회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부산패션브랜드 패패마켓이다.
코로나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부산대표 패션신발브랜드 홍보와 매출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부산 서면 상상마당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29일 오후6시, 30일 오전 11시, 오후 3시와 8시에 나뉘어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채널과 K쇼핑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신발패션 브랜드 25개사의 제품이 소개된다. 제품은 주말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패패마켓’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방구석에서 피어나는 슈즈의 향연’을 주제로 온라인 커스텀슈즈 컨벤션 행사가 유명 신발 유튜버 ‘와디의 신발장’ 채널을 통해 30일과 31일 오후7시에 방송된다. 코로나 19사태에 대응한 비대면 행사로 부산신발 문화 비즈니스 활성화 촉진 및 전국 신발애호가를 대상으로 부산 신발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커스텀슈즈 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 방송에서는 커스텀 슈즈 전시 및 시연, 유명 신발애호 연예인 ‘치타’, 부산지역 나이키 대표모델 개발자 초청, 국내 브랜드 런칭쇼 등이 컨텐츠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를 통해 향후 부산시가 커스텀슈즈 메카로 각인되고 부산 신발산업의 위상 상승이 기대된다.
기존의 수주상담회는 화상상담회 시스템을 도입한 ‘글로벌 신발바이어온라인 수출대전’으로 운영된다. 국내 80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매칭이 성사되어 29~30일, 벡스코 1전시장 3홀에서 진행된다.
30일에는 국내 대형 브랜드사 원부자재 생산기업의 상생을 모색하는 ‘신발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내대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신기술제안 및 원부자재 소싱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10여개사, 원부자재 15개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초청브랜드사의 향후 브랜드 전개 전략세미나 청취 후 원부자재기업의 신기술 제안과 현장상담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패패마켓’은 신발, 의류, 가방, 패션 악세사리 등 B2C 컨셉의 패션대전이 31일~11월1일 벡스코 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패패마켓 행사에서는 120개사 200부스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부산대표 신발브랜드 편집샵 ‘파도블’에 입점한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일정액 이상의 구매고객에게는 별도의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 할 계획이다. 행사현장에서는 매시간 마술, 댄스, 음악공연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생체역학성능평가 체험관에서는 내방객의 발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헌존이 운영되고 체형에 맞는 인솔이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신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가족단위 내방객들을 위해 신발모형 미니어처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관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2020 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전에서는 한국신발디자인페어, 커스텀슈즈코리아,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등의 공모전과 한국 신발 생체역학 심포지엄, 범한국신발인대회 등의 산업발전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