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독재라고?…中공안에 유승준 신고한 與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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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조국·추미애 등 여권 인사 맹비판
이후 친여 누리꾼들 유승준 공격 나서
김광규·최불암 등도 정부 비판했다가 공격당해
이후 친여 누리꾼들 유승준 공격 나서
김광규·최불암 등도 정부 비판했다가 공격당해
![한 누리꾼이 유승준을 중국 공안에 신고했다며 인증사진을 커뮤니티에 게재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804534.1.jpg)
앞서 유승준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유승준 방지법'에 대해 반발하며 "이런 건 공산주의가 하는 짓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유승준은 앞선 19일 유튜브를 통해 "제가 청년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고요?"라고 반문한 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 휴가', 조국 전 장관의 말도 안 되는 사태들 때문에 (청년들이) 정치인들의 비리와 두 얼굴을 보며 더욱 분노하고 허탈해하는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촛불시위를 '선동에 의한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통곡을 했다. 국정농단이라는 말도 안 되는 단어를 만들었다"면서 "그게 사회주의 아닌가. 이런 집단주의에 빠져가지고 선동되고 세뇌되고 이런 건 공산주의가 하는 짓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유승준 유튜브 방송.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ZA.24777272.1.jpg)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