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남자친구 사망설…SNS에 "명복을 빕니다" 무슨 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가 자해 장면을 라이브로 공개해 논란이 됐던 데 이어 이번엔 남자친구가 사망설에 휘말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한 SNS 계정에는 "ㅇㅇㅇ님이 사망하셨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국화 사진이 게재됐다.

ㅇㅇㅇ님은 황하나의 남자친구를 지칭한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황하나가 4억원대 외제차 도난을 주장하며 자해 사진을 올리자 "지인의 집에 놀러간 황하나가 명품 가져가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면서 "4억짜리 외제차를 그 여자가 훔쳐갔다고 주장하는데 있지도 않은 마이바흐를 훔쳐갔다고 역주장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황하나 남자친구 사망설…SNS에 "명복을 빕니다" 무슨 일
이어 황하나와 남자친구, 지인 등이 마약을 했다는 주장이 이어졌고 결국 이런 소식이 전해졌다. 황하나 남자친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것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가세연 측은 ㅇㅇㅇ가 황하나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상의 남편이라고도 했다.

황하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XX 전화해라 XXX야"라는 글과 함께 피가 흥건한 바닥과 자해로 다친 듯한 상처투성이 손목 사진을 올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