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사진=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3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사진=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대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신고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대전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다. 해당 여성은 지난 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조사 중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