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발열감지 시스템, 허니큐브
영상 및 발열감지 시스템, 허니큐브
허니냅스가 개발한 허니큐브(HoneyCube)는 비접촉식 수면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2018년도부터 전국 약 60 여개 병•의원,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등 주요한 관리가 필요한 공공 모니터링 영역에 접목되어 공급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운영 중인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과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등 납품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연말 완공 예정인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에도 설치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신생아용, 실버 케어 및 독거 노인 케어 등 보호자의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으며 개인의 상태를 관리자 및 가족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영상 뿐만 아니라 심박, 호흡, 체온, 움직임 및 구토 등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제품의 구성은 센싱 하드웨어, 관리자 소프트웨어와 멀티 디스플레이, 전용 모바일 앱 및 데이터 서버와 그에 기반하는 비접촉 센싱, 정보융합(Data Fusion) 기술 포함 총 23여개 이르는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니터링 솔루션 관련 특허증
모니터링 솔루션 관련 특허증
2018년부터 허니큐브를 도입하여 신생아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홍성숙 아이소리 산후조리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산모의 가족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가족면회시스템인 ‘허니큐브’가 구축돼 산모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